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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1 11:36
저도 내전팟때 똥싸개 소리 한번 들은거 말고는 다들 좋은 기억이네요....(하지만 그시절 저는 쪼말에 정말 똥싸개였습니다..크크크)
저야 요즘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10년만에 연락이 되서 그친구들과 놀지만 피지알 채널도 좋아요 여러분~
13/06/21 11:43
헉 지존 깐신님이시네요..
물론 채널에서도 기피 대상이 있습니다. 모두의 공공의 적은 있기 마련이고요. 물론 저도 누군가들에겐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정도 있어본 결과 게임을 더 재밌게 하기 위해서는 이 곳과 이 사람들이 좋다는 결론이죠. 친목분위기를 형성하는게 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채널에서 사적인 채팅도 많이 하고(특히 요즘은 그..그분?) 서로간에 알고 있는 정보로 농담따먹기도 자주 하곤 해서 약간 찔립니다만.. 결국 채널이란 곳에서 같이 게임하는건 친목하기 위해서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친목은 하되, 신규 유입분들을 배척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고요. ps. 요즘 엘리스 정글을 한다든가, 1킬 7데스 아무무를 한다든가 등에 대한 트롤라이프를 자주 즐기는데, 일단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몇달전부터 비로소 게임<넘4벽<현실 이라는걸 깨닫게 되어, 항상 생각 안하고 즐겜만 하다보니 꼬! 와 같은 트롤짓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같이 즐겜해요. ㅠㅠ
13/06/21 11:46
놀러오세요 여러분. PGR채널도 사이트와 별반 다르지않아유. 승부욕이 좀
세서 그렇지 저도 알고보면 트롤러(?)입니다. 농담이구, 오셔서 내전도 하시고 칼바람나락도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점수 떨어질 걱정 없이 실력 키우실 수 있어요. 이건 장담합니다.
13/06/21 12:06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은 아니고 트롤이였을겁니다. 저는 항상 5인 큐 위주로 겜을 즐기기 때문에 솔큐 돌리면서 멘탈 터져나가는 친구들과는 다르게 온전한 멘탈을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5인큐 대부분은 pgr채널에서 탑승한 비행기였습니다 후후.
13/06/21 12:19
이건 나름 채널의 순기능이려나요?
저만 해도 멘탈 보유량이 바닥나서(멘탈은 개인적으로 내구도가 아니라 연료 걔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바닥나게 마련이고 그걸 채워야만 하는...) 한동안 롤 자체를 거의 안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 전후로 그나마 했던게 노말 5인큐라서요.... 요즘만해도 노말은 대부분 5인큐고 가끔 랭돌리는 중이니.... 는 시험기간 OTL
13/06/21 12:12
pgr21 롤채널에 안 가는 이유 겸 본문 1번의 내용 중 '뉴비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에 반례를 들면, 저 같은 경우 세 번의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1) 채널에서 모인 5인큐로 노말돌리는데 서폿 누누로 원딜 보호하려고 상대편 앞에서 궁쓰고 원딜 피신시켰습니다. 정글러가 그러시더군요. "누누님 킬X칠 생각하지말고 원딜지키는거랑 와딩에나 집중하세요." 상황도 제대로 못 본 정글러가 저러니 황당하더라구요. 겜은 겜대로 하면서 투닥투닥했는데 우리 편 미드, 원딜이 그럽니다. "아 조용히 하고 겜이나 해요. 괜히 분란 일으키지말고." 육성으로 쌍욕이 튀어나왔지만 겜은 끝냈었습니다. 나와서보니 채널에서 그 세 분이 친목이 좀 강하더군요. 당사자가 있는데도 채널에서 대놓고 까는걸 보니까 말이죠.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뉴비는 아니었습니다. 피지알 아마리그에도 나오고 게시판에 댓글도 간간이 달고 하는걸 보면요. 2) 1) 과 마찬가지로 채널에서 5인 모아서 노말큐 돌렸었습니다. 서폿으로 했는데, 와딩 다 해주고 상대 미드, 정글 위치 수시로 알려주면서 하고 있었습니다. 초반 귀환이 늦어져서 와드도 떨어지고 갱 위험이 있어서 우리 정글러 불렀는데 그 사이에 상대 정글러 땅굴 갱에 당하고 상대 원딜에게 더블킬을 내줬습니다. 뒤늦게 온 우리 미드와 정글러도 죽으면서 상대 원딜이 순식간에 4킬을 먹었습니다. 그걸 본 우리 원딜 왈.. "이런 @%@#%*(@#^들. 나 겜 안함." 하더니 그대로 AFK.. 겜 끝나고 나오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른 분들과 하하호호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뉴비도 아니고 피지알 아마리그에도 나오신 분입니다. 3) 채널에서 노말이나 랭겜에서 만난 트롤을 주제로 대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저도 몇 마디 하니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뉴비는 찌그러져있으라"고. "어딜 끼어드시려고 하느냐"고. 채널에서 아이디를 자주 보던 분이 그러니 정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그 이후로 피지알 채널은 안 갑니다. 일반화는 하지 않을 것이고,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압니다. 제 친추의 10%정도는 피지알 채널에서 알게 된 분들이거든요. 말하고 싶은 건, 채널에서 자신과 친하고 내가 보기엔 별 문제 없는 착한 사람이 위에 제가 쓴 사례들의 주인공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편견이나 오해는 딱히 없는데 한 번 정이 떨어지고 나니 다시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일부일지 몰라도 당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13/06/21 12:29
닉네임 거론을 신청합니다.
이걸어쩌면좋아님의 말씀을 의심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저런분이 아직도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언제 또 같은일이 생겨날지 모르는 일입니다. 사전예방이 중요하죠. 저런 몰상식한 사람이 아직도 채널에 남아 활동하고 있다니 놀랍기 그지없군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6/21 13:57
이거 사실인가요? 저도 근 pgr 채널 6개월 이상 있었던거 같은데 이런분은
전혀..아니 흉내를 내신분도 본적이 없어서 아이디 거론 가능 하신가요?
13/06/21 12:15
흠...
어느 곳에서나 일정 선은 중요하죠.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도덕률을 요구하기전에 제 자신이 먼저 그러한 사람인가를 언제나 먼저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드 블라디 같은거 했다가 똥싼다고 까지 말아주세요(...?!)
13/06/21 12:34
저 위에 이걸어쩌면좋아 님과 비슷한 사례 몇번 겪고나서 저도 안들어간지 1년이 넘었습니다. 한국 런칭 전 북미시절만 해도 사람 별로 없어도 훈훈한 분위기였는데 한국으로 넘어와서 인원들 늘어나니 진짜 별별 분들 다 계시더군요.
13/06/21 12:37
게임은 잘할수도 못할수도 있는것인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의도적으로 게임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도 무어라할 권리없습니다.
13/06/21 12:45
노말파티는 항상 좋은 기억뿐이고 내전은 항상 나쁜기억뿐이네요. 팀밸런스 맞춘답시고 서로 잘아는 사람들끼리 팀맞춘다거나 자기들끼리 즐겁자고 게임던지거나.. 내전 관련해서 계속 얘기가 나오는건 문제가 있단거죠. 내전이 확줄어든것만 봐도 그렇구요. 채널자체는 추천할만합니다. 심하게 조용한것만 빼면.. 노말파티도 좋아요. 내전만 안하면 좋은곳입니다.
13/06/21 12:48
저는 꽤 오래전 부터 쭉 노말팟과 내전을 하던 유저입니다.
제가 항상 내전에 참여하는것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제가 참여할 때는 항상 밸런스를 맞추고 시작을 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친목으로 편을 가른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13/06/21 12:50
1. 처음 오신 분이 물을 흐리는것도 많이 봤지만 자주 오시는 분이 분란일으키는 경우 역시 흔하게 봤습니다. 제가 그런분과 트러블이 있었던것도 아니고해서 악감정도 없고 별신경은 안쓰이지만 그런일을 목격할때마다 눈쌀이 찌푸려지는건 사실이죠. 요새는 제가 시간이 없어 자주 못가서 요즘도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2. pgr채널안에서 친목문제가 심각하지는않습니다. 새로 오신분을 배척하는것도 아니고요. 채널내에서 친한분 한분 없지만 그것 때문에 불편한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내전은 약간 다릅니다. 물론 개별방마다 구성원에 따라 다른 문제지만 여러번 밸런스를 맞추자고 강하게 주장하는분이 없으면 은근 친목위주로 언밸런스하게 바로 시작하더라고요. 20분 칼서렌겜 몇번하고나서 그냥 재미없어서 안해요. 노말이나 랭겜보다 확실하게 20분 칼서렌겜이 많습니다. 채널분위기도 양호하고 좋은 점 충분히 많아요. 그러니까 항상 접속시켜놓죠. 가끔 노말5인큐는 즐겁게 합니다. 뭐 이상사회 건설도 아니고 채널내 문제점이 없을 순 없겠죠. 그에 대해 딱히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분명 저러한 문제가 있는건 맞아요.
13/06/21 12:53
잘못해서 배우려고 하는데 못한다고 내쫒고 물고 꼬집고 하지 않나요? 모든분들을 스승으로 하여 열심히 배우고 매너빼면 암것도 없습니다.
차곡차곡 하나하나 지적받고 싶어요..ㅠㅠ
13/06/21 13:03
욕먹는다는것은 못하기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거라 생각해서 크핫핫핫~
직장인이라서 자주 접속은 못하지만..게다가 채널 가는 법도 사실 모릅니다 큽!!!!! 그런데 케릭은 30렙!!!! 사실 친구꺼라는...제 원레 아이디는 19렙입니다
13/06/21 13:03
타 채널과의 단순비교라면 분명 더 나은게 사실이지만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게임하다가 맘 맞는분 몇분 친추하셔서 그분들이랑 집중적으로 하는게 여러모로 나을 겁니다.
