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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1 11:43:47
Name Davi4ever
File #1 AKR20241101058300001_01_i_P4_20241101105017842.jpg (41.7 KB), Download : 239
Subject [정치] 尹대통령 지지율 19%…20% 무너지며 집권 후 최저치 (수정됨)


尹대통령 지지율 19%…20% 무너지며 집권 후 최저치

부정평가 72%로 최고치…"3주 연속 김여사 관련 문제 최상위"
국민의힘·민주당 32% 동률…여야 대표 '긍정 평가', 한동훈 40%·이재명 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20253?rc=N&ntype=RANKING



어찌됐건 계속해서 20% 초반대 지지율을 유지하던 윤석열 대통령,
결국 20% 선이 깨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19%를 찍었네요.
부정평가 역시 72%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10월 29~31일 조사라서 명태균 문제가 100퍼센트 완전히 반영됐다고 보기 어려운데도 19%였습니다.
하지만 지지율 신경 전혀 안쓰면서 그대로 갈 생각인 것 같은데 이러면 어디까지 떨어질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럼에도 한동훈 대표의 지지율은 높은 편인데
제 추측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최근 계속해서 냉대받는 모습이 오히려 버프(?)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약속대련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한동훈이 싫어서 그렇게 한 건데 이렇게 된 느낌...)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이며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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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한다
24/11/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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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지지하는거임
24/11/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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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pgr만 봐도 여전히 어떻게든 대통령을 옹호하는 댓글의 비율을 보면 얼추 저 퍼센테이지가 맞는것 같아요.
거기에 적극 보수층(?)이 60대중후반부터 그 이후니 이런분들은 커뮤를 잘 안하니 대충 나선환그리면서 믹스해보면 10%대의 지지율이 맞긴 맞을겁니다(...)
세법개론
24/11/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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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피지알이 암만 고령화 됐다해도 여기 유저들 20퍼는 너무 나가신 것 같네요 크크
암만 그래도 요즘 넷상 커뮤니티에서 그 정도 숫자가 나오는데 아마 없을거에요
아 예외적으로 부동산 몰빵되어 있는 분들이야 아직 목소리 내시긴 하더군요
이정재
24/11/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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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도 제법 있죠
아롱이다롱이
24/11/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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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방송 짤이라고 해야하나.. 대구의 모 시장 상인이 했던말 "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힘을 찍을거다 "
알바척결
24/11/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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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울산 상인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전기쥐
24/11/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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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에서 그나마 지지율을 저만치 높여주는거라 50대 이하는 체감하기 어렵죠.
24/11/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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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언은 비슷한 분들끼리 모인곳에서 하세요. 정말 없어보입니다.
저도 특정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고 거침없이 비판 하지만 적어도 1찍2찍하면서 지지자들을 폄하하진 않습니다.

전 둘다 싫지만
이재명도 좋아하는데 윤석열을 좋아하지 못할 이유는 뭔가요
내가 누군가를 지지함을 존중받으려면 상대가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것도 존중해야죠.
살려야한다
24/11/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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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지하는거냐고 물었더니 뜬금없이 뭔 폄하요?
1찍2찍이 뭔데요
전기쥐
24/11/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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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가 지지하는지 궁금하셨을 뿐 다른 어떤 말씀도 없으셨습니다.
복타르
24/11/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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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하고 싶네요.
돌고래
24/11/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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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없어보인다라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명태균 녹취록 공개 후 나오는 해명이 저는 정말 없어보이던데요
티아라멘츠
+ 24/11/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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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제죠 선게에서 저번 대선 전에는 어떻게 도덕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할 수가있냐 는 댓글 봤는데요. 그 댓글은 별 대댓도 없었습니다.

심플하게 다음 대통령 민주당에서 나오면 한 3년쯤 뒤 국힘 지지자들 턴 옵니다. 윤통이 개못해서 3년이 아니고 1년도 되기전 민주당 지지자들 턴이 온거고
+ 24/11/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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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못하면 비판받고 정권 돌아가면서 게시판 분위기 변하는거야 늘상 있던 일인데
정권과 정치인만 비판하면 되요. 민주당 못한다고 1찍거리는 댓글 보였으면 똑같이 반응했을거구요.

