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2/07 21:13:47
Name 비타에듀
Subject [일반] 더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
요즘 넷플릭스로 영화와 드라마를 보다가 설정을 건드렸는데
한국어서비스가 있어서 뭔가 해서 눌렀더니 더빙이더군요

성우갤러리 가보니까 의외로 더빙제공하는 영화와 미드가 많다고 하더군요
영어 쓰는 작품들은 더빙 제공하는게 많던데

넷플릭스가 어떻게 수익구조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더빙판 수요가 많아지면.. 극장에서 보는것도 아니고 스마트폰으로도 볼수있는게 넷플릭스니까
뭐 작업할때 더빙판 틀어놓고 작업하고 이래도 되는거니까요

그렇게 되면 넷플릭스 통해서 더빙시장이 커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군요

예전에 극장에서 더빙의무화 또는  케이블에서 음성다중 시스템으로 더빙/자막 선택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글을 피지알에서 본적이 있는데

이게 넷플릭스 통해서 해소가 될 가능성이 높네요
이렇게 풀리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천호우성백영호
19/02/07 21:18
수정 아이콘
노자막의 행복 좋습니다. 영미권 사람들은 자막으로 보는걸 이해못한다고 하더군요.
이호철
19/02/07 21:22
수정 아이콘
더빙 너무 좋습니다.
곽철용
19/02/07 21:24
수정 아이콘
현재 한국어더빙 되는 작품이 있나요? 미드 자막보기 귀찮아서 안보는 부분인데 넷플릭스 들어가보니 제가보려는 녀석들은 한국어 더빙이 없네욤 ㅠㅠ
수정비
19/02/07 2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익스팬스 시리즈랑 DC타이탄이 더빙 서비스 되더라구요~
곽철용
19/02/08 00: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신동성
19/02/07 21:33
수정 아이콘
잘하면 외국어 공부하는 데 이용할 수 있나요?
19/02/07 21:41
수정 아이콘
퍼니셔 시즌2 다보고 아 이제 DC타이탄 봐야지 했는데 갑자기 한국어가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19/02/07 21:52
수정 아이콘
한국어도 가끔 잘 안들려서 한국어 자막 켜고 보는 사람이라, 더빙이 있으면 더 좋을거 같기도 하고.. 덜덜..
메이진
19/02/07 21:57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으로는 더빙이 보편적인데 이상하게 한국만 자막으로 보죠.
언젠가 영화관도 더빙판,자막판 구분해서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19/02/07 22:06
수정 아이콘
계정 설정에서 기본 언어 바꾸면 영어 외의 다른 언어 더빙도 들을 수 있습니다.
19/02/07 22:09
수정 아이콘
덕분에 즐겁게 보고있죠
19/02/07 22:10
수정 아이콘
"배트맨 x까", "호크다 이 쉐x다"의 타이탄 보세요!
오리아나
19/02/07 22:10
수정 아이콘
다는 아닌데 일부 작품 중에 한국어 더빙 있는 작품들이 있더군요. https://mir89.blog.me/221458843772 참조하세요~.
안프로
19/02/07 23:02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좋군요 가끔로 어린시절 토요명화 주말의명화 토요일 낮 미드 더빙의 향수가 생기는데
이쪽으로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19/02/07 23:40
수정 아이콘
저는 영어든 일어든 증국어, 인도어든 본래 음성으로 듣는게 좋아서, 더빙이 활성화 안되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처럼 옵션을 많이 열어두는 것 자체는 환영이지만요. 자막판이 대세인 한국 시장이 넘나 좋음.
명란이
19/02/08 00:45
수정 아이콘
더빙이 옵션이면 딱이겠네요.
19/02/08 03:33
수정 아이콘
저도 영화는 원어로 들어야 제맛이라... 그래도 더빙이 옵션이면 좋기는 하겠네요.
카롱카롱
19/02/08 00:52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에 본건 풀러하우스에 더빙 있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넷플보는 목적 반은 영어 친해지려는거라 흐흐
Jedi Woon
19/02/08 05:02
수정 아이콘
