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12 12:46:13
Name 성상우
Subject [일반] 일반론 (수정됨)
일반론

시대의 흐름과 발달은 일반화로 나타난다. 성경(聖經)은 창세기에 태초에 흑암이 깊고 공허한데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했다고 나온다.

그리고 이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질서로 세상을 조화롭게 하셨다. 이것은 태초부터 있어온 일이다.

성경(聖經)에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예정된대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역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승천후에 지금은

성령(聖靈)님께서 오신 성령(聖靈)의 시대로 하나님의 질서의 역사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질서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시대가 흐르면서 질서가 없는 자와 질서가 없는 조직 그리고 무질서는 역사의 원리로 모두 사라지게 될 것이다.  

질서는 곧 성경(聖經)이고 논리이다. 질서 즉 역사의 원리는  법칙으로 나타나고 결국은 일반론이 승리하게 될것이다.  

역사를 살펴볼때 우리나라는 신라(新羅)시대에 제2대 남해왕의 칭호가 차차웅(次次雄)이었는데 뜻이 무당(巫堂)이었다.

이처럼 실제 정치를 무당(巫堂)이 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후 신라(新羅)의 법흥왕(法興王)때에 불교(佛敎)가 공인되고 고려(高麗)시대

까지는 불교(佛敎)가 나라의 중심을 차지하였다. 고려(高麗)가 망하고 조선(朝鮮)이 들어서자 유교(儒敎)로 나라가 통치되었다.

무당(巫堂)은 귀신(鬼神)의 이상한 능력을 사용하고 불교(佛敎)는 신통력(神通力)이 있고 유교(儒敎)는 덕(德)으로 나라를 다스린다.

사람들은 모두 이상한 능력과 신통력(神通力)을 기꺼워하면서도 왜 갈수록 능력보다는 평범한 진리를 따르는 쪽으로 옮겨 가는 것일까?

그것은 시대는 갈수록 일반화의 원리를 따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서구문명이 들어왔는데 서구문명은 기독교문명으로 가장 일반화를

추구하는 종교이다. 기독교는 과학을 긍정한다. 그러므로 이런 경향으로 앞으로의 시대는 더욱 일반론이 판을 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이런 것이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 유비(劉備)의 촉(蜀)나라가 형주(荆州)와 익주(益州)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형주(荆州)를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를 든 무성(武聖) 관우(關羽)가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여몽(呂蒙)과 육손(陸遜)이 공격하여

무성(武聖) 관우(關羽)가 죽고 오(吳)나라가 형주(荆州)를 차지하였다. 그런데 만약 제갈량(諸葛亮)이 형주(荆州)를 지키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랬다면 형주(荆州)를 오(吳)나라에게 빼앗기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유비(劉備)가 관우(關羽)의 복수를 한다고

이릉대전(夷陵大戰)을 벌이는데 이릉대전(夷陵大戰)에서 유비(劉備)가 직접 나가지 않고 만약 제갈량(諸葛亮)이 나갔더라면 최소한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의 간웅(奸雄) 조조(曹操)가 만약 일반론을 따라서 무리한 집중투자인 연환계(連環計)인

즉 배를 모두 연결하는 잘못을 피하고 분산투자로 배를 연결하지 않았다면 참패를 면했을 것이다. 이것이 일반론의 힘이다.

옛날부터 중국(中國)은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일반론을 따라서 우리나라보다 앞서나갔다. 또 서구에서는 일반론으로 동양을

추월하였다. 일반론은 일반적인 것이고 그것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결과를 확보하게 된다. 그러므로 일반론을 따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여겨진다. 보통사람들은 너무 특수한 것을 찾기 때문에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보통사람들이 일반론을 선택한다면

비범한 결과를 얻게 될것이다.

"영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다. 그러나 범인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할수 없는 일만 하기를 바란다."