사람마다 지지하는 후보는 다르지만 최소한 내가 뽑은 사람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주리라 바라고 뽑은 마음 하나는 같을테니까요.
+ 24/11/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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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급발진을 하시네요
Far Niente
+ 24/11/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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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쓴 10글자짜리 한 문장 가지고 지지자들을 폄하한다고 과대해석하면서 급발진하는 게 더 없어보여요
+ 24/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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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진짜 웃겨요 크크
상납단
24/11/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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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이상 노인세대의 압도적지지율을 퉁쳐서 나온게 저거라
그만큼 젊은 사람들 모인곳엔 지지자 없을수밖에요
라멜로
24/11/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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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의문인 건 이정도쯤에서 대통령 레임덕이 세게 오고 국힘에서 친윤에 대한 대규모 비토 이탈이 있어야 정상적인 흐름이고 역대 대통령들은 그래왔는데
이상하게 윤은 국힘에서 힘이 아직도 막강하네요

애초에 윤이 정치초짜에서 정치권 입성할 때부터 왜 그렇게 당과의 연결고리가 단단하고 계파를 꽉 잡을 수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가요
정치초보들은 보통 당 세력에 가로막히던데
24/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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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거기에 기생하는 언론의 힘이죠. 그 정의롭다던 검찰 내부 통신망이 여전히 조용한것 보니 아직 멀었습니다. 각 대학 대나무 숲도 아파트 재개발 되서 없어진것 같기도 하고…
JAZZMANIA
24/11/0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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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라고 하기에는 안까는 언론이 없는거 같아서..
푸와아앙
24/11/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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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24/11/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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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힘이라고 보기에는...
오히려 언론이 파편화되어서 힘어 없어져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24/11/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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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검찰에 기생하는 일부 언론이라고 썻어야 정확히 의미가 전달 되었겠네요.

아직도 받아쓰기를 하고 있는 소위 법조게 언론은 차고 넘치게 있는것 같습니다.
L.Modric
24/11/01 12:19
수정 아이콘
검찰파워 + 탄핵학습효과
아닐까 생각합니다.
슬슬 둑이 갈라지는 것 같긴합니다만
유료도로당
24/11/0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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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래 갤럽은 정수로 발표하니까 반올림해서 19라고 발표되었는데, 19.x가 아니라 18.8%가 찍혔네요. (1005명 중 189명이 긍정평가) 19도 깨진 셈입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어제 아침에 폭로된 대통령의 공천개입 육성녹취는 사실상 거의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는게 무서운 점이죠.

15 정도 찍히면 정권퇴진운동이 오프라인에서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라 보는데 거의 마지노선에 온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닉네임을바꾸다
+ 24/11/01 13:54
수정 아이콘
뭐 지난주도 19.x인데 반올림 20퍼였나 얼핏 그리 들은거같기도...
유료도로당
+ 24/11/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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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19.9%였습니다. 사실은 이미 지난주에 20의 벽이 깨진셈이긴 하지요 흐흐

(다만 어차피 1000명짜리 여론조사는 표본오차가 ±3%정도라, 굳이 소수점을 따지는게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갤럽이 정수로 발표하는것이긴 합니다)
카이바라 신
24/11/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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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한테 휘둘리고 있으니....대통령 나선것도 본인의지가 아닌거 같음.이미 한동훈과는 총선때 부터 멀어졌음.
24/11/01 11:52
수정 아이콘
전광판 좀 보라고
24/11/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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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태평성대입니다
전기쥐
24/11/01 1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만 지지해도 자기 할 일 하겠다는 분이시라(실제 한 말) 지지율이 국정 수행하기에 충분하네요.

