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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8:03
동승자 탑승 많이 봤는데, 신고하고 싶어도...너무 빨리 휙 지나가서...
이거 신고만 쉽게 할 수 있어도...포상금 이빠이 받을 자신 있는데...
21/04/01 16:26
아주 많은 도로에서 자전거 도로가 없기 때문에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할텐데
운전자 입장에서 보면 위험하겠다+마음에 안든다는 이야기 나올 것 같네요.
21/04/01 16:35
네 동의합니다. 그런데 운전자들이 자전거나 킥보드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걸 많이 봐서 말입니다.
(저는 장롱면허인지 10년이 넘어서 운전자라고 하기에는 좀 그러네요. ㅎㅎ)
21/04/01 16:41
근데 우측가장자리로 다녀야 되는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어플 드가자 마자 배너로 엄청 띄우고 결제할때 주의사항 한번 더띄우고 계속 인식을 시켜야 하는데 기본 안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반 자전거만 봐도 좌회전 할때 끝차로 우측턴으로 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지맘대로 하고 그리고 우측 차로 다니면 자기는 사고 나든지 말든지 그냥 맘대로 막 가고 짜증나요
21/04/01 16:31
자전거랑 저런 전동킥보드 같은건 도로가로 다니자니 아슬아슬 위험해보이고 인도로 다니자니 보행자가 위험해보여서 그럴땐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21/04/01 16:34
이제 전기 자전거 시대로 가면 또 법을 바꿔야 하긴 할겁니다
전기 자전거는 골때리는게 스로틀 (그냥 모터 동력)과 PAS (페달 돌려야 모터가 도와줌) 있는데 PAS로 가면 법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25km/h 주행 가능하죠 근데 전기 자전거 법령 만들거면 자전거 면허도 발급해야...
21/04/01 16:43
덜덜 문제네요 하나라니 그래도 그업체는 양심 있는 업체네요.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그업체들은 안하지 않나요? 점유가 많지 싶은데...
21/04/01 16:51
제가 있는 곳은 보라색,초록색,연두색,노란색 업체가 많은데
다 없습니다. 헬멧도 원가에 포함되고 관리가 힘드니 아마 잘 안하려고 하겠죠..
21/04/01 16:58
관리...생각해보면, 헬멧을 달아놓더라도, 남이 썼던 헬멧을 머리에 쓰는데 거부감 있는 사람 많을것 같네요.
어떻게 달아놓을지 고민해봐도, 비라도 오면 축축해질테고...
21/04/01 16:35
공유 킥보드 업계가 살아 남으려면
계정에 면허 인증 필수, 어플에 실시간 본인인증 같은걸로 강화 하고, 폴더블 헬멧같은걸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놔야겠죠. 물론 쉽진 않겠지만요
21/04/01 16:41
헬멧이야 달면 그만이겠지만..
면허 보유자만 운전 가능은 치명적이긴 하죠. 지나다니며 보면 이용하는 사람 거의 대부분이 학생, 여성(면허없을 것 같은)입니다. 앱에서 면허 인증하는거야 쉬운 일이지만... 아마 고객 자체가 너무 줄어들어서 공유 킥보드가 사업으로서 성립 자체를 못할 것 같네요.
21/04/01 17:42
예전에 뉴스에서 그냥 비둘기 사진 찍어서 올려도 면허 인증되었다고 떴던거 같은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74169 이거네요 크크
21/04/01 16:45
근데 솔직히 면허 필요는 좀 오버스럽기도 합니다...
킥보드 운전 난이도가 자전거보다도 쉽거든요... 자전거 아무리 가르쳐도 못타는 우리집 애도 킥보드는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근데 구지 원동기 면허 씩이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속도 제한을 거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은데... 한 15Km 정도로 속도 제한 걸어버리면 면허 제한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21/04/01 16:50
아 공유킥보드에 한정된 얘기입니다.
개인킥보드는 속도 제한이 무의미한 것 같더라구요. 이대로라면 공유킥보드라는 사업 자체가 모두 망해버릴 것 같아서요. 솔직히 잘 이용하고 있거든요.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4/01 16:49
운전 난이도보다 급작스런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을 익힌다는 차원에서 면허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자동차라면 어찌저찌 넘어갈 수 있는 상황도 킥보드라면 큰 부상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많이 봐서요.
21/04/01 17:21
면허라는건 나혼자 운전하는 스킬만 검증하는게 아닙니다
신호 보는법, 도로교통법령, 지켜야할 차선 등 운전을 위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겁니다
21/04/01 17:46
도로표시사항이나 주행규칙 등 알아야할건 알고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도로는 혼자다니는게 아니니까 다른차들이 어떻게 주행하는지도 알아야죠.
21/04/01 16:52
지금 개정안은 자전거 도로 된다고는 되어있지만 동네에 보면 현수막 다 걸려있어요 여긴 자전거도로에서 타면 안된다고. 그게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 말대로라면 결국 도로로 내려가라는 건데 그럴 수 있을 리가...그냥 타지 말라는 것 같은데. 저렇게 바뀐다고 해도 과연 동네에서 자전거 도로에서 타도 된다고 해주려나요 크
21/04/01 17:00
제7조의2(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제한구간의 지정) ① 도로관리청은 자전거도로에서 안전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하여 자전거도로의 일정 구간을 지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
④ 도로관리청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 금지 또는 제한 구간의 입구나 그 밖에 필요한 장소에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이 금지되거나 제한된다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안전표지를 설치하여야 한다.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용을 금지하는 자전거도로도 가능합니다
21/04/01 16:55
음 전 사실 사람이 한적한 지방 소도시라서 그렇게 까지 위험해 보이진 않던데.. 가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블랙박스 고라니 영상들 보고 이렇게 될거라 예상은 했죠.
21/04/01 17:40
개인적으로 혁신업체들한테는 과감하게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8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킥보드를 들이받을 뻔 한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타야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교육과 사고시 책임소재는 있어야 합니다.
21/04/01 17:47
아직도 헬멧 안 쓰고 중고삐리 두 세 명이 한 대에 타서 내리지 않고 횡단보도 건너 다닙니다.
대학생들도 커플로 잘 타고 다니구요. 거기에 얘네들은 음주도 덤입니다. 걍 다 사라졌으면
21/04/01 17:53
정말 이런 말을 하게 될지 몰랐는데
아직 세상에 나타나면 안되는 물건이 등장한 느낌입니다 반대로 말해 나타나야 필요에 의해 그에 맞는 제도가 정비되는 것이기도 할텐데 아무튼 심적으로는 정말 쥐어박고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자전거는 선녀처럼 보일지경입니다
21/04/01 18:16
차트를 달리는 남자보니까 수십년전에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가, 너무 무질서하게 타고다녀서 비난여론이 거세지니 몇년만에 싹 사라진 물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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