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15 22:25:58
Name 체념토스
Subject 유일한 희망.
플토로 5판 3선승제에서 이길가능성 2.69%...


상대는 대프로토스의 재앙...
저그의 마재윤..



아니... 정확히 마재윤의 저그...



이 저그의 거장 마에스트로라 불리우는 저그 상대로...
과연 프로토스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누구나.. 마재윤 상대로 꺾을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킨자는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 프로토스의 꿈이라 불리우는 날라 조차도...

저그의 구원자 앞에선 한없이 작아질 뿐....


....
어쩌면 토스란 종족으로는 포기해야 할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그 두뇌였던 오버마인드를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하여 파괴하였던 테사다 같은 토스는 없는가?


 토스의 재앙이라 불리우는 저 거대한 마에스토로 상대로 자신있게 나올 토스는 이젠 없는가?


 모든 것에 끝 그 단 한번.. 마신과 최후의 전투를 가질수 있는 토스는 없는것인가?



최후에 선택 받으자여 들리는가?
내 대답의 답하는 저 싸늘한 냉소와 비웃음들....

아무도 가능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너는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다.
이것은 너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토스유저들의 전쟁이며 성전이다.


너의 칼을 뽑아라...
그 누구도 안겨주지 못했던...
저절대자에게 평생잊지 못할 상처를 안겨줘라!



p.s 이글은 응원글입니다. 또 글을 위해서 선수 존칭생략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15 22:27
수정 아이콘
저그의 구원자이자 구세주 마재윤 앞에
모든 토스들은 절망과 함께 체념하라^^;;;
상어이빨
07/02/15 22:28
수정 아이콘
아~~ 아이디 대로 될 것 같은데요. --;;
(그래도 응원글이니 만큼, 김택용 선수도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김택용 선수 응원글이니, 마재윤 선수 응원은 다른곳에서 ==33 )
구리땡
07/02/15 22:29
수정 아이콘
프 로 토 스 의 대 재 앙...이자
스 타 계 의 대 재 앙...인듯; (절대 never 나쁜식의 비하 의미 아닙니다..)
07/02/15 22:3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프링글스1 16강에서 마재윤 상대로 마카디아에서 마지막에 거의 체념한표정을 보여주었죠.
07/02/15 22:31
수정 아이콘
아이디 싱크로율 567.1234%
체념토스
07/02/15 22:32
수정 아이콘
하하핫^^

결승전 만큼은.. 극복토스로 아뒤로 바꿔올까요?
Name=네임
07/02/15 22:3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김택용만 믿고 갔으면 좋겠네요. 그가 강민을 셧아웃시킬 것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었듯이, 결승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깨는 결과를 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07/02/15 22:41
수정 아이콘
김택용 김택용 김택용 김택용..
마재 셧아웃하고 두부에러좀 내보자.. ㅠㅠ
오우거
07/02/15 22:48
수정 아이콘
김택용 김택용 김택용 김택용..
마재 셧아웃하고 두부에러좀 내보자.. ㅠㅠ(2)
07/02/15 22:55
수정 아이콘
전 김택용 선수가 지더라도 프로토스의 혼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김택용 선수 연습 열심히하시길
홍승식
07/02/15 23:1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이길 유일한 희망은..
스타리그 결승이 MSL 보다 먼저 치러지고 마본좌님이 로열로더가 되는 것.
신한 3차 시작할 때 언듯 나온 것 처럼 우승자 징크스가 아니면 누구도 못 막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면 우승자 징크스라도 힘들지도요...
프리랜서
07/02/15 23:27
수정 아이콘
휴~~~ 마재윤 선수는 왜 이렇게 잘해서 저그 유저인 제가 플토와 테란을 응원하게 만드나요... 김택용 선수의 투지와 박용운 코치의 트레이닝 만을 믿을 뿐입니다. 어쨌든 제가 원했던 얼짱 매치는 무산됐군요.^^
Que sera sera
07/02/15 23:57
수정 아이콘
진짜 마재윤선수를 잡는다면 완전 두부에러죠..
플토는 대동단결~
힙훕퍼
07/02/16 04:02
수정 아이콘
못 이기란 법 없습니다.. 김택용선수 긴장하지만 말고 힘내주세요.
정정당당
07/02/16 08:5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나 변형태선수 둘 중 한명은 이길것 같은 느낌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208 그래..혼자 다해먹어라... [69] Again7227 07/02/16 7227 0
29207 변형태 intro 마재윤 [3] Ace of Base4313 07/02/16 4313 0
29206 "마에스트로" 를 두고 은근한 신경전? [37] JUSTIN5337 07/02/16 5337 0
29205 스타도 제로의 영역이 있을까?-마재윤은? [5] 삭제됨4395 07/02/16 4395 0
29203 마본좌의 몰락은 언제쯤... [23] lxl기파랑lxl7142 07/02/16 7142 0
29202 별명. [24] 낙~3908 07/02/16 3908 0
29200 2.69%의 미학 [13] 르네와5170 07/02/16 5170 0
29199 기존 4인용맵을 이런 식으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13] 구수치♥원성3689 07/02/16 3689 0
29198 프로게이머 출신은 다르긴 다르네요..^^ (기욤선수 경기를 보고) [17] Pride-fc N0-14919 07/02/15 4919 0
29197 엄재경 해설위원은 롱기누스2만 지적했는가? [37] SilentHill5540 07/02/15 5540 0
29194 이번 MSL 결승은 [26] 그래서그대는4992 07/02/15 4992 0
29192 리버스 템플에 대해씁니다. [58] 가나다6178 07/02/15 6178 0
29191 히어로 센터 다녀왔습니다. [4] 미리내4848 07/02/15 4848 0
29190 설마했던 신의영역에 도전하는 마재윤. [24] 2초의똥꾸멍6667 07/02/15 6667 0
29189 조금씩 무서워지네요 [5] hysterical3798 07/02/15 3798 0
29188 유일한 희망. [15] 체념토스3708 07/02/15 3708 0
29187 ★스타리그 4회 우승자 vs msl 4회 우승자!!^^(가정) [37] Pride-fc N0-14322 07/02/15 4322 0
29186 매우 아주 많이 이르지만... 이윤열vs마재윤 [33] 제니스5118 07/02/15 5118 0
29185 마재윤의 4강전을 보고... 그리고 변형태... [27] 에이매치5098 07/02/15 5098 0
29184 너무나도 아쉬운 진영수 vs 마재윤 5차전 [13] 변성수5041 07/02/15 5041 0
29183 5경기 롱기누스2 [83] 그래서그대는5202 07/02/15 5202 0
29182 Thank You. Savior. [44] SKY924515 07/02/15 4515 0
29181 테란종결자! 롱기누스의 지배자! 이것이 마재윤! [58] 이즈미르6080 07/02/15 60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