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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07:07
영상처리 기술도 군사용이 아닌 민간용 차량용 라이다 시판 제품도 저 때 나온게 없는데 기업도 아니고 일개 대학교 연구실에서 했다는건 뭐 그냥 볼 필요도 없습니다. 90년대 초반이라는 얘기는 스마트폰은 커녕 디지털 카메라도 지금같지 않던 시절인데요.
그래픽 처리 프로세서는 엔비디아 gtx는 커녕 부두도 없던 시절 아닌가요.
21/02/22 09:53
(수정됨) 음... 그런 의미로 말씀드렸다기보다는 당시의 자율주행-like 무언가들은 현재의 기술과는 상당부분 단절적인 기술들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차량 구동에 사용하는 액츄에이터나 제어기들은 연속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딱 거기까지 입니다.
지금의 연구자나 기업들이 바보라서 저때 가능한 기술들을 아직도 구현을 못하고 있는게 아니라 모토로라 벽돌 휴대폰에서 아이폰 수준으로 it제조업과 프로그램 기술이 현격하게 발달했기 때문에 지금 이정도로 구현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21/02/22 08:47
저 교수님 인터뷰로는 그 뒤로 뭐 정부지원 신청을 했는데 탈락했다고 하더군요...그 당시만 해도 상업적으로 유의미하다고 여겨지진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21/02/22 12:28
지금이랑은 계보가 아에 다른거라....
사실 우리나라만 한게 아니라 이미 다른나라도 다 저런 연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상업적인 실현이 불가능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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