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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 12:36
이미 불 난 이후에도 애를 더 낳고 가장은 첫째고...
부모는 대체 뭐하는 사람들이죠??? 이 상황에서 애들이 착하고 열심히 살아서 대단하네요.
20/09/04 12:40
볼 때마다 첫째딸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근데 처음 볼 때는 몰랐는데 댓글 보고 나니 저 상황에서 아이를 더 낳았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20/09/04 14:25
영상 찾아서 보고왔습니다 근무중이라 소리없이 자막나오는것들만 봤는데 정리하면:
1 아빠는 일은 하심. 인력사무소에서 일받아서 하시며 다양한 노동을 해봤지만 특별한 꾸준하게 한 직업은 없음. 2 엄마도 집안에서 집안일하고 애보다가 짬나는대로 부업을 하심. 3 딸이 식당알바를 하고있는건 힘든 아버지에게 보태기 위해 또 자신의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해. 집에선 통학은 너무 오래걸려서 기숙사생활을 계획중. 4 막내진휘는 어린이집을 안감. 쌍둥이라 둘다 보내긴 돈때문에 힘들어서 일단한명만 보내는중 5 방송은 4년전이였고 후원이 충분하게 들어와서 학비가 마련되었다면 지금끔 졸업할 타이밍. 6 아빠랑 엄마의 나이차는 10살, 방송기준 딸이 20살, 엄마는 43살 즉 첫째가졌을떄 아빠는 30대초반 엄마는 20대초반이였음. 아빠가 본인은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하는데 동감못하겠음. 적어도 연애는 잘하는편임. 엄마가 저상황에서 도망도 안가고 잘살고 적어도 방송상으론 화기애애한 가정의 분위기.
20/09/04 14:58
http://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3&wr_id=1202018&sca=&sfl=wr_subject&stx=7%B3%B2%B8%C5
후기 붙어 있는 버전입니다. 아직 세상은 따뜻한거 같습니다.
20/09/04 14:59
너므집 가정사 참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서도...육아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유지하고 지원해줄 수 있는한 최대치를 지원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지금은 몰라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첫째딸은 생각이 변할지도 모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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