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3/18 22:53:21
Name 김티모
Subject [일반] [만화] 리부트 후 FSS를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수정됨)
88년쯤에 처음으로 이 만화의 존재를 친구를 통해 알았고, 그 후에 코팅 책받침 만든다고 이쁜 그림이 많던 뉴타입을 한권 사서 처음으로 보게 됐는데, 92년 4월호였나? 암튼 파열의 인형이 아슈라템플을 조지고, 그 아슈라템플을 자폭시키고 빤스런을 하던 메요요 조정의 전함을 썬더 드래곤이 순삭시키고 시즈에게 드래곤드롭을 선물하는 그 화였습니다. 네. 이게 5권 말미 내용이에요. 이 즈음엔 휴재를 좀 하긴 했어도 2~3달 정도였고 나름 성실하게 연재를 했었죠. 그 후 27년간 이 미친 만화가는 불과 8권을 더 내는 저력을 발휘합니다. 토가시? 마모루 나가노에 비하면 그는 풋사과에요. 적어도 7년 휴재를 해본 적은 없잖아요.

2013년에 설정개변 사태 터진 뒤로 쭉 안보다가 질게에서 어떤 분이 개정판 나왔다는 말씀에 리부트판 얘기하는건줄 알고 뻘답변을 달아놨다가,  정발 회사인 서울문화사에서 (값을 올리기 위해) 새로 찍어낸 개정판이 나왔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글곰님 말씀이 이것도 번역수정이나 재편집등 없이 그냥 인쇄질만 좀 올려서 새로 냈다더군요. 옛날 책을 다 갖다버려서 새로 사려는 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초반부랑, 두번째 번역가가 강판된 이후가 번역이 좀 엉망이거든요. 특히 초반 몇권은 당시 서울문화사의 조악한 식자 기술 덕분에 보기 매우 안좋습니다.

오늘 걱정을 하면서 14권을 구매했는데, 다행히 번역은 납득할만한 질입니다. 거슬리는 부분 거의 없이 술술 잘 읽어나갔어요. 식자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인쇄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컬러페이지 부분은 착실하게 중간중간 페이지도 전부 컬러로 나와있어요. 물론 번역이 몇군데 틀린 부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의태어 움찔(ビク)을 딸꾹질 소리(ヒック)로 착각하고 잘못 번역한 곳이 한군데, 애칭으로 부르는 걸 그냥 이름으로 번역한 부분이 한군데, 아이샤의 바뀐 성이 루마(ルーマー)인데 이게 어떤 경로로 루모어로 번역되었는지 모르겠다 정도? 그외에 일본어 ㅏ 발음을 영어 ㅓ 발음에 대치시켜서 번역한 부분이 꽤 있더군요. 일본식 영어발음으로 보통명사를 오래 외우다 보니 좀 괴리가 느껴지긴 합니다만 이건 뭐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고, 거의 6년만에 새 내용 읽고 느낀 소감은...

재미는 있다는 겁니다. 하아... 왜 재밋냐고.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마도대전이 11권 부터인데, 이게 16년 전, 고딕메이드 만든다고 잠수타기 직전 내놨던 12권이 13년 전, 무려 7년을 연중하다가 고딕메이드 개봉하고 자! 다 갈아 엎습니다! 해서 난리 난것도 벌써 6년 전이고 그 부분이 책으로 나온건 4년 전입니다. 한국엔 올초에 나온 14권이 일본에선 작년 초에 나왔고요. 제가 2013년부터 이거 보는걸 포기했으니 장장 6년만에 책을 사서 보는건데. 13권이 없어서 14권만 사서 봤습니다.