그리고 한동훈에 대한 윤석열의 마음은 이준석에 대한 그것처럼 진심일 겁니다. 약속대련은 아닐 거에요. 속이 투명하신 분이시라서요.
24/11/01 12:57
수정 아이콘
전 처음부터 윤석열이 약속대련을 할만큼 노련한 사람이 아니라고 확신했습니다.
24/11/01 11:57
수정 아이콘
어제 이슈가 반영 안되었기 때문에 다음주 여론조사는 더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항정살
24/11/01 11:58
수정 아이콘
돌을 맞겠다고 하시는데, 어디에서 맞으실건가요?
여수낮바다
24/11/01 11:58
수정 아이콘
뺄셈의 정치만 죽어라 하고 있으니 이제 더 내려갈 일만 남았죠 뭐
원래 다른 식구던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팽하는 것은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다른 당권주자 강제로 박살내서 자기가 올린 김기현도 팽하고, 수십년 자기 사람인 한동훈도 팽하는거 보면, 진지하게 과다한 알콜로 인한 인지기능 장애를 의심하고 싶습니다.
24/11/01 11:59
수정 아이콘
대구/경북 18%;
루크레티아
24/11/01 12: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한동훈이 자기 마누라 건드리는 순간 터진 걸 보면 진짜 아내사랑 하나는 찐인듯..
전기쥐
24/11/01 12:03
수정 아이콘
약간 명성황후-고종황제 관계 비슷한게 아닌가 싶네요.
24/11/01 12:58
수정 아이콘
약간 아내 때문에 자기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Bronx Bombers
24/11/01 13:22
수정 아이콘
요즘 재계도 정계도 사랑꾼이 대세.....사랑의 방향은 좀 다르지만요......

(??? : 조강지처가 좋더라~)
뜨거운눈물
24/11/01 12:06
수정 아이콘
이번 겨울만 잘 버티면 문제없어
24/11/01 12:08
수정 아이콘
지지율 무슨 상관인데?
24/11/01 12:08
수정 아이콘
탄핵 직전 박근혜 지지율이 머지 않은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네요.
Darkmental
24/11/01 12: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탄핵은 어려울거고 남은기간동안 전쟁이나 안나게 얌전히 내려왔음 좋겠네요
24/11/01 12:12
수정 아이콘
민주화 이후 최악의 대통령은 박근혜라고 생각했는데 덕분에 생각이 좀 바뀌고 있습니다.
전기쥐
24/11/01 12:1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69118?sid=165

尹 지지율 17%… 취임 이후 최저 [창간 33주년 특집]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4년 10월 27∼28일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 10.0% △오차 보정 방법 : 2024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Pelicans
24/11/01 12: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직도 19퍼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권퇴진을 위해서는 좀 더 내려올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신념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느끼고 있습니다
전기쥐
24/11/01 12:1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탄핵 당시 박근혜가 지지율 5% 찍었던 거 같네요.
박한울
24/11/01 12:1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나라 말아먹어다며 성토하던 그때 그.. 20대. 다들 어디서 뭐하시는지....

당시야 그럴수도 있다고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쯤 되면 좀 나타나셔야 하는거 아닐까 그리 생각해봅니다.
닉을대체왜바꿈
24/11/01 12:39
수정 아이콘
그사람들 지금 30대라서 없어졌답니다
뒹굴뒹굴
24/11/01 12:51
수정 아이콘
여기는 욕 먹어서 댓글 못다는거고 아직 네이버, 유튜브 보면 똑같은 얘기하면서 잘들 살고 있습니다.
Equalright
24/11/01 13:10
수정 아이콘
대부분 윤석열 욕하고 있을걸요
대체 욕할거면 한쪽만 욕할거지 유령 지지자 만들어서 까는건 뭐하는건가 싶습니다.
이정재
24/11/01 13:3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아닐거라봅니다 지금 달리는 댓글들이 ai가 다는게 아니라면요
Equalright
24/11/01 13:38
수정 아이콘
20대 윤 지지율이 14% 입니다. 평균보다 낮아요. 그리고 댓글은 현실을 절반도 반영 못합니다.
이정재
+ 24/11/01 14:07
수정 아이콘
2후3초죠
20대초반은 제법 다르고...
Equalright
+ 24/11/01 14:10
수정 아이콘
20대 세부 연령별 통계가 나온게 있나요? 나온게 있다면 참고하겠습니다
이정재
+ 24/11/01 14:35
수정 아이콘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005311111001

