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8/04 21:44:36
Name 삭제됨
Subject [LOL] 와리가리, 오늘 1위(DRX)부터 4위(T1)까지 이야기했던 것 전문.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04 21:47
수정 아이콘
클로저는 뭐 질때까지 나올걸로 봅니다
닼쥬리
20/08/04 21:53
수정 아이콘
DRX은 선수들 솔랭폼도 떨어져있어서 씨맥이 솔랭점수 올리라는 미션줬던데 못올리면 등산간다고...
텅구리
20/08/04 21:58
수정 아이콘
DRX 선수들 폼이 확실히 떨어지긴 했죠. 다행히 이번주 다음주 일정이 휴식일도 많고 어쨌든 동부 상대라 플옵 앞두고 끌어올릴 좋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안철수
20/08/04 22:00
수정 아이콘
지금 클로저는 생각보다 잘하지만 3강 미드 상대로는 안될거 같다 로 읽히네요.
감별사
20/08/05 05:19
수정 아이콘
유칼, 쿠로, 페이트를 상대로 잘해준 건 맞긴 한데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 비디디 선수가 보여준 엄청나게 특별한 '신인 같지 않은' 슈퍼플레이가 나왔냐 하면 그건 아니라서.
저도 다른 네 선수의 폼이 올라온 게 맞다고 보긴 하는데 이게 클로저가 등판해서 그렇게 된 건지, 아니면 그냥 패치 방향이 커즈에게 좋게 흐르면서 커즈가 살아나고, 덩달아 다른 선수들도 함께 살아난건지 그 점이 궁금하긴 하네요.
이건 페이커가 나와봐야 알 일이겠죠.
이불베개
20/08/05 07:41
수정 아이콘
쇼메 비디디는 전혀 예시에 안맞는 것 같습니다. 쇼메는 챌코 길게 뛰고 승강전할 때까지 애매하단 소리를 들었죠. 비디디는 당시 cj경기를 거의 다 봐서 기억하지만 딱 피지컬도르 좀 되는 신인 그 자체였습니다.
감별사
20/08/05 08:0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쇼메는 챌코 시절은 안 봐서...비디디도 그냥 저는 그 피레안 오리아나, 상대했던 판만 기억에 남아있네요.
아웅이
20/08/05 10:34
수정 아이콘
쇼메는 당장 작년까지만 해도 챔프나 메타에따라서 폼이 엄청 갈렸죠.
에바 그린
20/08/04 22:10
수정 아이콘
그냥 목요일 빨리 와라. 젠담전 보게!!
두 팀이 그때 맞대결때와는 분위기나 폼이 꽤나 달라서 경기양상 예측이 힘들더라구요.
뭐 하나 안중요한 라인이없어서 어디 딱 찍기도어렵고.
그냥 봐야 알듯 크크
20/08/04 2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drx바텀은 자야-라칸 해석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자야라칸 골라서 초반에 망하고 시작할 때가 많았죠. 젠지전 이긴 경기도 라인전 망했다가 자야 템 뽑을 때까지 버텨서 이겼고요. 반대로 자야라칸 외의 조합으로는 그렇지 않았고요. 하이머딩고는 논외로 하고요.

drx는 참신한 밴픽하다가 스산슬한테도 일방적으로 졌는데 리그 1위팀이지만 여전히 보완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담원 젠지보다 경기력에 불안요소가 많아요. 사실 팬들 대부분이 시즌초부터 예상했던 부분이긴 한데 시즌초 예상보다 순위가 높아서 팬들 기대감도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20/08/04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젠지는 설해원전에서 라스칼이 너무 별로였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다들 그렇게 생각했네요.
최근 익수가 라인전 반반이상 간 적이 아예 없는 수준인데 라스칼보다 훨씬 눈에 띄었던 것을 보면 말다했죠.
반대로 라스칼은 이상한게 눈에 띄었고...
현재의 젠지는 룰러-라이프 빼고 지난 스프링 2라운드처럼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는데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정신 못차리면 담원전 2대빵 당한다구요...흑
감별사
20/08/05 05:20
수정 아이콘
일단 와디드, 리라 두 명 다 담원의 2-0 승을 예측하긴 했네요.
20/08/05 07:4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바람과는 다르게 예상은 담원 2대0 승리네요
스덕선생
20/08/04 22:15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이익을 굴리는 능력은 스프링 시즌에 충분히 입증했지만
데프트 우산효과가 없어진 지금이 라인전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증명할 때라고 봅니다.
