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3/10 22:49:10
Name 강가딘
Subject [일반] [스연] K리그 랜선 개막전 배성재vs 나미춘(스포있음)


1경기 -전북 vs 수원



2경기 울산 vs 서울



3경기 - 대구 vs 강원

프로축구연맹이 개막전 연기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레고자 기획한 2020 k리그 랜선 개막전인데요
순서는 개막일이었던 2월29일 열리기로 했던 3경기입니다
근데 여기서 대이변이 일어났으니....
나미춘 윤태진이 배성재를 경기스코어 3-0으로 이겼습니다!!!!
배성재 아이템에 2백만원 썼다고 하는데 그걸 윤테진이 이겨버렸습니다
배성재 왈 :  홍진호가 3연벙 당했을때의 기분을 알거 같다고.....
보시면 알겠지만 이날 배성재를 이긴 후에 나미춘의 깐족이 폭발한 날이기도 하죠
완전 배성재 굴욕의 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0/03/10 23:01
수정 아이콘
예쁘고 게임 잘하다니 정말 데단해
20/03/10 23:04
수정 아이콘
나미춘 예쁜데 꿀밤 한대 때리고싶게 잘 약올리네요 크크
샤르미에티미
20/03/10 23:15
수정 아이콘
배성재가 약간 제가 하는 스타일과 비슷하게 하는데...빠르게 전진 패스 위주로 가서 리스크 갖고 공격적으로 하는 방식이요. 그런데 개인기가 없는 수준이라 안정적으로 볼 돌리면서 하는 윤태진에게 밀리네요. 배성재 스타일은 안정적이지가 못 해서 개인기가 안 받춰주면 힘들죠. 근데 이게 10대 20대 때는 신들린 개인기가 그냥 막 되는데 그 느낌적인 손놀림이 30대부터 확 떨어지는 터라...개인기만 문제가 아니고 공격 올인 스타일은 패스의 순간 판단력도 중요하고 수비도 약간 리스크 있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나이들면 확 힘들어지죠.
그린우드
20/03/10 23:24
수정 아이콘
닼소울때도 봤지만 나미춘 겜잘하는듯
그럴거면서폿왜함
20/03/10 23:37
수정 아이콘
경기 전날에 배성재가 방송으로 연습하는 거 봤는데 너무 급하게 하시더라구요. 프로게이머 섭외해서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0/03/11 00:39
수정 아이콘
패드로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덱스터모건
20/03/11 00:17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네요 크크
무언가
20/03/11 00:17
수정 아이콘
pk가 진짜 레전드네요 크크크크크크
시간이지나면
20/03/11 00:31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걸 떠나서 나미춘 기본적으로 게임센스들이 있어요 얼불노 도 그렇고 다크소울도 그렇고 하는 게임들 보면 금방 익히는 재능충...

침착맨 방송에서 본인이 잘해서 부모님이 본인에 투자했고, 남동생이 그것 때문에 아직도 서운한 감정이 남아있다. 라고 했는데 리얼 재능충..
20/03/11 02:15
수정 아이콘
나미춘! 나미춘! 알래알래알래알래~!!
졸린 꿈
20/03/11 09:43
수정 아이콘
나미춘 진짜 얄밉네요. 고백해서 혼내주고싶을정도
다이버시티
20/03/11 14:05
수정 아이콘
심지어 배성재 K리그 최강팀으로만 했네요. 전북, 울산, 대구 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95 [일반] [스연] K리그 랜선 개막전 배성재vs 나미춘(스포있음) [12] 강가딘7548 20/03/10 7548 0
84994 [일반] [스연] 있지 WANNABE 쇼케이스 무대 영상.vlive [16] VictoryFood6014 20/03/10 6014 1
84991 [일반] 제 유튜브 즐겨찾기 - 주로 공연물들 [8] 아난8205 20/03/10 8205 8
84990 [일반] [스연] KBO리그 개막전, 4월로 잠정 연기 확정 [38] Davi4ever9043 20/03/10 9043 0
84989 [일반] [단상] 코로나19의 지정학적 파장에 대한 생각 [35] aurelius11209 20/03/10 11209 7
84987 [일반] ‘자니윤쇼’ 로 유명한 코미디언 자니윤이 별세하셨습니다 [22] 강가딘9519 20/03/10 9519 0
84986 [일반] 현직 일본 병원 외노자 발 소식 [56] 라그나문13173 20/03/10 13173 1
84985 [일반] 이시국 제주도 돼지투어 7일 후기.txt (사진있음) [73] 차기백수12707 20/03/10 12707 29
84984 [일반] [단상] 코로나19가 한국에 기회가 될 수 있을까? [193] aurelius21042 20/03/10 21042 37
84983 [일반] [보건] 코로나 19 관련 그래프들 [28] 아마추어샌님12843 20/03/10 12843 26
84982 [일반] 대공황의 시대가 도래한걸까요 [91] 준벙이22853 20/03/10 22853 3
84980 [일반] 상상이상으로 허술한 일본의 방역조치 [50] 어강됴리14554 20/03/10 14554 7
84979 [일반] [스연] WWE 관련 소식 이모저모 [5] TAEYEON6011 20/03/10 6011 0
84978 [일반] [해외]"일본의 중국인 입국금지 이해한다" [81] 모쿠카카15955 20/03/09 15955 4
84977 [일반] (스포 많음!) 한달 반 기간 동안 읽은 소설들 소감 (대부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19] norrell6685 20/03/09 6685 2
84976 [일반] M-flo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84] 할수있습니다8866 20/03/09 8866 0
84975 [일반] [스연]코로나 여파로 인해 고사위기에 몰린 걸그룹들 [64] theboys050715756 20/03/09 15756 1
84971 [일반] [스연] ITZY(있지) "WANNABE" M/V [64] 발적화9312 20/03/09 9312 2
84970 [일반] 자화자찬의 클래스가 다른 중국 [40] Normal one10283 20/03/09 10283 9
84969 [일반] [해외] 아베 총리 "한국, 중국 입국제한은 정치적 판단" 발언 [79] 아우구스투스13704 20/03/09 13704 3
84968 [일반] [스연] "호나우지뉴는 바보라서 몰랐다" 변호사의 '위조여권' 해명 [24] MiracleKid8008 20/03/09 8008 0
84967 [일반] 임신 초기 이야기 [17] 새님8867 20/03/09 8867 24
84966 [일반] [스연] 2020년 3월9일 태연 부친상 [49] 킹태연10464 20/03/09 1046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