13/06/21 13:12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면 답글로 좋은 길을 알려주는 분들이 많아서
가보려는거죠 핫핫핫 타 채널과 더 낫다는것도 충분한 장점이고 타 채널도 첨에는 우리 부모님까지 욕하던 사람이 막 화를 내다가도 나중에는 아 드럽게 못하네 이형이 알려줄게 하면서 알려주더라구요 지금은 아는 동생이 되어서 가끔 그이야기를 해요 너 예전에 우리 엄마 아빠 욕한거 기억하냐? 아형! 또...실수였대두요! 크크크크크
13/06/21 12:55
제가 몇달전에 pgr21 채널에 관해서 오해하는 부분도 있고, 기존 유저들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니 고쳐가자. 라는 방향의 글을 썼었으나 댓글의 방향이 점점 안좋은 쪽의 사례중심으로 가더니 결국 댓글이 닫힌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해서 제가 낸 결론은, pgr채널뿐만 아니라 어딜가든지 저랑 안맞는 사람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채널에 상주하고 있지만 저조차 안맞는 분이 있습니다. 채널에 주력으로 활동하시는 분인데 그분 아이디 볼 때 마다 저에게 상처준 말이 아직까지 아프게 떠오릅니다. 물론 저도 반대로 누군가에게 이렇게 생각될 수도 있고요. 저는 그래서 안맞는 분은 피합니다. 그게 차라리 편해요. 이런 점을 감수하더라도 채널에 더 유익한 부분이 많고 재밌으니깐요. 그리고 여기서 채널에서 문제되었던 닉네임의 거론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아마도 한번 거론되기 시작되면 제 이름도, 여러분 이름도 다 나올겁니다. 성인군자 몇분 빼곤 한번씩은 닉네임 다 거론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지와 분위기만 더 안좋을거라 보네요. 또다른 분쟁의 시작이 되겠죠. 그리고 요새 내전 분위기 이야기 하자면.. 제가 만약 내전 처음이나 몇번 안해봤다는 입장이였더라면 내전에 융화되지 못했을 겁니다. 누가 누구랑 친한지 아니깐 서로 저격한다고 대화하고 게임 도중에 전체채팅 말하고 해도 거부감이 없지만, 게임 내적인 부분 내용보다 다른 내용이 주를 이뤄서 채팅창에 올라온다면 신규유저로써 끼어들 틈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기가 힘드네요. 친목이라는게 나쁜게 아니며 자연스러운 흐름이니깐요. 그래도 기존 유저분들이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결론은, 이 글은 사례중심 댓글이 올라와서 파이어 되거나 터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3/06/21 12:57
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질문글이나 피지알 채널 관련해서 나오는 일화들은 반대편의 이야기는 전적으로 배제된 상태에서 객관화된듯한 주관을 듣는 것이라 옳고 그름을 도통 판단할 수가 없죠. 물론 여기에 댓글 다신 누군가를 보며 생각을 한건 아니지만, 실컷 분위기 흐리고 다 집어던진 본인이 이 곳에 피해자인양 댓글을 달아도 사실 여부를 판단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부러 이번 글 댓글을 내가 가해자라고 가정하고 읽어봤는데 그런 적이 없는데도 마치 저 또한 그랬던 것처럼 몹시 모호하고 불분명한 진술이 많네요.
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첫 부분에 분란을 일으키는 것은 항상 뉴비이다. 라는 부분만 빼면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 아마리그 출석 같은 경우는(물론 저는 지금 은퇴했습니다만) 몹시 까다롭고 또 예민한 사항인지라, 시즌2 초기에 운영진과 많은 토의를 거치며 의견 피력을 했던 부분이라 공감이 되네요.
13/06/21 12:59
1번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내전 들어갔다가 짜증나는 일 겪어봤고 제 주변 피지알러들도 내전한대서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상처 받고 나온 적이 많아요. 뉴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애초에 내전은 가까운 사람끼리 해도 문제가 터질 수 있어서 모르는 사람끼리 하면 정신적 피로가 심각하죠.
13/06/21 13:13
1번에서 다른 채널도 이와 비슷하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딱 3채널만 갑니다.. pgr21,nbamania,나겜 고령파 클랜..
고령파와 매니아에서 내전이나 노말팟 돌리면서 단 한번도 기분이 나쁘고 분쟁이 일어난적이 없었습니다.. 매니아는 아는사람만 모여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고령파같은경우는 사람 정말 많이 모이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화기애애합니다. 그런데 피지알의 경우는 내전이던 노말팟이던 꺼려지는게 속칭 누군가 잘 모르는분이 플레이에서 싸면 뭔가 분위기가 싸해집니다.. 계속 비교해서 그런데 앞서 말한 두채널에서는 그래도 분위기 띄우고 좋게 좋게 넘어가는 분위기인데 피지알에서는 게임 내에서는 아무말 없다가 게임이 그렇게 끝나면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도 없이 파티깨지거나 심하게는 분쟁까지도 갑니다.. 물론 저게 극히 일부이겠습니다만 좀더 노말이나 내전같은경우는 처음 오시는 분들이 부담없도록 승패와 관련없이 즐기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3/06/21 13:15
저로썬 전혀 채널에 뉴비가 나타나서 노말큐에서 트롤을 한다는거에 공감이 안되네요.
제가 겪었던 일들은 대부분이 채널에서 오래 동안 계셨던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알만한 분들은 아시는 네임드이신분도 있고(역시 차단) 친목친목하시면서 자기들끼리 당사자가 채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까는 사람도 있었고(나중에 랭크에서 상대팀으로 만나서 이기고 뿌듯했습니다.) PGR분이고 저랑 친추되어있었지만 매장에서 동생랭겜 구경하는데 같은편으로 정글러 하시면서 대놓고 패드립에 욕설을 서슴치 않던 피지알러도 기억납니다.(물론 바로 친삭했습니다.) 물론 저도 내전에서 트롤(?)을 당한적도 있지만 고의트롤이 아닌이상 싼거 가지고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 피지알 채널에서 pgr21.com 처럼 점잖은(?)이미지는 잊고 가세요. 안그러면 상처 받아요.
13/06/21 13:16
저는 할 때마다... 저 땜에 저희 팀이 져서 죄송해서 못하겠어요 ㅜㅜ
차라리 욕이라도 하시면 모르겠는데.. 괜찮다고 쿨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죄송하네요. 실력 올리면 피쟐 채널 내전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늘지를 않네요 훗.
13/06/21 13:17
3번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보면
시즌1때 본의아니게 팀장맡아서 시즌끝냈었는데 항상 오시는 분만 오고 연락 잘 안되는 분은 항상 안되고 그러더라고요. 중반넘어가서 물갈이 끝낸 후에야 안정적으로 게임 가능했습니다. 신청해놓고 팀배정도 받았으면서 경기 참가여부 문자 대답도 없고 이러면 진짜.... 저야 개인사정으로 1차시즌끝나고 은퇴하긴 했는데 참가하시는 분들이 좀 더 책임감 가지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카페는 가끔 눈팅하는데 시즌간 텀이 너무 긴게 아쉽더군요. 운영자분들도 자발적으로 하는 거다 보니 개인 사정있으면 힘들다는건 알지만 텀이 길다보니 사람 숫자도 많이 줄고 관심도 많이 줄어드니까요.
13/06/21 13:19
채널에서 일년간 지내온 일인분합니다입니다 저는 내전 노말 항상 참가합니다만 초기에는 확실히 다툼도 많았고 지적 욕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정말 지적조차도 못봤구요 게임중에 친한분에게 킬을 당해서 전체채팅으로 하하호호 이런분위기는 아직도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일부로 트롤 피딩하는 것도 아닌데 친목이다 보기싫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안타깝네요
13/06/21 13:21
컴퓨터 고장나고 거의 안간지 몇달 됐네요
요즘 가끔 피시방에서 가보면 저랑 트러블 있었던 그 사람 게임 계속하고있고 내전이고 노말이고 자주 합니다. 그리고 닉네임 거론을 신청하셨는데 안될말입니다. 그사람이 친목질하는 사람앞에서 착한척하고 안친한사람하고 싸워서 보내버린경우라면 거론애도 소용없어요. 피지알채널 좋아합니다 근데 처음엔 저도 본문내용같은 댓글 달고 있었는데 그보다는 문제가 뭔지 인식하고 고치는게 맞다고 봅니다
13/06/21 13:27
관리형의 최고인 pgr21.com 분위기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이건 사실이죠
자유형인 피지알 채널은 그냥 다른 채널과 비슷한데 사이트로 묶여있다로 보는게 편합니다.
13/06/21 13:34
뉴비만 그런 건 아닙니다...