저도 원어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더빙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성우 인재풀도 늘어나길 바라구요
19/02/08 09:21
수정 아이콘
저도 원어가 좋아요.
아무래도 원작 그대로의 느낌을 살리기는 어려운데다,
더빙은 뭔가 내가 성우야 하는 톤이 있어서 거슬려요.
독수리의습격
19/02/08 09:39
수정 아이콘
저도 외화에 더빙은 절대 안 보는 주의이지만 선택지가 늘어나는건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19/02/08 10:49
수정 아이콘
더빙도 좋고 자막도 좋고
냉면과열무
19/02/08 11:13
수정 아이콘
전 둘 돠 좋아요. 더빙은 성우분들의 연기력이 워낙 출중하셔서 그거 듣는 맛도 훌륭한 것 같아요. 그리고 더빙 특유의 분위기가 예전 토요명화 볼 때 생각나서 좋기도 하고
이비군
19/02/08 12:45
수정 아이콘
애니메이션은 둘 다 좋은데 실제 사람은 더빙보단 자막이 좋네요
랍상소우총
19/02/08 13:23
수정 아이콘
더빙 퀄리티만 좋다면 무조건 찬성할 일이죠. 선택지가 늘어나는거니까요.
오오와다나나
19/02/08 15:00
수정 아이콘
더빙도 더빙만의 매력이 있죠 환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012 [일반] 기사인가 소설인가 중앙일보 '명절파업 3대 독자' 이야기 [47] 치열하게13947 19/02/07 13947 40
80011 [일반] 더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 [26] 비타에듀11346 19/02/07 11346 0
80010 [일반] [단독] 北 김영철, 트럼프에 "주한미군 철수 거론 않겠다" 약속 [117] aurelius18085 19/02/07 18085 11
80009 [일반] 다음 프로듀서 그룹은 언제까지 지금처럼 흥할 수 있을까? [38] 달밝을랑9906 19/02/07 9906 0
80008 [일반] 소박했던 진정한 영웅을 떠나보내며....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윤한덕 선생님 부고 [65] 여왕의심복12557 19/02/07 12557 126
80007 [일반] 명절에 전 부쳐본 이야기. [38] 듀란과나루드9325 19/02/07 9325 22
80006 [일반] (스포주의)소라의 날개. 이것은 결코 그런 기적의 이야기가 아니다. [12] 삭제됨12169 19/02/07 12169 0
80005 [일반] 유튜브 채널 추천 1탄_ 영화 재해석편 [25] 넛츠10876 19/02/06 10876 7
80004 [일반] 갑상선암 이야기 [31] 삭제됨10571 19/02/06 10571 36
80003 [일반] 다음 세대 아이돌은 CJ의 '프로듀스'와 경쟁할수 있을까 [76] 래리13010 19/02/06 13010 4
80002 [일반] 수출 쓰레기 처리문제로 세금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9] 아유8332 19/02/06 8332 3
80001 [일반] 제갈근은 왜 쯔위가 되었는가? [20] 삭제됨11544 19/02/06 11544 27
80000 [일반] 토이 - 모두 어디로 간걸까 감상문 [7] 226632 19/02/06 6632 5
79999 [일반] 2차 북미정상 회담 일정 확정 [64] 한국화약주식회사13714 19/02/06 13714 11
79998 [일반] [삼국지] 아들 바보 제갈량 [24] 글곰11975 19/02/06 11975 18
79997 [일반] 미래에서 온 플레이리스트 (스압) [4] BurnRubber7947 19/02/06 7947 5
79996 [일반] <뺑반>, 감독님 좀 너무한거 아니에요? [31] 김유라12729 19/02/06 12729 17
79995 [일반] (노영양, 이미지 다수) 거기 너, 내 이름을 말해봐라 [18] OrBef12956 19/02/05 12956 6
79994 [일반] 알리타 배틀앤젤 후기(노스포) [38] 이부키11012 19/02/05 11012 1
79993 [일반] 당쟁과 귀양 [23] 유쾌한보살8940 19/02/05 8940 31
79992 [일반] 조카의 재롱잔치 ( 그외 잡다...) [8] 로즈마리10647 19/02/04 10647 22
79991 [일반] 한미 방위비 협상 타결 뉴스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48] 홍승식16335 19/02/04 16335 1
79990 [일반] 연휴에 스카이캐슬을 정주행하고 여친과 싸우게 된 이유는 무엇이란말인가 [68] 캠릿브지대핳생15837 19/02/04 1583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