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26 13:04:56
Name 쁘띠도원
Subject [일반] 한은 기준금리 인상…2년9개월간의 '초저금리' 종료
오늘 언 3년여만의 경제 이벤트가 있었는데 피쟐엔 글이 없어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75%로 0.25%p 인상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글 올리면 피쟐 선생님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기에 흐흐

여기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20347
이주열 "추가 금리 인상, 서두르지 않겠지만 지체하지도 않을 것"라며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0.3퍼 오른 1170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제 머리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칠것이고
얼마전에 나온 2,30대 카드론 기사도 신경쓰이네요
제2의 카드대란이 오는건 아닌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6 13:07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인가...
일각여삼추
21/08/26 13:08
수정 아이콘
이미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선반영을 끝낸지 오랩니다. 기준금리 올리기도 전에 작년과 비교해서 이미 0.5% 이상 오른 상태였죠.
아이군
21/08/26 13:09
수정 아이콘
드디어 터닝 포인트가 시작되었다. 이런 느낌입니다. 이게 잘 되기를 빌어야죠...
여수낮바다
21/08/26 13:11
수정 아이콘
주담대는 이미 올 상반기 내내 올랐어요. 하지만 올 상반기는 역대 최고의 '부동산 상승률'을 보였죠
금리를 올려서 부동산을 잡는다는 건, 뭐 잡는데 일부 영향이야 있겠지만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은 분명 부동산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수요공급이라든가, 임대차3법이라든가, 국제적코로나유동성이라든가 등등 오를 요인이 더 많습니다.

1주택자라면, 월 이자 몇만원, 몇십만원 더 낸다고 자기 살고 있는 집을 팔겠습니까?
다주택자라면, 그냥 그만큼 전월세 올려서 세입자에게 전가하면 됩니다.

결국 애꿎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등 약자들만 피볼 것 같네요
Navigator
21/08/26 13:36
수정 아이콘
(저는 부알못이긴 합니다만)
금리가 오르는만큼 세입자에게 전가될수 있을지 없을지는 확실치 않은거 아닐까요.
앞으로 특별히 뭐가 없으면 긴 시간동안 금리를 올리게 될텐데, 세입자와 다주택자간에 싸움이 이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샤한샤
21/08/26 13: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금리랑 세입자랑 거의 관계가 없어요
(전세) 세입자가 있다 = 집주인이 주담대가 없다
동의어입니다.

주담대 금리 아무리 올려봐야 다주택자는 상관이 거의 없고 무주택 실수요자가 덜 사게 되는거 아니냐 하실텐데
문제는 요즘은 실수요자도 대부분 갭투자로 들어옵니다..
사실상 전세대출받은 사람들만 대가리깨지는거에요
Navigator
21/08/26 14:10
수정 아이콘
저는 금리가 오르면 어차피 더 싼곳으로 가기때문에 온전히 전월세로 가격전가가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갭투자로 들어가려면 누군가 전세대출을 받아서 들어와야할텐데, 금리가 오르면 땡길수 있는 한도가 더 적어지지 않나요?
그러다가 보면 전월세 가격을 상방으로 올리는게 아니라 하방압력을 주는 요인이 되는거여서, 이걸 [세입자에게 전가한다]라는 개념이 맞나 싶어요.
샤한샤
21/08/26 14:44
수정 아이콘
전세대출 5억 받았다고 쳐도
이거 1년에 이자 한틱 올려봐야 한달에 10만원이에요
이자 10만원 못내서 하급지로 내려갈까요?

그렇다고 지금 금리를 두틱 세틱 올릴 수 있을까요?
나라가 절단나게 생겼는데 그놈의 실체도 없는 부동산 투기꾼과의 싸움 한다고?
큰 선거 앞두고 지금 한번 올린거도 모험인데 절대 못올려요..
Navigator
21/08/26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큰 선거 앞두고 올리기 어렵다는 정치적 논리는 이해합니다. 실제로 그동안 보면 근거가 있기도 하고요.
근데 이자 올리는 속도는 1년에 얼마 올릴지는 좀 두고봐야 알것 같아요.
오직 부동산 투기꾼과의 싸움이나 정치적 논리로만 판단할수 있는 [우리나라의 사정]으로만 가능한 부분이 아니라서요.