제 기억에 남아있는 몇분 계시는데 한분은 근 6개월? 넘게 채널에 보였는데 제가 롤에 흥미 잃고있다 최근에 다시 채널에 들어가보니 예전만큼 안하시는 것 같고 다른 한분은 지금도 활동 잘하고 계시는 듯. 물론 평범한, 모나지 않은, 좋은 분들이 더 많다는 건 알지만 9게임이 좋았어도 1게임이 크게 데인 것이 기억에 남아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노말, 랭겜에서 트롤러, 욕설꾼, 시비쟁이는 차단하고 게임하고 끝나면 다시 부대낄 일이 거의 없지만 채널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좀 화기애애하게 게임할 수 있으리란 기대가 무너지는데 대한 것들 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극소수'라고는 할 수 없기에 상처받지 않으실 분들, 혹은 친목친목한 분위기에도 어색함 느끼지 않고 동화될 수 있는 분들은 즐기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13/06/21 13:36
저도 노멀 내전 많이 참가합니다만, 싸신 분들께 엄청 뭐라하는 편은 아닙니다. 이러저러하게 해달라 정도? 끝나고 나선 수고요는 꼭 붙이고
지는 판은 제가 못해서 진거라고 그럴 경우가 많은데 요전번 딱 한 번. 제가 화를 이기지 못한적이 있었지요. 이 글 보시면 그 분은 아시겠지요. 잘못된 플레이나 요청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 없이 꿋꿋하게 고집대로 하시던 그 분. 제가 이리저리 해달라라고 계속 부탁했지만 듣지 않았고 게임이 결국 패배. 이후 한 마디 하시더군요. 거 되게 뭐라고하네. 기분나쁘게. 게임 내내 오버뎃. 수없이 짤리고 그래도 욕 한 번 하지 않고 여기서 궁 좀 써달라고 얘기만 했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통해 사례를 드셨 지만 저는 리플레이와 스샷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전. 꼭 이겨야되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의사소통은 했으면 좋겠습니다. 팀원과의 의사소통 부재는 당당히 리폿목록에도 있습니다. 저도 라이즈로 똥쌀때 로아올리기 급급하다가 방어력 안올려서 망한 경우도 있고, 킬딸치다 망한 판도 있습니다. 그래도 팀원이 충고해줄땐 듣는 편입니다. 내전이나 노멀할때 자기보다 잘하거나 혹은 그 판에 싸고 계시다면 충고를 듣고 게임하는 것도 실력을 늘리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충고하시는 분들도 배려가 동반되어야겠지요.
13/06/21 13:40
그냥 저처럼 PGR채널 싫어진 사람이 떠나는게 맞다고 봐요.
물론 착한사람 더 많겠죠. 그런데 언제나 물흐리는 미꾸라지들은 소수인데, 거기가 PGR 사이트처럼 운영진들이 강력히 제재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물 흐려지고 기분상하는 일은 항상 있다고 봐야돼요. 트롤러 남탓 피할생각으로 찾은 PGR 채널이라는 곳에서 그런일 당하면 멘붕x2 고요. 자경단처럼 '그런사람 있으면 말해주세요 저희가 처단할게요' 하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굳이 욕설 트롤링까지 안가더라도 그냥 문화가 달라요. 단어선택 말투 태도 좌우지간 PGR에서 느꼈던 문화를 거기서는 못느껴요. 그런데 채널올드비분들도 "뭐 여기는 PGR도 아닌데 당연히 다르지" 라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러니 그냥 그게 편한사람은 거기 있고, 아 여기 이름만 PGR이지 그냥 롤채널이구나 하는 사람은 거기서 나오고, 그러면 되는것이 굳이 거기에 PGR 의 매너좋고 예의바른 정체성 씌워가며 옹호할필요 없는것 같은데요. 멋모르고 들어갔던 사람이 한대 얻어맞고 한두마디씩 하는건 이해해줘야죠.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는데.
13/06/21 13:44
전 다른 것보다, 노말 하실분 모집한대서 가면 이제 모르는 사람 4명이랑 같이 게임하는건데,
지면 그냥 자연스럽게 스르륵 팀 해체되는 게 좀 그렇더군요. 이길 때까지 해야 제 맛인데... 북미시절부터 롤 접속 시에는 항상 pgr 채널 상주했으니 꽤나 오래 채널에서 지냈는데, 롤을 많이 안하다보니 친목은 저도 좀 끼기 힘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채널과 사이트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담인데, 이 글 보고 간만에 리그 신청했네요.
13/06/21 13:45
하하하하하... pgr에 올라온 글이랑 자기가 아는 채널이랑 너무 다른거 같다고 얘기하시네요. 닉네임 거론은 해봤자 싸움만 날뿐이고 저도 대놓고 뭐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진짜 우습네요.
13/06/21 13:48
흠..... 자랑은 아닌데 저같은 트롤도 있었습죠.
몇달전에 겜하다가 제가 멘탈파괴되서 탈주하고 잠수타버렸지만요-_-;; 외부인은 외부밖에 모른다고 말하시지만 내부인도 내부밖에 모르지요.
13/06/21 14:37
저도 이분 댓글은 좀 그렇네요
저번엔 그렇게 피해자라면서 채널내 같이 겜했던 사람들 물먹이더니-_-;이제와서 트롤하고 탈주하고 잠수탔다고요? 저도 이때 일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아이템 그거 말고 다른걸로 가주면 안되냐는 말 한마디에 탈주하고 잠수타신 분이 너무 태연하게 이런 댓글 다시네요
13/06/21 18:02
흠....
당시에 저혼자 말려있었는데 그런 지적받아서 그런거일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최근에 친구들과 겜하다가 똑같은 소리에 닷지한 기억이 있거든요. 댓글들에 피해자뿐인거같아서 가해자도 한번쯤 말을 해야 될거같아 댓글을 달았는데 아직도 분위기가 안좋네요. 죄송합니다.
13/06/21 18:05
가끔은 그런 생각도 하지만 잘 안되네요.
저보다 더한 후배를 보면서 반면교사 삼아 멘탈 안흔들리도록 노력은 하지만 부처가 아니라 잘 안되네요.
13/06/21 13:49
채널에서 기분 나쁜 적이 몇 번 있어서 그 뒤로는 채널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만, 제 기분을 상하게 하신 분은 아직도 채널에서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그냥 저 혼자 기분 나쁜 거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13/06/21 14:09
저는 커뮤니티에서 필요한말만 하고 거의 말안합니다. 말그대로 그 사람에게 실례가 될수도 있고.. 기분 나빠할수도 있으니깐요..
그러나 팀랭이나 정말 배우고 프신분이나 모자르거나 부족한면 서로 이야기해줘요 하면 그때는 딱딱이야기하긴 합니다.. 내전도 마찬가지고 저도 아마리그 참가했었지만.. 남탓하는 분들 보면 그냥 게임 자체가 하기 싫어집니다.. 그래서 요즘 거의 피지알채널에서 안놉니다. 게임이 지면 자기가 잘못한 걸 먼저 생각하고 고칠 생각해야죠.. 저도 즐겜유저지만 최소한은 하면서 게임 해야죠.. 예를들어 제가 정글러라 치고 탑에서 와드안사서 2킬따이고 도와달라고 정글탓하면 전 절대 안갑니다. 그리고 자기가 몰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남탓하면 더더욱 안갑니다. 계급부심부리는거라 그렇지만 자기가보다 높은 유저들 플레티넘이나 다이아들 다 높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높건 낮건 자기보다 계급낮아도 가르쳐들지 마세요.. 권유나 제안하세요.. 얼마나 잘한다고 가르쳐들려고 합니까.. 제가 요즘에 가는 채널 하나 있는데 그 곳은 부심부리는 분도 없고 다들 평균 나이대가 높고 심해분들 많아도 같이하면 재밌습니다. 그분들은 못해도 항상 같이 격러해주고 계속 져도 자기가 잘못했다고하고 어딜 고쳐야할까요 먼저 물어보고.. 팀랭이나 노말 돌리면 1승할때까지 함가죠.. 승부욕도 좋으시고.. 피지알채널들은 몇몇분들이 자기가 최곤줄압니다.. 이기적인분말고 이타적인분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3/06/21 16:28
안녕하세요. 일인분합니다 입니다. 저랑 듀오랭크를 이십판정도 하셨는데, 그때 하셨던 행실에 대해선 제가 잘알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질게에 좋지못한 방향으로 글을올리셨었지는데, 자기만 피해자이신마냥 글쓰시는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분합니다. 최소한 자신의 행실부터 돌아보고 남의 행실을 지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망감을 두번이나 주시네요.
13/06/21 17:06
1인분님 반갑네요. 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저먼저 욕하기는 분이나 남탓하시는 분먼저아니면 욕안합니다?
제가 피지알분하고 어느 게임할때 그렇게 욕했는지 저한테 뭐라히신 몇몇분 제가 뒷담을 엄청나게 깐적은 있었죠.. 제가언제 먼저 욕하고 남탓했나요? 나름 pgr 분중에서 귓말하시는분들이 1인분님 간호학님 zwei참글님 블루님등등있는데 이분들한테는 장난은 많이 치긴하지만 피지알 분들한테 먼저 피해준적 한번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듀오랭크할때도 친했다 생각했기 때문에 1인분님한테 미드가 병x이네요 서폿 짜증나네요. 귓속말로 한적은 있어도 게임할때 대놓고 욕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13/06/21 17:16
생각해보니 전에 질게에도 썻었던건데 그땐 이름을 안 거론했었는데 뮤지크님이나 1인분님 저보다 점수 높으신분들 내전에서 만나면 제가 그것밖에 못하나요 크크 제가 캐리해드림 1인분님 별거 아닙니다. 뮤직님한테도 옛날 랭안돌리실때 님 은장가지고 비아냥거린적있고요. (시즌2 1주일만에 1900올리신거압니다;;) 근데 제가 장난으로 안받아들일수도 있지만 저보다 다 높거나 다른분들이봐도 저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분들한테만 비아냥거렸는데 이거 가지고 실망했다면 저만 친했다고 생각하고 남은 장난으로 못받아 드릴수 있었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13/06/21 14:10
PGR21 채널 자동 접속해놓고, 채널 눈팅하면서 내전도하고 노말팟도 가끔 하지만..
