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28 22:29:00
Name 홍승식
Subject [일반] WHO, '번아웃' 질병으로 분류 + 최종 보류 (수정됨)
0003219872_001_20190528172702776.jpg

WHO, '번아웃' 질병으로 분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852639

WHO “과도한 노동-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도 질병”…진단 기준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219872

WHO, ‘번아웃’ 질병으로 첫 분류…트랜스젠더 정신질환 목록에서 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02349

WTO, 직장인 '번아웃' 질병으로 분류…구체적 증상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10313

며칠 전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등록한 WHO가 게임중독에 이어서 번아웃도 질병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트랜스젠더의 질병코드를 삭제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번아웃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

증상은

▶에너지 고갈 및 소진(탈진)
▶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 업무에 관한 부정적·냉소적 감정 등의 증가
▶직무 효율 저하

라네요.
(전 만성 번아웃인가 봅니다. ㅠㅠ)

다만 번아웃은 구체적으로 직업과 관련한 맥락으로 생긴 증상만 해당한다고 합니다.
업무와 무관한 적응장애, 스트레스와 특히 밀접한 장애, 불안장애 또는 공포 관련 장애, 감정장애 등은 별도의 질병이라네요.

게임중독이 게임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를 말하는 질병이라면 번아웃은 직업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를 말하는 질병인 것 같습니다.
번아웃이 질병이기 때문에 직장이 독성물질이 아닌 것처럼 게임중독이 질병이라고 게임이 독성물질이 아닌 거니까요.

또 WHO가 가공육을 1급 발암물질, 붉은 고기를 2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을 생각하면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중독이라는 이름으로 허튼 짓을 하려는 집단에 대해서 잘 견제하면 될 것 같습니다.

ps.
최종적으로 보류되었다네요.

WHO, 게임중독 공식 질병 분류…번아웃증후군은 제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21125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저비
19/05/28 22:36
수정 아이콘
며칠 사이에 만성질병이 2개 늘었어요
19/05/28 23:12
수정 아이콘
추천기능 있으면 추천 100개 박고 싶은 댓글이네요.
처음과마지막
19/05/28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대한민국은 마약부터 잡아야되요
클럽 물뿅이나 상류층 마약부터 잡아야되는데요

마약 유통업자는 사형시키고 마약하는것들은 5년이상 중형 때려야되요

마약은 나라를 망하게 할수도 있거든요

기득권 자녀들이 마약을 많이해서인지 봐주는 느낌이 있죠
일각여삼추
19/05/28 22: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마약에 대한 처벌이 센 나라입니다. 북미나 유럽은 처벌보다는 갱생에 방점을 찍는 정책을 펼치죠.
-안군-
19/05/28 22:5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마약에 대해서 굉장히 처벌도 강하고 단속도 심한 나라에 속합니다만...;;
처음과마지막
19/05/29 07:38
수정 아이콘
버닝썬에서 물뽕으로 나쁜짓하고 처벌도 제대로 안받는 나쁜 놈들은 뭐죠?
거기 사장부터 마약관련은 수사부터 흐지부지인데요? 박지만도 박통 아들이라고 젊은시절 마약 여러번 해주고 봤주었구요 연예인들 마약하고도 집행유예가 수둑룩하죠
쪼아저씨
19/05/29 10:24
수정 아이콘
100퍼 동의합니다.
근데, 마약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 유전무죄 무전유죄 가 문제죠.
19/05/29 11:17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 마약 후 집행유예는 보통 대마 등의 약한 마약 + 일회성일 경우에나 가능합니다.
이센스처럼 대마 유통도 아니고 단순 복용으로 징역을 사는 한국같은 나라는 흔치 않아요.
이보다 더 큰 처벌을 원하시면 미국이 마약과의 전쟁으로 어떤 부작용을 겪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JUXLqNHCaI
관련 영상입니다 (한글 자막)
-안군-
19/05/29 12:33
수정 아이콘
마약 단순소지도 무조건 사형시키는 중국이나 필리핀 급의 처벌을 원하시는지...
중국은 아편전쟁, 필리핀은 마약카르텔과의 전쟁이라는 특이케이스가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치고는 엄청 강한 편이죠.
제가 보기엔 그건 우리나라의 양형기준과 법감정 사이의 괴리 문제로 보입니다. 비단 마약뿐이 아니라 사기, 횡령, 뇌물, 부정부패와 비리 등등에 있어서도 비슷한 반응을 많이 본 것 같네요.
Burnout Syndrome
19/05/28 22:41
수정 아이콘
크흠 닉변을 한 보람이..?
19/05/28 22:41
수정 아이콘
아아 온 세상이 질병으로 가득해...
BibGourmand
19/05/28 22:42
수정 아이콘
며칠새 병에 두 개나 걸렸는데 입원할까요? 크크크
후마니무스
19/05/28 22:4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때 번아웃이 왔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관심이 많았습니다.

