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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22:41
본문과 조금 상관없지만, 프린스가 너무 사기에요. 물론 상위로 올라가면 별 상관없겠지만 초반 1100~1500 트로피에선 너무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서 가끔 정신을 보내버리더군요.
16/03/08 22:48
아직은 미숙한 단계에서 프린스는 확실히 좋아요. 크. 조금만 익숙해 지시면 별 거 아니라 느끼실 겁니다. 석궁 마녀 아기용에 당하실 차례에요 이제. 개인적으로는 건물효율이 너무 좋은게 아닌가 싶어요. 2000+ 부터 이상하게 김정은덱 부터 시작해서 건물로 우주방어 하면서 엘릭서로 후반을 노리거나 기습전략만 구사하는 게 게임을 너무 재미없게 만드는 요소가. 전략의 일부이긴 하지만 너무 건물효율이 좋다는. 전체적으로 건물의 공격력이나 체력을 낮춰줬으면 ㅜㅜ
16/03/08 22:55
최근 패치노트본건... 우주방어후 스펠로 막타만 치니까 스펠너프! 였는데... 정작 건물이 너무 짜증나요ㅠㅠ 석궁은 무슨 반대편에서 내 건물을 때리고 있으니...
16/03/08 22:58
석궁은 대처법이 명확해서 별로 어렵진 않은데, 문제는 뒤에 우주방어 떄문에 아슬아슬하게 이기거나 비긴다는. 이겨도 스트레스고 져도 스트레스.
16/03/08 23:03
아직 아레나3에서 허덕이는 초보입니다.
프린스는 어찌저찌 괜찮은데 아기용이 진찌 골칫거리입니다..... 인벤 카드도감에도 얘는 카운터가 딱히 없다던..ㅠㅠ
16/03/09 10:16
저도 아기용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았는데
답은 머스킷의 배치더라고요 아기용 접근을 허용하고 타워와 머스킷이 함께 때리는 구간에서 적절히 머스킷을 배치하는게 일단 기본이고 아기용이 다른유닛과 조합되었다면 나도 적절히 대응유닛을 조합하니 그나마 상대하겠더라고요 중요한건 머스킷을 어디에 소환하는가... 였던것 같습니다.
16/03/08 23:30
이건 진짜 훈련캠프에서 나오는 첫영웅카드가 중요한 게임인것 같아요.. 프수저들 프린스들고 달려들때나 드래곤 날아올때 해수저는 해골부대나 뽑고있습니다 흐규흐규
16/03/09 00:37
처음에는 프린스 뭥미??검색해보고...초반에 저게 안뜬 계정을 저주했으나...
3코스트 해골무덤으로 카운터가 됨을 이해하고... 해골무덤 없이도 대처가 되기 시작하니...어느새 아레나 4... 아직 4렙이라 그런지 아레나 4 빡시네요... 소질이 없는건가...ㅠ
16/03/09 02:55
뭐랄까...좀 지다보니 덱이 후져서...도저히 못이기겠더라고요...
프린스도 없고 마녀도 없고-_- 좀 졸렬하게 하면서 이기게 되더군요 크크 초반에는 무조건 카드를 안내고 상대의 공격을 받으며 역습하는 형태로 하니 점수가 오르더라고요. 프린스다->기사 마녀다!->중앙 다리 건널때 발키리 아기드래곤이다!->머스킷 고블린 해골류의 개떼다!->폭탄병 타워다!->10엘릭서로 그냥 기다리다가 틈 나면 미니언으로 정리. 무조건 후공으로 엘릭서 이득을 보다가 이득이 쌓였다 싶으면 상대가 엘릭서 없을때 참아왔던 자이언트!! 제 덱은 창고블린, 기사, 아처, 폭탄병, 발키리, 자이언트 입니다 크크 자이언트 해골, 미니페카, 볼케이노, 파이어볼, 호그라이더 같은 좀 멋진 유닛을 써봤는데 점수가 떨어지기만... 일단 기본유닛만 써서 어디까지 되나 해보려고요 크크 댓글을 보니 소질이 있는거 같은 용기를 얻고 갑니다!
16/03/09 08:35
무과금 2주만에 2000 도달했는데 과금게임 이라고 하지만
국산게임에 비하면 이 만한 게임이 없다고 봐요. 다른 국산 게임 과금은...절래절래
16/03/09 10:19
하스처럼 좀 다양한 덱조합을 참고할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벤도 아직 활성화는 안되었더라고요.
이런저런 카드가 뽑혔는데 테스트해보고 싶어도 트로피 떨어지는게 아쉬워서 이미 잘 돌리던 승률덱에서 한두장 정도 교체하니 안써본 카드들이 아깝더라고요 하스처럼 노말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16/03/09 11:31
4번에 지원요청 쿨타임(8시간) 5번은 동일인에게 얼마마다 카드 줄수 있냐는건데 한사람이 요청을 다시 하지 않는한 24시간 쿨이 걸리더군요(일반카드 2장 지원후 다시 지원할때 기준).
