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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2 21:52
(수정됨) 역시 롤은 정신건강에 해롭습.. 안하길 잘..
이건뭐 입만 열면 비속어에 패드립.. 현실에서도 제 나이대 애들 곁에만 있어도 속이 불편하지요. 올해 해돋이보러 동네 뒷산 혼자 갔는데 5인이상 집합금지인데도 [애들 떼거지로 몰려와서] C족, J나 욕설해대는 바람에 기분만 잡치고 내려온ㅠㅠ 카악 가래침 기본에 친구끼리 야!야! 씨xx아 그러면서 새해 첫날 7시부터 그 추운데 해돋이 본답시고 칼바람맞으면서 그러고있자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참으로 밝아보였... 해뜨기 직전 중년층들 많이 올라오니까 좀 잠잠해진.. 저도 요즘 애지만 요즘 애들은.. 히히 저는 틀!? 이젠 애들한테 욕좀하지마라 그러면 이xx은 뭐임? 이 눈초리받음. 꼰딱취급은 보너스 히히히 5 60대 말 안통하는 '어르신'들도 짜증나는데 애들까지.. ㅠㅜ 이거 불편해했다고 또 나만 뭐라그럼 길거리 산책나가면 하루도 존씨나발(검열) 안 듣는 날이 읎구먼유 ㅠㅠ 왜들 그러냐 대체 ㅠㅜ
21/02/12 21:55
노말겜인듯 하네요 탑 미드 서로 갈려고 많이 다투죠 그래서 카이사 사미라 op니 어쩌니 해도 좀 사기적인 원딜이 있어야 노말 협곡이 좀 평화로운 것 같아요 특히 낮은 mmr의 노말은
21/02/12 21:55
롤에서 가장 슬픈 말이죠. "한 명은 봇 와"...그나저나 겜에서 당사자도 아니고 항상 상대의 '엄마' 욕하는 것 보는 것도 힘드네요. 거의 패시브 수준..전 겜할 때 누가 욕하거나 하면 무조건 차단해요. 지든 이기든 그래야 무난..
21/02/13 04:20
저도 이것때문에 롤은 항상 친구들 4~5인 모아서 피시방가서 노말만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랭크하면 내가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욕하고 포기할 애들은 포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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