노말 초대 해놓고 제가 거하게 싸면 그 다음경기에 저만 쏙 빼놓고 게임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이럴 때 정말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고의트롤을 한것도아니고 한겜 싼거 뿐인데.... 저빼고 다 큐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씁쓸하더라구요... 그걸 떠나 다른 채널들에 비해 얌전한건 사실이고. 나쁜부분도 많지만, 저에게 있어 좋은 부분이 더 많기에 항상 채널을 갑니다.
13/06/21 14:17
한참 자동접속도 했었고, 노말큐도 돌려보고 내전도 조금이나마 했었고 1차시즌 조금 해보다 orz하며 떠났었는데 흠...
요즘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완전 초반 PGR21채널 분위기는 그래도 제법 괜찮았었던거로 기억합니다.. =_=
13/06/21 14:33
북미섭부터 채널에 계속 있었습니다....(자랑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몇마디 첨부하자면 기존에 채널에 계속있던 사람들은 (정확히는 잠수 안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여러 사람들과 친분이 쌓인 사람들) 본인들은 배려를 잘한다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단 그렇지 않은 경우도 분명 있을거고 우린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런건데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상처가 될수도 있는거고요. pgr21사이트와 pgr21채널은 엄연히 다릅니다만 어쨋든 그 이름을 빌려서 채널에 쓰고 있는 만큼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겠죠(안지킨다는건 아니고요 흐흐) 이제 막 채널에 오시는 분들은 채널명 자체는 pgr21입니다만 사이트에 비해 많이 자유분방하며 그 분위기 역시 많이 다릅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점만 참고해서 오시면 될 거 같아요. 음..기존 채널에 있던 사람들이 배려(9)하고 채널에 오시는 분들이 위에 말한 저거 하나만 알면(1) 될 거 같아요 괄호표시도 했지만 9:1비율이면 딱일듯..(..)
13/06/21 14:40
저도한때 채널에서 게임도 많이하고 다툼도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거의 노멀이나 눈팅맘 하고 있습니다. 싸우고 남탓하는건 좀 줄어든 것 같은데, 게임 끝나고 묘하게 갈구거나 자기자랑 하는건 여전하더군요. 어제도 내전 관전했는데 한분이 탑에서 상대방을 완전 압살하시고 게임은 승리했는데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라인전은 잘했는데 운영이 잘 안되네 좀 더 연습해야겠다. 우리편분들 제가 탑에서 두명씩 마크하면서 라인밀었는데 이득을 못가져가시네요" 몇마디 말로 자기자랑 + 팀탓 + 맞라이너 멘탈파괴 까지 시키시더군요.
13/06/21 14:51
그정도로 멘탈 나가지 않습니다. 흐흐 뭐 잘했을때 자기 자랑한번 하는것도 나쁠건 없죠. 이겼는데 조용히 있는건 그건 그것대로 너무 심심하잖습니까.
뭐 물론 보는 입장에선 좀 그렇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이기고 나서도 찝찝한 경우가 많으니 이런저런 이야기야 나올 수 있겠죠. 상대방이 말하는거에 너무 신경쓸 필요 있나 싶습니다. 그저 재밌게하는거죠. 하하
13/06/21 14:52
저네요. 안녕하십니까. 더 자세한 말로 설명드리지요. 탑 퀸을 했고 딱 두판째였습니다. 이제까지 롤 하면서 탑은 0.6% 했습니다. 2000게임 가까이하면서요. 그래서 탑 자체를 되게 두려워하고 스스로 언랭수준이라고 여깁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제 정글하고 탑 수준이 어떤지. 그리고 되게 중요한 말을 빠뜨리셨는데 연습 앞에 퀸이라는 단어를 빠뜨리셨군요. 저를 자책하는 말이었는데 이렇게 와전해서 말씀하실줄 몰랐습니다.
얼마전 조이럭님의 탑퀸 영상을 보고 니달리처럼 해야한다길래 백도어만 주구장창 하다가 다른 라이너들 몰려올 때 빼야 했는데 잡혀서 죽었구요. (와딩미숙 + 탑라인 맵리딩 실패) 그래서 한 말 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같이 게임 한 같은 편분들 제가 남탓하던가요? 저한테 두명 세명몰려오면 다른 라인밀어서 이득봐야된다고 그랬던 기억은 나는데 위처럼 자기자랑에 팀탓에 맞라이너 멘탈파괴까지 시킨 기억은 없네요. 혹시 저한테 억하심정있어서 그런 것이라면 조용히 쪽지를 주세요. 아니면 귓말을 주시던가요.
13/06/21 15:26
제3자입장에서 그래보였다는 겁니다. 게임끝나고 채널에서 말씀하신걸 적은거고요. 지수보이님 탑 실력이 어쩐지 제가 알 길도없고, 게임 끝나고 나어오셔서 하심말씀을 전 말한겁니다. 어느부분이 와전되었다는 말씀이신가요?
13/06/21 15:50
하하. 말 그대로입니다. 제 3자 입장이시라면 게임내용 전체와 채팅 로그 다 확인하시고 말씀하세요. 누가 보면 제가 라인파괴하고 제 잘난 맛에 게임하다가 우리팀 때문에 졌다라고 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연습 더 해야할듯도 그렇습니다. 제가 탑 못해서 탑 연습해야겠다고 한건데 그게 어떻게 다른 분들 까는 걸로 보일수 있는지 이해할수 없네요. 그리고 여기서 이러지 말고 쪽지로 주시던가 롤 채널안에서 귓말로 주시던가 요. 님도 말마따나 저를 오묘하게 절 까고 계시니까요.
13/06/21 16:33
게임내용 관전으로 보았고, 게임 끝나고 나와서 채팅으로 하신 말씀을 적은거고요. 물론 지수보이님이 본인 잘난맛에 적었든 어쨌던 제가 알 길은 없죠. 다만 채팅으로 보았을때 제 3자 입장에서 그렇게 느꼈다라는겁니다. 그 당시 그 채팅을 보았던 분들 중 몇명과도 이야기 했었는데 다들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셨었고요. 그리고 그 판 지수보이님 편이 이겼습니다. 뭔가 잘못 기억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탑에서 퀸으로 말파이트 압살하고 cs 두배 차이 벌리시면서 압살하셨는데요. 게임도 결국 이겼고요.
게임 끝나고 나오셔서 라인전은 잘 되는데 운영이 아직 잘 안되네, 좀 더 연습해야겠다 라고 말씀하셔서 솔직히 제가 같이 라인전한 라이너였으면 기분좀 나빴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윗 댓글처럼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러지 말라고 하신건 본의 아니게 저격댓글을 단 것 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겠네요. 그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13/06/21 16:52
전 케넨하고 한 판 말한거였는데요? 뭔가 혼돈이 있는듯 하네요. 그리고 뭐 오해를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일 있으시면 직접 말씀하세요. 여기서나 채널에서 다른 사람이랑 뒷담화하지마시고요. 당당하게 말하세요. 이러이러한건 아니라고요. 경기 피드백 한 줄에 이리 민감하게 태클 받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3/06/21 17:05
혼돈이 있는게 아니라 전 처음부터 지수보이님이 '퀸' 하시고, 카루오스님이 '말파이트' 하셔서 라인전 압살을 한
그 게임을 말씀드린겁니다. 본인이 착각하시고 잘못 댓글 다신거겠죠. 제가 직접 게임을 한 것도 아닌지라 같이 게임 한 팀원+상대편 분들 기분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3자가 봤을때 '나라면 기분 나빴겠다' 는 생각을 하였고, 그 채팅을 본 친한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셨었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지금 지수보이님이 하시는 말씀이 좀 납득이 안갑니다. 처음부터 제가 저격한게 아니라, 본인이 해명하시려고 스스로 밝히신거 아닌가요? 제가 같이 게임도 안했는데 채팅보고 기분나쁘니까 그런말 하지 말라고 하는게 더 웃기네요. 제 3자 입장에서 그렇게 보였다고 이야기 하였고, 본인이 그에 대해 해명하시려고 댓글 다신거잖아요. pgr게시판에서 pgr채널 이야기 하다보면 채널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하는건 흔히 있는 이야기고, 저도 제 기준에서 제가 보고 느낀대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지수보이님이 본인 저격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다고 하시는건 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지라 당사자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린다고 위에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민감하게 태클을 거네, 뒷담화 하네 하는 반응은 저로서도 상당히 불쾌하네요. 지수보이님이 평소 내전도 자주 참여하시고 내전방송도 자주하시는 등 채널내전에 대한 애정이 저보다 훨씬 높으시다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방관자적 입장에서 제가 느낀 점을 이야기 했던 겁니다.
13/06/21 15:30
"우리편분들 제가 탑에서 두명씩 마크하면서 라인밀었는데 이득을 못가져가시네요" ...... "저한테 두명 세명몰려오면 다른 라인밀어서 이득봐야된다"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있네요.
13/06/21 15:56
왜냐면 제가 게임에서 한 말이었으니까요. 제가 탑밀테니 봇밀면 됩니다. 게임하신 분들은 아십니다. 저 잡으러 탑으로 몰려오면 봇 미시면 되요.라고 계속 말했습니다. 그리고 같은편 언급은 친목을 통한 쉴드가 아닌 증언의
의미가 큽니다. 그리고 친목질? 하면 어떻습니까? 전 두루두루 다 친한데요. 언랭이나 브론즈나 실버라고 차별안하고 같이 노멀도 돌리고 같이 듀오랭도 돌려본적 있습니다. 처음 보신 분과 합이 잘 맞아서 부캐가지고 와서 같이 저렙파티맺고 게임도 많이 하고요. 진짜 PGR채널에서 나름 깨끗하게 생활했다고 자부했는데 오늘 이 말 들으니 멘탈이 박살납니다.