4번과 5번이 혼동을 주는거 같아서 수정하였습니다.
16/03/09 10:58
이 게임을 과금이 없으면 못한다 어쩐다 하는 분들이 계신데 (PGR여기말고)
어차피 과금해봤자 랭커될 거 아니면 똑같이 비슷한 과금한 사람 수준끼리 노는건 똑같은데 말이죠. 과금 안하실 분은 그냥 무과금으로 자기 수준에 맞는 트로피대에서 놀면 되는 겁니다. 무과금으로 나는 왜 아레나 7 8 못올라가지? 이런게 레알 도둑놈 심보..
16/03/09 11:46
이 게임은 과금구조가 참 잘되어 있는게
전의 COC랑 비슷합니다. 전설 아레나의 초 고렙들에게 하드하게 뜯어먹을테니까 일반 유저들은 5~6아레나쯤에서 놀도록 과금 그렇게 할필요는 없고 가끔 골드가 부족할테니 그때 만원정도 질러서 하도록. 대신 그렇게 되면 문제가 한 20~30만원 정도의 나름 일반적인 과금유저에겐 과금효율이 너무나도 떨어진다는게 문제인데 그게 슈퍼셀의 선택이겠죠. 그 유저들의 돈을 뜯어내기 위해 과금구조를 바꾸진 않겠다. 대신 모든이에게 5천원정도. 그리고 초하드유저들에게는 쓸수있는만큼 죄다 뜯어먹겠다. 이런 목적이 보이는 과금구조라서. 중규모 과금유저를 포기하는게 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게임으로 돈을 벌수있다는 자신감이 가득차있는 것 같아서 괜히 멋져보이더라구요
16/03/09 11:51
상위 리그의 과금을 집중 공략한다는 부분 공감합니다.
매칭할떄 상대가 서칭이 되지 않고 랜덤으로 결정하는 시스템이라서. 서칭 후 만만한 상대를 약탈가던 CoC보다는 과금들을 많이 하실거 같습니다. 주변만 봐도 CoC는 무과금 또는 초반 장인 정도 질렀던 분들이 많았는데 로얄은 벌써부터 과금하는분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16/03/09 13:52
동시간대 접속이 요구될테니 coc와겉은 클전은 힘들다는게 걸림돌이죠.
새로운 시스템에서 coc만큼의 재미를 줄지도 의문이구요. 충분한 고민후 추가되도 될것같습니다
16/03/09 12:24
낮은 단계의 아레나에서 아기용이나 프린스 둘중 하나는 있어야하는거 같습니다
프린스는 고블린같은 머릿수 유닛으로 카운터치고 아기용은 머스킷으로 카운터치면 되지만 머스킷이 없을때 아기용 전투에 가담한다거나 엘릭서가 없을때 프린스가 오면 피해가 너무 큽니다 항상 저 둘을 염두에두고 게임을 해야하는게 좀 스트레스네요
16/03/09 13:29
피지알러들로 구성된 클랜은 없는거죠?
그냥 눈에 띄는 클랜에 가입해서 기부하고 있기는 한데, 왠지 소속감이 좀 약한 느낌이네요 크크
16/03/09 13:30
아레나4에서 노는 중인데요. 1200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데 승률이 50프로라서 못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기용1,기사7, 프린스2, 미니얼패거리4, 고블린창병5, 고블린통3, 해골무덤5, 파볼3 인데 물량덱을 못 따라가네요. 파볼을빼고 화살5로 바꿔야 할까요? 컨셉은 역습 노리는 고블린통인데, 자이언트 들어간 조합이나 고블린 물량덱에게 무참히 밟히네요
16/03/09 16:37
전 사실 지상물량은 봄버나 발키리로 대처하기도 하는데... 공중 물량은 화살비만한게 없더라구요...
그러시면 봄버도 하나 넣어보심이...