실제 경제적 논리로 흘러가게 된다면, 그 논리가 내린 답에 의해 올리거나 내리거나 할수밖에 없을겁니다.
저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가들이 어떤 논리적 해답을 내놓을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긴축이나 미국의 경기회복 후 테이퍼링 논의는 어쩔수없이 한국의 금리인상을 끌어낼수밖에 없는 요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문제가 거기까지 가면 정치적 이슈나 부동산 투기꾼과 같은 얘기는 들어올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각여삼추
21/08/26 13:46
수정 아이콘
임대차3법이 든든해서 전세는 내놓기만 하면 비싸게 나갑니다.
Navigator
21/08/26 14:14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게 '계약 시점'의 전세대출 이자를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 그 가격대의 전세로 들어간다는걸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
일각여삼추
21/08/26 14:20
수정 아이콘
임대차3법 이후로 제가 사는 지역 전세가 5->8억으로 50% 이상 올랐는데, 고작 0.25% 금리 상승으로 전세대출 이자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급격하게 준다면 그렇게 안 됐겠죠.
Navigator
21/08/26 14:23
수정 아이콘
아아 저는 방향성이 지켜진다는 전제 하에 얘기한겁니다. 여러 전망들도 실제로 시기는 각자 다르지만 방향성은 비슷하게 금리 우상향으로 보고 있지 않나요?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그렇게 오해하도록 적었다면 죄송합니다ㅠ)

사실 0.25% 올리고 말거면 이건 거의 영향 없죠;;;;; 술자리 좀 덜가지면 커버되는 금액인데요 흐흐..
일각여삼추
21/08/26 14:25
수정 아이콘
전세가 50% 상승이 전가된다면 이자도 50%가 올라도 감당되겠죠. 현재 2.5% 정도라고 하면 3% 후반까지는 괜찮겠네요.
Navigator
21/08/26 14:34
수정 아이콘
결국 각자 감당 가능한 이자가 어느정도일지는 다르긴 하겠지만..
솔직히 이건 너무 많은 조건들이 얽혀있어서 금리로만 설명하긴 좀 힘들것 같기도 해요.

특정 지역에서의 소득도 반영되어야 하고, 그 지역 옆에 교통이나 뭐 그런거요.
특히나 요즘엔 특정 몇몇 직군들 소득이 부동산 뺨치는 속도로 천장 끝까지 치고 올라가고 있어서..
누군가는 직장인임에도 5% 정도는 웃으면서 부담 가능한 반면.. 코로나로 타격입은 사람들은 대출조차 부자들의 사치라고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고요.
여수낮바다
21/08/26 14:21
수정 아이콘
사실 다주택자 상당수는 해당 집에 대해서 대출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세를 구하러 다니시면, 많은 매물에서 '이 집엔 대출이 없어요' '이 집은 깨끗해요' 뭐 이런 말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아래 샤한샤님 말씀대로 금리가 올라도 세입자에게 떠넘길 것 자체가 없죠.

그런데 그런 다주택자 중 또 일부는 자기가 살 집에 대해서는 주담대가 걸려 있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업체에서 필요한 대출이 있을 수도 있겠죠. 또는 그 세를 준 집이 담보가 있을 수도 있겠고요.
많은 부자들은 동시에 꼭 주담대가 아니라 해도 대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 사람들은 금리 인상이 되면, 이걸 메꾸기 위해 수를 쓸 겁니다.

요즘 같은 부동산 상태에서는, 세입자에 대한 전월세 인상이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겁니다.
Navigator
21/08/26 14:30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세입자에 대한 전월세 인상은 당연히 시도할것 같구요, 또는 감당 가능한 세입자로 교체되거나 할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교체되는 상황은 세입자에게 전가된다고 표현하는건 세 주는사람의 입장인거고, 세입자의 입장에선 더 싼곳 찾아서 간거거든요.
그래서 이걸 '온전하게 전가했다' 라고 표현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감당을 못하고 싼곳으로 가게된거니까)

어쨋든 그 인상분은 결국 시장에 물가상승으로 이어지게 될 공산이 클테고(식당 월세가 올랐으니 음식가격에 반영하겠죠),
결국 이런 흐름은 또 금리인상 논의를 불러일으키게 되겠죠.
만약에 또 인상이 된다면 작고소중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세입자들이 다시 밀려나게 될테고, 이게 또 세의 상승을 불러온다면 다시 이 싸이클이 반복되고.. 뭐 그럴텐데요

이 상황이 반복되면 누군가 돈이 급한 사람은 세를 낮추거나 계속 세입자가 주변으로 밀려가거나 하는 상황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걸 세입자와 다주택자간에 싸움이 벌어진다고 생각했어요.
21/08/26 14:23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금리올리면 다주택자가 피해볼게 뭐가 있나요? 말씀대로 대출도 거의 없을테고 전세금 받아서 현금 들고 있으면 이자 늘어나서 좋은건데 뭘 전가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여수낮바다
21/08/26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피해볼거 없어도, 옆에 시세가 다 오르면 걍 따라 올리는게 보통이죠.
매우 드문 집주인들이, 옆에 올려도 그냥 동결을 할 겁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서 집을 팔 거다'는 논리는 많은 경우에 틀릴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애초에 괴롭지도 않은 사람들은 전가 어쩌고 할 이유도 없긴 하죠.