20대 초중반과 후반 표심이 좀 다르다는 통계인데 몇년 전 기사긴게 문제긴 하네요
Equalright
+ 24/11/01 14:40
수정 아이콘
저 기사대로 10% 차이로 잡아도 30%가 안되는건데요.
그리고 전 20대 초반 남자들이 그렇게 많이 윤석열을 지지할까 싶기도 합니다. 그 친구들 윤석열 뽑았던 중 꽤 큰 이유가 젠더 이슈일텐데 거기서 워낙 윤이 통수를 제대로 쳐서
24/11/01 13:38
수정 아이콘
아닐걸요? 여기도 아직 이재명막았다도르가 빈번히 보이는데..
Equalright
24/11/01 13:39
수정 아이콘
20대 윤 지지율이 14%인데요. 그냥 지지율에서 이탈 심하게 된게 꽤 오래전부터 보였습니다.
+ 24/11/01 13:42
수정 아이콘
원댓글이 전체 20대를 말하는게 아니라 전정권때 인터넷에서 울분을 토했던 20대 지지자들 얘기잖아요.
소극적으로 지지하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고 적극적으로 여론을 주도했으면 A/S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제 나 지지안함 수고]로 퉁 하는건 좀.
Equalright
+ 24/11/01 13:52
수정 아이콘
전 인터넷에 국한된 20대이야기가 아니라 전체 20대에 대한 이야기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그 당시의 지지를 표현했다는 이유로 왜 지금 와서 A/S를 해줘야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지를 한 것이 낙인처럼 남아있어야 하나요? 상황에 따라 지지의 방향은 바뀔 수 있죠. 그건 어느 정권이든 그래왔습니다.
+ 24/11/01 14:43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지지의 방향은 바뀔 수 있다는데 그 바뀐 상황이 뭔가요? 결국 이전에 반대하던 명분보다 더 악질인데도 지금은 조용하다면 결국 이중잣대라는 소리인데, 이건 비난 받을만 하죠.
Equalright
+ 24/11/01 14:50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이중잣대죠? 대통령을 뽑을 때는 그만큼의 기대를 갖고 뽑는겁니다. 그 기대만큼 움직이지를 못하면 당연히 지지를 거두는 거구요. 설마 지지를 하면 끝까지 유지를 해야한다는 건가요?

예를 들면, 윤석열이가 젊은 남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던건 윤석열이가 여가부 폐지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그게 물거품이 되고 역으로 지원을 더 강화하는 모양새니깐 20대 남성 지지율도 박살이 난겁니다.
린버크
+ 24/11/01 13:55
수정 아이콘
언론이 안 보도하면 그만이지요

몰론 넷상은 그때의 상황이나 지지율에 비하면 조용합니다.
자칭 인터넷 유머사이트의 글에 범람하던 정치글이나
정의감 넘친다고 특서대필되던 서울대의 부끄러운 인물 1위 자랑스러운 인물 1위는 어디 가고
블라인드나 온갖 직업군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의 비판글도 확실히 감소했습니다

그에 대한 언론보도는 소멸 수준이고요
안군시대
+ 24/11/01 14:55
수정 아이콘
유튜브 가서 정치관련 영상 댓글들 좀 훑어보시면 됩니다. 아직 많아요.
소이밀크러버
24/11/01 12:21
수정 아이콘
에휴
신창섭
24/11/01 12:27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국힘 쪽 콘크리트가 30%는 됐는데 이젠 20%네요
인구 구조가 변하면서 더 낮아질텐데 윤석열이야 뭐 원래 아무 생각 없고 국힘 의원들도 미래 알빠노 중인건지
이제 정말 산송장 당인듯
전기쥐
24/11/01 12:28
수정 아이콘
이 갤럽 조사에서 국힘 지지율은 아직도 높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랑 별개에요.
피노시
24/11/01 12:32
수정 아이콘
당지지율은 국힘 민주 서로 비슷합니다. 같은당 사람도 윤석열싫은거에요
닉네임을바꾸다
+ 24/11/01 14:40
수정 아이콘
갤럽은 좀 비슷하고 나머지에선 좀 벌어지던가...
최종병기캐리어
24/11/01 13:37
수정 아이콘
용산과 국힘의 분리가 이루어진듯...
알바척결
24/11/01 12:29
수정 아이콘
조국 이슈로 정의를 목 놓아 부르짖던 서울대생들 다 어디갔나요?
전기쥐
24/11/01 12:30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 동문 뽑는 투표 기능 갑자기 사라졌다고 하네요.
다람쥐룰루
24/11/01 13:39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 동문 뽑는 투표가 경성제국대학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인줄 알았는데요 아니었나보네요
24/11/01 12:34
수정 아이콘
현재 대한민국 정치 지형은
아무리 집권당이 언론을 주물러도
공성이 수성보다 몇배는 쉬운 지형입니다.

