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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11:13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수술후 약 복용하면서 지켜보는 단계입니다 회원님들도 건강검진 꼭 하시고 모래반지빵야빵야님이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25/04/09 00:11
심하게 아픈 적이 있고 그때 PGR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었기에 꼭 괜찮아 지시길 기도했는데.. 괜시리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4/09 00:16
진짜 슬프네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충격적이고.... 모래반지빵야빵야님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부디 배려 받아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사소서...
25/04/09 00:48
어제 아내 선배의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같은 분인가 봅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5/04/09 03:54
아내의 호스피스병동 때가 떠올라 너무 고통스러워 댓글조차 달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떠나셨군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4/09 09:09
주변에도 몇 있었지만 암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ㅠㅠ 다들 건강관리, 검진 잘 하시길..
앞선 글에는 마음이 아파서 쉬이 댓글을 달기 어려웠는데, 위로의 댓글을 하나 더 달아드릴걸 그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4/09 09:42
암이 무섭네요.
평소 지병같이 있던 '궤양성대장염'까진 별 대수롭지 않은 것 같은데 이게 금새 암4기(간전이)로 급발진 하다니... 저렇게 4주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할 정도로 궤양성대장염이리는게 심각했다면 정기검진은 계속 받았을 거라 추측하는데 왜 갑자기 암4기 같은 끔찍한 단계에서야 발견되었는지 .. 좀만 일찍 발견되었어도 선택지는 훨씬 많아졌을텐데 넘 안타깝습니다. 첫 게시물에선 일일이 답글 다 다셨던데 두번째 게시물에선 답글이 하나였던게 넘 슬프고 그게 결국 마지막이었네요. 어딘지 몰라도 좋은 곳에 가셨다면 고통없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5/04/09 10:01
힘든 상황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시고, 건강을 당부하는 좋은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4/09 10:10
어떻게 지내실까 종종 생각하다가 최근에 달린 댓글에 아..다행이다 싶었었어요. 이러다 소식이 끊기면 짐작으로만 가늠해야하려나 했는데 이렇게 부고 소식을 전달받게될줄 몰랐네요. 병마와의 사투 중에도 글센스가 좋으셔서 오래오래 얘기 나누고 싶었는데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가신곳에서 평안히 지내시길 빕니다
25/04/09 10:14
한때 췌장 문제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고 현재도 아예 떨치지 못한 입장이라 이런 글을 보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게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4/09 10:23
큰 사고로 고생중일 때 글을 뵈었던지라 "우리 서로 힘내고 어서 나아서 뵈어요" 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아이고 ㅠㅠ
정말 기분이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5/04/09 11:49
저도 작년에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동시에 발병하고 두어달은 꽤나 고생했었는데
최근에 또 다시 비슷하게 약한 통증이 나와서 검진을 다시 받아야했는데 받아봐야겠네요.. 고통없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5/04/09 1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작년에 대장내시경으로 직장에 유암종 하나 제거 했는데 이거 남일 같지 않네요... 게다가 오늘 다른 지병때문에 병원와서 진료 대기하는데 피검사결과가 나빠서 걱정입니다...
25/04/09 12:32
명복을 빌며, 저 역시도 씁쓸하고 착잡한 감정에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저의 건강도.. 아마도 좋지 못 할 거라는 생각이
25/04/09 14:27
힘내시라는 응원의 댓글 달기도 무서워 투병기에 추천만 조용히 눌렀었습니다. 그후에 댓글을 남긴 걸 봤을 때 반갑고 더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바랐습니다. 속이 괜히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04/09 14:27
(수정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년배로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응원도 하면서 안타까웠는데... 암은 참으로 무섭고 악독하고 무자비하네요...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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