집값은 이걸로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세 사업자들에겐 분명 치명타가 될 겁니다.

물론 경제 전문도 아닌 일개 시민의 의견이니, 틀릴 수 있습니다
21/08/26 14:46
수정 아이콘
영세사업자가 터져나가는게 부동산을 잡는포인트죠.
탈탄산황
21/08/26 13:15
수정 아이콘
기준금리 대비해서 시중 대출금리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오른게 시중대출 금리에 바로 영향이 가진 않아야 할텐데, 우리나라 은행들이 그럴리가 없겠죠
브루투스
21/08/26 13:16
수정 아이콘
이거때문인가 주식이 또 떨어지네요ㅠ
마바라
21/08/26 13:21
수정 아이콘
환율이 왜 오르는걸까요
떨어져야 맞는데
노둣돌
21/08/26 13:42
수정 아이콘
핵심 수출 종목인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기 때문입니다.
21/08/26 13:21
수정 아이콘
미국도 올릴랑 말랑하는데 안 올릴 수가 없긴하죠
옥동이
21/08/26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터닝포인트 느낌보단 시장경고 같은 느낌입니다 여전히 완화기조라 생각해요
21/08/26 13:30
수정 아이콘
1주택자, 집값 하락을 바라는 사람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일각여삼추
21/08/26 14:00
수정 아이콘
잠실엘스라면 이미 15억 이상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아무 상관 없을듯요
21/08/26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값 '하락'에는 별 영향 없을겁니다. 추가 상승에는 제동을 걸 수 있습니다...만,
건강하게 가격을 잡은게 아니라 사실상 거래를 눌러놓은거밖에 안되기 때문에, 하락을 시키려면 반드시 선상승이 동반됩니다.
결과적으로, 하락으로는 못이어집니다. 시간축만 요리조리 옮긴거라고 할까요.

물론 15억 넘는 매물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애초에 대출이 0인 상품들이라서요.
21/08/26 13:31
수정 아이콘
10년 전쯤에 기준금리 5번인가 올렸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번에도 그 정도 올리려나요.
지구사랑
21/08/26 13:31
수정 아이콘
이제 터닝 포인트를 돈 것일 뿐, 아직도 절대적인 수준으로 보면 초저금리입니다.
21/08/26 13:32
수정 아이콘
주담대 5% 가나요
워체스트
21/08/26 13:3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제야 오르네요. 느낌입니다.
올린다는건 제작년부터 뜨겁게 이야기 나왔던건데... 올릴수밖에 없지 않나 이랬었기도 하고.
카미트리아
21/08/26 13:35
수정 아이콘
부동산에는 별 영향 없을꺼라고 보고..
코너에 몰린 자영업자 일부에겐 타격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SkyClouD
21/08/26 13:36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지원부터 먼저 해주고 올리시면 안되겠습니까?
거 지원방안이라고 나온것도 쥐꼬리만한데...
Navigator
21/08/26 13:38
수정 아이콘
몇년 내에 금리가 생각보다 강하게 튀어오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미국같은 경우 경기회복이 가장 빠른데다가 금리인상 마렵다는 여론이 적지않았었죠. 그 와중에 최근 델타변이때문에 한번 봐줘야겠다. 하는 느낌이구요.
한국은 미국보다 더 빠르게, 더 높이 올려야 하는 입장에서 금리인상 요구는 더욱 강하게 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쨌든 절대값으로 보면 엄청나게 저금리니까요.;;
샤한샤
21/08/26 13:41
수정 아이콘
금리는 그 나라의 잠재성장률을 넘을 수 없다는게 중론입니다..