(로망 롤랑 1866~1944, 프랑스 소설가, 극작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유아유
19/04/12 12:48
수정 아이콘
성경 관련 내용은 안적으시는게 글의 완성도에 있어 더 좋아보입니다.
전도하려한다는 오해(?)사기 딱 좋습니다.;;
이디어트
19/04/12 12:48
수정 아이콘
제목이 일반론인데 시작부터 성경으로 시작하나요?!
Bemanner
19/04/12 12:49
수정 아이콘
이분 글은 무릎을 탁 치게 할 때도 꽤 있는데 불알을 탁 치게 할 떄도 많네요..
Conan O'Brien
19/04/12 14:50
수정 아이콘
의도치 않게 터졌네요 크크
아마데
19/04/12 12:51
수정 아이콘
오해 여부를 떠나서 그냥 성경 내용을 안 쓰시면 글이 몇 배는 나아지는 거 같습니다.
도요타 히토미
19/04/12 12:51
수정 아이콘
개신교라고 적으시는게 맞아보이구요....개신교는 과학을 인정하지않습니다.
캡틴아메리카
19/04/12 13:05
수정 아이콘
이제는 한자까지...덜덜
19/04/12 13:08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까지 쓴 한국(KOREA)형은 전부 다른 사람들이 생각도 하지 못하는 비범한 해결책만 들고 오셨는데 이제와 특수한 거 찾지말고 일반적인 걸 찾으라고 하시면.
졸린 꿈
19/04/12 13:09
수정 아이콘
개신교 의 성경자체가 일반론이 아닌데 이 무슨...
19/04/12 13:12
수정 아이콘
이분들에겐 성경이야말로 일반론이니까요
작별의온도
19/04/12 13:20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유리한
19/04/12 13:22
수정 아이콘
한국(韓國)
19/04/12 13:22
수정 아이콘
성경 자체가 사회의, 세계의 일반론이 아닙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9/04/12 13:24
수정 아이콘
영어(えいご)다음은 한자(かんじ)인가...다음은 일본어(にほんご) 밀어봅니다.
ageofempires
19/04/12 13:27
수정 아이콘
저번 글보다 퇴보하셨네요. 일반론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고 글의 구성을 떠니서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리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다람쥐룰루
19/04/12 13:32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신기하네요
일부러 이렇게 쓰시는거죠?
성상우
19/04/12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경에 보니까 예수님께서 많이 죄를 사함을 받은 자는 많이 사랑하고 적게 사함을 받은 자는 적게 사랑한다고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어떤 법칙이나 원리가 존재하고 일반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잘 살펴보면 어떤 체계가 존재하고 그 체계를 정리하면 일반론으로 설명될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조선시대에 보면 관가에서 곤장을 때릴때 몇십대 때리면 실려가고 또 몇십대 이상 더 때리면 죽는다는 일반적이고 경험적인 공식이 존재하더군요.
OverFloww
19/04/12 14:12
수정 아이콘
성경 어디에 예수가 적게 죄를 지은 자를 적게 사랑한다고 말하나요?? 이 글만 보면 평범한 개신교 신자는 아니시거나 성경을 아예 잘못보고 계신것이라 생각됩니다
19/04/12 15:07
수정 아이콘
저 말은 있습니다. 죄를 많이 사함받은, 즉 용서받은 자일수록 많이 사랑한다고
그러니까 서로서로 용서하며 살라는 거죠
coconutpineapple
20/05/26 09:54
수정 아이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것은 물론 감사하겠습니다
이른취침
19/04/12 13:40
수정 아이콘
한자
19/04/12 13:44
수정 아이콘
한자 모드라니 크크크
아루에
19/04/12 13:44
수정 아이콘
성경의 전도자는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바람은 불어오고 불어가며 해는 뜨고 지고 뜬 곳으로 돌아간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
'있는 것은 이미 있던 것이고 있게 될 것은 있었던 것'이라 하며
'재판이 있는 그 곳에도 악이 있고 정의가 있는 그 곳에 도 악이 있다'고도 말합니다.

성경은 역사의 발전의 법칙도, 질서의 승리도, 무질서의 소멸도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는 '바람이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불어가는 지 모르되 성령으로 난 자도 이와 같으니라'고 말하고 있고
'이 성전이 무너져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으리라' 고 말하며
'내가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칼을 주러 왔다. 아비와 자식이, 형과 아우가 싸우게 하러 왔다.'고도 말합니다.

'태초'에는 '혼돈과 공허'만이 있었으며 '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를 이리저리 다녔다'고도 합니다.

