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2/15 11:47:14
Name Leeka
File #1 20210215110025_bmvyeozi.png (530.8 KB), Download : 74
Subject [정치] 민간택지 85~90% 분양가에 걸리지 않는 분상제 지역 정리



-> 2/22 일부터 신설되는 정책으로 인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제외한
'고분양가 지역' (부산, 대구, 성남, 용인, 수원 등등..) 의 경우
분양가를 최대 '주변 시세의 85~90%' 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최대치기 때문에. 더 싸게 분양하는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더 싸게 분양할 이유가 없지 않냐?..라고 하면

예를들어서 최대로 받으면 9억 500만원..에 분양가가 나온다고 하면
8억 9900만원으로 낮춰서 분양하는게 더 이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이 가격에는 수요가 안나올거 같은 곳이거나 하면 낮출수 있겠지요. (과거에 미분양 사태처럼)



위 이미지에 첨부된 지역의 경우에는 '민간택지' 라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서, 지금처럼 로또분양이 가능합니다.

단지 '이번에 반포원베일리 분양' 만 해도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로 규제시.. 에 4600만원 정도의 평당 분양가가 나왔는데
공시시자가 오르면서.. 공시지가 기준으로 분양가를 잡으니 평당 5500만원대가 나오면서.. 분상제를 뛰어넘는 분양가를 받아버렸는데요..'

현재 공시지가 상승 속도를 고려하면. 분상제 지역들의 경우에도 '매년 분양가가 현재보다는 위로 쭉쭉' 갈 확률이 높다는점은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분상제 지역들은 실제 집값이 높은 지역이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15 12:03
수정 아이콘
부동산 관련해서 뭘 이렇게 덕지덕지 많이 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청약도 매매도 세금도 관련서류도 일반인이 챙기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대학교 필수 교양에 넣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살수가 없으니 쓸모없는 지식일 수도 있겠네요.
Burnout Syndrome
21/02/15 12:06
수정 아이콘
당장 세무사들도 기피하고 있다니 말 다했죠..
담원20롤드컵우승
21/02/15 13:45
수정 아이콘
살수가 없으니 쓸모없다는 말에서 ... 탁치고갑니다
21/02/15 12:30
수정 아이콘
후후 금관구는 마지막 까지 견디고 있군요.
제 동네 입니다... 사....사...좋아한다
앙몬드
21/02/15 12:49
수정 아이콘
그림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빨간색이 적용지역이라는 건가요?
21/02/15 12:58
수정 아이콘
빨간색 -> 집값 상승 선도지역으로 분상제 적용
주황색 -> 정비사업 지역으로 분상제 적용

이라는겁니다. 분상제 적용 사유가 달라서 색이 다르게 되어있다고 보시면.

회색은 미적용 지역.
연두색도 미적용 지역인데. 같은 행정구역 내의 다른곳은 적용되고 있는 곳은 연두색 표시입니다.
네이버후드
21/02/15 14:51
수정 아이콘
경기도 분양가가 서울보다 더 비싸지겠네
피식인
21/02/15 15:03
수정 아이콘
경기도는 저게 다인가요?
21/02/15 18:19
수정 아이콘
분상제적용지역은
전월세금지로 또 이슈가 있죠.
분양받고 실거주 안하면 징역행...;
https://m.blog.naver.com/ivymint/22217716577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439 [정치] [미디어] 정치인을 향한 모욕적 표현에 대한 태도 [139] 삭제됨13908 21/02/15 13908 0
90438 [일반] 애플워치, 실제 사용자 1억명 돌파 + 애플 4분기 실적 [44] Leeka11544 21/02/15 11544 6
90435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연기에 대한 의견 [268] 여왕의심복20978 21/02/15 20978 66
90434 [일반] (삼국지) 유비의 두 아들 (3) -끝- [31] 글곰12444 21/02/15 12444 28
90433 [정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별세 [141] 하얀마녀13820 21/02/15 13820 0
90432 [정치] 민간택지 85~90% 분양가에 걸리지 않는 분상제 지역 정리 [9] Leeka8531 21/02/15 8531 0
90431 [일반] 자산배분 이야기 - 뭐라고? 너 주식 안한다고? 너 바보냐? [55] 모찌피치모찌피치15865 21/02/15 15865 30
90430 [일반] 기기변경시 카카오톡 과거 사진/영상 옮기는 방법(안드로이드) [21] VictoryFood22953 21/02/14 22953 23
90429 [일반] (강스포) 여러분은 어느쪽에 공감을 하십니까? (진격의 거인 관련) [42] 냉면냉면15784 21/02/14 15784 3
90428 [일반] CANZUK: 현대의 동맹인가? 과거의 제국인가? [10] elaborate9350 21/02/14 9350 3
90427 [정치] 임대차3법 이후, 서울아파트 반전세 증가 [44] Leeka11257 21/02/14 11257 0
90426 [일반] [애플뮤직 결산]플레이리스트 3개 - 잠깐 스포티파이 다녀올게! [11] 세바준6124 21/02/14 6124 1
90425 [일반] 주가조작과 라임 [24] 김홍기11994 21/02/14 11994 6
90424 [일반] 취미로 외국어 공부하는 이야기 [40] spiacente11273 21/02/14 11273 7
90423 [일반] 가난하다는건 어느정도 수준의 삶일까요?? [193] 챗셔아이17571 21/02/14 17571 6
90422 [일반] 비싸고 잘해주는 곳이 아니라, 정상적인 가격을 받고 잘해주는 곳... [34] 마르키아르12814 21/02/14 12814 9
90421 [일반] 판타지 서사시의 부활을 꿈꾸다. [12] Respublica7886 21/02/14 7886 8
90420 [일반] [성경이야기]하나님과 이스라엑 백성들의 입장 차이 [6] BK_Zju10203 21/02/14 10203 13
90419 [일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8] 어강됴리10558 21/02/14 10558 0
90418 [일반] 인텔 10세대 가격이 인하 [32] SAS Tony Parker 10208 21/02/13 10208 0
90417 [정치] SBS 대선 여론조사, '이재명 28.6%-이낙연 13.7%-윤석열 13.5%' [262] Davi4ever19563 21/02/13 19563 0
90416 [일반] 지방교육행정직 공무원 이야기 [50] 문약16102 21/02/13 16102 20
90415 [일반] (삼국지) 유비의 두 아들 (2) [15] 글곰12042 21/02/13 12042 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