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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5 15:34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8&l=7744
관련 글 이거 보면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두시간 간격으로 와글와글 행사가 열리네요. 크크크 저기가 와글와글 성지인가요? 추가 : 인벤 글이 조작일 수도 있어보여 실제 저 스크린 샷에 나온 주소들 직접 입력해서 확인해봤는데 진짜 글이 있습니다. 장소는 같지 않더군요. 신촌이란 위치는 같습니다.
17/01/15 15:44
우리나라는 학교고, 회사고, 운동판이고, 게임판이고 뭐 보면 볼수록
기득권 떳떳하게 깔 사람이 별로 없죠 자기들이 기득권이 될 때 어떻게 변하는지 너무 잘 보여주니까 하하
17/01/15 15:47
다른건 몰라도 아까 핸섬가이님 해명방송 보니까 핸섬가이님은 나가지도 않았는데 참가한걸로 되어있고 부전패 처리했다네요.
시간 7시인데 사람 미리 차서 6시에 시작했다, 던이 처음 해보는거라서 셔플을 하지 않았다 다 믿을수 있다 치더라도 다른 사람 출전할 수 있는 기회 박탈하고 나오지도 않은 사람 이름 집어넣은 다음에 16명 다 찼다고 시작해버린건 확실히 주작이죠
17/01/15 15:49
던 선수 해명에 따르면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 면면을 확인하고 적고, 그 뒤 멀리 떨어져 있는 테이블 참가자 면면을 확인해 적어서 대진표가 그렇게 되었다 하는데 이러면 던 선수와 핸섬가이 선수 주장이 서로 엇갈리게 되는거죠.
17/01/15 15:53
그 이후에 셔플을 해야하는데 안한건 아닐까요?
그부분에 있어선 던선수의 말을 우선으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핸섬가이 선수는 셔플 실수가 있었다고만 했고 정확한 경위는 모른다고 했어요 일단 자기는 그날 와글와글 가지도 않았는데 이름만 올라왔다고 하니 정확한 정황은 던선수의 말을 따라야할것 같아요
17/01/15 15:56
아니 그게 아니라 핸섬가이 선수 해명이 당시 본인은 대진 만들때 없었다는 겁니다. 그 이후에 와서 인사하고 갔다는거에요. 그러니깐 저 대진표는 참가할 것 같은 사람 미리 적어 두었다가 수정도 않고 그대로 진행한거란거죠.
17/01/15 15:54
둘다 가능합니다. 핸섬가이선수는 해당 장소에 있었고, 7시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7시 전에 해당 장소를 떠났고, 대회 참가한다고 의사를 밝힌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걸 던선수가 테이블에 앉아있는 얼굴만 보고 대진표에 넣었으면 둘의 주장이 다 성립하죠.
17/01/15 15:57
대회가 6시에 열렸는데 무슨 7시에요. 문제의 발단도 7시에 하기로 한 대회 6시에 진행해서 7시에 도착해서 참가못한 일반인이 인벤에 글 적어서 알려진건데요.
확실히 핸섬가이 선수 입에서 대진표 만들때 본인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17/01/15 16:29
대회 6시에 열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 선수도 6시 반쯤에 진행된것 같다고 했죠. 또한 아이러니선수도 16강 진행되기 전에 핸섬가이선수가 떠났다고 말했어요.
마지막 문장 확실한가요? 아이러니선수 말이랑 틀린데요.
17/01/15 15:51
아니 뭐 이것도 조작이라면 조작인데 스타1,2에 하스스톤까지 정말 잡음이 끊이질 않네요. 블리자드가 관리를 못해서인지 한국 선수들의 프로 마인드가 이 따위인지...
17/01/15 15:53
블코 대응은... 전 이해는 가는데 말이죠
규정에 나와있지 않으니 제재할 근거가 없고 자기네들이 규정을 손댈수 있는 권한이 없다면 우려가 된다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말이 최선의 대응같은데... 물론 그런 문의가 언제 들어왔고 본사쪽으로 문의해서 공신력있는 답을 주는게 시간적으로 불가능했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지만..