금리가 강하게 튈 일은 전쟁 말고는 모르겠네요
Navigator
21/08/26 14:19
수정 아이콘
네 결국 미국도 바라봐야하고, 한국 내부도 바라봐야 하는데요, 양쪽 다 한국입장에서 금리 상방압력만 주고있어서 강하게 오를것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흐흐..
인플레이슈는 한차례 지나간것 같지만, 이게 죽은이슈인지 잠깐 숨은 이슈인지도 꾸준히 봐야할것 같고요.
구체적인 수치는 제가 업계 재직자도 아니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미국 경기회복하는 속도에 맞춰서 올라가는 속도자체는 정말 빠르게 올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공부맨
21/08/26 16:08
수정 아이콘
오늘 올려서 0.75 퍼센트인데요
전문가들은 상한선을 2퍼센트 정도로 생각하더라고요.
20년채 30년채 국고채나 국내 성장율보면
1.5 넘기기도 쉽지 않을거 같은...
리자몽
21/08/26 14:2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못 돌아 갈 껍니다

리만 브라더스 이후 양적 완화로 버티고 있는데 이제와서 그걸 돌린다면 엄청난 파장이 올 께 뻔하니까요
Navigator
21/08/26 14:40
수정 아이콘
금리 인상 시기가 없었던게 아녜요. 또한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멈추지않고 양적완화를 해왔던것도 아니고요.
물론, 줄였다가도 끗발 후달린다 싶으면 다시 하긴 해왔어서.. 어떤 관점에선 계속 해왔다고 표현해도 이상한건 아닙니다만, 콧바람 한번 불때마다 유럽이든 중국이든 어디선가 터지긴 했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미국이 금리를 높이는 시기에 선진국이 아닌 국가에는 어떤 형태로든 파장이 오게 마련이고,
이번 코로나처럼 역대급으로 돈을 풀어낸 형태에선 더 강하게 맞을수밖에 없다는것도 전문가들간에 컨센서스라고 알고있습니다.
정부가 위드코로나 얘기를 하는데, 이건 그 맥락에서 오는 어쩔수 없는 선택지라고 생각되구요. 우리도 경제적으로 마냥 타격받을수만은 없으니까요.
아이군
21/08/26 13:39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거품이 얼마나 끼었길래 주가가 떨어지는 걸까..... 킹반영이란 킹반영은 모조리 다 했는데... 이렇게 까지 했는데 주가가 떨어져?
21/08/26 13:55
수정 아이콘
금리 오르면 원래 떨어지지 않나요?
Navigator
21/08/26 14:23
수정 아이콘
고려신용정보 매수 추천합니다....
딸기콩
21/08/26 14:42
수정 아이콘
이미 날아갔......
Navigator
21/08/26 14:43
수정 아이콘
추격매수야말로 개미의 아이덴티티 아닙니까 후덜덜...
리자몽
21/08/26 14:43
수정 아이콘
그건 올해 하반기, 상반기 초대형 ipo하고도 연관있다보니 한동안은 한국 주식이 힘들 껍니다

한국 주식으로 가야할 돈을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등 자회사 분할 기업들이 빨아들일 테니까요
최인호
21/08/26 13:44
수정 아이콘
집값은 더 오르겠네요..

주담대는 대출불가만들어버리고 금리는 상승하고...

있는놈들만 집사라고 제대로 사다리를 걷어차버리는듯..
옥동이
21/08/26 14:36
수정 아이콘
금리 내리면 내린다고 오르고 올리면 올린다고 오르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랍니다 크크크
Grateful Days~
21/08/26 13:50
수정 아이콘
이번엔 경고하는 의미에서 올리고 한동안 안올릴거 같은 느낌이긴합니다.

계속 올리면 영세자영업자분들 그냥 죽으라는건데..
리자몽
21/08/26 14:45
수정 아이콘
금리 올리면 대출 많이 한 사람들이 죽어나는데

갭투자자보다 자영업자가 더 힘들 가능성이 높은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몽키매직
21/08/26 14: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출 조여서 집값 잡을 생각 하면 안됩니다. 부수효과가 너무 커요.
Grateful Days~
21/08/26 14:52
수정 아이콘
갭투자자가 모두 대출받아서 투자한게 아니니까요.

주로 타격입는 분들은 영끌한 1주택자하고 영세 자영업자에요.

