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15 19:09:3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스포)타인은 지옥이다 감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너에게닿고은
18/10/15 19:16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다가 한 60화중 정신병 올것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참고로 유료버전은 더 잔인합니다
18/10/15 19:21
수정 아이콘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혹시 유료버전은 어떻게 보는건가요?
너에게닿고은
18/10/15 19:24
수정 아이콘
저는 네이버 웹툰 어플로 보는데 보시면
()개의 미리보기가 있습니다로 위에 뜹니다.
그거 누르시고 네이버페이나 카드로 결제하시면 쿠키를 줍니다.
쿠키는 1개에 100원이고
보통은 1편에 200원 합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같이 일주일에 2번 하고 짧으면 1편에 100원 받는 경우도 있고요.
참고로 제 경험상 조금 잔인하거나 19금 스러운건 유료로 미리풀리는 버젼이 무료로 나오는 버젼보다 더 강렬합니다.
18/10/15 19:26
수정 아이콘
아 편집이 되서 나오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18/10/15 19:34
수정 아이콘
응? 이게 유료버전이 따로 있었나요? 몰랐네요 덜덜
18/10/15 19:20
수정 아이콘
아유료버전이 있나보네요.
저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너에게닿고은
18/10/15 19:21
수정 아이콘
미리공개되는 게 있는데 한화에 100원 내고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전 보다 구토해서 그만둠..
초짜장
18/10/15 19:20
수정 아이콘
저도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치열한 심리전개를 기대했는데
그냥 딴 세상 이야기가 되버렸습니다.
너에게닿고은
18/10/15 19:25
수정 아이콘
22
18/10/15 19:26
수정 아이콘
333
지구특공대
18/10/15 19:27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챙겨보는 웹툰이네요. 다 좋은데 분량이 좀 짧다는게 단점....
고시원 사람들보다 제가 겪어봐서 그런지 병민이라는 인물이 개인적으로 더 싫어요.
버스를잡자
18/10/15 19:28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고시원에 갇혀 살면서 무너지는 심리변화를 묘사한 만화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그냥 누구나 예상가능한 스토리로 흘러가서 조금 아쉽네요

저도 고시원 1년 살아봤는데 (창문있는) 사람 살만한 곳이 못되서 좀 공감갔었는데..
그때가언제라도
18/10/15 19:32
수정 아이콘
고시원은 그냥 잠자는 시간 말고는 나와있어야...아니면 정신병 걸립니다...
겜돌이
18/10/15 19:28
수정 아이콘
저도 싸패 확정 뜨는 순간부터 짜게 식더군요. 싸패일까? 주인공의 정병일까? 이 사이를 줄타기하는 맛이 좋았는데....
윤정애기와3년차
18/10/15 19:29
수정 아이콘
아예 그냥 정말로 그런 패거리였다 식의 줄거리가 아니라,
이상하면서 평범한 초반 구도를 계속 길게 가져가면서 아예 거기서 끝을 봤으면 (차라리 좀 덜 깔끔하게 끝나더라도)
좋았겠는데 이미 너무 통속적인 스릴러 + 슬래셔무비 느낌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합니다.
클린코더
18/10/15 19:30
수정 아이콘
구역질나고나서부터 안봅니다
심리전이 아니라 그냥 날것이더라고요
착한아이
18/10/15 19:33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미리보기까지 다 보긴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보기 힘들더라고요 ㅜㅜ 제가 세상 겁쟁이라 ㅠㅠ 그냥 너무 찝찝하고 무섭고 읽고나면 고통스러울 정도로 겁나서 잠자기 힘든데 이상하게도 열심히 쿠키를 굽습니다 ㅜㅜ 근데 스토리는 주인공이 알고보니 조현병 환자라던가 하는 걸 살짝 기대했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무서워요 ㅜㅜ
18/10/15 19:44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나서 연의 편지로 힐링했어요
하지만 연의 편지가 이제 끝나버렸으니 이제 뭘로 마무리한담 ㅠㅠ
두 배런
18/10/15 20:21
수정 아이콘
평범한 상황과 인물속 공포가 좋았는데 호스텔 같은 방향으로 바뀌더군요. 슬레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는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18/10/15 20:28
수정 아이콘
초중반에 너~무 내용없이 질질끌어서 보다 말았네요.
ChloeCreative
18/10/15 21:04
수정 아이콘
초반에 전개가 좋다가 갑자기 중반 넘어가니깐 너무나 뻔한 스토리로 가서...ㅜㅜ
탈리스만
18/10/15 21: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고시원일행의 정체가 밝혀지자 김샜다는 반응이 많네요. 주인공의 망상인지 아닌지 줄타기 더 했으면 쪼는 맛이 있었겠죠.
뭐 그래도 여전히 쿠키 구워가며 보는 웹툰입니다.
