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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11:11
카니발이 진짜 잘 나오긴 했습니다. 대안이 없어요.
자강두천이긴 한데 끝물의 K9이 G90보다 더 팔린게 놀랍네요. 대형차 수요는 그냥 전부 외제차로 넘어간듯.
21/04/02 11:17
마지막 문장... 르쌍쉐 에도 봄이 올까 하는 질문은 저도 생각 많이 해봤는데...
제 생각이지만, 현재로써는 겨울이 더욱 더 추워질꺼 같습니다
21/04/02 11:43
양산차 시장이 규모의 경제다보니 양극화는 계속 될꺼고 못막죠. 앞으로도 르쌍쉐가 기를 펴는 일은 제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입차로 넘어가니 다신 국산차로 못넘어갈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들었는데,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면 수입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도약하거나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지켜보는 중입니다.
21/04/02 12:04
QM6 엄청 잘 팔린 모델이라 길에 많이 보입니다 작년 상반기즘엔 중형 SUV 판매 1등 한적도 있어요 LPG SUV라는 현기에 없는 차종이 가격 경쟁력까지 좋으면 국내에서 먹힌다는 사실을 보여준 차량이죠
21/04/02 12:52
하이브리드 모델 제외하고 할인 꽤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달엔 빌캠 무료장착 이번달엔 아예 3% 할인 해주더군요.
논외로 제가 요새 차가 필요해서 투싼, K5, 쏘나타 두고 비교중인데 투싼은 언제 나올지 모르고 K5는 제 기준 내장디자인이 용서가 안되더군요. 앉아보니 쏘나타와 동급 맞나 하는 수준.. '어차피 나는 차 외관보다 내장을 보는 시간이 훨씬 길텐데 외관 예쁜 K5 말고 내장 좋은 쏘나타 사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쏘나타 많이 살거 같아요.
21/04/02 13:51
파업이슈는 보통 8월 이후입니다2월 날짜가 짧았고 설날이 끼었어요 거기에 코로나 공장 이슈로 일부 정지가있던걸로압니다 그거빼곤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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