13/06/21 16:46
제가 적고도 비아냥거린거같은 댓글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댓글을 단 이유가 제가 그때 당시 채널에 있었고 님 채팅 내용도 봤습니다.
채널에서 채팅을 캡쳐하거나 토시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늬앙스만큼은 누가봐도 "우리편분들 제가 탑에서 두명씩 마크하면서 라인밀었는데 이득을 못가져가시네요"였습니다.
13/06/21 17:05
그 경기 내용이 제가 탑 스플릿하고 나머지 분들이 다른 라인 차곡차곡 밀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저잡으러 적팀이 두명이상 몰려오셨고 저는 도망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라인 밀어달라고 했습니다. 안미시더군요. 그래서 그 게임은 자잘한 실수 쌓여서 졌고요. 그래서 나와서 한 마디 한겁니다. 내가 라인전은 나쁘지 않았는데 전적인 운영(제가요)을 못했다. 퀸 연습 더 해야겠다. 제가 둘이상 마크하면 다른 라인 밀어서 이득봐야했다.
이게 전부인데 그게 그렇게 잘 못한 발언입니까? 게다가 그 판은 밸런스 안맞는다고 다른 모든분들과 이야기하고 제가 자청해서 주 라인(미드,원딜)안가고 제가 제일 기피하는 탑라인 간겁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습니까? 저의 그 한 마디에 기분나쁘셨담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이렇게 라인양보하면서도 까이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게임내에서 오더해도 까이는 겁니까? 이 언행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의기분을 상하게했나요? 스플릿하는데 다른 라인 못밀어서 이득을 못봤다 이게요? 참. 할 말 없네요.
13/06/21 14:52
저는 당장 어제도 내전을 수차례 했습니다.
그런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친분대로 편들어주는것을 본적도 없으며 요 몇달간은 논쟁이 일어난 것을 본적도 없습니다
13/06/21 14:55
요즘은 내전도 잘 안하고 묻지마 노멀팟만 주구장창 달리는 1人 입니다만,
어쩌다가 가끔 하면 밸런스 맞추자고 이리 저리 옮겨다니느라 피곤합니다. 크크 사실 저도 높은 등급분들이랑 같은편으로 게임 하고싶죠. 하지만 보통 갈라져야 하는 운명이기 때문에(=_=;) 제가 속해 있는 팀에서 재밌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특히 1인분입니다 님과 같은 분과는 채 3판도 같은편을 해본적이 없네요.
13/06/21 15:28
저뿐 아니라 내전에거 팀짤때 아는사람들끼리 뭉친다, 랭크대가 비슷하면 핀한사람들 끼리 편먹는다 하는건 다른분들도 동의하시는 분등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매게임 그런건 아닐지라도요. 제가 내전을 안하게 된 이유중 하나고요.
13/06/21 15:30
전 그런느낌 든적 없는데... 아는사람들일수록 내가 너 패주겠다 이런식으로 적으로 일부러 가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밸런스 맞추려고 최대한 노력하는걸로 보이던데요.
13/06/21 15:32
누가 어떻게 동의를 한다고 하시는건가요?
만약 정말로 친분에 의해 팀이 갈라진다면 내전방이 생성될때마다 내전 인원들끼리는 그런 말이 나와야합니다. 근데 저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화틀님이 말씀하신 어제의 내전팀 배정에 대해 여쭙고 있는겁니다. 이에 대해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6/21 16:40
정확히 '어제' 는 제가 내전을 두게임 정도 관전했는데 팀을 어떻게 짰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제' 의 게임이 밸런스가 안맞다고 말씀 드린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최근 몇게임 관전을 한 결과, 예전부터 있어온 친분에 의한 팀짜기가 여전하다고 느꼈고요. 누가 어떻게 동의를 했다고 그 분들 닉네임을 일일히 거론하면서 답글 달아야 하나요? 저외 친한 분들끼리 최근까지도 그런 이야기 자주 했었습니다. 제가 초창기 내전할때부터 친한사람들끼리 편 먹고 내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직도 그런다 라고요. 깐딩님이나 다른분들이 그렇게 느끼시지 못하셨다고 해서 의아해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또 그 이유때문에 내전을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 나름대로 이유가 되는거 아닌가요? 왜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너희들은 그런 생각을 하냐고 따지시는 것 같네요. 지금 이 글에 달린 댓글만 해도 저 뿐 아니라 다른분들도 비슷한 느낌을 가진 분들이 몇몇 계신데요.
13/06/21 16:49
그러니까 친분에 의한 팀짜기가 어떻게 여전하다고 느꼈는지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겁니다
어제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저는 요즘 내전에 매번 참가하고 있으며 그때마다 솔랭 등급을 따져 팀 밸런스를 맞춰왔습니다. 내전을 하는 분들끼리는 친분으로 팀을 가른적이 없는데 지금 매화틀님이 친분에의한 팀짜기로 게임이 실행되고 있다고 하시니까요
13/06/21 17:13
친분에 의한 팀짜기로 게임이 실행되었다는거랑
지금도 친분에 의한 팀짜기가 여전하다 는거랑은 당연히 그 뉘앙스가 다릅니다. 저도 초창기 내전할때는 같은 점수대면 아는분들이랑 같이 편짜고, 미묘하게 밸런스가 안맞는 거 같은데도 그냥 고 해버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던 이후에 내전은 거의 발 끊고 가끔 관전만 하고 있는데 최근에도 친한분들끼리 편 짜는 경우가 종종 있고, 밸런스가 안맞는 것 같은 게임이 있습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친분에 의한 팀짜기가 밸런스가 안맞는데 친하다고 같이 살고 뭐 그런게 아닙니다. 상대방과 우리편 점수대가 비슷하면 대게 아는분들끼리 팀을 짠다던지 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은 밸런스가 붕괴되어 보이는데도 고 해버리는 경우도 있고요. 내전이 20분 칼 서렌이 자주 나온다는 말이 그때문에 나온겁니다. 제 댓글 외에도 내전은 미묘하게 친한사람들끼리 편먹는다, 내전은 20분 칼 서렌이 자주 나온다. 는 댓글이 달리는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분명 있다는겁니다. 비론 그게 지극히 주관적일지라도요.
13/06/21 17:24
주관적인 생각이 맞네요.
매화틀님이 초창기에 그렇게 하신거랑은 상관 없이 지금은 오직 솔랭 등급으로만 밸런스를 맞추고 있으며 항상 모두에게 "밸런스 맞나요?" 를 수차례 묻고난 이후 시작을 합니다. 친분에의한 팀짜기가 여전하다는것은 말도 안됩니다. 친한분들끼리 편짜는 경우는 더더욱 없으며 20분 서렌이 많이 나오는 경우는 노말이나 랭크에서도 있는 일입니다 저는 오히려 내전에서 20분 서렌게임보다 장기전게임을 더 많이 해왔습니다.
13/06/21 17:40
네. 당연히 제 주관적인 생각일 수 밖에 없죠.
주관적인게 잘못된건가요? 처음부터 제 주관대로 단 댓글인데요. 예전부터 밸런스 맞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거기서 '아니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없었을 뿐이죠. 지금 깐딩님 의견도 지극히 주관적일 뿐이잖아요. 본인 의견은 pgr 채널 전체의 객관적인 생각입니까? 깐딩님이나 다른분들의 내전에 대한 애정은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깐딩님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서 '틀리다' 라고 말씀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지금 같은말을 몇번씩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전과 관련해서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저뿐이 아닌데 깐딩님은 일일히 "그렇지 않습니다" 라며 댓글을 다시네요. 제 생각은 안그런데 깐딩님이 그렇지 않다고 하니, 그렇게 이해해 드려야 되나요? 네. 그럼 깐딩님 말씀대로 내전의 밸런스는 황금밸런스로 이이상 정확할 수 없으며 친분에 의한 팀짜기는 전혀 없이, 오로지 실력과 등급만으로 나눈다. 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pgr채널이나 내전에 대한 각각의 감정은 다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한두번 게임 해보고 실망해서 채널에 안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채널내 활동이나 내전이 너무 좋아서 계속 함께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각기 나름대로의 사정과 생각이 있는 문제입니다. 평소에 친하고 똥싸개 라고 놀리는 분위기 자체가, 별로 안친한 팀원 입장에서는 기분 안좋을 수도 있다는걸 이해 못하시나요?
13/06/21 17:46
사실이아닌일을 사실인것 마냥 말씀하고 계시니 제가 답변을 드리는건데 왜 뜻을 와전시키시죠?
밸런스를 안맞추는 일도 없으며 친분으로 팀을 짜는일도 없고 배척하는 일도 없는데 아니다 존재한다 내 주관적이지만 이런식으로 말씀하시잖아요
13/06/21 18:26
뭐가 사실인가요?
