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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2 19:01
트할 선수는 좀 아쉽더군요.
상윤선수는 은퇴를 했기때문에 프로에 대한 미련보다는 컨텐츠 비중이 좀더 큰 것 같지만, 트할선수는 프로를 계속 하고 싶어했었고 실제 해외팀 오퍼도 받았다고 했는데.. 서라벌게이밍 및 LCK에는 도움이 될테지만 과연 트할 선수 개인한테도 도움이 될지는...
19/12/02 19:08
네 그 얘기도 들었습니다만, 방송한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의 판단이라... 새로운일 할 땐 첨엔 흥미롭지만 하다보면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 태반이라서요.
트할 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제 걱정이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
19/12/02 19:15
빡겜은 하고 싶지만 프로 시절의 지독한 훈련은 싫다는 전프로들이 꽤 있을 텐데 잘하면 LCK 팀보다 인기 있는 팀도 나올 수 있겠는데요....
19/12/02 20:13
서라벌팀은 아프리카티비 bj들이 주도하는 컨텐츠라 뽑더라도 아프리카 bj 합동 방송이 가능한 아마나 bj 및 전프로를 뽑을 것 같습니다.
매라나 사신은 트위치에 활동하는 스트리머라 아마 큰 관심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곧 자낳대도 새로 하는데 아마 팀 결성되면 감독 or 코치로 활약(?) 할것 같습니다. 스코어도 위의 이유로 자낳대쪽으로 빠질 것 같네요.
19/12/02 19:37
구 im 출신 mkz같은 케이스도 있고 1~2년은 2부에서 뛸정도 기량은 유지 된단 느낌이라 하부리그 관심도도 높일겸 하는거 재밌어보이네요.
근데 리라는 두달전까지 롤드컵뛰던 선수가 크크크크
19/12/02 20:17
(수정됨) 앰비션은 이미 와이프 분이 트코쪽 직원이기도 하고 본인도 라이엇 파트너 스트리머라 ....
오늘 안그래도 올스타전 출국 전 마지막 방송하는데 대회 참여하는건 크게 관심 없을겁니다...
19/12/02 20:46
(수정됨) 기분 나쁠 이유가 있을까요? 한화 라이벌팀으로 가서 비수를 꽂는것도 아니고 서로 합의하에 계약종료 하고 은퇴한후
외인구단 처럼 밑바닥에서 도전하는 즐기는 식의 마인드로 임하는건데 이걸 그렇게 엮는거 자체가 저는 더 놀랍네요.
19/12/02 20:51
SRB가 LCK 올라갔는데 상윤이 계속 뛰거나 한화가 CK 떨어지지만 않으면 껄끄러운 일이 딱히 없을 거 같아요
19/12/02 21:14
뭐 은퇴식을 하긴 했는데...3부부터 뚫고 올라가는거고 솔직히 1부로 올라가는거 아닌 이상 방송이 1순위라 lck못올라가면 딱히 상관없을 것 같아요 크크
19/12/02 21:18
사실 웃긴 일이긴 하죠. 아예 외국 가는거면 모를까요.
어떤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은퇴하고 다른 팀 마이너가서 뛴다고 하면 팬들 다 어이없어 할겁니다.
19/12/02 21:50
근데 이건 진지하게 프로 도전이라기 보다는 bj들 콘텐츠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ogn에서 하던 강민의 올드보이 같은 개념으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은퇴 번복이라고 보는건 아닌거 같아요.
19/12/02 20:13
이런거 좋죠. 하부리그에 관심을 끌게 해주니까요. 러너웨이. 서라벌이 떨어지더라도 그 두 팀을 꺾고 올라온 팀이라면 팀 홍보효과도 있구요.
러너 방송 보면 러너웨이 vs 서라발 공개 스크림도 한번 해볼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이야깃거리 만드는것도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엘미도 롤 팀 창단한다고 하던데 엘미도 3부리그부터일까요? 아니면 2부리그 시드권을 사서 참가할지
19/12/02 21:37
서라벌게이밍의 서라벌은 bj이상호의 부모님 가게 상표명입니다. 일단 3부 참가때 쓸 이름이고 2부 승격시 스폰서의 유무에 따라 얼마든지 네이밍변경이 가능하다고 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19/12/02 22:12
어찌됐건 이 두 팀의 경기는 관심있게 볼 것 같아요. 특히 상대적으로 더 진지해보이는 러너웨이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19/12/03 04:41
저는 트할이 오프시즌 특수+솔랭도르로 오히려 이상하게 고평가받고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올해 보여준게 딱 사이온 우르곳메타 반짝한다음 1년내내 '소환'한테 밀려서 못나온거라... 데뷔때부터 지적되었던 고질적인 문제점은 올해도 똑같았고요 제가 트할 방송은 몰라서 어디에서 오퍼를 많이 받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19/12/03 13:19
솔직히 러너웨이 창단 보면서 괜찮겠네 싶으니까 방송인들이 유투브각 만드는 느낌인데.
3부 쪽도 사람들이 관심 1이라도 더 가게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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