영끌한 1주택자와 담보대출받아서 자영업 유지하는데 사용하신 분들은 만약 금리인상-집값하락 콤보맞으면 이자비용상승에 담보하락으로 2금융권이하로 담보차이를 메워야하니 정말 하우스푸어로 가는거고.
아마추어샌님
21/08/26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금리-집값 그래프 보면 얼마나 영향있을진 모르겠네요.
최근 두번의 금리상승기 보면 집값이 본격적으로 오를 것이다에 한표를 겁니다.
(몇년간 말이죠. 이말을 빼먹었네요.)
아웅이
21/08/26 13:57
수정 아이콘
헉 18년~21년 현재까지는 본격이 아니었던건가요.
벼락 알거지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아마추어샌님
21/08/26 14:06
수정 아이콘
제가 부동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이야기 한건 아니예요.
주택가격지수랑 금리 비교를 하면 금리 올라가기 시작한 후에도 몇년간 더욱 올랐더라구요.
제가 말한걸 나타내는 그래프가 있는 글 링크겁니다. (검색하니 나오긴 하네요;)
http://yellow.kr/blog/?p=1572
일각여삼추
21/08/26 14:01
수정 아이콘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지금까지의 상승은 장난처럼 보일 정도의 무지성 상승 예측합니다.
21/08/26 14:04
수정 아이콘
금리 올려도 부동산 가격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지금의 심리상태와 함께 별안간 부동산 가격에 금이 가기 시작하면 본래의 하락보다 더 큰 하락을 부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주탁가격에 겁도 좀 먹고 그래야 완만하게 올라갈텐데 이래도 꿈쩍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니 나중에 더 큰 재앙이 될까봐 무서울 지경이네요.
리자몽
21/08/26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도 일종의 학습효과죠...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급락할 때 존버하면 결국 오른다는 믿음이 수십년간 이어져 버리다보니 다들 존버를 해버리니까요

갭투자 심하게 한 사람들은 오래 버티기 힘들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언젠가 오르겠지 라고 생각하며 버티겠죠

말씀하신대로 급상승 후 내리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믿음이 깨져서 폭락하면 그 때야 말로 진짜 위험한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아마추어샌님
21/08/26 14:19
수정 아이콘
금리상승 했던게
2005년 2011년 이렇게 두번있었는데

gdp대비 많이 올랐던 2005년은 금리상승 끝난후 집값 하락세로 갔고
gdp대비 적게 올랐던 2011년은 집값 횡보를 했으니
2005년보다 더 오른 지금은 어떻게 될지 걱정되네요.

단순비교는 사실 어려운게 2005년 이후의 상황은 서브프라임이 터진거라서 뭐라 말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리자몽
21/08/26 14:26
수정 아이콘
예전 금리 인상 때는 그랬었군요...

다만 차이점이 그 때 까지는 집의 중요성이 지금만큼 절실하지 않았었고,

지금은 무조건 내 집 1채는 마련해야 한다는 심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있다보니 그 부분이 가장 큰 변수가 아닐까 합니다
아마추어샌님
21/08/26 14:30
수정 아이콘
산이 높으면 골도 깊겠죠.
리자몽
21/08/26 14:42
수정 아이콘
그게 정상이고 현 정부가 바라는 것도 그건데

위에도 적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 생각도 변하고 다들 제테크에 눈이 뜨이면서 쉽게 내려올지 모르겠습니다
아마추어샌님
21/08/26 14:47
수정 아이콘
2005년도에도 마찬가지의 분위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부자 되세요 하면서 주식 열풍 불었었고 지금이라도 다르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하우스 푸어라든지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죠.
리자몽
21/08/26 14:54
수정 아이콘
그 땐 나이도 어렸고 금융맹 시절이라 잘 몰랐네요

저도 이것저것 투자하고 있지만 지금 상승세가 무서워서 추가매수하기는 참 꺼려지긴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1/08/26 14:4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변한게 아니라 지금 인터넷주류 연령대 사람들이 변한것뿐입니다. 00년 - 09년 상승기때도 당시 3040 지금 5060들은 마찬가지로 집에 목숨걸었어요.
21/08/26 21:34
수정 아이콘
그 (언젠가 올 수 밖에 없는) 깊은 골이라는것이, 반작용이 일어나야 하는 거라 정책방향상 민주당 집권기에서는 절대로 안일어납니다.
몽키매직
21/08/26 14:52
수정 아이콘
사실 어떤 자산이든 존버 하면 우상향인 건 다 비슷해서 하락기 왔을 때 존버 하는게 미신 같은 일은 아닙니다.
부동산은 거래할 때마다 내야 하는 세금, 부수적인 지출이 많기 때문에 존버 경향이 타 자산에 비해서 훨씬 강하죠.
양도세를 거의 없을 정도로 인하한다고 해도 부동산 거래 자체로 나가는 비용이 상당한데 지금 같은 양도세에서는 말 안해도 모두가 존버모드죠...
리자몽
21/08/26 14:05
수정 아이콘
이번 금리인상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껍니다

너무 오래 뜸을 들였거든요

다만 이번을 시작으로 금리가 서서히 인상될꺼라는걸 정부에서 보여주니 갭투자 심하게 한 사람들은 몸사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chilling
21/08/26 14:21
수정 아이콘
오히려 국내 경기를 고려했을 때 현 타이밍엔 인상하지 않아야 한다고 보는 플레이어들이 많다면, 금리 인상이 오히려 원화 약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한은이 각 잡고 금리 인상 군불 피우기 시작한 시점부터 달러 환율 보시면 답이 금방 나오죠.