제가 느끼기엔 그렇지 않았다고 말하는데요. 깐딩님이 pgr 채널에서 플레이 하는 모든 내전을 다 참여하시고 관전하시나요? 채널내의 모든 내전이 완벽히 밸런싱이 이루어 진다고요? 모든 게임이 친분으로 팀 짜는일도 없고, 밸런스를 안 맞추는 적도 없다고 말씀 하실 수 있나요? 깐딩님이 보실땐 그렇게 느끼셨을 수도 있고, 제가 관전 한 게임에서는 또 이렇게 느낄 수도 있다는건데 제가 무슨 뜻을 와전시켰나요? 깐딩님의 말씀이 사실이고, 객관적인건가요? 저를 비롯한 이곳의 많은 분들, 저와 친분이 있어서 따로 이야기 하신 많은 분들이 전부 다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 내전에서 아직도 그런 문제가 있다' 고 생각한겁니다. 이 점이 '사실이 아닌 것' 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13/06/21 15:41
어제 내전에서 저도.. 3판을 뛴거 같은데
최대한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 했는데 어떤점이 문제였는지 모르겠네요, 친목의 부당성의 지적은 그럴수도 있다고 감내할수 있지만 밸런스로 지적하는것은 좀 억울한면이 있습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13/06/21 14:53
롤 채널치고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번에 동의하기가 좀 그렇네요. 저는 피지알 채널 안 들어간지 꽤 됐습니다만(마지막으로 들어간게 석 달 전쯤이네요), 오히려 새로온 분들은 손 다물고 플레이하고 원래 알던 분들이 돌린 경우 서로 떠들다가 다른 사람에게 책임전가하는 걸 꽤 봤습니다. 아니 책임전가야 그렇다치겠는데(관점 차이일 수 있으니), 못한다고 쌍욕하는 분도 봤습니다. 그래서 피지알 채널은 피지알과 상관없는 곳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그냥 지인들하고 놀고 있습니다.
13/06/21 15:02
저도 위에 레지엔님 말처럼 그냥 PGR채널은 그냥 다른곳 채널하고 똑같구나 생각하고
친목위주구나 생각 들고 저도 싸운적도 많고 답답한 경우도 많았고 그냥 자주 보는 사람들 자주 겜하는 사람들 아니면 쉽게 무시 당한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저도 안들어간지 3달 넘은듯하네요.
13/06/21 15:17
어떤 대전상대, 팀을 구하는 홍보채널류가 아닌 이상 어떤 종류든 친목이란게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런 친목은 채널에 접속한 모든 이들을 편하게 할 수는 없다고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게임채널 내에서 친목 금지하고 오직 홍보채널처럼 이용하라는 건 말도 안되고 그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특별히 편갈라서 대립하고 왕따시키는 정도가 아니라면 이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3/06/21 15:20
즐겜 마인드 VS 꼭 이겨야한다.
게임을 하는 사람의 분류는 일반적으로 즐겁게 게임을 하자와, 이기는게 곧 재미다 꼭 이겨야 한다라는 사람입니다. 보통 후자는 랭겜이나 혼자 단독팟을 하죠. 전자는 물론 혼자 할수도 있지만 지인팟이나 내전을 하게 되구요. 즐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여러 픽을 시험해보기도 하고 템도 마음대로 가지만, 후자는 그걸 용납 못하죠. 최적의 픽과 일반적인 템트리를 추구합니다. PGR 내전은 이게 좀 애매한 것 같아요. 두 부류의 사람들이 같이 게임을 하다보니 내전인데 재미로 하는거지와 그래도 이겨야지 트롤 노노와 맞붙으면 트러블이 생기죠. 카오스 때도 템참견은 하는게 아니라고 손가락이 되면 하는게 일종의 관습이였는데 내전에서 템참견과 일종의 지적을 견딜수 없는 사람들도 분명 있는겁니다. PGR채널은 그나마 이성적일려고 하지만 어쨋든 사람사는 곳이니 위와같은 문제가 있긴합니다. 좋게 좋게 하는게 좋은데 저도 즐겜마인드라 큰일이네요.
13/06/21 15:24
노말팟은 보통안하고 가끔 잘하시는분들 많으면 내전 하는 수준이라 뭐라 할 수준은 못되는것같긴한데 몇자 적어보면
전 일부러 내전이나 노말팟가면 남의 플레이 (제가 생각하기엔 99%) 지적안하고 언급도안합니다 언급하는 1%경우는 '팀의이득 < 개인의이득' 을 실천하시는분에게는 언급합니다 얼마전에 억제기 안깨고 블루먹으러 가시는분계셔서 왜안오시냐고 그 한마디 한 기억나네요 (결국 그억제기는 못깼습니다) 헌데 그 한마디를 받아들이는건 개인의 문제이지 채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3/06/21 15:29
pgr이라 무조건 깨끗한건 아니고 깨끗할 수도 없습니다.
어찌되었건 사람이 모인 곳에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다만 1번에서 대부분 문제 일으킨 사람은 막 들어온 뉴비 분탕자라고 확정 지은건 좀 그렇네요.
13/06/21 15:38
그런데 친목 하는 사람들은 3자의 마음으로 친목을 바라보지 못 합니다. 어디든지 제 3자는 친목에 대해서
안 좋게 바라보는데, 그 친목 그룹은 다들 다른 친목 행위와 다르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안 그러려고 노력한다는 말도 똑같이들 하고요. 그 그룹에 속한 사람들은 지적이 들어오면 합심해서 지적한 사람에게 뭐라고 합니다. 지금 이 글에도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죠. 전후사정 모르는 제가 그게 잘못 되었다거나 문제 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친목 그룹보다 더 노력하는 게 보이고 자정 하려고 하는 게 느껴지긴 하지만, 어쨌거나 친목 그룹이 형성이 되면 새로 들어가는 사람이 힘든 건 마찬가지라는 거죠. 그 채널은 팀을 어떻게 나누던 친목 그룹에 계시는 분들이 주도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갈 테니까요.
13/06/21 15:40
pgr채널이라고 PGR처럼 등급업을 시키거나 운영자가 강제할 수는 없죠. 결국 PGR러도 어디에나 있는 똑같은 사람이고, PGR에서는 점잖은척 행동하는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저 자신부터 너무 많은걸 바랬던 것이 아닐까 반성하게 되네요.. 물론 정말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모든 분들이 좋다고 생각하고 믿으면 상처를 입으니까요.
13/06/21 15:41
아리 처음 나올때쯤엔 채널에서 게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그 뒤로 친한 분들끼리만 게임한다는 느낌이 들어 안 들어간지 한참 되었네요.
지금은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3/06/21 15:43
당연히 여기에는 내가 문제일으킨 욕설 트롤러 남탓유저요 하는 사람이 댓글달겠나요
싸잡아 매도하는게 아니라 다수는 매너유저겠지만 분탕종자들도 실재하고 그것들 제재수단도 없으니 그냥 거기서 놀사람들은 놀고 아닐사람은 안가면되죠 솔직히 롤채널 금지글 규정이라도 생겨야지 벌써 위에보면 채널일가지고 말싸움벌어지고있고 분탕종자 색출을 왜 여기서 하는지도 모르겠고 원본글만봐도 뉴비배척하는 냄새가 물씬나는데 그냥 채널올드비랑 적응잘하시는분들 놀라고 냅두고 신경끊었으면 좋겠네요
13/06/21 15:44
전 LOL을 안하는 유저이고, 사실 아무 것도 모릅니다. 저번에 우연히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읽고 지금도 비슷한 분위기로 흐르는바 제 3자의 의견도 혹시나(?)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저번글과 연계해서 제 3자가 느꼈던 바로는 서로간의 받아들이는 역치가 다르신 듯 보입니다. 한쪽이 10의 잘못을 했으면 받아들이는 입장은 100으로 느낀다거나, 한쪽은 아예 느끼지 못했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은 또 이건 아니다라고 느낀다거나. 즉, 어느 유저는 좋게 좋게 말했는데 다른 분은 그걸 다르게 오해 or 난 이만큼 당해서 억울하다고 느꼈지만 그외 당사자나 바라보셨던 몇몇분들은 그 정도는 용인할 정도 아니냐라는 생각들이 겹치고 겹쳐서 나타고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특히 가르친다라는 부분에서 서로간의 격차가 심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꼭 제가 와우를 하면서 공격대에 가는 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어느 순간까지만 즐긴 상황이 데자뷰 처럼 떠올라서요. 아 마지막으로 서로간에 전혀 다른 대화가 나온다면 그 두 부분을 합쳐서 바라보는 게 좋다고들 하시더군요. 그런 식으로 서로간의 의견을 좁히면 더 좋은 게임생활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강심장이 되어서 LOL을 해봤으면 ㅠ
13/06/21 15:54
글을 다시한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무조건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본 분일 경우가 크다고 했습니다. 어째서 글의 의도를 마음대로 해석들 하시는거죠..?
13/06/21 17:50
물 흐리는 미꾸라지는 신입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이 문장은 읽으면 미꾸라지=뉴비 라고 인식하기 매우 좋죠. 대부분이라 했지 무조건이라 안 했다는 말 장난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글 쓴 의도는 pgr채널은 깨끗한데 뉴비들이 물 흐려서 문제다 라는거 아닌가요?
13/06/21 15:55
pgr채널과 pgr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알려져있는데 왜 계속 pgr에 채널관련글이 올라오고 그 글에서 싸움이 일어나는지 알 수가 없네요
13/06/21 15:58
제가 여지껏 활동해온 pgr 채널은 이곳과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유분방한 곳도 아니며 매너가 좋지 않은곳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pgr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다수가 채널에서도, 아마리그에서도 자주 뵙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곳에 글을 쓰는거죠
13/06/21 16:00
처음 접하는 분들은 pgr채널이 이런곳일줄 몰라서 놀라고
이미 거기에 몸을 푹 담근 분들은 왜 이렇게 이미지가 안좋은가 놀라기 때문이죠
13/06/21 15:55
저도 채널 정말 오래있었고 깐딩님하고도 아는 사이지만
배척이 없으면 친목이 문제라곤 생각안합니다. 다만 글내용중에 1번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_@
13/06/21 15:59
아닌경우도 가끔 있지만 채널, PGR21 사이트의 분위기를 모르는 분들이 마우스를 놓고 키보드에 두손을 올리시곤 하죠.
는 안보이십니까?