얼척없네진짜
20/08/04 22:46
수정 아이콘
drx는 상체 폼이 좋으면 하체가 문제, 하체 폼이 좋으면 상체가 문제... 같이 올라오면 월즈도 진짜 기대할만 할 거 같은데 ㅠㅠ

티원은 클로저가 나와서 다른 4명의 폼이 올라간 상태에서 칼은 간 페이커가 나온다면? 다시 4명의 폼이 내려가는거 아닌가;
기사조련가
20/08/05 01:20
수정 아이콘
도표 보존법칙에 이은
상하체 보존법칙
20/08/05 03:09
수정 아이콘
설령 나머지가 폼 좀 내려가도 17년 빨간 페이커 모드면 외려 그쪽이 더 무서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20/08/04 23:23
수정 아이콘
담원은 확실히 LCK에는 적수가 없는 느낌.. 젠지전도 우세해보이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0/08/04 23:31
수정 아이콘
티원은 페이커가 오더하던 것에서 클로저로 바뀌면서 커즈 에포트가 오더하니 오히려 더 팀이 사는거 같더군요.
페이커가 돌아오면 이제는 오더는 커즈와 에포트에게 넘기고 라인전에 집중하는 센빠이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20/08/05 00:05
수정 아이콘
222 페이커 제발 빡라인전보여줘!
맛있는제티
20/08/05 01:03
수정 아이콘
커즈에포트 오더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강팀상대로 먹힐까 의문이기는합니다. Drx처럼 t1도 미드부담이 큰 팀인데 사실 페이커만큼이나 커즈 에포트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관람차
20/08/05 03:47
수정 아이콘
음 이런 얘기는 별로 근거 없지 않나요?
에포트는 19년에 그 마타 대신 교통정리 용도로 등판한 선수고 이상한 뇌절을 지적받았을지언정 콜에 있어서는 고평가가 많았죠
커즈는 약팀 상대라지만 진짜 말한마디 안하는 미드 데리고 안정적으로 본인 캐리 플랜을 소화하면서 스스로 오더역량을 증명하고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김감독이 커즈 에포트 중심의 운영도 충분히 먹힌다는걸 페이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는 본인이 잘하는 상황 위주의 꼼꼼한 콜 + 교전각 + 후반오더에 집중하고 정글서폿이 날뛸 수 있는 판을 깔아줘야 한다고 봅니다.
감별사
20/08/05 05:1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없이 강팀 상대로도 증명하면 될 일이긴 하죠.
그러니까 단순히 라인전에서 클로저가 터지는 걸 제외하고, 에포트+커즈의 오더만으로 백중세를 유지하거나 혹은 3강팀을 능가할 수 있으면 페이커도 굳이 오더에 목매지 않아도 될 거 같긴 합니다.
대관람차
20/08/05 06:09
수정 아이콘
단순히 미드가 말을 아끼고 커즈가 오더한다~라기 보다는 커즈 위주의 운영을 해야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커즈 위주의 운영을 하면 자연스럽게 커즈의 콜 비중도 늘어나는 거구요.

이건 여담이지만 20티원이 롤드컵 바라보려면 페이커 플옵모드에 더해 커즈가 고점찍고 전라이너가 커즈 밀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9클리드한테 했던 것처럼
감별사
20/08/05 06:18
수정 아이콘
저도 커즈 위주의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클리드처럼 밀어주는 게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19SKT도 롤드컵 4강에서 멈췄고요. 물론 페이커-에포트의 문제가 크긴 했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커즈에게 몰아주는 플레이가 맞긴 합니다. 카서스, 렉사이, 올라프 등 리라가 말했듯이 성장형 정글러+풀캠 도는 정글러가 탄력을 받고 있고 커즈의 성향도 이와 잘 맞으니까요.
근데 롤드컵까지 이 메타가 이어질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초중반은 정글이 가장 중요한만큼 탑이나 미드, 바텀이 CS를 일부 포기하더라도 정글 동선에 맞춰서 정글에 힘을 주는 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바위게, 전령, 용 싸움에서...T1은 여태껏 이게 좀 안 되거나 한 박자 느리게 움직이곤 했죠.(클로저는 이 점에서 아예 라인을 밀어넣거나 혹은 CS를 포기하면서 정글을 지원하는 게 인상 깊긴 했습니다. 김정수 감독이 페이커에게 요구하는 것도 이런 플레이 같고요.)