16/03/09 16:43
저도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초보이지만... 아레나 5 갔으니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물량덱 종류를 1. 고블린/미니언/해골 쓰는 사람들 2. 바바 등 유닛 생산건물 짓는 사람들로 나눠서요. 1-> 봄버/발키리/아기용/화살 이 유용합니다. 아기용은 1렙만 되도 에픽이라 그런지 탱도 좋고 스플도 있습니다. 고블린과 해골 정리에 탁월하며 그냥 스펙 자체가 좋아 어지간해선 손해는 안봅니다. 발키리는 내 진영에 진입한 적 무더기 바로 옆에 뽑으면 스펠쓰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납니다. 탱도 되고요. 그리고 화살은 완소 카드로 미니언 호드의 카운터입니다. 땅개들은 봄버나 발키리도 있지만 미니언 호드는 잡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리고 미니언들은 엘릭서 대비 dps 최강이라서 빠르게 정리해야해요. 2->생산건물은 그거 짓는만큼 엘릭서 손해를 본다는점을 명심하면 됩니다. 특히 바바리안 헛 같은 비싼 건물을 짓는다면 약점을 노리기가 매우 쉬워요. 그거 반대편에 프린스/호그라이더 같은 막지 않으면 막대한 피해를 주는 녀석을 뽑으면 적이 그거 막으라고 유닛 뽑은 쪽으로는 진격을 못하고 수비를 합니다. 그러나 생산건물 만큼의 엘릭서 손해를 본 적은 타워에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고, 그거 수비하다가 생산건물 시간 끝나봐야 보조병력이 없이는 우리 타워에 미세한 피해만 주고 적이 더 큰 피해를 받습니다. 유닛 생산한 쪽에서 싸우는건 수비측에서 손해에요! 제가 아레나5 간 덱은 프린스 아기용 자이언트 머스캣 고블린창병 프리즈 화살 바바 이렇게이고 카드는 전부 일반 5렙 레어 3렙 에픽 1렙이었는데요, 혹시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근데 덱은 자기 편한거 쓰는게 최고인듯 하긴 합니다)
16/03/09 17:15
아 그리고 마법은 발동시간이 있어서 뻔한 상황이면 약간 미리 쓰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적이 해골무리로 내 프린스를 카운터 친 적이 있다면 해골무리는 공격에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수비용도로 쓸거에요. 빈 레인에 프린스 보내면서 대충 예측 화살비 쓰면, 프린스 hp가 거의 피해 없이 타워에 당도하고 거의 피 절반은 뺄 수 있습니다. 반면 해골무리 쓰는거 보고 화살쓰면 프린스가 타워 쳐보지도 못하고 죽지요.
16/03/10 00:06
아레나 3에서 서식중인데... 프린스하고 석궁하고 같이 있으신 분들 막기가 너무 힘드네요...ㅜㅜ
전 프린스도 없고 석궁도 없구 마녀도 없구... 눈물나네요....ㅜㅜ 그.. 풍선은 어떻게 막는게 효율이 제일 좋은가요?!
16/03/10 00:27
풍선은 방어타워로 어그로를 끄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맵 중앙 방어타워로 어그로가 끌리는 동안 없애야 하지요. 문제는 상대 덱을 모르는 상태에서 당하면 피해가 있을 수 있지만, 상대가 풍선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타워를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벌룬(5)을 캐논(3)과 원딜로 수비해내면 +2 이득인 상태이기 떄문에 간단하게 역공이 가능하기 떄문에 벌룬도 아무런 피해를 못주면 손해만 누적됩니다. 초반엔 석궁 프린스 호그 벌룬 고블린폭탄 같은 기습공격이 대처하기 어려운데 초반에 상대전략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후에 대처하는게 이 게임의 가장 큰 팁이죠. 초반엔 그래서 무리하기 보다는 상대 패가 뭔지 알고 대처할 준비를 해야 됩니다. 저도 초기엔 석궁 벌룬 사기아니냐 많이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네요.
16/03/10 10:36
저도 5단계 끄트머리에서 겨우겨우 사는 사람인데
제덱은 고블린통 바바리안 미니언호드 프린스 자이언트해골 발키리 고블린창병 화살비 입니다. 3영웅 1희귀 4일반의 이상한 밸런스네요. 공격용은 프린스 고블린통 자이언트해골의 영웅카드 세개 나머지는 수비용입니다. 그리고 프린스나 자이언트 해골로 카운터 공격을 갈때는 반드시 8이나 9 엘릭서를 남겨두고 화살비장전 해둔 상태로 보냅니다. 상대는 무조건적이다 싶을정도로 해골무덤 혹은 미니언호드가 반드시 있어요 프린스레벨이 높다면 좀 버텨줄거라 상관없지만 제 프린스는 1렙이기 때문에 예측샷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게 통하면 타워하나는 무조건 깬다고 봐야죠 상대프린스는 바바리안으로 카운터 마녀는 발키리 물량덱도 발키리 베이비드래곤은 창병 페카나 자이언트는 미니언호드로 카운터 칩니다. 진짜 아직 저도 초보라서 잘 모르지만 이게임은 카운터를 질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16/03/14 20:17
초반 클랜 필요하신분 위해 하나 적습니다.
' 아르카나 ' 카드 나눔이 활발한 클랜입니다. 클랜 리더가 가입 탈퇴 자유로우니 초반에 들어오셔서 카드 받으시다가 마음에 드는곳으로 이동해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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