13/06/21 16:00
한국섭 제일 처음 열리고 처음 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신 한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아이디는 딱히 적지 않겠습니다만 게시판에서 가끔 뵙는데 아이디만 봐도 그냥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내전하는데 못한다고 AC거리면서 뭐라고 하던 사람들은 아이디기억이 안나네요 노말 승수가 20정도였을텐데 좀 가르쳐주시지 흐흐 당시에는 차단하는 방법도 몰라서 차단도 안되어있네요 작년 새벽 2시 쯤에 잠시 들어갔는데 챗창에서 욕하면서 싸우는거 보고 잘 안갑니다 다른 분들이 그렇게 욕하면서 싸울거면 따로 채팅방꾸려서 싸우라고 하는데도 양 쪽 다 막무가내시더군요 한 쪽은 아이디가 눈에 익고 한 쪽은 가끔 하는 분이셨던듯한데 아무리 채널과 사이트가 다르다지만 기본 예의도 안지키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이거 본인들이 누군지 알지 않나요?? 예전에 한 번 파이어됐을 때, 채널에서 댓글들 깠었는데요
13/06/21 16:08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pgr채널에 계신 분들 중에 반정도는 pgr게시판에는 오지도 않는 분이 많으셔요.
그냥 오며가며 매너가 좀 괜찮더라? 라는 정도만 듣고 와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pgr채널 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13/06/21 16:13
pgr러도 아니고 pgr채널 사람도 아닌지 어떻게 아시는지...
꽤 오래전 일이지만 채널에 상주하고 계시는 분들 팟에 끼여 한판 했다가 멘탈 나갈뻔 했는데 어떤 근거로 분탕질은 뉴비짓이 되는건지 좀 궁금하네요.
13/06/21 17:12
그럼 어떻게 판단을 내리죠?
뉴비의 뜻이 활동하거나 접한지 얼마 안된사람을 뜻하는건데 여러명의 헤비유저들이 아는사람이라면 뉴비가 아니겠죠. 자의적이지 않은 판단을 내려주시겠어요? 뭐 피쟐내전 10게임 이상 참여하면 뉴비가 아니라던가
13/06/21 18:26
한게임끝나고 채널에서 대화하면 뉴비가 아닌건가요;
글쓴분께서 말씀드렸듯 분탕질을 일으키는 분들중 뉴비의 비중이 많다는 이야기지 채널에 오래계신분들이라해서 분탕질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유예기간이 있는게 아닌만큼 피지알 사이트 이용자가 아닌 인원들도 많습니다.(피밍아웃하지않는이상모름)
13/06/21 16:47
전 북미때부터 pgr채널에서 게임했고, 현재도 pgr채널은 자동으로 접속하게 설정 하고 있으며,
pgr 게시판도 자주 눈팅하고 댓글다는 pgr유저입니다. 한때는 pgr채널에서 내전도 주도하고 게임도 자주 하고요. 이런제가 pgr 채널 사람도 아닌 분들과 게임하고 채널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매일 채널에 상주하고 매일 내전 하시는 분들이 누군지 다 압니다.
13/06/21 16:06
그리고 내전은 즐겜유저와 세미랭겜으로 보는 분들의 시각차이가 너무 크죠.
잘하는 분들은 세미랭겜으로 안보는 경우도 많아서, 같은 팀으로 이겨도 기분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뭐 랭크가 높으니 별 이상한 챔피언으로도 학살하는 경우는 많긴 하지만 그것대로 당하는 사람은 당연히 기분 안 좋고 그리고 같은 편도 썩 기분 좋지는 않았습니다. 전 같은 편 이었지만 당연히 별로 기분이 좋지않다 얘기를 했구요. 친구추가되어 있었습니다만 뒷삭당했습니다.
13/06/21 16:05
pgr 사이트와 PGR채널이 완전 같은 곳이 아닙니다. 분명히 그 사이에 간극이 존재합니다.
그 간극이 현재 PGR사이트의 유산이고 PGR채널이 추구하면 좋을 방향이겠지요. 그런데 롤이란 게임특성상....
13/06/21 16:07
이런 글이 올라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다지 동의하기 어렵네요.
pgr21채널이 나쁘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만 pgr21채널에 pgr21을 기대하고 들어간다든가 솔큐보다 확연히 높은 수준의 매너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지요.(트롤도 있고 친목도 있고 욕도 있고, lol의 안 좋은 부분도 있을만큼 있다더군요.) 솔랭, 솔큐에서 상처받은 멘탈 힐링을 위해 pgr21채널 찾는다면 다시 상처받고 떠나실 확률이 높을겁니다. pgr21의 공통분모를 가진 분들과 게임하면서 편하게 게임할 수 있는 지인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죠.
13/06/21 16:08
1,2차리그 최고 똥쟁이에다가 채널서 노말 자주돌리는 사람으로 한마디 하고싶은게;
뉴비든 올드비든 팀게임하면서 채널에서 같이 게임하면서 대체 왜 대화한마디없이 게임하는지 모르겠네요. 똥을싸든 버스를 태워주던 상관안하는데 말한마디없이 오더를 하는것도 아니고 따르는것도 아니고 혼자 게임하시는분들 정말 싫어요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라인전하면서 4~5데스해도 웃으면서 죄송하다그러면 피쟐채널에서 누가 욕합니까? 서로 같은사이트 다니는 사람들끼리 재미있게 게임하면서 한수 배운다고 생각하면 안되시는지, 조언이랍시고 했는데 거기다가 거참 말많네 이런소리 하실분들은 그냥 솔큐나 돌리셨으면 좋겠네요 코옵도 아니고 채널에서 사람구했는데 답답해서 말하니까 대답없이 하면 그냥 웃기는 트롤러보다 더 짜증납니다. 잘하면 올크크 못하면 아오 똥쟁이 이런소리 한마디 하면 손가락이 부러지나봅니다.
13/06/21 16:09
친목은 문제없습니다. 사람이 모이면 친목이 생기는건 당연한 일이지요. 피지알 사이트 내에서도 친목이 있느니 하는 판인데 다른 곳이라면 뭐...
집단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구분되는 주류와 비주류간의 대립일뿐입니다. 채널 내에서 좀 더 얘기하고 활동적으로 놀면 주류, 조용하게 있으면 비주류. 그런데 주류는 무슨 썩은 기득권마냥 취급하고 비주류는 외부에서 굴러온 분란종자처럼 취급하고. 실제론 활동적인 사람과 조용한 사람들간의 알력다툼 입니다. 서로의 거리감 때문에 이해하지 못함을 상대의 허물로 보고 비난하면서 이미지만 나빠지지요. 결론은 정치하지 맙시다. 채널 내에서 일어난 문제는 개인의 영역이지 그 집단 전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채널에서 듣도보도 못한 인간이 분탕질 치는건 그 인간 하나이지 뉴비라서 그런게 아니고, 채널에서 유명한 사람이 비매너하는건 그 인간이 못나서 그렇지 친목멤버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13/06/21 16:13
제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관련 채널이 3개 정도 되는데
내전이던 노말팟이던 피지알이 다른 2곳에 비해 훨신 매너있고 분쟁도 적습니다. 사실 pgr사이트에도 가끔식 분쟁일으키시는 분들 있으시죠;;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완벽함을 요구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머 개개인의 차이겠지만 pgr채널에서 겜 못할정도라면;; 멘탈 보호를 위해 지인 5인팟만 하시는거를 추천드립니다.
13/06/21 16:19
신기한 게 피지알 채널 활동자가 피지알 회원이랑 겹치는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죠? 라코에 근무하는 피지알 운영진이신가...
13/06/21 16:28
저는 롤을 접속하면 pgr채널에 자동접속하게 되있고 노말을 해도 채널에서만 사람을 구합니다
이렇게 게임을 한게 1년이 넘었고 초대를 넣다보면 '처음보는 아이디네?' 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이정도 되면 채널에서 자주 뵙는분인지 아닌지는 구분이 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됬습니까?
13/06/21 16:36
전 뉴비가 외부인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분하시는지 궁금했는데 그다지 설득력은 없네요. 처음보는 아이디랑 그 사람이 피지알 회원인거랑 어떤 논리로 연계가 될까요?
13/06/21 16:39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 뉴비 미꾸라지가 외부인인지 피지알사람인지 어떻게 아시냐고요. 뉴비랑 엄청 친하게 지내시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13/06/21 16:21
노말보다야 낫지만 아무 채널이나 지인에게 초대된 생소한 파티에서 게임하는 거나 피지알 채널에서 게임하는 거나 차이는 없습니다. 노말처럼 쌍욕하고 대놓고 트롤하는 애들이 없을 뿐이죠.
13/06/21 16:22
채널(PGR채널뿐만 아니라 대다수의)에서 쌈나는거에 80%는 즐겜 유저(잘하던못하던)와 진지하게하는 유저의 균열에서 일어나더라구요.
못하는데 귀 꽉막고 자기할거만 하는사람도 문제가 있고, 잘한다고 던지거나 게임을 막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죠.
13/06/21 16:33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예전 스타시절부터 친목을 다져 온 온라인멤버들끼리도 즐겜과 진지 사이에서 균열이 생기는걸 너무 여러번 봤네요.
13/06/21 17:23
동감합니다.