마도대전 부분이 초반에 싸움 장면 쪼끔 나오고 이후로 궁정 막장드라마만 줄줄 나오는 수준이라 좀 많이 지루했는데, 14권은 그냥 초장부터 끝까지 전쟁 장면만 그려져 있어서 아주 만족하며 봤습니다. 인물도 많이 나오고 메카도 잔뜩 등장하고 말이죠. 블랙푸들...아니 블랙나이트가 수리중이라 안나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른 GTM들은 그나마 보고있으면 선녀까진 아니라도 봐줄만은 하네요. 그간 그림연습 많이 하셨는지 그림체도 안정이 많이 되서 작화 들쭉날쭉한것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글 쓰면서 13권 없나 뒤지다가 쿠팡에 개정판 1~13권 묶음이 있길래 넵다 질러버렸네요. 어짜피 기존 판본은 폐지로 처분한지 오래라 새로 사서 꽂아두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질렀습니다. 설마 또 애니 다음편 만든다고 한 10년 놀다가 자 또 엎어서 예전 설정으로 돌립니다! 뭐 이러시는건 아니겠죠? 아니어야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현재 이 작가님놈이 현재 아주 성실하게 연재중이라 대략 15권 분량도 연재가 끝나서 일본에는 곧 단행본이 나올 거고 16권 분량도 연재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본인 설정 마스터베이션이라도 좋으니 제발 오래오래 성실하게 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팬 포기 6년만에 다시 말석에 비집고 앉게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18 22:56
수정 아이콘
어.. 그놈의 신 디자인말인데... 마도대전 중반부 ~ 한 12권 정도까지는 구 디자인이다가 뜬금 신규디자인으로 변경되는건가요??
그놈의 변경된 디자인은 도무지 정이 안가서 ;;;
원판의 쌔근한 디자인을 왜 팔아먹고..
김티모
19/03/18 23:04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바뀌는게 맞습니다. 복선을 깔긴 깔았는데 그게 일본 국내에서만 제한상영중인 영화를 봐야 해서 해외 팬들은 진짜 뜬금없이 얻어맞은 수준이죠.
그게무슨의미가
19/03/18 22:58
수정 아이콘
fss면 five star story 얘기맞죠?
김티모
19/03/18 23:05
수정 아이콘
넹 그렇습니다.
Cazellnu
19/03/18 22:59
수정 아이콘
카이엔이 죽은지가 벌써 몇년이야 ...
김티모
19/03/18 23:09
수정 아이콘
뉴타입 연재분에서 카이엔 죽은게 2001년이니까 18년이 됩니다.
파이몬
19/03/19 08:12
수정 아이콘
마도대전이 18년전이라고요? 와 이놈 상상 이상으로 독종이었네..;
동굴곰
19/03/18 23:02
수정 아이콘
저도 낚여서 신간 나온거 봤네요.
문제는 재밌어... 으아악!
차라리꽉눌러붙을
19/03/18 23:02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디자인이 (잘되었든 못되었든)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미의식?이 더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해요...
이전 디자인은 대중성을 생각한 무난한 디자인이었다면, 이제는 작가가 자기 미의식을 약간은 더 심도 있게 나타내는 단계가 아닌가...합니다...흐흐흐

아직 신간 안 본건 함정......
doberman
19/03/18 23:04
수정 아이콘
88년작 극장판 비디오테이프를 깡통시장에서 사와서 외울 정도로 봤었네요.
프스스때문에 일어 한자 모르면서 뉴타잎을 사모았었는데..
전 어느덧 고딩을 지나 40대가 되었는데 파티마는 여전히 늙지 않나보네요.
달달한고양이
19/03/18 23:10
수정 아이콘
설정 상 파티마는 불로불사....

근데 이 만화에는 그런 초월적 존재가 너무 많으니 크크
flawless
19/03/19 00:48
수정 아이콘
불사인줄 알았는데... 불사는 아닙니다.
최초의 파티마4인 중의 한명인 인터시티가 죽었잖아요.
달달한고양이
19/03/19 07:56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크크 그럼 불로 까지만 하는 걸로
달달한고양이
19/03/18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3권에 아 뭐냐고 이 개판설정 이 허리부러지게 생긴 모터헤드 하고 이제 떠나보내주자 했는데 14권이 너무 재밌는겁니다....ㅠㅠ 얼마 전 하도 오래되어서 중간중간 바랜 애들도 있어서 새로 또 구입하려고 알아봤는데 절판이래서 망했구나 했더니 개정판이 뙇...일단 몇권은 다시 사야할듯...
초1때 나이 터울 크게 나는 오빠 책장을 보다가 처음 접하고(오성이야기....시절) 설정덕후가 되게 만든 작품이죠...1권부터 다시 보면 내용 정리 잘 되면서 재미집니다 ㅠㅠ 그래서 누가 성단 최강이냐고...

아 그리고 예전에 1,2권만 개정판 비스무리 하게 새로 나오면서 (1998에디션 막 이러면서) 뒤에 fss화보집 등에 담겨 있던 설정 노트 두껍게 같이 실어 둔 버전이 있는데 번역도 많이 수정해서 봐줄만 하게 나왔었어요. 그마저도 3권부터는 새로 나오지 않았었지만...
김티모
19/03/18 23:11
수정 아이콘
GTM으로 바뀌고 보크스던 웨이브던 모형화를 안 하고 있죠. 아직도 구 디자인만 나옵니다?
달달한고양이
19/03/18 23:15
수정 아이콘
고딕메이드 오토메틱플라워즈 같은 소리한다 ㅠㅠ
아니 디자인도 진짜 학같이 바뀐데다가 이름까지 바꿔 놓아서 중요한 장면에 두둥-등장해도 아니 그래서 니가 누군데!! 싶네요 ㅠㅠ 으 드래곤 생명의 물 에피소드였나에서 야크트 미라쥬 쿠궁 했을 때 진짜 최고 존엄이었는데 ㅠㅠ
드라고나
19/03/18 23: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개정판 칼라 부분은 외려 예전 판본보다 못하더군요. 그냥 오존판이나 길게 보존하려고 합니다
드라고나
19/03/18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받아들이기는 힘든데 고딕메이드 디자인과 설정 자체는 꽤나 납득이 가더군요. 바가하리니 HL1 같은 고딕메이드는 바뀐 관절구조 적용된 상에서 원판 디자인 기호도 계승하고 있고요.