금리평가론(금리 높은 곳으로 돈이 흘러간다는)을 마치 어떤 변수에도 굴하지 않는 절대적 진리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리자몽
21/08/26 14:29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리먼 브라더스 이후로 양적 완화가 시행되면서 기존 금융질서가 정말 많이 변했기 때문에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안필드원정출산
21/08/26 14:33
수정 아이콘
무히려좋아
21/08/26 14:35
수정 아이콘
계속해서 다들 가계부채에 대한 대응이라고 이야기들 하시고
거기에 집중하시는데

전 아무리봐도 테이퍼링 대응을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금리 올리는게 꼭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근데 선제적도 아닌게
이미 환율 올라가는 거 보면
금리인상 늦었어요.

한번 더 해야한다고 보는데
이거 참...

물론 위에 chilling 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생각해볼만한 부분이라고 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미국으로 돈이 빨려들어가는 걸 막을 방법은 금리 인상으로 봐야겠죠.
Navigator
21/08/26 1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은이 얘기했던 금리인상 타이밍이 맞았어요. (총재가 증권사들한테 빡쳐가지고 한판 붙자는거냐 라는 식으로 얘기까지 했었죠)
오히려 지금 올리는게 늦은감이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미국이 경기회복하는게 우리나라로서는 아주 두려운 주제중 하나일겁니다.
chilling
21/08/26 14:53
수정 아이콘
14년 정도부터 미국에서 테이퍼링 끝내고 금리 인상 시작할 거라는 본격적인 움직임이 나오고, 15년부터 우리는 내리고 미국은 올리기 시작하고, 18년엔 금리 역전이 되었었는데요. 이 기간 동안 금리 역전되면 돈 다 빠져나가 두 번째 외환위기 온다는 사설이 정말 많았었죠.

그런데 막상 한미 금리 역전이 시작된 18년의 환율을 보면 솔리드 합니다. 문제 없었어요. 금리차는 환율을 결정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이지, 절대적인 요소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건 종합적인 대한민국의 경제 체력, 경쟁력이고, 금리 인상 혹은 인하에 따라 이 체력, 경쟁력의 스코어가 변동되며 환율이 움직이는 것이죠.
21/08/26 15: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임을 전제하고 말씀드리자면

18년도에는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 경제가 탄탄했어요.
한미 금리 역전되면 환율 난리난다는 주장이 많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한국 경제가 괜찮았고
오히려 환율 나빠지면 수출기업들 호재 누리는 측면이 더 강하면 강했지 수입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걱정되지는 않았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 때랑 다르게 위기상황이에요.
수출지표 좋고, 경제 자체에 체력이 없는 건 아닌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워낙 불안불안해요.

단순히 한미 금리차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위험 수준을 바라보는 플레이어들의 관점이 다르지 싶습니다.

그래서 경제 체력이 좋아보이고 활동력이 높다고 해도
원화에 투자하기 보다는 달러에 투자하고 싶은 심리가 18년에 비하면 높지 싶습니다.

그러면 뭐라도 입에 물려줘야하는데 그게 금리 말고는 뭐 줄 수 있는게 없어요.
경제성장률을 마음대로 높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뭐...
제 감은 그렇습니다.
그냥 감이에요.
SkyClouD
21/08/26 15:43
수정 아이콘
사실 경제의 튼튼함으로 따지면 18년보다 지금이 상대적으로(...) 더 튼튼할겁니다... 만.
미국이 양적완화로 달러를 말 그대로 물붓듯 뿌렸는데 그 때 우린 뭘 했는가가 문제죠.

저 같아도 지금 상황에선 쇼미더 머니를 친 미국에 투자하겠습니다.
21/08/26 15:46
수정 아이콘
그 때는 한국 경제라는 배가 파나막스급에 바람부는 현해탄을 건너는 상황이었다면,
지금은 한국 경제라는 배가 수에즈막스급이지만 태풍치는 태평양 한가운데를 건너는 상황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쇼미더머니를 친 미국에 중점적으로 들어가있긴 합니다...
SkyClouD
21/08/26 16:16
수정 아이콘
사실 주변 다른 배들이 등급 낮은 배들로 변하긴 했지만, 그래도 바다가 위험한건 마찬가지죠... 흑흑
뒹굴뒹굴
21/08/26 14:43
수정 아이콘
결국은 미국 안올리면 안올릴거고 미국도 돈뽕으로 산지 오래되서 계속 올라갈지는..
그냥 올리는 연기 한번 한거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감전주의
21/08/26 14:50
수정 아이콘
이전에 미국 금리인상기 때 뜸들이다가 우리나라 금리 인상 못 해서 금리역전 되고 욕 많이 먹었죠.
선제적으로 금리인상 해야지 안 그럼 또 욕 먹으니까 이번엔 올리긴 올렸네요.
21/08/26 14:56
수정 아이콘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10826120441226