17/01/15 15:59
블코가 문제없다고 했다는것도 코리안푸가 foot한테 물어봤더니 류만이 문제없다고 들었다고 하더라라는...즉 3다리 거친 말이라서 과연 정말로 문제없다고 했는지도 의문이죠.
게다가 블코에 문의한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물어볼때는 우리끼리 돌려 먹을건데 해도되냐 이런식으로 물어보진 않았겠죠. 그냥 같은 장소에서 연속으로 개최해도 문제없냐 정도만 물어보고 문제없다고 답변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17/01/15 16:03
그날 핸섬가이 선수 해명에 따르면, 대진표는 미리 만들어놨을 뿐이고, 사람 오면 한명씩 추가해서 16명 되면 시작할 생각이였는데 결국 16명 안되서 대회 시작도 안했다고 합니다.
17/01/15 16:07
해명방송에서는 상당히 억울해하더군요.
문제는 아예 발뺌도 어중간하게 쉴드를 치고 있다는 것. 선수생명이 걸린 문제인데 손절을 못한다라.
17/01/15 16:13
이미 포인트쌓아서 와글와글 돌 이유가 없다니깐 본인은 억울하긴 할거에요 개인적으로 지금 딱잘라서 말 못하는건 엮여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본인과 친분있는 사람이라서 일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상당수가 선비팀에 비선비팀인원들도 갠방에서 친분있음을 보여준 사람들이죠.
17/01/15 16:13
12일날 이야기 아닌가요? 13일이 아니라요. 12일 이야기인데 16인 사진이 나올 수가 없죠.
13일 이야기면 저도 아직 던 선수와 핸섬가이 선수 간 해명 모순때문에 100% 믿지 않습니다.
17/01/15 16:18
핸섬가이 본인은 이글이 상당히 악의적인 글이라고 하는데 본인 말대로 자기는 이런거 안해도
예선자격은 100% 되서 가담할 이유가 없긴 합니다. 핸섬가이는 친한애들한테 엮인거고 글에 나온대로 배후가 따로 있는데 배후자는 지금 입을 안열고 있죠.
17/01/15 18:28
다르게 생각하면 핸섬가이는 예선자격이 있으니 그냥 와서 한자리만 채워주고 그냥 져주고 갈 생각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전 이쪽에 더 심증이 가네요. 해명방송은 그냥 나라도 살자는 발빼기고...
17/01/15 16:19
"이번 사태에 연루되어있는 사람들은 하마코가 없어졌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본직업으로 하스스톤을 하시는분들은 어쩔수없이 이렇게라도 포인트를 얻어야되는 이 게임판 자체가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이해가 안되네요. 등급전 상위권 꾸준히 찍으면 블컨 문제 없지 않나요? 등급전 상위권을 꾸준히 못찍으면 프로를 안해야하는 거고요. 무슨 롤에서 프로 자격을 마스터티어 이상이라고 하니까 3류 선수지망생이 자기는 마스터 못찍는다고 헬퍼쓰겠다고 하는 셈인데. 래더 상위권을 못 뚫으면 프로를 안해야지 무슨 프로를 하려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해서 안타깝나요.
17/01/15 16:22
그건 그냥 위에 지인들 다 엿맥여놨으니까 나중에 지인들이 모라하면 그때 면피용도로 쓸라고 맘에도 없는 한줄 끼워넣었다고 봐야...
17/01/15 16:25
빈소리죠. 본문의 전 팀장이라고 한 KoreanFu도 히오스 시절 사건 만든 네임드입니다. 별로 이 글 자체가 순수하게는 안보여요. 다만 이 글을 뒷바침하는 정황증거들이 많아서 글을 믿어주는거 뿐이죠.