저도 승부욕이 강한지라 게임이 잘 안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열도내고 지적도 하게 되는데 스스로가 참 한심해 보여서 최근에는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아는분들이랑 톡 하면서 게임할때도 괜히 아는분들 기분 상하게 할까봐 듣기만 하고요. 한때 내전도 자주 하면서 느낀건데, 내전이라고 편하게 하려는 분들 vs 매일 보는 분들이니 이왕이면 열심히 해서 이기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의견차이가 제법 큽니다. 지는 게임은 물론이고, 이기는 게임에서도 의견차이가 나서 싸우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상대 라이너보다 실력이 딸려서 지는건 진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전이라고 트롤템 가고, 혼자 적진에 다이브 해 놓고 전채챗으로 낄낄대고 하는건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상대방보다 내가 잘하면 최선을 다해서 압살하고 게임을 빨리 끝내주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죠. 개템가서 다이브하고, 상대방팀 타워 허그 하고 있는데 앞에서 alt + 4(컨트롤이었던가..지금 게임을 안하고 있어서 헷갈리네요) 로 도발하고, 인히비터 밀면서 와드 도배하고 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제가 위에 적은 것들, 전부 내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13/06/21 18:04
도발 얘기가 나온 김에 한마디 하자면..
저도 한때 그 누구보다 내전 열심히 하고 사랑하고 즐겁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저러 문제도 생기고.. 저도 피폐해지고 그래서 요샌 잘 안하다가 간만에 내전을 한번 했었습니다. 저는 정글 노틸러스였었습니다. 그리고 상대 미드가 마스터 이 였구요. 미드갱을 갔습니다. 노틸러스 Q를 못맞췄습니다. 마스터 이가 갑자기 "당신의 실력은 형편없소!" 라고 하네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다음에 갱 또갔습니다. 역갱맞아서 더블킬 나왔습니다. "당신의 실력은 형편없소!" 또하네요? 한타 타이밍이 됐습니다. 마스터 이가 R 초기화를 앞세워 우리팀을 유린합니다. 결과는 우리팀 대패. 마스터 이는 살았습니다. "당신의 실력은 형편없소!" ... 넥서스가 밀리기 전에 너무 불쾌해서 도발은 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근데 말을 안하시더군요. 그렇게 게임은 끝났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화가 났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말을 안하시는데요. 단언 할 수 있는 것은 .. LOL PGR채널과 이 곳 PGR과는 전혀 다릅니다. 저도 LOL PGR21채널에 항상 상주하고 집에서 로그인할때나 피씨방에서 로그인할때나 항상 접속하는 곳이라 멤버들도 거의 다 꿰고 있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얘기를 해 본 분보다 안해본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사실 그분들 개개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LOL PGR 채널에 있는 사람이 꼭 이 곳 PGR사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것만은 확실하고, 그런 만큼 LOL PGR21 채널에서 PGR의 분위기를 100%느낄수는 없다는 것에 100% 단언할 수 있습니다.
13/06/21 16:34
콩쥐팥쥐님 아직도 게임 하시나요?
일년전에 전설의 7팀에서 같이 게임한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_-); 이제 아무무는 보통 정글러가 되었어요. 흑흑 아참 전 실상쨔응입니다. 크크
13/06/21 16:32
PGR 채널에 대한 환상을 벗으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여기라고 마냥 예의있고 존중하고 달래주진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사람이고 게임은 LOL인데 그게 되겠습니까. 물론, 문제가 있는 분들이 분명 있긴 합니다만 그건 뉴비냐 기존 멤버냐의 차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의 차이이지 먼저 오고 안오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국서버 열리고 한 두달전까지 피지알 채널에 상주하면서 아주 가끔이지만 내전도 하고 노멀도 하면서 느낀 걸 적긴 했습니다만.. 어쩌다가 한번 게임하는 당신이 뭘 알겠냐고 하시면 반박은 딱히 못하겠네요.
13/06/21 16:49
사실 모든 분쟁은 즐겜유저vs승부욕에 불타는 유저 싸움 아닌가요? 크크크 결국 뉴비고 올드비고 간에 싸움은 보통 승부욕 강한 유저가 던지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
13/06/21 16:50
PGR에서 글을 읽는것은 모두에게 열린(건의게시판의 일부 비밀글 제외) 것이지만, 글쓰기와 댓글은 가입을 하고 최소 대기기간을 지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PGR채널에 있는 분이 그냥 눈팅만 하는 유저분이신지 아예 다른분(비회원)인지 조차 확인은 불가합니다. 게임을 자주 하다보니 눈에 익은 채팅방에서 말을 자주 나누다 보니 눈에 익은 분(그렇다고 이분이 회원인지 비회원인지는 본인이 인증하기 전엔 알 수 없음)이 있다 정도의 차이일 뿐일겁니다.
PGR21 LOL채널에 계신분중 실제 PGR아이디가 있는지 없는지는 직접 별도의 글을 만들어 인증하기 식의 패턴을 거치지 않는 한 확인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PGR21 채널과, 사이트는 다르다고 분해해서 봐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밀리언아서 불판을 어쩌다보니 나름 간간히 갈아치우고 있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애매한 분쟁의 씨앗들.. LOL로 치면 트롤과 비슷한 개인이기주의성 플레이(그렇다고 이게 이 게임에서 금지된 룰이라고 볼 수는 없는)를 통해 느끼지만 PGR21의 유저라고 게임을 다 성인군자처럼 하진 않는다. 라는 결론을 최근에 얻는 중입니다. 글과 댓글을 통한 사이트의 분위기는 분위기고, 게임으로 분리된 별도의 소규모(혹은 중, 대규모)의 커뮤니티는 또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처음 오는 사람이 모든 문제를 만든다는 식의 1번 부분은 뭔가 좀 아쉽네요. 과연 대부분의 문제가 뉴비에게만 발생할것인가. 그건 며느리도 모르는 부분 아닌가요. 알게 모르게 오해가 오해를 낳고 그렇게 생긴 문제의 중심인 처음 오신 분의 입장에선 역으로 있던 사람들의 텃세를 느낄 수도 있는 거구요. 뭐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은 나름 서로간의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내심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좀 듭니다. 그런의미에서 롤스타에서 나온 1:1 맵좀 언능..(...) 나와서 한판 하면서 게임으로 서로 오해들 풀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3/06/21 17:17
전체적으로 1번 뉴비 발언은 좀 아닌것 같고..
운영진분들 보시면 이 글 댓글 닫고 언급금지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연히 구분하면 채널 pgr21은 Pgr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들어오시는 채널이고 '직접적'으로 상관은 없다는게 제 생각인데 여기서 소모적인 논쟁 일어나는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보면서 다시한번 제 마음가짐과 예절을 정돈해야겠다는 생각 또한 들구요. 사람이 사는 곳이고 또한 pgr21 사이트 만큼의 엄격함을 강제할 수단은 없기에 차이는 발생할수밖에 없고, 특히나 험한 LoL상의 채팅분위기를 생각하자면 상처를 주고 또 상처를 받는 분들이 많으리라 짐작은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더라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고 또 좋은 인연을 만나리라는 바람에서 채널에 들어오시면 환대해드릴것 또한 다짐해봅니다.
13/06/21 17:27
피지알 채널중에서 대부분은 다 괜찮은데
가끔 친목질 유저들 몇몇 보이는데 그사람들 때문에 더이상 피지알에서 노말 잘 안하죠;; 둘이서 사람들 다 초대해놓고 낄낄 웃으면서 2정글로 자기들끼리 망했니 흥했니. 자기들만 즐거우면 땡이죠 노말이라 걍 암말 안했는데 그 이후로 잘 안함 물론 대부분은 괜찮은 사람들 많아요 망해도 별말도 안하고
13/06/21 17:38
한두번씩 노말팟이나 내전끼는데
재밌게 할때는 재밌게 하고(말은 많이 안하지만) 상처받을때는 또 상처받고 그럽니다 상처받으면 1-2달 안 들어가다가 또 들어가서 재밌게 하고 상처받으면 1달 가까이 안 들어가고 반복
13/06/21 17:48
그냥 pgr 사이트 내에서는 LOL pgr채널 관련해서 글이 안올라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올때마다 논란이 생기고 싸움나고 저격하고... 저도 예전엔 pgr채널에 관련해서 안좋은 말 나오면 최대한 옹호하고 싸우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 반대 입장이네요. pgr 채널을 좋아하고 채널에 계신 분들도 (몇몇분 빼고) 좋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괜히 이런저런 얘기 오가고 서로 싸우는 것 자체가 그닥 건설적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6/21 17:50
근데 pgr채널 달고있으면 pgr에서 얘기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자꾸 막으려고 하는건지... 그냥 여기서 아예 끝장싸움 하고 끝내는게 좋을거같은데... 제가 전에 했던짓은 당시에 저한테 너무 화가나서 그랬습니다. 뭐 그때 저한테 안좋은 감정 있으신분들은 아직도 별로 안좋은거같으신가보네요.
13/06/21 18:06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2&no=50589
https://cdn.pgr21.com./pb/pb.php?id=bug&no=151057 이전에도 채널관련된 글과 질문이 많았습니다. 리플이 가는 방향은 어느글이나 비슷하고요. 안좋은 일 겪으신분들은 채널에 관한 이미지가 안좋고 계속 게임하시는 분들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죠. 비슷한 주제로 글을 올리면 파이어 될게 뻔하고 이전에도 올라왔던 글이 똑같이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피지알 롤 유저라고 해서 피지알 채널에서 게임 해야된다는 법도 없는데 오기싫으시다는 분들에게 설득이나 변명,해명을 해야할 필요는 없는것 같네요. 그냥 채널분위기가 안맞으면 안오면 되고 즐거우면 계속 즐기면 된다고 봅니다. 이런글 올라올 수록 이미지만 더 나빠지는것같네요
13/06/21 18:26
pgr사이트와 pgr채널 아무 관련 없으니까 그냥 사이트 내에서 채널 언급 금지시키는게 어떨런지..
잊을만하면 채널글 올라오는데 올라올때마다 소모적인 감정싸움으로 번지는데 굉장히 보기 안좋네요.
13/06/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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