금번 금리인상 관련해서 부동산 '전문가'님들의 주요 의견은
- 이자 부담으로 주택 거래가 줄고 집값 상승 폭이 둔화하는 등 영향이 있을 것
- 단, 금리 인상 폭이 크지 않고 전세시장 불안 등 다른 요인도 많아 집값이 안정되고 하락으로 돌아설지는 지켜봐야 함
21/08/26 15:16
수정 아이콘
실질금리야 어떻든 기준금리 0.75%는, 여전히 초저금리입니다만,
추가인상을 시사하고 있으이..차후 금리는 순차적으로 몇 차례 더 인상할 수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부동산 시장에야 .. 이 정도 인상으로 당장 별 영향 있겠습니까마는, 매수심리를 `주춤`하게는 할 수 있겠죠.
작금 집값이 단기간에 비정상적으로 폭등한 터라.. 버블임은 분명한데,
향후 몇 년간의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가, 쉽사리 안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점임에도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현상과 같은 맥락이겠죠.

공급(입주) 물량 부족과 전세가 상승을 이유로 들지만, 글쎄요...?
일단 이번 금리인상은, 적어도 거래량을 꺾는 효과는 있으리라 봅니다.
21/08/26 15:53
수정 아이콘
서울 거래량은 꺽인지 오래라.. 지금은 거래없이 호가 올라가는 형국입니다.
21/08/26 20:01
수정 아이콘
네에... 8월에 확 -- 줄어들었죠.
신고가 찍을 호구를 기다리는 형국이라고들....
전문가들은 하락을 말하고(이번 하락기는 더 긴 겨울이 될거라는..), 업자들은 계속 상승만을 외치고 있고요.
iPhoneXX
21/08/26 15:37
수정 아이콘
이거 올리고 끝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저금리 시대에 취해서 과한 레버리지를 땡겼다면 이제 좀 줄일때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정상은 아니죠.
최인호
21/08/26 15: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은이 올려봣자 이번 잭슨홀미팅에서 금리동결되면 욕만 죽도록 먹는겁니다.

자영업자들 지옥구덩이로 몰아넣는다는 얘기만 나올겁니다.

갭투자꾼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지금 현재 영업이 어려워서 영끌로 생존하는 자영업자라서요.
21/08/26 15:52
수정 아이콘
잭슨홀미팅에 무슨 금리를.. 미국은 올해 금리 안올려요. 빨리봐야 내년 중반입니다.
최인호
21/08/26 15: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번에 테이퍼링 언급없고 금리 안오르면 한국은 왜 올리냐면서 욕만 뒤지게 먹죠.

저도 안올린다에 한표입니다.

테이퍼링도 내년초부터 시작될거 같네요.
Navigator
21/08/26 16:21
수정 아이콘
Nakao님 말씀은 잭슨홀에서 관건이 되는건 테이퍼링 시기에 대한 언급이지 애초에 금리는 아니쟎냐는 얘기이신것 같아요.
아마 최인호님께서 잭슨홀미팅에서 금리동결되면 욕만 죽도록 먹는거라고 말씀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감전주의
21/08/26 17:01
수정 아이콘
fed는 23년에 금리인상한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논의 하는건 테이퍼링에 관한 거구요
OvertheTop
21/08/26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장담하는데

만약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한다. 그럼 금리 다시 내립니다. 집값 부양할려고...

집값이 내린다. 그럼 지금까지 가만히 있던 가계부채가 그제서야 진정한 위험이 되어 돌아올겁니다.