현재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도 알 필요가 있죠.
지금 빨리 끌어내리고 시간이 좀 흘러야
본인들 연임에 유리할겁니다.

되려 시간 끄는게
탄핵이나 윤석열 레임덧에 정국에 자신들의 자리까지 휩쓸려 가는 방법이란걸 알았르면 하네요.
전기쥐
24/11/01 12:37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에 동참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나중에 배신자 프레임 씌워진 것을 학습했으니 아마 망설여질겁니다.
24/11/01 1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탄핵에 적극적이면 배신자고 그 배신자로 찍히면 정치적으로 큰 타격이 있다라는 것이 배신자 프레임이라면...제가 봤을때 그 배신자 프레임은 언론과 여당에서 만들어낸 허상 같은것 아닐까 합니다.

박정권떼 배신자로 낙인찍혀 정치 끝난 의미있는 사람은 김무성, 유승민정도 이고 그 둘다 탄핵과는 별로 관계없이 그 훨씬 이전에 배신자 낙인이 찍혔다고 알고 있습니다. 권선동등 탄핵당시 핵심적인 일을 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국힘에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으며, 오히려 방어에 열심이였던 친박들이 지금은 정치권에서 보기 힘들어 졌죠.

(https://namu.wiki/w/%ED%91%9C%EC%B0%BD%EC%9B%90%20%EB%A6%AC%EC%8A%A4%ED%8A%B8#s-1.2 를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신자 프레임은 여권 내부 단속을 위한 프레임인데... 언론에서 뭔가 실체가 있는 사실인양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기쥐
24/11/01 13:34
수정 아이콘
저는 배신자 프레임이 실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남아있는 의원들 지역구를 생각하면 탄핵에 동참해서 얻을 이익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DownTeamisDown
24/11/01 13:3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그럴텐데 일부 의원들은 고민좀 될겁니다.
다만 그런다고 살아남겠나 어짜피 불타는데 하는 생각할수도 있죠.
수도권 몇명은 이대로가면 다음낙선이 눈에 선한사람이 있긴 합니다.
물론 상대변수나 이런게 터져서 살수도 있지만요
24/11/01 12:45
수정 아이콘
반란 성공확률이 아무리 높아도 선봉에 선 몇몇은 죽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확정적으로 5명이 죽으면 95명이 사는것과 천천히 말라서 90%확률로 사는것 중에 후자를 선택중인거죠.
24/11/01 13:31
수정 아이콘
선봉장들은 철새나 간보는 사람들이 해야..
어? 철수형? [안함]
24/11/01 12:35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 10%대는 진짜 쉽지 않은데 이걸 해내네요.
Liberalist
24/11/01 12:37
수정 아이콘
온오프 무관하게 전 정권 때 핏대 세우며 목소리 높이던 양반들이 현 시점에서 다들 입꾹닫하고 있는게 진짜 웃깁니다. 그네들이 외치던 공정은 결국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정이 아니라 본인들만의 세계 속에서 지들만이 누리는 공정이었네요 크크크크
마지막처럼
24/11/01 12:46
수정 아이콘
요샌 그냥 뉴스를 안보고 세상 소식서 적극적으로 멀어지고만 싶네요. 아무리 저런 뉴스들 나와봤자 108석 검찰 거부권 -> 그래서 니들이 어쩔껀데 이거 3년 갈게 뻔하게 보여서 기분만 나쁘고 무력해지고. 그저 그 3년동안 아주 큰 일만 없어라 하는 생각이지만…
냉이만세
24/11/01 12:49
수정 아이콘
아직 2년 반이나 남았는데 10%대 지지율은 정말 다른 의미로 놀랍습니다. 얼마나 더 놀라운걸 보여줄지 참으로 기대됩니다.
스톤콜드 스터너
24/11/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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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헌하고 집에 가면 안될려나
24/11/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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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결말을 꼭 똥을 찍어먹어야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
투표율 50대 50 나왔을때 이미 이 나라는 글렀다 생각하고 지금도 변함은 없네요
트와이스
24/11/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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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이재명 막았도르
아롱이다롱이
24/11/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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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에선 지금도 대선하던 때로 다시 돌아간다고해도 윤석열 찍을거다 하고 있더군요
2년 반을 지켜 봤음에도...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거때마다 여론조사 지지율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올때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이지역 어르신들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4/11/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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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노인유튜버 여론 바라봐서 조진거죠 김건희 이런거도 크지만
뉴라이트랑 극우노인유튜버는 이미 이명박 말기랑 박근혜 말기때 호흡기 뗀건데 그걸 굳이 주워오고 애지중지하더만...
Equalright
24/11/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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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발 욕할 때는 욕만 좀 합시다.