이 사건 블코과 케스파측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블코같은 경우 블컨 지역대회인 APEC의 예선을 친목 행사인 와글와글과 엮은 책임을 확실히 져야죠.
17/01/15 16:33
번갈아가면서 우승해먹기로 한거면 저 대회에 참여한 네임드들은 다 잘라버려야하는 거 아닌가요?
류만이나 콘칩킬러만 잘려야하는 상황은 아닌 거 같은데요.
17/01/15 16:38
그냥 대빵 하나가 총매 맨거 같은 느낌이네요..허허...저 대회 참가한 선수들 다시는 온게임넷 방송에서 보고싶지 않네요
17/01/15 16:42
류만 선수 글 올라왔습니다. 요약하면
26일 : 대회 안했는데 걍 친한 사람들 배틀태그 도용해서 내가 임의로 대진표 만들어서 진행하고 우승한척 함. 즉 순도 100% 주작 맞음 12일 : 13일처럼 16명 모아서 겜할라고 했는데 나머지 안 와서 안함 13일 : 대진표 안 섞인거 나도 몰랐음 주작이라는거 개에바참치임 별 영양가 없네요. 13일은 몰랐다고 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17/01/15 16:43
핵심 선수인 류만선수 사과글 올라왔네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8&l=7747 "이일이 묻히길 바라며"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안묻혔으면 우승한거 아닙니까.
17/01/15 16:51
멘탈 대단하네요
잠깐 보다 껐네요 뭐 말을 버벅버벅... 안하느니만 하는 해명방송을 뭐하러 하는지 챗창에는 해명하면서도 밧줄태운다고..
17/01/15 16:45
사실 작년에도 와글와글은 이런 일들이 이뤄져왔습니다.
작년에 제 지인이 "형도 와글와글 열어서 참가권 따세요. 저 하스 이제 막 시작한 학교 친구들 밥 같이먹는겸 와글와글 열고 참여시켜서 했어요. 대진표와 단체사진만 제출하면 되요."라고 했었거든요. 토너먼트를 아예 안한건 아니고 실제 게임을 하긴 했지만 늅늅들이라 쉽게 우승했다고. 와글와글 관리가 안되어서 그냥 대진표와 사진만 올리면 되고, 규정에는 열린 장소에서 하라고 되어있지만 "XX고등학교 와글와글" "XX대학교 와글와글"이런 제목으로 올린 것들도 토너먼트를 했으면 참가권을 줬어요. 실제 저 지인도 XX고등학교 와글와글이란 이름으로 올렸었구요. (모임장소는 맥도날드). 뭐 못오게 막는건 아니고 열린 장소이긴 하지만 상식적으로 저렇게 제목들이 올라와있으면 그 고등학교 학생이 아니면 안가게 되죠. 작년에는 참가인원이 최소 8명이었기 때문에 지인들 동원하면 쉽게 모을 수 있었고, 와글와글에 대해 사람들 관심이 없었어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마스터즈가 없어지다보니 와글와글의 중요성이 커졌고 인원이 16명이라 본문에 적혀있듯이 추가인원을 더 모으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알려지게 된것 같네요.
17/01/15 16:59
해당 와글와글에서 우승한 아이러니의 개인방송 내용입니다.
1. 자신은 류만이 이런 일을 할 것 같다는 촉은 왔었다. 자신에게 신촌에서 대회를 열만한 곳을 알려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리고 신촌 맥도날드에서 연속 시간으로 대회가 열렸다가 캔슬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 2.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하스 게이머들끼리 놀다가 와글와글에 참석했다. 던이 대진표를 셔플하지 않은 채로 작성했을 때 자신의 위치 이동을 보고 셔플된 것 같다고 던에게 말했음. 이 사건에 있어 자신의 실수가 있고 책임이 있음. 3. 핸섬가이는 16강이 진행되던 중 자리를 비움. 4. 입대까지 100일이 안 남았으므로 우승 돌려먹기에는 관심도 없고 운이 좋아 이겼을 뿐. 해당 시드 반납할 생각은 당연히 있음.