한글날
18/10/15 22:04
수정 아이콘
아,아,아이고~ 혀~형님도 그 웨,,웨..웹툰 보,,보시는구나~ 큽 풉,,푸흡크크킄킼
NoWayOut
18/10/15 22:31
수정 아이콘
소름
착한아이
18/10/15 22:59
수정 아이콘
소오오름
18/10/15 22:58
수정 아이콘
"지옥은 바로 타인이다"

싸르트르가 실존철학에서 처음 한 말입니다.
18/10/15 23:23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역대급을 잘 나가다가 정체가 드러나니깐 재미가 확 죽네요.
주인공이 정상인지 싸이코인지 그 밀당이 전부인 만화인데..
This-Plus
18/10/15 23:51
수정 아이콘
다 제쳐두고...
그림의 수준이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는데도
몰입도, 긴장감만큼은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이게 연출의 힘인가...
이웃집개발자
18/10/16 00:36
수정 아이콘
끝까지 고시원놈들이 그런거 하는척 안 하는척 알랑 모를랑 하게 했었어야 한다고 봐요
켈로그김
18/10/16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 표.
사이코드라마와 범죄스릴러가 엉성하게 비벼져서 단품일때보다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wish buRn
18/10/16 10:19
수정 아이콘
영화화된다면 203호는 박해일씨 추천합니다.
저격수
18/10/16 11:40
수정 아이콘
저는 주변인이 다 정상이고 주인공만 이상한 스토리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그만 보기로 했습니다.
Liverpool FC
18/10/16 13:31
수정 아이콘
오우 몰입해서 1편부터 정주행해버리고 말았네요..
10년째도피중
18/10/16 14:12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한 감상이로군요. 그들이 '괴물'이 되고나서 저도 흥미가 떨어짐. 이해는 가지만....
RookieKid
18/10/19 01:58
수정 아이콘
이거 공포웹툰 아닌가요? 초반부인데 너무 무서운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56 [일반] 나는 왜 가는 회사마다 이모양일까 [35] 이꺼저거저시바12388 18/11/14 12388 7
78855 [일반] 로아 기다리는 동안 교육제도에 대한 고찰 [37] 주워니긔6460 18/11/14 6460 3
78854 [일반] 직장인중에서 용이라고 느낄만한 사람 [31] 삭제됨13517 18/11/13 13517 8
78853 [일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나서 보면 좋을만한 퀸 영상들 [17] Alan_Baxter10162 18/11/13 10162 9
78852 [일반] [스포일러] 원피스 최악의 혐오캐 모모노스케 [110] TAEYEON19068 18/11/13 19068 5
78851 [일반] 페미니즘 테스트 돌려봤습니다. [123] 레슬매니아11979 18/11/13 11979 1
78849 [일반] 페미를 현실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124] 삭제됨18620 18/11/13 18620 11
78848 [일반] 40대 대기업 퇴사자들의 1차사 살아남기-3부-남에 부서 일 긁어오기 [42] 미사모쯔12874 18/11/13 12874 32
78846 [일반] [잡담]생전 처음 중고거래 사기를 경험했습니다. -2부: T전화+더치트 짱짱 (오류수정) [19] jjohny=쿠마9708 18/11/13 9708 6
78845 [일반] LG유플러스의 화웨이 채택 이거 전국적으로 크게 문제될거 같습니다 [33] 무플방지협회11695 18/11/13 11695 3
78843 [일반] BTS 티셔츠 논란에 대한 일본방송 [142] 잰지흔15535 18/11/13 15535 3
78842 [일반] 메탈헤드가 걸그룹을 좋아하게 되면서 느낀 점 [23] 로즈 티코6661 18/11/13 6661 4
78841 [일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 vs 현실적으로 유의미한 차이 [36] OrBef13785 18/11/13 13785 5
78840 [일반] 김무성에 대한 20-30의 대답 : 너네도 각자도생 해라 [92] chilling15649 18/11/12 15649 1
78839 [일반] 영국의 역사 - 노르만 왕조의 성립까지 [21] 신불해12184 18/11/12 12184 55
78838 [일반] 숙명여고 쌍둥이 퇴학조치 결정이라네요. [81] Rorschach15310 18/11/12 15310 6
78837 [일반] [잡담]생전 처음 중고거래 사기를 경험했습니다. (심지어 2번 당할 뻔...) [59] jjohny=쿠마11229 18/11/12 11229 0
78836 [일반] 이민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사는 것을 선택한 이유 [206] 삭제됨19651 18/11/12 19651 19
78834 [일반] 드디어 나온 태블릿용 카카오톡 [36] 기다30494 18/11/12 30494 0
78833 [일반] 돌잔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33] 비싼치킨8388 18/11/12 8388 27
78832 [일반] 한 달간 추리소설을 읽으며 - 우부메의 여름 (스포) [36] 잠잘까8161 18/11/12 8161 5
78831 [일반] 캐나다에서 난리난 동급생 괴롭힘 사건 [83] swear17767 18/11/11 17767 12
78830 [일반] 인디언이 꾸던 악몽은 백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을까 [41] Farce16491 18/11/11 16491 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