14권은 와 이게... 모터헤드는 간데 없는데 인걸은 유구합니다 정말. 대놓고 콜러스 하구다 전쟁 셀프 패러디인데 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레디오스 소프가 현장에 등장한 게 얼마만이며 아이샤 칼질하는 장면은 카 이게 정말.

거기다 나가노가 펜 갈았다 싶은 게 그림 보면 등장인물들 눈동자 하나 하나에도 개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김티모
19/03/18 23:24
수정 아이콘
판권 문제로 엎었다는건 2ch발 루머였다고 하고 실제로는 나가노의 디자인에 대한 깊은 고뇌의 결과였다곤 하더군요. 마음엔 안들지만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그 푸들은 절대로 용서못해요...
드라고나
19/03/18 23:27
수정 아이콘
짜라투스트라 아프타브링어 같은 해괴한 이름은 차라리 참겠는데 저도 흑기사는 좀
날씨가더워요
19/03/18 23: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트리니트 블러드, mm, 장난스런 키스 같은 케이스보다는 나을 듯요. 묵향 같은 케이스면 차라리 마음 속에 있는 첫사랑의 추억처럼 좋았던 모습만 남겨둘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인 것 같고요. 저는 나나와 군림천하를 기다리고 있는데...
19/03/18 23:44
수정 아이콘
저도 하도 안나와서 XXX 욕하다가도 13,14권 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설정상 용어 몇개가 바꼇다라구 인식하면 그럭저럭 넘어갈만 하더라구요.
19/03/19 01:09
수정 아이콘
아니... F.S.S 라니....
19/03/19 09:23
수정 아이콘
아 사고싶다 사고싶다...
19/03/19 09:40
수정 아이콘
이 만화의 제일 큰 문제는 재밌다는 겁니다. 재미 없으면 설정 개변 했을때 끊어버렸으면 되는데!
아이셔 
19/03/19 09:40
수정 아이콘
13권 살때는 아 진짜 이걸 사 말아 엄청 고민했는데, 14권 나올때는 아 예 감사합니다 이 페이스로 내주기만 하십쇼 하고 냉큼 사버리는 나란 흑우..ㅠㅠ
그리움 그 뒤
19/03/19 10:51
수정 아이콘
바스타드 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하도 오래전에 끊어서 어찌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네요.
김티모
19/03/19 10:57
수정 아이콘
사실상 연재종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병인 당뇨병 때문에 계간연재도 불가능할 만큼 건강상태가 안 좋고. 코미케에 간간히 그린 일러스트 모아서 동인지로 팔더군요.
19/03/19 10:55
수정 아이콘
진짜 재미라도 없었으면...ㅠ
전 바뀐 디자인이 더 수퍼로봇스러워서 마음에 들더군요
명칭은 왜 바꿨나싶지만요 크크
Pinocchio
19/03/19 13:20
수정 아이콘
하...어제 문득 책장에 꽂힌 fss가 눈에 들어오더니 이런글이 있네요. 신간을 사야하는건가..
멜린스
19/03/19 16:33
수정 아이콘
왜 안들어오던 자게에 들어왔다가 이런글을 봐버렸을까요...

설정 대격변이후 마음속에서 지웠던 FSS가 다시 보고싶어지네요..흐흐

덕분에 13,14권 바로 주문했습니다...ㅠㅠ
19/03/19 18:14
수정 아이콘
며칠 뒤 13권이 다시 들어온다네요! 모르고 있다가 질문게시판에서 얘기듣고 사려고 했더니 품절이었어서... 아무튼 너무 기대됩니다. 저도 고딕메이드 때문에 경악하긴 했지만... 재밌다고들 하시니 흐흐
멜린스
19/03/20 10:05
수정 아이콘
이미 들어온거 같아요.. 몇몇 사이트에서 주문가능합니다. 저는 어제 주문해서 오늘 오네요..
19/03/22 22:33
수정 아이콘
헉 감사합니다. 내일 뛰어가야겠네요
19/03/19 19:48
수정 아이콘
위쪽에서 저작권 문제가 2ch의 루머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어서 첨언합니다.