야훼는 홍수로 인류를 절멸하고, 질서정연하게 쌓아올린 바벨탑을 허물며, 인류 보편 언어를 해체하고, 애굽과 바벨론과 페르시아와 로마 문명의 우상을 부숴트리는 돌이며, 최후에는 불로 세상을 심판할 것이라 하는 전쟁신입니다.

일반론은 없습니다.
cluefake
19/04/12 15:11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도 구약에 비하면 신약은 사람들이 많이 발전했다는 걸 보여주긴 했죠 크크크크
19/04/12 13:55
수정 아이콘
과학을 긍정하는 기독교가 진화론은 왜...
19/04/12 14:01
수정 아이콘
치과에 갔다. 금으로 떼워놓은 부분이 썩어서

치료를 받고 새로 씌운 후 돌아왔다. 아저씨에

보면 금이빨 빼고 모두 씹어먹어줄께라는 말

이 나온다. 금이빨은 정말 금이빨일까 치료를

마치고 오는데 작은 통에 떼넨 금조각을 내민

다. 막연하게 이 금이 진짜 금은 아니지 않을

까 했는데 이렇게 담아주는 걸 보니 금이빨인

것 같다. 아이엠에프때 금모으기 운동이 한창

이었던 것 같은데 그 때 내가 이 금조각을 내

밀면 불쾌해할까. 좋아했을까.
성상우
19/04/12 14:02
수정 아이콘
한자를 쓰거나 글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과학을 긍정한다는 뜻은 막연한 신비주의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경험과 논리를 중시하는 과학정신과 과학을 존중한다는 뜻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진화로 생물이 발전했다는 진화론은 긍정하지 않고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창조론을 긍정합니다. 그 부분은 맞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과학이나 연구는 중요시 생각하고 실제로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같은 과학자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아루에
19/04/12 14:22
수정 아이콘
한자 병기가 반드시 글을 풍부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기독교와 성경이야말로 신비주의적입니다.
신비주의를 거부한다고 해서 저절로 과학이 되는 건 아닙니다.
진화론을 긍정하는 기독교인도 많습니다.
뉴턴은 요한계시록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해석한 괴짜 기독교인이었다고 합니다. 당대 영국은 성공회가 국교이고 성공회교도가 아니면 최악 처형당하거나 최소 출세길이 막히던 국가라 뉴턴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고 말하는 건 그다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라즈베리파이
19/04/12 14:29
수정 아이콘
한자를 쓰려고 노력하시는 이유는 도대체 뭔가요
vorhandensein
19/04/12 16:31
수정 아이콘
1. 창조론 vs. 진화론에 관하여.
기독교인들 중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은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지만 창조론과 진화론은 다릅니다. 창조론은 doctrine이라면 진화론은 theory인 것이죠. 창조론은 '가르침'이자 '고백'으로 실험에 의해서 증명할 성격에 것이 아닌 반면 진화론은 실험에 의해서 참 거짓을 증명해야하는 성격의 내용입니다. 그런면에 있어서 진화를 하나님의 창조 방식으로 '고백'하는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론 우종학 교수 같은 분들이 있겠네요.

2. 뉴턴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내용에 관하여.
'독실하다'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현재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독실하다'라는 의미를 뉴턴에게 붙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뉴턴은 이신론(Deism)자로써, 신은 세상을 창조만 했지 운행하지 않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교회 안에서 독실한 사람들인 이렇게 생각하지 않죠.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며 운영하시는 분이라고 고백하기 때문입니다.(시147:15-18)
TigerBalm따갑다
19/04/12 1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독교가 과학적 사고를 추구한게 아니라 인간(기독교 신자 포함)이 탐구한 것들의 결과가 과학이 된것이죠.
서양이 과학문명의 선두주자가 된 이유를 굳이 과거에서 찾는다면 기독교 덕분이 아니라 그리스 시대의 철학자들 덕분이라고 봅니다.

