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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6 13:25
아무곳에서나 지나가는 차량 1000대 잡아서 운전자한테 저 레인보우들이 뭔지 설명해보시오 하면
모두 맞추는 비율이 30% 도 안된다에 500원 겁니다.
21/01/26 14:22
저도 몰랐는데 군대에서 처음으로 사제차 몰아보고 알았습니다. 속도가 좀 안나오긴 했는데 잘가더군요. 그래서 왜캐 속도가 안나오지? 엑셀 엄청 밟는데.. 이랬는데 사이드걸려있었습니다 크크
21/01/26 14:24
제가 처음 도로주행 할때 사이드 브레이크 안내리고
주행해서 강사님한테 엄청 혼났습니다. 5분정도 잘 몰고 있는데.. 야야 잠깐 서봐라.. 니 이상한거 모르겠나 하면서...
21/01/26 13:27
저게 하이빔이랑 안개등이랑 기름없음이랑 사이드같은데... (...)
하이빔은 눈뽕좀 쏜것같고.. 기름없는거야 넣으면 되는데 사이드가 문제군요 ;;;
21/01/26 13:42
저희 어머니가 예전에 그런 실수를 한 번 하셨었는데요.
특징이 뭐냐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약하게 잠구시더라구요. 세게 잠구면 팔 아프시다면서. 사이드 약하게 잠구면 차 생각보다 잘 나갑니다.
21/01/26 13:32
사이드 걸려있어도 정상주행이 가능한가요?
카셰어링 차들 탈때 사이드 걸려있는거 까먹으면 그냥 브레이크에서 발 떼자마자 턱 하고 막히던데
21/01/26 13:33
요즘같이 사이드 걸려있을때 소리나는 차가 아닌경우 브레이크에서 발 떼자마자 악셀 왕 밟으면 걸리다가도 차가 나가버리기 때문에 모를 여지는 있지요
21/01/26 13:34
옛날에 김태희씨가 주차브레이크잡고 운전해서 뒷바퀴에서 연기났다는 썰을 푼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막상 지금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안 보이네요...
21/01/26 13:38
사이드 걸려있으면 엄청 무거울텐데.. 한번도 꽉 밟아본적이 없어서 저도 어떻게 나갈지 모르겠네요 크크
앞차가 상향등때문에 욕하는 소리도 들렸을거같은데..
21/01/26 13:44
사이드 걸고 출발하면 경고등도 등이지만 소리나지 않나요;;;
초보라 사이드 덜풀었는지 가끔 놓치고 출발했다 3초도 안돼서 경고음 울려서 바로 마저 풀고 다시 출발했는데;;;
21/01/26 13:46
사이드 실수는 과거에 소리가 안 날 땐 많이 하던 실수였습니다.
저도 한 세 번째 운전인가 했을 때 그랬었고 동네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몰랐었습니다. 아버지가 다음날 출근하시면서 차가 이상하다고, 너 사이드 안 내렸지 이시끼야, 아마 차 수명 몇 년 제가 깎아 먹었을 듯 합니다.
21/01/26 14:52
하하 차 수명은 그리 안깍아먹었을겁니다
저는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반강제적으로 사이드가 잠긴채로 한참 주행하고 다닌 적도 있는데 별 문제 없더라구요. 차가 요즘 왜 이렇게 안나가나 싶었더만 브레이크 오일 문제로 브레이크가 계속 잠겨있었다는... 그 상태로 못해도 1000Km는 탔을겁니다. 나중에 얘기 들으니까 사이드 올린채 운전한거하고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21/01/26 13:52
저도 초보때 사람 몇명 태우고 사이드 올리고 자유로 탄적있... 이상하게 안나간다 싶었는데 사이드 때문이더라구요..
초보에 정신 없으니 도저히 몰랐따는
21/01/26 14:12
아... 근데 생각해보니
구형 벤츠라고 해도 사이드 올라간 건 알려줘요. 경고음과 함께 클러스터 중간에 있는, 평소에는 흑백인 LCD가 시뻘게지면서 누가 봐도 "아 이거 X됐구나" 하도록이요. +) https://i.ytimg.com/vi/tUZg9WytbbE/hqdefault.jpg 이게 한 예인데, ABS/ESP 작동불능이나 라이트 안 들어오는 것 따위는 저렇게 안뜨고 브레이크 불능, 파킹브레이크 작동중 운행, 타이어 공기압 소실 이런 것만 저렇게 뜹니다. 무서워요.
21/01/26 14:38
운전 10년차인 와이프가 휘발유차는 엔진오일교환을 안해도 된다고 알고있더군요.
그게 말이 되냐고 누가 그러더냐고 했더니 자기는 엔진오일교환을 한번도 안하고 타고 있다고.... 이 여편네야...내가 때마다 가지고 나가서 정비하고 교환한거라고! 그때 새삼 깨달았습니다. 관심 없는 사람은 아예 존재자체에 무신경해지는거구나라고.
21/01/26 14:41
처음 타는 차 + 성능 낮은 차 조합이면 사이드 걸고 주행하면서 잠깐 모를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이 차는 잘 안나가는구만?'
21/01/26 15:17
사이드 걸린건가요? 저 빨간 램프는 '뭔가 이상이 있으니 점검하시오'인거지 사이드브레이크 램프는 아닐텐데요...
사이드브레이크는 가운데 느낌표 대신 B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21/01/26 16:14
사이드 간혹 실수 할수 있다고 쳐도, 다시 봤을 때도 문제인걸 모른다면 정말 우리나라 면허 시험 문제가 많은 겁니다.
그냥 밟으니 간다?? 이 위험한 물건을 그렇게 다루게 하는 자체가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21/01/26 18:13
사이드는 그냥 사진찍으러 세우면서 걸어둔거 아닐까요?(혹은 주차하며 자동으로 걸린거고)
그렇다면 그 외엔 상향등을 켜고 있다는거 빼곤 사실 별로 이상할건 없는데요.. 연료 별로 안남았다는거 정도? 오른쪽에 냉각수 온도가 아직 낮은걸 보면 시동걸고 움직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상태라, 직접 몰고 왔다면 거리가 별로 안되는 곳이거나, 그냥 인터넷용 컨셉 정도일지도요.
21/01/26 20:20
주차하고 사이드 브레이크 걸고 사진 찍어서 사이드램프 들어 온거면.. 상향등 말고는 특이한것 없는것 아닌가?
주유경고등은 실상 아무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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