정치글 댓글 보면 지지자 찾으면서 왜 반응 안하냐 그러는 글이 많은데, 대체 왜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강동원
+ 24/11/01 13: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지금 와서 엔비디아 샀어야지 삼전을 왜 샀냐 이러는 거랑 뭐가 다른가 싶어요
물론 저는 윤석열 안찍었고, 엔비디아 안샀고 삼전 샀습니다만.
Equalright
+ 24/11/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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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달 전 쯤에 와이프에게 하닉 반 팔아서 삼전 가자고 해서 그리 했습니다.
와이프가 주식 계좌 열어보고 혼냈습니다 ㅜㅜ
강동원
+ 24/11/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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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댓글 쓰면서 확인해 보니 마침 삼전 샀던 시기가 딱 대선 즈음이더군요...
그 때 엔비디아는 30달러가 안되네요. 허허허
손꾸랔
+ 24/11/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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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긴 한데 커뮤 현실은 다르죠.
정말 화나는 정치인이 있어 욕을 퍼부어봤자 이 자리에 그가 있는것도 아니고 공허한 외침이 될뿐이니 결국 커뮤는 지지자들끼리 싸움터로..
정치 뿐 아니라 스포츠, 연예 게시판도 비슷한 양상이 벌어지더군요.
Equalright
+ 24/11/01 14:36
수정 아이콘
커뮤라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요새 들어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요. 요새는 과장 조금 하면 과오 저지른 정치인 까는거보다 정치인 지지자들 조롱하는게 더 주가 되는 느낌입니다.
+ 24/11/01 14:47
수정 아이콘
어떤 정치인이 권력을 잡은 이유가 바로 지지자들의 투표 때문이니까요. 저는 오히려 왜 자기가 뽑아서 권력을 쥐어주고서는 찍은 사람은 책임이 없다고 발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법적인 책임은 아닙니다만.)
Equalright
+ 24/11/01 14:53
수정 아이콘
책임이 없다가 아니라 주객전도된 것처럼 찍은 사람들에게 책임을 다 모는 추세가 싫은건데요.
그리고 찍은 사람의 책임이 그게 과오를 저지른 정치인의 책임보다 중한가요?
+ 24/11/01 15:16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 이전 선게 정게 한번 가보세요. 민주당 지지자 욕이 얼마나 많은지. Equalright님은 그때도 지지자 욕 안하셨으리라 생각하지만 공격턴에는 편하게 지지자 싸잡아서 욕하다가 수비턴 되니 지지자들끼리 싸우지 맙시다이러면 욕하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 생각나는거죠.
저도 위에서 끼어들긴 했지만 했제 그랬제하며 상대방 소환하는거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렇고 당시 분위기를 기억하고 담아두고 있는 사람들이 없을 순 없죠.
Equalright
24/11/01 13:12
수정 아이콘
지지율 저리 박살났는데 이제 슬슬 국힘도 분열 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침에 듣는 라디오에 국힘 의원들이 한 명씩 나오는데, 점점 반응이 안좋아지더라구요
Bronx Bombers
24/11/01 13: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19프로로 탄핵은 어림없죠. 박근혜가 지지율 5프로 찍고도 탄핵하는데 넉 달이 걸렸는데(게다가 탄핵 반대 집회빨로 나중에는 지지율이 반등하기도 했고) 내각제도 아니고 대통령제에서 19프로 지지율이면 정권 지키는데는 충분한 숫자죠. 게다가 탄핵 학습효과+친윤 세력 단일대오의 건재때문에 설령 박근혜처럼 스모킹 건이 나와도 탄핵까지 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다람쥐룰루
24/11/01 13:34
수정 아이콘
정치 경제 역사 외교 도덕 이런거 다 모르겠고 내가 이재명 대통령되는거 막아줄테니 표 좀 주시오 해서 당선된사람 아닙니까...대통령을 뽑을때 사람의 어떤점을 봐야하는지 국민들이 이제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뱍바
24/11/01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뭐가 의미가 있냐 싶네요 크킄
이미 비상은 한참전에 걸렸는데 변화는 커녕 더 심해졌는데 20퍼도 깨졌으니 공격은 더 거세질거고
방어 하려고 지금보다 더 무식하게 뭔갈 더 하겠죠.... 크크크크크 아 지금보다 더 막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웃기긴 한데
그래서 2년만 버텨? 그래서 대선 시기되면? 또 이상한 논리도 엄대엄될거거든요
Davi4ever
+ 24/11/01 13:42
수정 아이콘
윤석열에게는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한데 20퍼센트 장벽이 무너졌다는 점에서
여당에서 대통령에게 돌아설 사람은 조금이라도 늘어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물론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현재 여당의 대다수는 수동적+보신주의 성격이 강한 영남권 의원이라서...
Equalright
+ 24/11/01 13:58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 4명 이탈이었는데, 여기서 딱 4명만 더 이탈되면 거부권이 무효화되거든요.
거부권이 딱 한번만 무효화가 된다면, 그게 어떤 기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린버크
+ 24/11/01 14:09
수정 아이콘
넷상은 과거의 상황이나 지지율에 비하면 조용합니다.
자칭 인터넷 유머사이트의 글에 범람하던 정치글이나
정의감 넘친다고 특서대필되던 서울대의 부끄러운 인물 1위 자랑스러운 인물 1위는 어디 가고
블라인드나 온갖 직업군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의 정치글도 확실히 감소했습니다.
정치글에 대해 갑자기 철저한 중립을 지키겠다는 유머사이트도 여럿 생겼습니다.

