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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6 14:43
(수정됨) 사실 하는행동들 보고있으면 오히려
대상화를 선망하기에 일종의 시기&질투심같은게 작용해서 투쟁하듯이 빼앗으려는 느낌이 나긴해요 만화중에 마기였나 거기에 나오는 스토리중 하나처럼 노예는 시민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임금이되고 싶다 같은 그런 심리?
21/02/06 15:04
맞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이 분들은 궁극적으로 성평등 보다는 남성의 가부장적 지위와 권력을 원한다고 봐야 할 겁니다. 아 물론 가부장적 지위에서 수반되는 의무-책임은 무시하고요.
21/02/06 14:52
저는 그냥 요새 페미니즘은 일종의 설정놀음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하다는 말은 입에 달고 있으면서 온갖 기묘한 말들을 쏟아내지만, 막상 필요한 공부는 거의 없어요. 그런 면에서 반지의 제왕 덕후보다도 더 설정빨 많은 것 같은데 문제는 얘네들은 그게 실제 사회인줄 암...
21/02/06 15:07
그런 설정 놀음에 불과한 것이 학문의 지위까지 가진 걸 보면 참 암울합니다. 실제로 여성 학자라고 불리는 사람들 행태를 보면 학문의 기초 전제인 실증과 논리를 전적으로 무시하죠.
21/02/06 14:41
남자가 라면 끓이면서 조금만 참으면 결혼해서 여자가 밥 차려주겠지라고 생각한다고??
남자가 라면 끓일 때 생각하는 건 두 개 끓일까, 계란도 넣을까, 밥 말아 먹을까라고!
21/02/06 14:45
요리 안 해본 사람만 할 수 있는 말. 며칠만 요리 해보면 1인분 꼬박꼬박 해먹는게 얼마나 가성비 안 나오는 짓인지 깨닫게 되죠
21/02/06 14:45
(수정됨) 저는 사실 드봉좌도 틀렸다고 봅니다. 드봉좌가 진짜 해야할 말은
[주변 여자들에게 물어보세요.] 이거죠. 뭐 여자라고 다들 삼시세끼 잘 챙겨 먹습니까.... 똑같지...
21/02/06 15:25
https://cdn.pgr21.com./spoent/56129
당장 인기 걸그룹 멤버도 집에 혼자있으면 스팸 수저로 대충 퍼서 구워서 접시도 없이 먹음.. 심지어 요리실력이 출중한데도
21/02/06 14:49
유부남 이 집에 혼자 남아 혼자 먹는 라면이라...
이 생활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믿음이나 아내가 돌아와서 밥을 차려줄거라는 기대 따위가 아니라 아.. 이걸 말로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게 있습니다.
21/02/06 15:23
결혼을 한 세번정도 해보고, 그 세번의 남자가 다 저런 생각이었다면 인정하겠습니다만
결혼을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일 확률이 높아 보이는군요.
21/02/06 16:47
요리는 규모의 경제가 잘 적용되는 분야죠. 1인분을 예쁘게 차리는 게 그렇게 귀찮을 수가 없고, 학교 식당으로 몰려드는 천 명 이상의 인원을 겨우 10명 내외의 조리사 분들이 감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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