정신적인 영역은 병이다 아니다, 비 정상이다, 라는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번아웃이 질병으로 인식되어 다행입니다. 이에 따른 교육이나 관련 제도 등도 발 빠르게 형성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나와 같다면
19/05/28 22:43
수정 아이콘
사장님 제가 질병에 걸려서 그러는데 퇴근하겠습니다
-안군-
19/05/28 22:45
수정 아이콘
WHO 질병코드는 말하자면 공학쪽에서 IEEE 나 ISO 코드를 만드는 것 처럼, 국제적으로 코드를 통일시켜서 상호 소통이 용이하게 하자는 일련번호 같은거죠. 그러니까, "~~~한 증세는 코드 XXXX-XXX 로 한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게 왜 필요하냐면, 각 나라마다 질병을 부르는 용어가 다르고, 단어가 다르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혼동이 올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어떤 환자를 A국에서 고칠 수 없어서 B국으로 보내 치료하고자 하는데, 그 증세를 설명할 때 간단하게 "그 환자는 XXX증상과 YYY증상을 가진 환자입니다." 라고 WHO 질병코드로 알려주면 거의 혼동 없이 바로 치료가 가능할 것 아닙니까? 그럴려고 있는거에요.

애초부터 게임중독이든 번아웃이든 그 원인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기 위한 코드 제정이 아닌데, 그렇더라도 이걸 침소봉대하려는 세력은 분명히 있을겁니다.
SCV처럼삽니다
19/05/28 22:47
수정 아이콘
질병이란 명분을 내세우고 움직일 세력이 있을수 밖에 없죠.
번아웃같은거엔 신경도 안쓸테고, 게임중독을 이용해먹을거라는것도 명확합니다.
19/05/28 22:49
수정 아이콘
WHO 1급 발암물질인데 사람들이 마구 마시고 있는게 있죠.

술이라고...
flowater
19/05/28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째주 : 번아웃으로 병가냅니다.
2째주 : 병가 기간동안의 게임중독으로 인해 병가냅니다.
나와 같다면
19/05/28 22:57
수정 아이콘
와~
19/05/28 22:59
수정 아이콘
3째주 : 귀가됩니다
19/05/28 23:03
수정 아이콘
한달을 넘길 수가 없군요..
김만치두
19/05/29 00:08
수정 아이콘
회사 : 앞으로도 쉬세요
本田 仁美
19/05/28 23:03
수정 아이콘
질병등록 중독도 병이다.
19/05/28 23:22
수정 아이콘
번아웃 병가 가능합니까
치킨너겟은사랑
19/05/28 23:32
수정 아이콘
나네 ㅜㅜ
-안군-
19/05/28 23:4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거의 세달째 저 상태인데 만상번아웃 뭐 그런것도 있으려나...
삼공파일
19/05/29 00:04
수정 아이콘
WHO가 질병으로 분류했다는 건 새롭게 질병을 찾아내거나 정의했다는 뜻이 전혀 어니고 국제질병코드라고 해서 질병으로 의사가 분류할 수 있도록 코드를 추가했다는 것이고요, 이 코드에는 증명서 발급이나 성폭행 피해 같은 사회적인 것도 들어가 있습니다. 번아웃이 새롭게 질병으로 인정 받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미 게임중독이든 번아웃이든 다른 행동장애나 적응장애로 처방하여 치료중이었을 것인데 앞으로 관련된 환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니까 질병 관리를 유용하게 하기 위해 코드를 추가하기로 합의했다는 겁니다. 의학적 판단도 포함되지만 행정적 의미도 있습니다. 정신질환의 임상적 판단은 DSM이라는 미국정신과협회 매뉴얼에 의존하게 되고 이게 바뀐다면 훨씬 의미가 클 겁니다. 동성애가 더이상 질환이 아니라는 의학적 선언도 ICD 코드가 아니라 DSM에서 빠졌을 때 이뤄진 겁니다.

