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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2 19:16
저희 어머니도 저희동네 햄버거중엔 맘스터치가 제일 나은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그 말에 동의했고 크크;;
(걷는거 기준 10~30분사이에 버거킹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맥도널드가 있습니다.)
21/02/02 19:17
2019년 조사니까, 지금 조사하면 맘스터치는 작년에 터진 위생 문제로 많이 내려가고 KFC는 블랙라벨 성공으로 좀 올라갈 거 같긴 하네요.
21/02/02 19:18
전 kfc->맥날->버거킹->맘스터치----------------------------------------//롯데리아네요
맘스터치는 다 좋은데 너무 달달한 마요네즈랑 피클이 좀 싫고(피클 빼달라고 요청사항 남겨도 잘 보지도 않음) 버거킹은 나쁘진 않은데 맥날 더블 쿼터파운드치즈버거랑 더블1955가 너무 최애라 밀렸고(스태커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롯데리아는 가성비에서 절대 용서가 안됨. 그리고 kfc 많이들 드셔보세요 요새 맘스터치 패티 작아지고는 오히려 kfc가 큰 느낌도 좀 납니다. 적어도 그전만큼 차이는 없음. 여기는 에그온더블랙라벨버거가 최애였는데 없어져서 빡침...
21/02/02 19:18
아무리 19년 8월이래도 납득 안가는 결과들이 좀 있긴 하네요 흐흐흐
접근성 3위의 맘터라던가, 맛에서 버거킹<맘터 라던가, 가격도 롯데리아가 가장 적합하다던가...
21/02/02 19:25
맘터는 치킨 배달 매장이라 생각하는지 프랜차이즈가 있어야 할 곳에 없고 없을거 같은 곳에 있고 그렇죠 (...) 사실 싸이버거 발굴 이전만해도 그냥 치킨집 포지션을 잡았으니...
21/02/02 19:30
집근처에 버거킹 2, KFC 1, 맥도날드 1, 맘스터치 1군데 있고 롯데리아는 없네요.
맛을 그리 따지는 편이 아니라 제일 가까운 버거킹에 가는데 굳이 수고를 들이면 맘스터치를 가곤 합니다. KFC에선 치킨 말고 버거 먹은 지가 몇년 된 것 같아요.
21/02/02 20:12
http://www.realmeter.net/%ed%96%84%eb%b2%84%ea%b1%b0-%eb%b8%8c%eb%9e%9c%eb%93%9c-%ec%84%a0%ed%98%b8%eb%8f%84-1%ec%9c%84-%eb%b2%84%ea%b1%b0%ed%82%b9-2%ec%9c%84-%eb%a1%af%eb%8d%b0%eb%a6%ac%ec%95%84/
햄버거 브랜드 선호도, 1위 버거킹, 2위 롯데리아 BY REALMETER ON 2020-10-23 버거킹이 2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리아가 15.8%, 맥도날드가 13.8%, 맘스터치가 11.8%를 기록, 10%대의 선호비율을 보이며 각 2,3,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KFC는 6.0%, 노브랜드버거는 5.1%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8.1%, ‘잘모름’은 18.8%.
21/02/02 20:35
햄버거 즐겨 먹는 사람이 아닌 이상 롯데리아가 인지도에서 압도적입니다.
즐겨 먹는 사람들 대상으로 하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겠죠. 단순 설문조사의 함정인거죠.
21/02/02 20:36
지방 아니면 버거킹/맥날이 롯리에 비해 숫자도 안 밀릴거고, dt점은 도리어 롯리보다 버거킹/맥날이 더 많을듯
암튼 햄버거 시킬때 콜라대신 우유 드시는분 없나요? 버거킹엔 우유가 없어서 제 최애는 맥날 크크
21/02/02 23:42
요즈 메이저 브랜드중에는 버거킹 통새우와퍼가 행사할때 먹으면 최고 가성비좋더라구요.
빅백이 원래 최애였는데 뭔가 부실해진 느낌이 나더라구요.원래 빅맥세트 먹으면 배가 차는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먹고나서도 뭔가 허전한 느낌 맘스터치는 휠렛버거를 싸이보다 좋아하는데 패티가 좀 작아졌더라구요. 예전에엔 패티가 빵에 다 안들어가서 튀어나온 느낌이여서 실한 느낌이였다면 요즘은 빵안에 다 들어가 있으면서 삐쭉삐쭉 한 곳만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21/02/03 00:07
지금 넷상에선 맘터가 최하위로 내려왔을걸요? 가지버거 생기면서 기존 싸이버거까지도 창렬해지고 있다는 증언이 연달아서...
여튼 저는 역시 돌고 돌아 맥도날드더군요... 가장 패스트푸드에 적합합니다. 남들이 고급화하고 건강 챙길때 마 패스트 푸드는 이런거지 앙? 맛있지? 라고 주장하는거 같아요 버거킹 포지션이 지금 오히려 애매... 패스트 푸드와 수제버거 사이에서 애매하게 서있는 느낌... 롯데리아는 딱 버거킹과 맥도날드 중간... 언제든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는 곳이라 생존력이 높다고 봅니다.
21/02/03 02:34
그 고급화를 맨 먼저 시작한게 맥도날드죠.
다른 브랜드 고급화는 맥도날드 시그니처의 영향인데요. 물론 맥도날드 시그니처는 망하고 타 브랜드 고급화는 어느정도 먹힌게 차이지만
21/02/03 02:39
햄버거 브랜드 중에 롯데가 유일하게 호평이 올라갔죠. 롯데가 그나마 아재버거랑 클래식치즈버거 성공했는데 그 기간동안 저만큼 자리 잡은 메뉴 내놓은 회사가 없어요.
맥날은 런치할인, 통신사할인 죄다 없어지고 시그니처 말아먹고 이런저런 위생사고 연달아 터지고 망해간지 오래고 버거킹도 요즘 나오는 버거들 셋트 만원 넘는거 기본이죠. 자주하던 와퍼나 와퍼주니어 혹은 불고기버거 할인도 이전보다 할인액이 줄었습니다. 더군다나 와퍼 불맛도 예전 같지 않은지 오래고요. KFC 주기적으로 신제품 치킨 내놓는데 갓양념 말고 죄다 단종입니다. 요즘 맘스터치 사건 사고는 위에서 많이 언급되서 패스 사실 진짜 안습은 댓글 언급조차 아얘 없는 파파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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