과학의 발전은 가혹한 자연에서 살아남기위한 인간의 결과물이지 "기독교 신"이 점지해서 나타난게 아닙니다. 참으로 기독교적으로 오만하시네요.
coconutpineapple
20/05/26 09:55
수정 아이콘
창조론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messmaster
19/04/12 14:05
수정 아이콘
멍멍!
OverFloww
19/04/12 14:11
수정 아이콘
위에 아루에님께서 답을 잘 달아주셨는데요 ‘성경이 일반론이다!’ 라는 근거를 창조론과 서구의 기독교문화로 가져오셨는데 결국 창조론을 긍정하는 서구 기독교 국가들의 일반론은 성경적인 세계관이다 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건가요?
안할란다
19/04/12 14: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성실하게 대응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랜슬롯
19/04/12 14: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존코너
19/04/12 14:28
수정 아이콘
한국(Hwan Empire)
Hindkill
19/04/12 14:41
수정 아이콘
일반(1 class)
성상우
19/04/12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한자로 쓸수 있는 것은 한자로 사용해서 보는 분들에게 다양한 부분을 보여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대학교를 중문과로 졸업한 것도 상당히 작용을 했습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에 관해서는 위인전에 보면 모범적인 기독교인으로 나온 것이 보이는데 다른 부분은 제가 더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반석위에 집을 지으면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안전해도 모래위에 집을 지으면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무너진다고 나옵니다. 이것도 어떤 공식이나 법칙같은 일반론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튼튼한 기반이 있느냐 없느냐의 일반론으로 성경에는 이처럼 살펴보면 어떤 체계적인 부분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학문적으로 증명이 되고 정리가 되면 일정한 어떤 형태로 객관적인 정리가 된다고 보입니다. 그것은 신비주의는 분명히 아니고 일반론으로 판단됩니다. 성경에 어떤 법칙이나 체계적인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고 그것을 일반론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서구의 기독교가 성경의 가치관에 따라 객관적으로 증명이 되고 정리된 형태라면 일반론으로 볼수가 있고 성경적이라고 볼수가 있을 것입니다.
messmaster
19/04/12 14:59
수정 아이콘
피드백을 선택적 취사하지 말고 제발..
흑단나무냐 참나무냐 이걸로 지적하는게 아니라 그걸 왜 초원이 아닌 사막에 심냐로 문제 삼는거에요.
아마데
19/04/12 15:09
수정 아이콘
한 문장 안의 반복되는 동일 단어의 한자 표기를 두 번 쓰는 것은 어떤 다양한 부분을 보여주는 건가요?
19/04/12 15:34
수정 아이콘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지 모르겠는데..비슷한 논리라면 레디컬 페미니즘 나치주의 등도 '일반론'이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성경이 증명으로 이루어진 학문이던가요? 기본적인 전제가 절대적인 믿음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습니까.
coconutpineapple
20/05/26 09:55
수정 아이콘
성경의 마태복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09:55
수정 아이콘
성경의 마태복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cluefake
19/04/12 15:08
수정 아이콘
이분은 사고방식이 꽤 특이하신 것 같아요.
어쨌든 점점 느는 방향이긴 한데 그게 잘 쓴다가 아니라 글이라고 하기에 의문이 드는 무언가에서 그냥 나중에 일반사람의 글은 될..까?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데
19/04/12 15:10
수정 아이콘
전 이분이 컨셉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면 진짜 논문 한 편 쓴 것만큼 기쁠거 같아요
cluefake
19/04/12 15:12
수정 아이콘
첨엔 컨셉이겠지 싶었는데
점점 아닌거 같단 느낌이;;;
아웅이
19/04/12 15:20
수정 아이콘
평소에 대화는 잘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캐모마일
19/04/12 15:24
수정 아이콘
환단고기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성상우
19/04/12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구 기독교의 막연한 신비주의를 벗어난 객관적인 정신과 노력이 과학적이고 성경적이고 서구문명발전과 과학발전에 보탬이 되었고 또 일반론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환단고기에 대해서는 저는 자세히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환단고기가 우리나라 옛 역사인데 정사는 아닌 것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괄호 안에 영어나 한문을 넣는 것은 더욱 주의깊게 생각하고 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지적들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09:55
수정 아이콘
환자 역할을 맡은 헨리는 굉장히 아픈 척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다
19/04/12 15:33
수정 아이콘
괄호 안에 영어를 넣던게 문제가 아니었는데요...
문맥상 혼동할 수 있는 단어이거나 영단어 혹은 한문 단어가 원래의 의미를 더욱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이해를 돕기 위해서 넣는 것이 영어 혹은 한문 병기에요. 영어가 아닌 한문을 괄호치고 병기한다고 해서 글의 깊이가 깊어지지 않습니다. 그러실거면 차라리 국한문혼용체를 쓰세요.
19/04/12 15: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성경의 양끝만 훑어봐도(모세오경 & 계시록) 세상이 갈수록 질서정연한 방향으로 변한다는 말은 못 하실 텐데요. 그 질서가 기독교적인 질서면 더더욱.
19/04/12 15:48
수정 아이콘
처음 한 두 글이야 그렇다 해도 피드백을 요하는 댓글이 이렇게 많은데 꾸준하게 피드백 없는 글은 피지알 규정에 의하면 제재대상으로 알고 있는데요. 운영진분들이 왜 제재를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닙니다. 피드백을 요하는 댓글에 피드백을 꾸준하게 그리고 장기간 안하고 있는것이 문제입니다. 이는 규정상에도 적시된 것이고요.
너에게닿고은
19/04/12 16:34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일반회원 입장에서 신고 누르기도 어렵죠. 뭐라고 써서 신고 눌러야할지는 감도 안잡힘.
cluefake
19/04/12 16:44
수정 아이콘
그냥 이사람 이상해요..
글도 너무 못 써요..정도?
규정상 어긋나는 건 피드백이고. 근데 이 분은 피드백을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 피드백 받을 정도면 애초에 글이 이런게 안 나온다고 봐요.
19/04/12 18:48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피드백이 없다' = '제재'는 아닙니다.