맛있는제티
20/08/05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 다 메타와 상황을 타는 편이고, 주도권이 약한점이 단점이라고 생각해서요. 한번 말리면 멘탈복구가 힘든 스타일이라는 거는 킹존시절 커즈가 살짝 보여줬었고, 에포트는 사실 페이커 없이 메인콜을 한 경험이 거의없죠.
말씀하신대로 충분히 역량이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서, 이번기회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커즈에포트면 정말 LPL의 최상위 정글러서폿 누구하고도 꿀리지 않는데 말이죠 물론 저도 10.16패치에서 정글중심 오더가 필요하다는 면은 매우 동의합니다.
비공개당당
20/08/05 16:16
수정 아이콘
커즈 오프더 레코드 들어보면 잘못된 판단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면 끝내는 건데 바론 먹자고 하는 등
20/08/05 02:1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오더는 많이 좋아진 거 같더라고요.
비공개당당
20/08/05 16:16
수정 아이콘
커즈는 오더 틀리기로 유명합니다 오프더 레코드 들어보면 맨날 잘못된 판단 하는 선수 두명이 있는데 커즈, 비디디... 근데 이 둘은 킹존에서 같은팀으로 리그 우승을???
20/08/05 19:49
수정 아이콘
프 레 이
라라 안티포바
20/08/05 00:03
수정 아이콘
요즘 담원은 진짜 완성형 팀이라...4위에 고착되었던 티원이 미드교체라는 강수로 치고올라오고, drx가 주춤하면서 나머지 두자리는 어떨지 몰라도 한자리에 담원이 있어야함은 거의다 동의할겁니다.
신불해
20/08/05 01:12
수정 아이콘
뭔가 김정수 감독하고 페이커 하고 생각이 계속 좀 평행선인것 같다가 충격요법 좀 쓰면서 슬슬 자극하는것 같다 생각했는데 그러면 또 너무 궁예인가 싶기도 했는데 리라 말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 김정수 감독이 페이커 어느정도 조련하는 느낌을 받긴 하나 보네요.

약간 우리에 가둬놓고 약오르게 한다음 열 바짝 오르게 해서 적당한 떄를 봐서 성질 머리 끝까지 올라 으르렁 으르렁 하는 상태에서 상대 물라고 내보려고 하는 느낌.
감별사
20/08/05 05:2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인터뷰에서도 페이커, 테디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긴 했죠.
두 선수가 너무 안정적으로 게임을 하려 한다고.
테디가 조금 빨리 변화한 거 같고, 페이커는 변화가 느리니까 충격요법으로 클로저를 선발기용하는 강수를 뒀는데 그게 잘 먹힌 거 같습니다.
페이커도 자극 받아서 경기력이 점점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니까, 언젠가-아마도 담원전 혹은 플옵쯤- 팀의 구원투수로 등판하게 될 거 같습니다.
맛있는제티
20/08/05 0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 선수의 주목도를 봤을 때, 좀 거친 방식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잘 조정됬으면 좋겠네요. 페이커데뷔이래 김정균 없는 첫 시즌이어서 적응이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죠. 아마 4-5경기 결장일텐데, 온갖 커뮤니티에서 퇴물에 은퇴까지 시켜버리는 반응을 볼 때, 너무 밀어붙이는거 아닌가는 좀 걱정이 되지만 그것도 궁예이긴 하네요..
저는 참 죽었다 깨어나도 프로게이머 못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크크
라방백
20/08/05 02:29
수정 아이콘
저도 담원의 핵심은 베릴과 케니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체라인이 라인전에서 괴물같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지만 상체3명이 항상 이기는 싸움각을 보는건 베릴의 덕이 큽니다. 시야점수를 보면 베릴이 상당한 수치로 1등이고 다이브나 상대 정글 합류싸움에서도 베릴이나 캐니언이 상대보다 항상보다 먼저 도착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으로 이득으로 보는 경우가 자주보입니다. 특히 베릴은 케니언보다도 먼저 도착해서 전투를 돕는 모습도 보여줬구요. 지금까지 결과로만 볼때 일단 베릴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담원을 이기는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담원을 이긴 2팀은 어떻게 이겼냐 하면 우선 봇 라인전을 아주 강력하게가서 베릴이 돌아다닐만한 여유를 주지 않는점에서 시작했습니다. 베릴을 제외한 나머지 담원 선수들의 시야지표는 중위권으로 그나마 가능성이 생기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마저도 베릴이 판테온을 선택해서 봇에 묶여있다가도 상대보다 먼저 이동하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는것이죠. 또 한가지는 베릴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이쪽 서포터도 같이 돌아다니는 방법이 있는데 이 역시도 폼이 좋을때의 케리아 선수 정도가 아니면 이득을 보기 힘들다는 점에서 담원이 현재 얼마나 강한팀인지 감도 안올정도네요.