다 죽기 싫으면 집값 못내리도록 해야지요. 기본이 아닐까..싶네요

부동산측면에서 금리인상은 상승세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봅니다. 하락시키는게 아니구요.
21/08/27 00:19
수정 아이콘
맘대로 금리 못 내립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및 인상 따라가요.
메펠마차박손
21/08/26 15:46
수정 아이콘
계속 올릴지 알수없어 0.25올리고 끝이면 별 영향있겠나 싶네요
앙시엥
21/08/26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미국보다는 선제적으로 올려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때 가면 미국이 깔짝 올려도 우리는 훨씬 급격히 올려야 됩니다. 그만큼 경제적 충격도 클거구요. 테이퍼링 이야기만 나와도 신흥국 개도국들은 줄줄이 금리올리는것 말곤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숫자보다도 이제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해보입니다
안필드원정출산
21/08/26 17:05
수정 아이콘
오늘 등대갓의 썸네일 뽑혔네요.
"금리 대폭 인상, 영끌족 폭삭 망했다"
21/08/26 18:18
수정 아이콘
지금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국내 금리가 아니라 환율입니다. 금리를 올렸음에도 환율이 오르고 있어요. 원달러 시장에 당국에서 제법 개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세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erconnect
21/08/26 18:46
수정 아이콘
연준도 이번주에 테이퍼링 한다는 말 안 꺼낼 것 같은데 환율도 그렇고 다들 분위기가 두둥 떠있는듯
쁘띠도원
21/08/26 19:32
수정 아이콘
미장 분위기보니 테이퍼링 얘기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21/08/26 21:49
수정 아이콘
미국 눈치보고 올릴수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미국이 테이퍼링 저리 떠들고 울나라주식 매도하고 환율 1200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울나라가 암것도 안한다? 이쉑히들 한방더묵어라 하고 때려버릴텐데? 미팅서 별말없이 지나가주면 땡큐 테이퍼링 어쩌고해도 헤헤 형님 저흰 눈치보고 이미 올렸어요~^^ 하는거죠 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140 [일반] 국내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은 점점 폐쇄적으로 되어가고 있지 않나? [37] 체온13367 21/08/27 13367 3
93139 [일반]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제도 [12] 죽력고12750 21/08/27 12750 2
93138 [일반] [외교] 미국인 절반 이상, 대만 방어에 찬성 [117] aurelius19822 21/08/27 19822 7
93137 [정치] 카불공항 테러의 사상자가 더 늘어났네요 (최소 90명 사망, 150명 부상) [66] Davi4ever21296 21/08/27 21296 0
93136 [정치] 주택가격 지수의 변동성과 정부의 태도 [23] LunaseA16842 21/08/27 16842 0
93135 [일반]  [무료음악스트리밍]오랜만에 돌아온 저의 뮤직 플레이리스트 - zero sugar [4] 세바준9799 21/08/27 9799 0
93134 [정치] 점점 줄고 있는 1인당 종부세, 점점 늘고 있는 1건당 재산세 [6] VictoryFood11561 21/08/26 11561 0
93133 [일반] 92968후속; 아프간 친구들 한국 왔다네요, 다행입니다. [29] 이교도약제사17784 21/08/26 17784 72
93132 [일반] 한국사회의 혼인출산 특성과 이행에 관한 보고서 [27] rclay11671 21/08/26 11671 17
93131 [정치] 이재명 소송 일부 무료변론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 [32] 구스구스12580 21/08/26 12580 0
93130 [일반] [역사] 1951년 샌프란스시코 협정 다시 보기 [11] aurelius14676 21/08/26 14676 11
93129 [일반] 타인의 시선에 대한 공포 [18] 원미동사람들9968 21/08/26 9968 26
93127 [정치] 靑 "한국 집값 상승률 5.4%에 불과..... 국민들 설명해줘도 납득 못해" [175] 미뉴잇23568 21/08/26 23568 0
93126 [일반] (데이터, 스압) 이번 아프간 이송작전 사진들 [40] 길갈14504 21/08/26 14504 21
93125 [정치] 한국은 중부담 중복지 국가가 되어가는가? [35] 데브레첸15680 21/08/26 15680 0
93124 [일반] 검객 어벤져스가 모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검객 유형들. [13] 라쇼16374 21/08/26 16374 6
93123 [일반] 정부 자문교수 " 9∼10월 이후 '부스터샷' 바로 진행될 수 있어" [36] 비온날흙비린내15448 21/08/26 15448 2
93122 [정치] 성남시 내부에서 30대 미혼 여성 공무원 리스트 작성 [44] 플레스트린16966 21/08/26 16966 0
93121 [일반] 노마스크에 열받은 T-800을 보이콧하는 미국인들 [29] 나주꿀16015 21/08/26 16015 6
93120 [일반] 좋았던 PGR 글들 다시보기. [47] 雲庭 꿈꾸는구보16669 21/08/26 16669 26
93119 [일반] 한은 기준금리 인상…2년9개월간의 '초저금리' 종료 [100] 쁘띠도원21988 21/08/26 21988 1
93118 [일반] [외교] 미국-베트남 회담 보도자료 [5] aurelius15436 21/08/26 15436 3
93117 [정치] 與 '윤미향 보호법' 논란 일자 12일만 철회 [25] 죽력고11516 21/08/26 115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