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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2 21:28
크크 저도 연애하고다니고 어릴때부터 잘 노니깐 오래전부터 결혼 생각 없다는 말을 농담이라고들 생각하더라구여 크크 이제와서 심각해지심
21/02/12 21:30
(수정됨) 경쟁에서 탈락한 낙오자라 죄송합니다ㅠㅜ
아 애초부터 경쟁조차 못한 찐오브찐이라는 뜻이셨군요. 찐머리라 이제서야 아래댓글들의 뜻을 깨닫고 탁치고갑니다! 패배자는 광광우럭따
21/02/12 21:44
비혼을 하든 말든 개인의 선택이고 존중해 주겠다는데도
사방팔방 "나 비혼한다고!! 나 좀 봐달라고!!!" 소리치는 수준. 돈에 관심없다고 소리치는 사람이 제일 돈에 미친사람이라는 밈이 떠오르죠.
21/02/13 03:05
이거 리얼 크크크
세상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고!!! 제발 내가 왜 결혼 안하는지 봐달라고!!! 나는 결혼에 아무 관심이 없다고!!!! 응 그래
21/02/12 22:18
못하는건데 왜 안하냐는 소리 자꾸 들어서 명절 같은 그지같은 날 영원히 안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덕분에 즐거운 연휴 보내고 있습니다.
21/02/13 10:03
진짜 결혼 포기한 사람은 비혼선언을 따로 하지 않죠...
나 비혼이야~ 비혼식하고 뭐 이런거 대부분은 나 봐달라고 소리치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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