좋은데이
20/08/05 02:42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부터 느꼈지만 담원은 캐니언/베릴 두선수가 플레이메이커라서 두선수폼에 따라 담원 고저점 폭이 결정되는 것 같아요.
작년 베릴은 슬프지만 뉴클리어가 좀 억제기였어서... 빛을 많이 못봤다고 보는데 고스트오니 탄력받는게 엄청나네요.
20/08/05 05:07
수정 아이콘
티원 팬인데 여러모로 슬픈 이야기가 많네요 크크크 누가 나오던 플옵 가서 화이팅 했으면...
드러나다
20/08/05 07:51
수정 아이콘
씨맥의 역량중 하나는 꿀챔을 찾고 그 꿀챔 위주의 전술을 꾸려내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좋게말하면 팔색조 전술인데 나쁘게 말하면 대회 비주류 챔피언 픽을 통한 묘수찾기 놀이랄까..
다른 팀처럼 평범하게 플랜A를 가다듬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20/08/05 08:56
수정 아이콘
DRX는 개인적으로 업사이드가 어마어마하게 높다고 생각해서 단순 실력으로 담원한테 밀린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DRX는 날 잡히면 세계 어느팀이던 패버릴 포텐셜이 있지만 KT한테도 질수 있는 불안정성도 있죠.

개인적으로 너구리,쇼메라인이랑 해볼만한게 한국에선 도란쵸비가 유일하지 않나 평가합니다.
아웅이
20/08/05 10:45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세계 어느팀이던 패버릴 포텐은 담원에 있다고 보여요.
도란쵸비가 너구리쇼메랑 해볼만하지만 캐년 고점이 표식보다 아득하게 높아서..
작년부터 생각했는데 캐년은 급으로 치면 클리드급이고 현재 폼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Good Day
20/08/05 09:27
수정 아이콘
T1은 이번 연전 순서가 아주 운이 좋네요
중간에 3강팀 섞여서 클로저나왔다가 페이커나왔으면 양 선수에게 동기부여되긴 힘들었을텐데
상대적 낮은 순위팀들이 깔리면서 실험을 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고,
클로저도 하위 팀 상대로 통하는데 다른 4명이 같이 올라오는게 보이니까
페이커도 칼을 열심히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3강전이나 플옵부터 페이커가 나올텐데 기대됩니다
미숙한 S씨
20/08/05 11:23
수정 아이콘
DRX는 제가 응원하는 팀이라서인건지, 아니면 그냥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데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력이 불안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순위표로 보면 어쨌든 강팀이라는 건 알겠는데, 시쳇말로, 강팀의 포스가 별로 안느껴집니다. 그냥 약팀 상대로는 체급으로 뭉개는 느낌이고, 강팀 상대로는 쵸비가 쵸오오오비이이이로 변신하면서 슈퍼 플레이 몇번씩 해주고 추가로 운도 많이 따라줘서 간신히 이긴다는 느낌? 평소의 1위팀들같은 '그래 2위팀도 강하고 3위팀도 강하지. 근데 내가 더 강해' 같은 포스가 별로 안느껴져요.
MicroStation
20/08/05 11:53
수정 아이콘
담원한테 참패를 당해도 다음 경기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본인들이 만족 못 하는 경기력으로도 2:0을 잡았죠. 이미 젠지는 2번 다 잡았고 담원과도 1승1패인 DRX가 결국 2위는 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흔들려도 담원 이외에는 DRX 잡을 팀이 없다고 보이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8/05 12:32
수정 아이콘
저번 듀담전에 이은 담젠전..그대됩니다
클로저는 잘해줬죠.
남은건 3강팀 미드 상대로 얼마나보여주는지가..
그에 따라 포스트시즌에서도 출전 여부가 갈릴듯해요
어차피 페이커는 부활할테니..