'규정 4.1.8. 소통/피드백 책임' 항목에는
- 글 작성자는 자신의 글에 대해 피드백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의무사항 아님)
- 글 작성자가 고의로 피드백 하지 않는 경우 등에 있어서는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논쟁글의 경우)
- '다름'의 영역이 아닌 '사실'의 영역에 대해서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라는 표현으로
반론에 대해 원천적인 거부자세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런 행동은 [경중에 따라서] 벌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규정을 보시면 알겠지만 피드백이 없다는 것만으로 제재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재시 '피드백이 부족하다 or 없다'는 근거가 포함된 경우는, 거의 피드백 미흡보다 더 큰 근본적 제재사유가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대놓고 분란조장글을 써서 신고가 5건 이상 들어왔는데 + 글쓴이의 댓글들을 보니 피드백도 미흡하더라
이런 식으로 부차적인 제재근거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드백 관련해서 강력하게 제재처리를 할 수 없는 이유는 운영위원 경험상 다음의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현실적으로 빡빡하게 피드백을 의무화시킬 수 없습니다.
글쓴이가 글을 쓰고는 댓글을 1도 작성하지 않는 경우, 본인의견에 동의하는 댓글에만 댓댓글을 쓰는 경우(선택적 피드백)가 비일비재한데
피드백을 권장이 아니라 의무로 만들 경우 저런 사례를 다 제재하여야 합니다.
- '제대로 된 피드백'이 무엇인지 운영진/운영위원이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윗 문장을 다시 말하면, 경우에 따라 관리자 측에서 글쓴이의 댓댓글 내용에 대한 시시비비나 경중 등을 다 따져야 할 수도 있는데,
관리자가 그럴 수 있는 자격이나 당위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건게 게시물이나 신고를 통해
이 글 글쓴이의 댓댓글은 논리가 맞지 않는다/사실관계가 다르다/허위사실 유포다
→ 그러므로 제대로 된 피드백이 아니다 → 제재하여야 한다
이런 의견이 매우 많이 제시되는데, 과연 운영진이 게시물의 논리/시시비비를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이나 경험, 자격이 충분한지
그리고 설령 논리가 부족하다 하더라도 그것을 제재까지 하여야 할 사항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9/04/12 18: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재에 관한 내용이라 자게에 댓글로 달기는 조심스럽습니다만,
상당히 여러 번 제재가 되었었고, 최근에 꾸준히 이 글과 관련글들에 대해 자운위에서 논의중입니다.
성상우
19/04/12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대문명사회는 기계문명으로 기술이 계속적으로 발전하여 시스템이 완비되면 굉장히 고도의 틀을 갖추어가서 더욱 질서있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그럴 것입니다. 이런 기술발전의 뒤에 하나님의 역사와 성경의 지혜가 있다는 것이 기독교의 입장입니다. 성경에서는 말씀으로 만물이 창조되고 다스려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대화는 잘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일반적인 것이 뭉쳐지고 고도화되어서 특수적인 것이 나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글에 포함시킬때 성경의 내용선택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성경이 일반론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신학이 발달하여 해석이 되어서 객관적으로 증명이 되고 정리가 되어 일반론으로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이고 지금도 신학이 상당히 발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해석이 필요한 책입니다. 성경이 정확히 해석이 되면 일반론에 가깝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성경을 연구하여 학문적으로 정립한 것이 신학인데 학문이라는 것이 원래 어떤 체계와 논리입니다. 당연히 학문적으로 완성이 될수록 일반론에 가까워집니다. 하나님이 질서의 하나님인데 성경을 어떤 체계와 일반론으로 완성하고 정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cluefake