인터넷의 반정부 비판글을 열심히 언급하던 언론보도는 소멸 수준이고요
+ 24/11/01 14:18
수정 아이콘
싸우기 피곤한거죠. 여기야 제제 사항이 많아서 그렇지
어디가서 현 대통령 욕하면 바로 이재명 한글자 비하단어라던지 문재인보다 낫다는 발악부터해서
커뮤가 토론이 되야하는데 어느순간인가 그냥 자기말만하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리죠.
거기에 상호간에 저런 못알아 들어먹는 사람들때문에 내 신념을 지키면서 싸울이유도 없으니까요.
어차피 말을해야 서로 못알아 들을테니 그냥 비아냥 한번 날리고 가는거죠.
피로감을 주어서 정치에 대하여 거리를 멀게 만드는 전략이었다면 아주 훌륭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미하라
+ 24/11/01 14:13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윤석열을 이렇게 겪었어도 2년반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래도 윤석열이 또 될겁니다.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시대 흐름 속에서 당선된 사람이라 윤석열이 똥이냐 된장인지는 그 당시에는 크게 의미가 없었죠. 윤석열이 똥이 아닌 설사라고 해도 윤석열 찍겠다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사조참치
+ 24/11/01 14:24
수정 아이콘
엄청 대세였고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고 착각하기 쉽하지만 현실은 고작 0.7퍼 차이였습니다. 역대 선거 중에서도 가장 뒤집히기 쉬웠죠.
+ 24/11/01 14:41
수정 아이콘
그 선거조차 경선 과정부터 여론몰이를 위한 조작 정황이 나오고 있죠.
민주당 심판이 당시 시대 과제였다면 차라리 국힘 당원 여론대로 홍준표가 후보로 나와서 대통령이 된 평행 세계는 지금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기쥐
+ 24/11/01 15:31
수정 아이콘
0.7%p 많았죠.
강동원
+ 24/11/01 14:19
수정 아이콘
딴소리긴 한데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워낙에 자극적인 이슈가 많다고는 해도 채해병 특검 이야기가 쏙 들어간 건 많이 안타깝습니다.

