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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 02:14
장례식 짤방처럼 행사가 아니라 청문회가 될판..
힘들지만 꾸준히 활동한 선수들이 뛸 판이 넒어지기는 커녕 기존 판에 똥물을 튀겨놨으니.. 리포지드가 나온이상 대회도 그걸로 할텐데, 시청자들이 꼴보기도 싫어하는 형태로 겜을 만들어놨어요.
20/02/08 02:20
예전에 포탈나엘 하던 선수가 누구죠? 무슨무슨 웨라였는데....
제가 워3은 잘 안봤지만 그분이 나엘로 드라만 뽑아서 포탈로 게릴라하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20/02/08 02:42
게임이 조금만 더 완성도 있게 나왔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피지알에서 같이 경기 보는거 참 좋아해서 워3 불판도 깔고 하는데 요새같아선 대회 진행 자체가 순조롭질 못하니 참..
20/02/12 05:05
워3 자주 보진 않았는데 이중헌은 정말 강렬하게 기억이 남아있네요.. 어느샌가 갑자기 안나오더니 오크는 박준이랑 그루비가 다 해먹고 있더라구요
20/02/08 08:01
한참 워3 리그가 활성화됐을 때 피지알이랑 MW에서 데미안님 글 많이 보고 그랬었습니다.
괜히 잘 알지도 못 하는데 글로 자주 봤던 닉네임이라 너무 반갑네요. 예전에 바코드 아이디 만들어서 래더할 때 우연히 만난 장재호 선수 상대로 1판 이기고 너무 좋아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댓가로 나머지 9판은 안드로메다로 갔지만..) 저는 래더하면서 죽어도 못 이기겠다는 사람이 고스페였는데, 나중에 희귀병을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에 대단했었죠. 워3가 정말 흥했다면, 스토리가 많아서 더 흥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20/02/08 08:44
저는 봉준구 선수 기억납니다.
랜덤으로 플레이하시면서 쓰던 사냥루트 빌드 전부 봉준구선수가 쓰던거 토대로 제가 썻습니다... 사파 전략 되게 많이 하셔서 참고가 많이 됫어요
20/02/08 15:48
가위바위보 이겨서
3 대 3 매치로 언데드 팀에 들어갔습니다 흐흐 노재욱 선수랑 같은 언데드 팀인데 ~ 상대팀은 오크팀이네요 ㅠㅠ
20/02/09 17:02
예전에 피지알에 워3 게시판이 따로 있지 않았었나요? 그때도 참 열심히 했엇던거 같은데...
켄신 웨라 원성남 선수도 기억나네요. 나엘 응원하는 입장에서 참 얄밉게 잘하던...여전히 시작은 스타지만 워3가 본진이라고 생각하는데...리포지드는 참 아쉽게 됐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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