19/04/12 16:33
수정 아이콘
일단 이 댓글도 이해하기 매우 매우 힘들게 중언부언 중이시고요.
저도 기독교도 지만 성경 교회 안 다니는 사람에게 무슨 일반론입니까. 신학은 기본적으론 교회 다니는 사람을 위한 거에요. 무교인들은 아예 그 존재를 안 믿어서 큰 의미가 없어요. 그냥 성경을 쓰지 마세요.
라즈베리파이
19/04/12 18:37
수정 아이콘
성경이 왜 일반론인가요->앞으론 그렇게 될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coconutpineapple
20/05/26 09:56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등록금 등에 공식적으로 반영하고 학부모에게 떳떳하게 영수증을 지참한 토끼띠 고객들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맛다시다
19/04/12 16:49
수정 아이콘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
1. 자신의 관심분야를 정확히 안다.
2. 관심분야가 초심자에게 너무 어렵다면 (미래, 종교, 양자역학 등..) 학자들에게 맡기고 포기한다.
3. 관심분야를 아주 좁게 한정짓는다.
4. 좁게 한정지어진 주제로 글을 수 없이 많이 쓰고 나서야 일반론을 쓸 수 있다.
5. 이 모든 것의 기초는 믿음이 아니라 논리이다.
남광주보라
19/04/12 17:24
수정 아이콘
한국(KOREA)형 무당의 성공신화인 최태민과 최순실이 있죠. 그야말로 이 나라의 배후로 그림자 실세를 했음. 503은 자기 의지가 존재는 했을까. . . 가련하기도 하고요.
성상우
19/04/12 23:00
수정 아이콘
제가 일목요연하게 설명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령께서 지혜를 주시고 장기적으로 성경이 학문적으로 규명 및 정확히 해석이 되어 어떤 원리와 체계가 정리가 될거라는 점에서 일반론이라는 애기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규명이 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전제로 성경에서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니까 질서는 곧 논리로 볼수 있고 그러면 원리와 체계를 세우고 정리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일반론을 전개한 것입니다. 아직 덜 밝혀진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을 제시하셨는데 잘 읽고 참고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태민목사님과 최순실씨에 대해서는 저는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아루에
19/04/13 01:10
수정 아이콘
본문 글보다 댓글이 더 명료하신 거 같아요. 댓글을 쓰시듯이 글을 쓰시면 어떨까요.
19/04/13 03:41
수정 아이콘
진짜 댓글이 더 간단하네요
coconutpineapple
20/05/26 09:56
수정 아이콘
종이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상우
19/04/13 1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의 글보다 댓글을 더 명료하게 썼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글을 명확하게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글의 내용이 좋고 읽기 쉽고 이해가 잘 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쓰는 것이 부족하다고 지적을 해주시는데 글쓰기에서 정밀한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글을 쓸때에 그것이 수준높은 글쓰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또 글쓰기책을 사서 읽고 더욱 논리성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여러 관심과 지적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0/05/23 02:14
수정 아이콘
