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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 17:16
고추 = 매운 야채
마늘 = 알싸하게 매운 야채 파 = 파향이 나는 매운기가 있는 야채 그 증거로, 어머니가 고기랑 야채 좀 같이 먹으라고 한소리 하실때, 파절이에 고추랑 같이 먹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야채먹으라는 얘기를 그만하십니다.
21/01/28 21:42
마늘이나 파는 열을 가하면 매우 달아지기는 합니다.
더해서는 저는 단걸 싫어하기 때문에 누가 마늘과 파를 구우면, 묵묵히 생마늘과 생파를 들고옵니다. (그리고, 다시 누군가 마늘과 파을 굽기 시작하는데... ㅠㅜ)
21/01/28 17:15
김은 향신료라기엔 김 특유의 향이 맛을 돋우는 거라고 생각하기엔 분류가 안맞는 것 같아서...미나리 같은 향 쌘 나물류나 깨 종류는 포함되지만...
21/01/28 18:28
김은 실상 서양권 사람들에겐 잔디와 같은 존재였던....
2차대전중 일본에 잡힌 포로들에게 김과 밥을 주자 검은 종이를 먹여 고문받았다고 까지 말했던 분들
21/01/28 17:24
고깃집에서
고추가루(향신료), 마늘(향신료), 생강(향신료), 파(향신료), 미나리(향신료)를 버무려 만든 김치를 불판에 굽고 구운 삼겹살을 후추(향신료)를 넣은 참기름(향신료)에 찍어 깻잎(향신료)에 얹어 구운 마늘(향신료)와 파(향신료)와 참기름(향신료)와 통깨(향신료)를 넣고 버무린 파절임을 넣고 이 모든 음식을 한쌈에 넣어 싸 먹는 한국인의 한마디 "난 향신료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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