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2 21:41
본인이 가장 좋은 대우받는 곳으로 간거겠지만 좀 아쉽네요.
세계 최고레벨의 서포터인데 아직 스쿼드 완성도도 장담이 안되는 한화로 가다니...
19/12/02 21:46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37853
미드 템트 원딜 제니트 영입 서폿 비스타 콜업 이뉴스를 못보신듯...
19/12/02 21:46
한화는 LPL 매물 노린다는 썰이 파다했는데 이제 LPL 스토브리그가 돌아가니 행보를 더 지켜봐야겠죠.
미드는 스카웃이 있는데 원딜은 좀 애매하군요. 로컨은 올시즌 좀 많이 못했고 크레이머는 안 나올거 같고
19/12/02 21:49
라바는 원딜포변하는거 확정같구요.
현재 로스터는 큐베-하루-템트-제니트/라바-리헨즈/비스타? 입니다. 냉정하게보면 현실적목표는 플옵진출일거같고 단장말대로 올해 롤드컵 가려면 추가영입이 있어야..
19/12/02 21:54
이번이 템트의 마지막 증명무대겠네요.
슈퍼팀은 아니지만 이정도 스쿼드면 미드가 제실력 보여주기엔 충분하죠. 에버시절부터 한화까지 꾸준히 관계자들에게 고평가를 받아왔는데 내년은 그 포텐이 터질지 기대가 되네요.
19/12/02 21:55
와 드디어 빅사이닝을 했군요.
하지만 저 서포터에 걸맞는 원딜러도 영입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평가가 확 달라질 것 같아요. 리헨즈 선수 영입은 정말 최고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 부족한 기분입니다.
19/12/02 21:59
미드는 템트가 살짝 아쉬운 느낌은 있지만 직전 시즌에도 좋은 게임들 있었고 자기 1인분은 충분히 해낼 선수라고 보는데
원딜이 많이 애매한 느낌.. 미스틱, 에이밍같은 수준급 매물들도 있었고 샌박이 데려간 루트, 레오도 다 손대볼만한 카드들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라바/제니트는 기본적으로 둘 다 불안요소를 안고 있는 선수들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딱히 스타일 면에서 상호보완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서 아쉬운 느낌이네요
19/12/02 22:02
espn인가 트윗 보니까 리헨즈 8억이 모든 오퍼중에 최고액이었다네요? 이럼 납득이 되죠. 불확실하게 해외에 나가느니 한국에서 1년 뛰면서 8억이면..
19/12/02 22:03
지금 당장만 놓고보면 롤드컵 진출팀 중 하나를 쪼개서 여러 팀이 나눠가진 꼴이라...
기존 선수들이 스텝업해서 리그 수준을 높여야할텐데 쉽지 않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차라리 아프리카로 갔으면 했는데 팀 전력 분배 측면에서 뭔가 아쉽네요.
19/12/02 22:08
슈퍼팀을 해도 롤드컵을 먹는다는 보장이 사라졌으니 그냥 각 구단및 스폰서의 책정해준 예산에 맞게 팀들을 구성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예산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선 프랜차이즈를 대비해서 모아 놓은 연습생들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프런트측의 의지를 각구단 감독및 코치들이 수용하는것 같고요.
19/12/02 22:05
원딜이나 미드 한쪽이라도 확실해야 너만믿고간다가 성립할텐데 어째 지금 그 두 자리가 가장 약해보이는게 아쉽긴하네요. 한화가 돈 좀 썼을때 결과를 얻어서 선순환으로 더 많은 투자가 들어오면 좋을텐데
19/12/02 22:22
그렇긴 한데 데프트 리헨즈면 진짜 우주최강듀오라고 생각해서 바텀쪽 조각을 먼저 맞추길 원했습니다.. 진짜 한번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19/12/02 22:27
DRX는 지금 스크림썰이나 쵸비가 다표너(표식이)랑 듀오큐 돌리는거 봤을때 씨맥이 그리핀 처음 맡았을때처럼 굉장히 실험적으로 운영할것 같은 팀이라 어찌보면 내년 LCK 중 제일 흥미로운 팀입니다.
거피셜 도란, 쵸비외 기존 데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를 팀내 연습생을 콜업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은데 (정글 다표너(=표식) 미드 쿼드 원딜 최기명 서폿 케리아) 이것마저 그리핀처럼 성공하면 씨맥은 진짜 롤판 뱅거가 되는거죠.
19/12/03 00:23
걍 스크림썰 별거없고 누가 스크림을 뛰었다더라 정돕니다
DRX 는 1,2군 / 3,4군으로 운영되는데 3군쪽에 있던 다표너가 굉장히 빨리 콜업되어서 1군스크림을 뛰었다더라 하던 정도의 이야깁니다
19/12/02 22:44
사진 왜이렇게 합성같지 크크
한화는 팀 이름에 비해서 리헨즈 빼고 선수들 무게감이 너무 떨어지네요. 자금을 못푼건가 영입경쟁에서 밀린건가
19/12/02 22:51
저는 개인적으로는 내년 시즌이 꽤 기대됩니다. 사전적 의미의 슈퍼팀은 없지만 많은 팀들이 한명 혹은 세명까지의 검증된 특급
선수들+연차는 짧지만 어느정도 보여주고 기대하는 구석이 남아있는 선수들+최근 몇 년간 긁어모은 아카데미 신인들 이런 조합으로 나서는 거 같아서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을 거 같네요.
19/12/02 22:54
apk말고 각팀마다 코어가 있죠. 마치 농구처럼 1옵션이 흩어진게 흥미롭네요. apk도 따지고보면 익수도 프렌차이즈 느낌나서 크크.
19/12/02 22:55
그럼 라인업이 큐베-하루-템트-제니트-리헨즈 라는건데 글쎄요
lck 상위권 팀들은 담원 빼고 다 전력약화인거 생각해보면 해볼만 한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19/12/03 00:19
서폿이 팀내 최고 실력에 최고연봉자라면 그다지 이상적인 팀은 아니겠지만
맨시티가 호빙요 데려왔던 때처럼 한화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면 어떻게든 S급 영입이 필요한 시기죠. 소스들에 의하면 다른 대어들도 오퍼를 넣었는데 안 된 거고... 최선의 무브라고 봅니다.
19/12/03 02:31
전 솔직히 지금 스쿼드엔 리헨즈가 너무 아깝다생각됩니다. 초강팀에 가면 세체급 서폿 합류로 용의 눈이 되겠지만 ...제닛 큐베 템트 하루 라인업이면 현재 가치도 미래 기대치도 어정쩡 한거 같다 느낍니다.
19/12/03 22:15
전 막연하지만 한화 의외의 성적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템트 괜찮은 선수고, 하루도 역시 마찬가지. 둘의 호흡이나 팀 전반적인 콜 등이 잘 맞으면 꽤기대해도 좋지 않나 싶어요. 물론 이게 다 서폿에 리헨즈 선수가 들어갔으니 하는 말이지만
19/12/04 11:11
저도 템트는 포텐 있는 미드라고 생각해서 호흡 잘맞는 정글러와 서포터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하루가 주전을 너무 오래 쉰게 좀 걱정이긴 합니다만 올해 한화는 기대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