평론가 송락현씨가 FSS의 저작권 문제에 관해서 슬로우뉴스에 기고한 바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URL을 따라가서 읽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http://slownews.kr/20488

http://slownews.kr/20795
김티모
19/03/19 20:07
수정 아이콘
이거 저도 몇번이나 읽어봤는데 결국은 추측성 글이에요. 헤비메탈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온 모터헤드 디자인의 저작권 문제였으면 지금 리부트된 디자인에 엘가임 마크 2 그대로 딴 게이트 시온 마크 2가 나오면 안 되죠. 근데 버젓이 나왔다는건 저작권 문제는 아니거나 있었어도 해결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스렉코비치
19/03/20 00:42
수정 아이콘
FSS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추억은...
즐겨 가던 서점에 드디어 FSS 신간이 나왔길래, "와! FSS!" 하고 집어 들었더니
띠지에 가득히 써 있는 [더글라스 카이엔의 죽음!]

...에라이. 제일 중요한 내용을 띠지로 네타를 하다니!! ㅠ_ㅜ
건이건이
19/03/21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의 30년전에... 지금 1권 표지에 낚여서... 몇권샀었는데... 도대체 읽어도 이해가 안가서 몇번을 다시 보고 나서 이해가 되었다는

근데 아직 14권이라니... 이러면서.. 쿠팡에서 주문할까 말까하다 주문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485 [일반] 인터넷에서의 비판, SNS에서의 비판 [12] SeusaNoO7139 19/03/19 7139 2
80484 [일반] (망퀄, 이미지) 캡틴 마블과 원더우먼 [59] OrBef13312 19/03/19 13312 15
80483 [일반] 역사의 흐름 [49] 성상우10360 19/03/19 10360 6
80482 [일반] [만화] 리부트 후 FSS를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38] 김티모13927 19/03/18 13927 0
80481 [일반] MBC 뉴스데스크의 故 장자연 친구 배우 윤지오씨 인터뷰 [15] M2413668 19/03/18 13668 8
80479 [일반] 창원 성산 보궐, 강기윤 30.5% vs 여영국 29.0% 박빙 [24] 어강됴리10887 19/03/18 10887 0
80478 [일반] '주식 사기꾼' 이희진의 부모, 살해된 채로 발견 [84] 라플비18820 19/03/18 18820 2
80477 [일반] 문 대통령,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철저한 진상규명 지시 [224] 별이지는언덕22320 19/03/18 22320 17
80476 [일반] 현대통화이론(MMT)가 도대체 뭐길래? [67] chilling10786 19/03/18 10786 3
80475 [일반] [일상잡담] 차에서 고주파 음 삐~ 소리가 나던 문제 해결 후기 [22] d5kzu30650 19/03/18 30650 6
80474 [일반] 쿠팡 로켓배송... [32] 첸 스톰스타우트17337 19/03/18 17337 3
80473 [일반] 교회 다니기가 부담스러운 개인적인 이유 [111] shangrila4u18770 19/03/18 18770 19
80472 [일반] [단상] 민주당 삽질의 연속 [90] aurelius13063 19/03/18 13063 18
80471 [일반] 서울외신기자클럽 "민주당 성명 기자 개인 신변 위협"  [91] 크레토스12045 19/03/18 12045 20
80470 [일반] 디스패치에서 故 장자연씨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6] Davi4ever10251 19/03/18 10251 6
80468 [일반] 靑 “완전한 비핵화前 신뢰구축 위한 한두번의 ‘조기 수확’ 필요” [338] 푸른하늘은하수14989 19/03/18 14989 11
80467 [일반] [SBS 단독] "北이 유혈사태 유도"…5·18 망언 뿌리는 계엄군 [40] 동굴곰15505 19/03/17 15505 15
80466 [일반] 세 명의 예수 그리스도, 입실랜티에서 한 곳에 모이다. [19] cluefake12434 19/03/17 12434 13
80465 [일반] [만화책 이야기] e북, 자주 보시나요? [69] Cand14808 19/03/17 14808 3
80464 [일반] (발번역?) 데이터 사이언스 vs 데이터 공학 vs 통계학 [73] OrBef16794 19/03/17 16794 11
80463 [일반] 윤지오 "장자연 단순자살 아냐…공소시효 연장해야" [35] 홍승식15374 19/03/16 15374 30
80462 [일반] 종합격투기계에서 최근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27] 수부왘18969 19/03/16 18969 2
80460 [일반] 게임산업과 게이머는 호구인가? [178] 삭제됨13851 19/03/16 13851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