17/01/15 16:59
하스를 꽤 했지만 와글와글같은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취지는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이게 뭔가 싶네요... 온라인 겜이 오프라인에서 16명이 모여서 사진찍는게 중요하다는것도 이상하고 그런 친목토너먼트에 왜 블리즈컨과 연결되는 사다리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마치 포커의 세틀라이트 토너먼트 같은걸 의도한것 같기는 한데 왜 이렇게밖에 진행할수 없었나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17/01/15 17:04
류만은 사과를 먼저 해야지,
방송을 열어놓고는 반말하면서 계속 억울해하고 한숨만 쉬다가 이제 와서 하는 말이 "콩두 팀장 글에 반박할게"라고 하네요. 잘못했다는 생각을 안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네요.
17/01/15 17:05
지금까지 류만의 방송
1. 26일은 조작하려고 했던게 맞다. 2. 돌려먹기 하려고 마음먹었으면 16명 모아서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니까? 오픈했잖아. 3. 하아...씁.... 4. 콩두 팀장 글에 반박할게.
17/01/15 17:27
빨리 e스포츠 판에서 퇴출 되었으면 하는 게임이였는데 잘 됬네요. 블리자드 본인들이 만든거니 유희왕, 매게더처럼 조용히 블리즈컨에서만 대회했으면 좋겠네요.
17/01/15 17:32
팜블라드 선수랑 대화하는거 보니까 그냥 자기가 한일에 대한 자각이 없습니다.
중간에는 무슨 "한국인이 세계대회 많이 나가면 나도좋고" 라는 이상한 말이나 하고..
17/01/15 17:41
관계자들의 실수였을 뿐 악의도 없었다는 말 잘 들었습니다. 손말님도 실수였을겁니다. 대회 출전금지만 먹으면 없던 일로 넘어가드리겠습니다.
17/01/15 17:46
변명방송 보니 의문점이 드는데
26일 첫 와글와글은 진짜 단독행동인가 26일 망년회에서 와글와글 하자고 제의했더니 거부해서 혼자 단독주작했다는데 이게 진실인가가 의문이네요 26일 대회 스스로 취소한것처럼 말하지만 공식홈페이지에 일반유저가 의문제기하니 대회 진행한것처럼 답변합니다 이걸로 쫄아서 취소하고 시드돌려먹기가담자들이 12일 대회에 쫄아서 안모여서 인원부족으로 취소된게 아닐까? 그래서 13일날은 일반인 진짜껴서 모아서 한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처음이 제일 중요하죠 26일 첫해명부터 검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7/01/15 18:02
변명방송을 보니 진짜 의구심이 드네요. 이게 류만 혼자만의 행동이 아니라 다 같이 짜고 번갈아가면서 와글와글을 개최하고
서로 참가하는 방식으로 동조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류만은 총대 맨 거고요. 슬쩍 자신은 잘 몰랐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넘어가려는 분들 중에 상당수는 동조한 것 같습니다.
17/01/15 18:03
사실상 끝이네요.
단체로 짜고했든 안했든 본인들만 지극히 유리한 시스템이라는거 다 알고 참가했을테고 (새벽 6시 주최건에서 빼박이죠.) 너무 나간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분명 저 노가다 반복하면서 [참가권 딴 선수가 아직 못딴 선수한테 져주기성 플레이 무조건 했을겁니다.]
17/01/15 18:10
말씀하신 부분에서 다른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유리한 시스템을 편법적으로 자신들이 이용한게 핵심이 것 같아요.
해명방송은 대회가 없는 한국에서 대회가 많을 수록 많은사람에게 기회가 간다고 말하던데, 그 기회를 자신을 포함한 지인들 끼리만 공유했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갈거라고 말하는게 앞뒤가 안맞더라구요. 또, 많은 사람에게 기회가 가길 바랐다면, 더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했을 거구요.