그리고 WHO에서 발암물질을 분류하는 건 IARC이라는 전문가 협의체에서 하는 것인데 매우 전문적이고 엄밀한 집단입니다. 1급, 2급이라는 건 좀 오해가 있는 표현인데 1군 혹은 2군이라고 말하는 게 맞고 역학적 근거의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고 술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마찬가지로 가공육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확률이 증가합니다. 질병코드 분류와 전혀 관계도 없고 WHO의 신뢰 얘기하는데 인용할 예로 적절하지도 않아요.
홍승식
19/05/29 00:09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가공육이나 붉은고기를 안 먹을 수는 없으니 같은 1,2급 발암물질이라고 해도 술이나 담배와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데오늬
19/05/29 01:47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2군 물질은 역학적으로 어느 정도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지 머글 언어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어느 정도의 영향인지는 정확하지 않다든가
한 3톤쯤 먹으면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정도라든가...
삼공파일
19/05/29 02:04
수정 아이콘
2군은 2A와 2B로 나눠지는데 2A는 인간에게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있는데 한계가 있는 연구여서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고 2B는 인간에게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부족한데 동물에게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는 충분해서 발암성이 있을 개연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고정되어 있는 건 아니고 IARC이 계속 연구를 업데이트합니다.
데오늬
19/05/29 02:0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붉은 고기는 2A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9/05/29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삼공파일
19/05/29 15:29
수정 아이콘
제 설명도 좀 부정확하긴 한데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2군은 제한된(limited) 증거여도 인간 대상 역학적 연구 결과가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인간 대상 증거가 부적절하면 동물실험이 있어도 3군이고, 둘 다 없으면 분류에 속하지 않습니다.
19/05/29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삼공파일
19/05/29 16:17
수정 아이콘
네. 동물실험조차 없는 것은 분류하지 않습니다.
강동원
19/05/29 07:39
수정 아이콘
우왕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랄드
19/05/29 07:46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
페로몬아돌
19/05/29 00:07
수정 아이콘
병가도 못 내는 병이 벌써 2개 크크크
StayAway
19/05/29 02: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떻게 치료하시려구요.. 강제 유급휴가제도라도 만드실건지..
저도 확진 좀 받고 싶네요.
19/05/29 04:26
수정 아이콘
질병을 사유로 취직을 안 시켜준다면?!
우리는 하나의 빛
19/05/29 06: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한 반년전부터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히고있네요. 진짜 당장 해야할 게 아니면 닥치기 전까지 하기도 싫고..
도라지
19/05/29 07:12
수정 아이콘
보통 정신과적인 질병은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거나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해야 질병으로 분류되던데, 번아웃도 그런가요?

