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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8 13:04
LCK 시절 지적받던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쫄보 플레이는 안하는데 이제는 뒤가 없는 플레이만 합니다. 그렇다고 각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탈챌코급도 아니구요.
20/02/28 13:04
타나 말고는 1,2부에서 그래도 꽤 구른 선수들인데
1. 기량 자체가 떨어졌다. 2. 게임플랜을 못잡고 있다 3. 메타파악을 전혀 못했다 셋 중 하나겠군요
20/02/28 13:21
현재로써는 코치 부재가 너무 커보이네요. 예전엔 버티기만 해서 문제였는데 이제는 그냥 던지는 느낌입니다.
전엔 그래도 미래를 보고있는 느낌이라도 있었다면 지금은 그냥 솔랭 즐겜러들 같아요. 각자 하고싶은대로 하는 느낌...
20/02/28 13:52
챌린저스의 녹벽이라길래 압도적 1위를 하고있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초라한 성적이네요.
BBQ는 어떻게 된건가 싶어 검색해보니 스폰서 빠지고 BBQ를 계승하는 팀이 서라벌이었군요...
20/02/28 14:23
진에어가 버티기만 하던게 문제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버틸 수라도 있었던 건 밴픽에서 조합이라도 좋게 가져가니까 선수 기량이 떨어져도 어쨋든 팽팽...까지는 아니어도 단숨에 픽 쓰러지진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20/02/28 14:40
챌스승강전행 가능한 경기력이고
엄티는 도대체 왜 해외로 안나갔는지 영원히 이해불가 그냥 크래쉬처럼 뒤없이 던질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이 상황은 안 겪었는데
20/02/28 14:51
반면 초반에 잡음 많았던 서라벌은 잘나가는중...
카카오는 승강전으로 팀 승격 시켜놓고도 다시 2부로 돌아와 버렸는데, 진에어 다시 만나서 찰지게(...) 패더군요...
20/02/28 15:28
카카오선수의 이미지랑 겹쳐 혹시 2부리그에 머물면서 행복롤 하는걸 선호하는건가 싶네요 크크
현재 행보로 보면 마치 2부리그 승격 청부사...
20/02/28 15:29
저도 그 생각은 했지만... 냉정히 말해서 카카오 선수 본인에게는 별로 달갑잖을 거 같은데 말이죠. 정작 승격시켜줬더니 토사구팽 당한 건지, 아님 다른 비전이 있었거나 은퇴를 생각하다가 번복한 건지...
20/02/28 16:32
카카오는 선수할생각없는데 그냥 친분으로 도와주는겁니다.
APK때도 그만하려고했던거 익수가 억지로 붙잡아서 승강전까지만 도와주기로한거고 서라벌도 그냥 친분으로 도와주는거고 아마 1부가면 또 나갈거에요.
20/02/28 15:00
천정희 코치님 있다가 나간팀들은 대부분 상태가 비슷해지더라고요... FW도 그랬고 진에어도 그렇고요. 대체 천정희 코치님이 지나간 자리에는 무엇이 남길래 다 이런 상태가 되는지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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