17/01/15 18:14
류만이 시민논객과의 대화에서 "26일에 사람들 안올줄 알았다. 그동안 이런 와글와글에는 사람들이 안왔었어요"라고 했죠.
저 위에 제가 올렸던 작년 와글와글 상황에서는 그랬거든요. 공식홈에서 26일에 대회가 진행된것처럼 속였고, 실제로 거짓대진표와 거짓우승자(자신)를 만들어 제출했었던걸 보면 충분히 그러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올해는 실제 그 시간에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었기에 문제가 되었고요. 만약 이 때 문제가 안되었다면 진짜 돌려먹기 와글와글을 열었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17/01/15 18:24
류만이 주장하는건 자기들이 1월달에 와글와글한거중에 16명 안되서 취소된거 많다.
아침 저녁으로 와글와글 여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인데 1월에 와글와글 12개 정도 여는게 잘못되고 자시고 12월26일건으로 하나만으로 하스판에서 퇴출되도 할말 없습니다.
17/01/15 18:34
결국 본질은 승리할(시드를 확보할) 확률을 거의 100%에 근사하게 만드려고 시도했던 겁니다.
뭐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몇 번을 하고 블리자드가 어쩌고 대진표가 어쩌고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누구나 맘 먹는다고 성취할 수가 없는 거니깐 거기에 가치를 부여하고 시드권을 주는 건데 그걸 반드시 확정적으로 딸 수 있는 방법을 시도했으니깐 넓은 의미의 조작이나 다름 없다는 거죠. 왜 그게 노력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절대평가가 아니라 누군가가 그런 식으로 성취하면 다른 누군가는 손해를 보거든요.
17/01/15 18:46
이거에 대한 류만의 반박이
- 오픈룰이기 때문에 공정한거고 우리나라는 와글와글이 별로 안열리니까 좋은 취지로 한거다. - "우린" 맘만 먹으면 16명 딱 정해서 조작할수 있었다, 근데 오픈룰로 해서 16명 안되면 하지 않았다. 핸섬가이 선수 말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조작이 아닌것 같지만 제3자 가 보기엔 8명 가량의 무리들이 이미 16강 반절을 차지하고 가는데 조작처럼 안보이기가 힘들죠. 기울어진 경기장인데..
17/01/15 18:51
16명 딱 모아서 조작이 헛소리인게
당장 일반참가자가 참가못한다고 공식홈페이지 인벤 돌갤등에 글이 올라왓죠 당장 26일 지들끼리하게만든거도 왜 안햇냐고 불만글 올라왓구만 무조건 오픈된곳에서 가능한데
17/01/15 22:17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건 넓은의미의 조작이 아니라 그냥 조작인것같아요 그냥 조용히 어려운 랭킹올려가며 힘들게 포인트 얻는 선량한 선수를 바보만드는거죠
17/01/15 23:00
지금 풋 해명방송보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 와글와글하면 보통 친구들 불러서 가지 않음? 친구들끼리 한게 왜 잘못인지 모르겠다' 이러는데 아예 말이 안통하는 수준의 사람들이 저지른 일이었네요.
17/01/15 19:25
룰의 헛점을 악용한 선수들에게 실망했고 26일 대회를 조작한 류만에게 반드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서 전 이렇게 허술하게 운영하는 블리자드의 책임이 크다고 보네요 클릭몇번으로 개최할 수 있는 대회에 왕중왕전 상금 천만원에 시드권같은게 걸려있는게 넌센스죠 소위 블리즈컨을 노린다는 사람들이 탐낼만한 요소가 있는 리그라면 룰이 더 빡빡했어야 합니다 하다못해 와글와글 중복 참여 제한에 관련된 룰 한개만 있었더라도 문제될일이 없었어요
17/01/15 20:41
던, 핸섬가이는 방송으로 해명한 내용 보면 포인트 돌려먹기가 이루어질걸 알면서도 방관한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여태껏 좋았던 이미지+ 인기 스트리머라는 이유만으로 면죄부 줄려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은데. 실수가 됐던 안일했건 조작에 참여한거나 다름이 없어요. 앞으로 하스대회 참가금지 시켜야죠. 류만,에어트랙스는 말할 것도 없고. 정말 만약에 출전하면 이미 게임 꼬라지가 그 모양인데 대회 꼬라지도 참 볼만 하겠네요.
