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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3 22:25
Too much love will kill you를 가장 좋아합니다 요즘.
사실상의 유작이죠 이 노래가. 직접 불러보고는 있는데 역시 이 형 목소리는 넘사벽이라 간신히 올라가는 정도로만 따라가는 게 가능함... 같은 앨범의 타이틀곡 Made in Heaven도 마찬가지 상황이군요.
18/11/13 22:55
저는 퀸 노래 아니 정확히는 프레디 머큐리 솔로곡인 In My Defence 라는 곡을 정말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밴드인 Avantasia 앨범에 Tobias Sammet 솔로로 이 노래 커버곡이 실려 있어서 처음 알게 된 노래인데 가사도 애절하고 곡도 넘모 좋아요 추천드립니다.
18/11/14 01:52
오늘 2회차로 싱어롱을 보고 왔는데요. 아직까지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마지막 곡 까지 다듣고 다 같이 박수치는데 옆관 사람들 나오다가 어리둥절 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18/11/14 02:09
저도 본문과 같은 생각입니다.
음악적 요소를 줄이고 드라마를 늘렸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성추문 등으로 음악 외적인 주목을 많이 받았던 프레디의 말년을 생각하면, 맴버들은 음악으로만 프레디를 봐주길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8/11/14 10:41
전 퀸을 어렸을때 이봉원, 최양락의 예능이였던 좋은친구들의 한코너였던 해외 뮤직비디오 패러디로 접했습니다.
그노래가 'i want to break free' MV 였습니다. 그 노래가 제일 좋습니다. 처음에 그저 이봉원의 패러디에 웃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서 어느순간 퀸의 앨범을 찾아 듣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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