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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 20:43
리원량씨도 생각나고
사우디에서 집에 돌아온 의사가, 달려드는 아들한테 멀리 떨어지라 하면서 현관에 주저앉는 모습도 생각나고 영화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참 생각이 복잡하네요
20/11/21 21:04
중국이 중국 해버렸군요... 프로파간다 영화
대단한 우리나라(厉害了我的国) -> 나와 나의 조국(我和我的祖国) -> 최미역행 으로 이어지는 3단 프로파간다 영화... 북유럽에서 유학하고 온 제 중국인 친구가 역해서 못보겠다고 하더군요 ㅠㅠ 해외 안 다녀온 사람들은 국뽕에 취하겠지만...
20/11/21 21:07
이걸 수입해서 방영하는 곳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군요.
만든 놈들은 왜 안 까냐구요? 언제 중국이 정상이였습니까? [뭘 새삼스럽게.]
20/11/21 22:56
아니 진짜 왜저러냐
쟤네 때문에 전세계가 끝없는 고통을 받는데 또 이걸 한글로 개봉하는게 뭔.. 음모론으로 정말 중국 쁘락치가 부처곳곳 숨겨져있는게 믿길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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