가만히 냅뒀으면 2018년 블컨까지 서로 조용히 포인트 돌려먹기 했을게 뻔한 정황이였다는게 소름이네요. 규정대로 처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7/01/15 21:12
류만을 비록하여 참여한 사람은 모두 조작범으로 제명및 영구 스트리밍 불가정도로 처벌하는게 맞을것같네요. 던 핸섬가이 모두 최소한 돌려막기가이뤄진다는걸 알면서도 이를 제지하거나 막기는 커녕 방조하거나 참가한것 같네요
사실 하스판에서의 포인트를 고려하면 이들 모두 퇴출이 맞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블코죠 허술한 운영.. 하마코도 못염.. 으로 이런이리 비혹될텐데요
17/01/16 05:38
위에도 캡틴리드님 쓰신 내용에도 있지만 무슨 이런 허술한 대회에 블컨을 연관시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사실 룰의 허점을 이용하는 사람보다 룰의 허점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거기다 이 정도면 어떻게든 악용하려고 룰의 허점을 찾아낼 필요도 없을 정도로 너무 룰 자체가 허술합니다. 실제로 블리자드 측에서 문제가 없다고 한게 사실이라면 게임결과에 관련된 조작행위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던 사람에게는 중징계 까지는 과하지 않나...싶은데 여론을 보면 제 생각이 보편적인 생각은 아닌거 같네요 기회의 불평등이라고 하기엔 저 방법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최소인원이 8명이었을 때는 더 했겠죠. 이판에서 가장 민감한 게 '조작'인데 여론보면 가볍게 넘어가진 않을 거 같네요 제일 실망인건 블리자드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던 건가요.. 올해 동계 아팩예선에서는 와글와글 우승자 중에 8명이나 진출한다는데도 이렇게 관리하나요 작년 1명일때도 포인트 많은 사람 진출시키는게 낫지 않냐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었는데 결국 일이 터지네요
17/01/16 06:38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 예선전 개최 유의 사항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 동계 예선전은 11월 30일에서 1월 22일 사이에 개최해야 합니다.신청 마감일은 1월 11일입니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장소(카페, 모임 장소 등)에서 개최해야 합니다(개인 자택/사유지 개최 금지).최소 16명의 대회 참가 인원이 있어야 합니다.대회 규칙은 정규 덱 및 정복전 사용입니다.대회가 완료된 후 1주일 이내로 [email protected]으로 아래의 정보를 모두 보내 주셔야 합니다 .주최자 이름, 연락처, 와글와글 하스스톤 개최 일자, 행사장의 상호명 및 주소전체 대진표 (모든 참가자 포함)우승자의 이름, 배틀 태그, 전화번호전체 참가자 단체 사진 포함 최소 3장의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 현장 사진 * 한 명의 개최자가 동계 시즌 동안 여러 번 예선전을 개최할 수 있지만, 이전 대회의 결과를 제출한 후에 다음 대회가 승인됩니다. * 신청한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승인 여부는 www.FiresideGatherings.com 에서 “필터”를 “특별 모임”으로 선택한 후 국가를 선택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승인이 된 이벤트는 목록에 표시됩니다. 이런 가벼운 동네 친목 대회에 아무리 흥행을 위해서라지만 블리즈컨을 연관 시킨 게 결국 이런 결과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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