'엄마 나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
'응 그거 질병이니까 병원가자.'
이런 일이 생길지도...
에프케이
19/05/29 07:49
수정 아이콘
2018년 초에 몇년간 업무에 시달리다 번아웃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심각합니다.
예전에 회사에서 밥먹듯이 야근, 철야하다가 자살한 사람들 기사 나오면 퇴사를 하지 왜 자살을 하나 싶었는데..
그 심정이 전부까진 아니어도 일정부분 이해가 되더라구요.
근데 많은 HRM 담당자분들.. 특히 고직급자일수록 번아웃을 마치 개인의 열정 부족 내지 나태함으로 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꿀꿀꾸잉
19/05/29 08:38
수정 아이콘
게임 질병이다 어쩌다 호들갑떨던 것처럼 이것도 화제가 되어야할텐데말이죠
다람쥐룰루
19/05/29 08:4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앓고있는 병을 2개나 추가하게 되었네요 크크크
맛맛맛
19/05/29 09:04
수정 아이콘
미친듯이 달려본지 몇년 되었는데 왜 요즘 늘 무기력할까요..
한번 심리상담 받아보고 싶긴합니다.
19/05/29 10:20
수정 아이콘
홍승식
19/05/29 10:21
수정 아이콘
이런 하루만에 뒤바뀔 줄은 몰랐네요. 흐흐흐
19/05/29 11:33
수정 아이콘
WHO가 원래 이런 기관이었나요? 그동안 나름 권위있는 국제기구인줄 알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27 [일반] (강스포)(스압 데이터) 고질라 : 킹 오브 몬스터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46] 라플비8426 19/05/29 8426 7
81325 [일반] 여러분들의 로망은 무엇인가요? [74] 삭제됨6815 19/05/29 6815 7
81323 [일반] “여론 돌아선 걸 이제야 알아”… '지하철 성추행 무죄' 주장한 형 사과 [226] 밥도둑19247 19/05/29 19247 24
81322 [일반] 신림동 주거침입미수범이 자수해서 체포됐다네요. [103] 삭제됨14940 19/05/29 14940 4
81321 [일반] 이런걸로 부부끼리 싸우시는 분 계신가요.. [68] 곤두박질12913 19/05/29 12913 0
81320 [일반] 고질라 후기(스포 있음) [33] 삭제됨6952 19/05/29 6952 1
81319 [일반] 박쥐도 인정해주세요. (페미니즘 관련, 시사IN 주의...?) [105] journeyman12149 19/05/29 12149 32
81318 [일반] [공지] 영구강등 기준 관련 공지 [213] Camomile12313 19/05/29 12313 21
8131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여섯째 날, 우도 [28] 글곰6872 19/05/28 6872 23
81315 [일반] WHO, '번아웃' 질병으로 분류 + 최종 보류 [49] 홍승식12501 19/05/28 12501 6
81314 [일반] 재미없는 언론 관련 늬우스 몇가지 [13] 나와 같다면8673 19/05/28 8673 2
81313 [일반] 갈 데까지 간 워마드와 이상한 옹호. [219] 삭제됨17409 19/05/28 17409 34
81312 [일반] 신임 인사수석으로 김외숙 前법제처장이 임명 되었습니다. [88] 쿠즈마노프12314 19/05/28 12314 16
81311 [일반] '파로호' → '대붕호' 개명 논란 [219] 치열하게19544 19/05/28 19544 5
81310 [일반] 사회복무요원(공익) 제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201] HiThere12503 19/05/28 12503 7
81309 [일반] 유플 A/S 신청하려는데 고되고 짜증나네요 [16] 김아무개6237 19/05/28 6237 1
81308 [일반] 보건복지부는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 실내흡연실은 2025년까지 모두 폐쇄. [127] 카미트리아10704 19/05/28 10704 2
81307 [일반] [스포일러] 엔드게임, 6명, 한 마디. [42] 니나노나8612 19/05/28 8612 5
81306 [일반] 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 관련 최광희 영화평론가 페이스북.jpg [91] 살인자들의섬17870 19/05/28 17870 2
81305 [일반] 식약처,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취소·형사고발 [54] 키토9499 19/05/28 9499 3
81304 [일반] 강효상 "친한 후배 고초 겪고있는 것 같아 가슴 미어져" [137] 쿠즈마노프17390 19/05/28 17390 16
81303 [일반] V50 간단 후기 [19] 하심군10634 19/05/28 10634 3
81302 [일반] 결혼 준비중이니.. 고민이 되는군요. [63] 로빈팍10693 19/05/27 1069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