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89063?cds=news_edit

쉬어야 할 토요일에 제가 입장료 3만원 내고 강남까지 가서 저걸 볼 이유는 없는 사람이라 당연히 직접 본 것은 아닙니다.

오늘 기자회견 한 것에 대해서 기사가 나왔네요.

['中비밀경찰서' 지목 중식당 대표 유료 기자회견…"정상 영업장소" 반박]

정상영업을 하는 업소이고 ["주로 질병이 있거나 혹은 돌발적인 상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국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해명을 했다는군요.

그동안 45억원을 투자했고 투자자도 여러명이라는데 대체 적자만 나는 음식점을 누가 몇년동안 몇십억씩 투자를 무슨돈으로 했는지도 의문이지만

장사 접는게 아니라 인근에 새로 식당 열고 영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 기사 내용에서 제일 웃긴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하지만 1시간 넘게 제기된 의혹들을 설명하면서도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보니 오늘 기자회견도 중국어로 진행한 것 같은데 외국에서 식당 그것도 중심부에서 장사를 하면서 그 나라 말을 모르는 사람이 실소유주라는게 일반적인 일은 아니죠.

진짜 저러고 기자회견에서 예고한대로 다른 식당에 계속 영업을 하려고 저러는지 아니면 저렇게 해명해놓고 쥐도새도 모르게 내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뭐 저 식당에서 중국으로 사람을 보내는 일을 하기는 한 모양인 것 같습니다. 아예 중국에 사람 보낸적 없다고는 부정을 안하는걸 보니 말이죠. 그걸 왜 밀항업자가 아니라 중식당 업자가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