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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21:49
66만원에 LTE버전으로만 딱냈으면 전에 나왔던 Q92평을 생각해볼때 칭찬을 받았을겁니다.
물론 통신사와의 관계때문에 불가능했겠죠
20/12/10 21:50
처음부터 이랬어야 했는데...이제는 전에 구입한 사람들의 원망을 받겠네요.
기껏 LG 구매한 충성 고객층에서 다시는 LG 안산다 소리 나올듯.
20/12/10 22:20
저도 그거 썻는데 근데 처음엔 배터리가 굉장히 좋앗는데 6개월만 지나도 그냥 성능이 확떨어지던데, 절반 이하로 원래 그런건가요?
지금 11 애플 쓰는데 1년 가까이 되도 한 체감상 15%? 정도 밖에 안떨어졋는데.
20/12/10 21:56
모르고 샀으면 바보죠. 벌써 몇 년째 이짓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홍진호도 3연벙만 당했지 엘지폰 가격 후려치는 건 5연벙? 6연벙은 훌쩍 넘었을 겁니다.
20/12/10 22:12
외국에 출시한 lte 버전은 스냅 845, 램 6기가, 내장 128기가라고 하는데 그걸 그대로 내는거면 g7+에서 쿼드dac 빠지고 카메라 좋아진 버전을 699,000(60만원대라고 하니)에 판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급제 출고가 기준으로 아이폰se2 128g 출고가가 60만원, 갤럭시s20 fe가 80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음..
20/12/10 22:21
브랜드 갈아 엎는다고 벨벳, 윙 내놨는데 둘다 시원하게 망한데다 서로 별 연관성도 없는 독자적 라인들이라 차기작이 또 문제네요. 이 두 브랜드 중 하나라도 다시 끌고 갈지 아니면 또 새출발 할지...
20/12/11 02:44
옵티머스Q부터 시작해서 엘지폰을 꼬박꼬박 오래도 써왔습니다만..
(메인폰을 갤럭시로 계속 쓰고 서브폰으로만 썼기에 가능했던 거 같지만;;) V50S를 마지막으로 엘지폰은 놔줘야 할 것이라는 확신만 강하게 드네요. 벨벳이든 윙이든 컨셉이 죄다 나사 한두개씩은 빠진데다.. 성능은 둘째치고, 가격정책까지 날이 갈수록 엉망이고.. 그나마 엘지폰 사던 사람들이 뭘 원했는지도 모르는 거 보면.. 최근 터진 AS병크까지 합치면 더 이상은 사주는 게 실례(희망고문)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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