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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01:10
젊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카니발을 사나요? 애가 많아서 사는거 아니고..
아 카니발만 봐도 화딱지 나네요 크크 젊게 살려고 하는 아저씨들은 실제로 동안이라 젊게 살려고 하는것 처럼 보이죠..
21/04/02 02:10
(수정됨) 마지막은 광고가 왜 이리 커~? 생각하고 X 눌러봤네요. 크크크크
틀딱 기준도 잘 모르고 딱히 다른 지역들은 어떤지 모르는데, 저 펌 머리에 누리끼리한 염색은 진짜 하는가 싶네요. 제 경우는 40대 중반 넘어서다 보니 친구들이 숱이 모지라서, 펌이랑 새치 가리려고 검은색 염색은 하긴 하는데.. 딱히 색을 넣지는 않습니다. 저도 미용실에서 휑하고 새치 많다고 적극 권장하지만 그 약 냄새를 정말 너무너무 싫어해서 대충 휑하고 히끗히끗하게 그냥 냅두긴 합니다. 우리 기준으로는 그냥 날씬하고 머리 안 벗겨지고 대충 우리 말로 와이셔츠에 가다마이 촥 달라붙고 통 좁은 기지바지 잘 어울리면 '이 쉑 세월 거꾸로 사네~' 그럽니다.
21/04/02 11:33
그냥 정신나간척 백화점 송X오에서 옷 사입습니다.
10년은 젊어진것 같습니다. 대신 지갑은 우울하다못해 울부짖고있습니다. 아줌마한테 맡겼다간 쎄게 이혼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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