기를 쓰고 거부했던 국힘이야 당연히 역겹고
그거 하겠다고 소리 높여 놓고 당대표 되니까 슥 입닫는 한동훈도 별 다를 바 없는 정치인이다 싶고
야당이야 언론들도 아무리 더 맛있는 먹거리가 나왔다지만 이렇게 홀대할 건 아니지 않나...

참 재미없는 정국입니다.
Davi4ever
+ 24/11/01 14: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83193?sid=100

◎ 진행자 > 다음 달 14일에 본회의가 열릴 걸로 얘기가 되고 있잖아요. 그럼 다음 달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상정 표결 이어지겠죠.

◎ 전현희 > 네, 다음 주부터 법사위가 또 가동이 되죠. 채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에 관한 법사위 논의가 시작이 될 예정이고요. 그리고 법사위에서 관련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가 되면 본회의에 예정으로는 14일에 올려서 본회의에 통과가 될 예정입니다. 법사위에서도 김건희 특검법 사안 자체가 13가지 정도 여러 가지 비리 의혹이 있는데요. 그동안 저희 법사위에서 충분히 논의를 했고 검토를 해온 만큼 별 차질 없이 진행이 될 거다 이렇게 봅니다.

얼마전 민주당 전현희 의원 인터뷰입니다.
김건희 여사 이슈가 커서 그 뉴스만 계속 쏟아져서 그렇지 채해병에 대한 부분도 민주당은 여전히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상식적인 문제에 있어 거부권을 계속 날리는 쪽 문제가 너무 크죠...
강동원
+ 24/11/01 14:29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민주당이나 개혁신당이나 완전히 놓고 있는 건 아닐 겁니다.
근데 '김건희 특검' 5글자 나오자 마자 모든 이슈가 블랙홀마냥 빨려들어가 버리고
언론도, 야당도 김건희 특검에 더 힘을 쏟으면 쏟았지 채해병 특검은 뒷전인 듯한 상황이 그냥 싫어서 푸념해 봤습니다.
이정재
+ 24/11/01 14:36
수정 아이콘
채해병도 채해병인데 훈련병 사건이 오른쪽의 외면을 받기 시작해서... 그게 걱정이네요
강동원
+ 24/11/01 14:39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각각의 이슈들이 있는데
다 빨아들이고 있는 블랙홀이 워낙 강력해서 참 걱정입니다.
+ 24/11/01 14:20
수정 아이콘
태평읍읍 벅뚜벅뚜
스핔스핔
+ 24/11/01 14:38
수정 아이콘
제발 탄핵좀
+ 24/11/01 14:45
수정 아이콘
명씨가 제대로 보긴 했네요 5년 다채울 능력이 없다고 했다던데
안군시대
+ 24/11/01 14:57
수정 아이콘
왠지 그 얘기 했을 때부터 사이가 틀어졌던 게 아닐까..
상납단
+ 24/11/01 15:03
수정 아이콘
윤카 욕만 하지 지지자들 왜 찾냐고 하지만 솔직히 그때 지지자들 행동 너무 심하긴 했잖아요 크크
공정, 정의 투사 빙의되서 소동피우던거 생각하면 걍 업보라고 봐야됨.
지나가던S
+ 24/11/01 15:22
수정 아이콘
뭐, 전 정부 열심히 비판 하시던 분들이 그것보다 더 심한 이 정부에선 입 꾸우우우욱 다물고 있는 거 보면 빈정 상하긴 하죠.
그래도 괜히 그거 들춰내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그냥 무시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저는 아직도 전정부 얘기만 줄창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지금의 현실은 잊고 속편히 욕할 수 있는 과거(라고 해봤자 고작 3년 전)를 찾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과거의 영광만 찾는 나이 많은 세대랑 비슷한 행태죠.
항정살
+ 24/11/01 15: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79031?sid=100

대통령실, 윤 지지율 19%에 "부족한 부분 채워서 하라는 것으로 생각"

진짜 지지율 1프로가 되어도 정신차릴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정진석 비서실장 뺀질거리면서 국정조사에 답변하는 거 보면 뻔뻔하기가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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