바람의바람
20/08/05 13:01
수정 아이콘
drx는 원래 탑 정글이 주사위고 미드 바텀이 안정적이었는데 섬머부터 슬슬 흔들리는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데프트는 더이상 아프지 않으니까 제발 자신 허리문제로 왈가왈부 하지 말라고 하니 믿어야죠

그나마 다행인건 요즘 도란은 주사위가 아닙니다. 정작 시즌내내 도란이야기가 주류였는데 아이러니 하네요
쵸비야 금방 회복할거 아니 걱정없는데 바텀은... 믿어보렵니다.
다행이도 이번 drx 경기 텀들이 길어서 휴식 취하면서 폼 끌어올리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20/08/05 17:19
수정 아이콘
플옵땐 페이커가 나오겠죠. 리그랑 플옵은 다르다는걸 그냥 보여준 선수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63 [LOL] 황부리그. 플옵 막차 경쟁 살펴보기 [13] Leeka57661 20/08/05 57661 1
69062 [모바일] (전)하드 유저 입장에서 보는 이번 가테사태 [75] 프테라양날박치기12792 20/08/05 12792 3
69061 [기타] 가디언테일즈 '페미 사냥'에 게임업계 "더는 휘둘리지 말자" [213] 거짓말쟁이19659 20/08/05 19659 0
69060 [LOL] T1이 트위치와 다년간 독점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네요. [20] 삭제됨11329 20/08/05 11329 0
69059 [기타] 갑자기 쓰는 파이널판타지14 글. 칠흑뉴비 드디어 절 알렉산더 깨다... [20] 아타락시아18947 20/08/05 8947 0
69057 [LOL] 와리가리, 오늘 1위(DRX)부터 4위(T1)까지 이야기했던 것 전문. [46] 삭제됨14487 20/08/04 14487 7
69056 [LOL] 말나온 김에 적어보는 lol-Metrics 2 : 롤타고리안 승률 [100] 오클랜드에이스13027 20/08/04 13027 25
69055 [모바일] [명일방주] 니엔 뽑은 이야기 [39] Rorschach7561 20/08/04 7561 2
69054 [스타2] [GSL S2 4강 프리뷰(1)] 화려한 점막이 나를 감싸네 [14] RagnaRocky10175 20/08/04 10175 3
69053 [LOL] 19 스프링 ~ 20 서머 팀 15분 글골 격차 확인해보기 [24] Leeka10198 20/08/04 10198 2
69052 [기타] 카카오게임즈 9월 상장 예고 [31] 칠리콩까르네10557 20/08/04 10557 2
69051 [LOL] ESPN 파워 랭킹 (~8월 3일) [26] 삭제됨13450 20/08/04 13450 1
69050 [LOL] 마지막 슈퍼위크를 남겨둔 LEC 팀별 관전포인트 [29] 비역슨9739 20/08/04 9739 7
69049 [오버워치] OWL 26주차 리뷰 [16] Riina8344 20/08/04 8344 3
69048 [콘솔] 페이퍼 마리오 간단 후기 (짤,움짤 많음) [12] 고라파덕12826 20/08/04 12826 1
69047 [LOL] 'LPL 노답 3형제' 중 한 팀, 드디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다 [19] Ensis12061 20/08/03 12061 0
69046 [LOL] 아직 페이커를 놓아줄 때가 아닙니다 [62] 니시노 나나세14682 20/08/03 14682 15
69045 [LOL] 말나온 김에 적어보는 lol-Metrics 구상과 팀게임과 솔랭의 차이 [36] 오클랜드에이스13294 20/08/03 13294 20
69044 [PC] PC온라인MMORPG는 모바일만큼의 힘을 내지 못하는걸까 [55] 맛똥산10203 20/08/03 10203 0
69043 [LOL] LOL판에서 지표가 가지는 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91] 삭제됨12085 20/08/03 12085 0
69042 [LOL] MSC 대표 4팀의 롤드컵 포인트 직행 케이스 간단 정리 [19] Leeka10218 20/08/03 10218 1
69041 [모바일] 카카오 게임즈 사업본부장의 사과문이 올라왔네요. [139] 라쇼14844 20/08/03 14844 1
69040 [LOL] 9월 25일 개막하는 롤드컵, LCK 일정 변화 無 [163] 프로틴중독13346 20/08/03 1334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