김선령 목사님의 가르침은 유교의 장점을 테넷 성전에 비교하지 않는 역사학적 적용범위에서 사랑과 평화의 이론에 강한 의지를 더한 이야기들을 해야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베이비복스가루 같은 정공법으로 접근하셨으면 더할나위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건강하세요
배주현
19/04/13 21:14
수정 아이콘
이 분이 선택적 피드백하는 것 보다 밈화 시켜서 글, 댓글로 비꼬는게 더 문제인것 같은데요.
피드백 아예 없이 도배하다시피 글 올리던 분도 계셨는데요 뭐.
성상우
19/04/14 07:42
수정 아이콘
밈화라는 뜻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용어들이 특별한 것들이 많이 있는 것같습니다. 여러 용어들이 있는데 모르는 것들은 저는 인터넷에 나무위키등을 많이 참고합니다. 그러면 상당히 많이 해소가 됩니다. 그리고 피드백과 소통에 대해서는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09:56
수정 아이콘
감사하겠습니다
coconutpineapple
20/05/29 15:55
수정 아이콘
불법이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하신다니 내년에 얼마나 책이 아니라 오히려 차분히 가라앉은 다음 말씀을 하셨는데 언제 좋은 하루 종일 어떻게 할까 하는 것 같은데 과학적으로 증명을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71 [일반] 아시아나, 매각의 길로? [91] probe16839 19/04/12 16839 4
80770 [일반] 일반론 [74] 성상우9234 19/04/12 9234 7
80769 [일반]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48] 미친고양이11564 19/04/12 11564 1
80768 [일반] 중국 일대일로에 대한 한 아프리카인의 입장.txt [220] aurelius21475 19/04/12 21475 4
80767 [일반] 소년은 슬픔을 뛰어넘어 한명의 차가운 도시 남자가 된다. [9] Dukefleed6535 19/04/12 6535 1
80766 [일반] 연합뉴스 관련해서 여파가 어디까지 갈까요? [33] 타카이9927 19/04/12 9927 3
80765 [일반] KBS가 강원 화재 때 강릉에서 고성 생중계인 척 방송한 것 들통났네요 [37] 테오12397 19/04/12 12397 0
80764 [일반] 한국(ONESOUP)형 다이어트 도전기, ㅡ 무려 세번째 도전기 [14] 랜슬롯8307 19/04/12 8307 6
80763 [일반] 한국(KOREA)형 야구 팬 [33] 기다8289 19/04/12 8289 28
80762 [일반] [속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WTO 분쟁 승소 [121] 동굴곰16799 19/04/12 16799 32
80761 [일반] 박근혜 정부의 경찰, 보수단체 이용해 세월호 조사위원회 방해 시도 [31] Multivitamin10785 19/04/11 10785 13
80759 [일반] 줄리안 어산지 체포 [21] 곰주13897 19/04/11 13897 5
80758 [일반] 통신 3사의 5G 요금제 비교 [34] Leeka9742 19/04/11 9742 2
80757 [일반] [보드게임] 외교와 정치, 전쟁이 어우러진 극한의 비대칭 게임 REX [27] 9846 19/04/11 9846 6
80756 [일반] "임신초기 낙태 금지는 위헌"…헌재, 66년만에 법개정 결정(종합) [408] 한국화약주식회사22204 19/04/11 22204 6
80755 [일반]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결정을 앞두고, 스스로 선그어보기 [290] 사악군14704 19/04/11 14704 12
80754 [일반] 하청노동자는 더 많이 죽을까? 팩트입니까? [76] 삼공파일12391 19/04/11 12391 12
80753 [일반] 유방의 병법 [28] 성상우7679 19/04/11 7679 9
80752 [일반] 브렉시트 10월말까지 '탄력적 연기'…공은 다시 영국 정치권으로 [47] 강가딘9402 19/04/11 9402 1
80751 [일반] 연합뉴스의 참신한 해명 [90] 풍각쟁이14217 19/04/11 14217 10
80750 [일반] "우리가 이 시대에 있었음을, 우리의 시대를, 결코 지워지게 하지 않기 위해." [39] 신불해29129 19/04/11 29129 130
80741 [일반] 그런가봄 [18] 졸린 꿈7178 19/04/11 7178 11
80740 [일반] 게임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발대식 진행 [139] 삭제됨10362 19/04/10 10362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