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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13:03
오히려 돈을 신경 안쓰겠죠 뭘 하던 원하는 걸 가질 수 있으니
비싼걸 찾는거도 싼걸 찾는거도 안하는거죠 그냥 집는다고 표현해야할 듯
21/04/02 15:37
예전 미국 시트콤인 윌앤그레이스에서 엄청 부잣집 마나님인 캐런이 코인빨래방 와서 구경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은 참 똑똑한 거 같아. 옷을 빨아입을 생각을 다 하다니' 뭐 이런 드립친 적이 있었는데 그게 기억나네요 크크
21/04/02 13:16
대학때 강북 노른자에 빌딩 몇 개있던 성북동살던 친구를 잠시 만났는데... 성격때문인지 비싼 것을 둘둘 하고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누구에게 선물하면 수준이 넘사벽이엇지만...
21/04/02 13:23
아는 사람중에 가장 부자인 사람이(정확히는 부자집의 따님) 이쁘다고 마티즈를 타고 다니는걸 봐서...
근데 마티즈에서 내리는데 손에 들고있는건 에르메스 켈리백이었습니다 크크크
21/04/02 13:45
원래 자연스레 가진것에는 신경을 잘 안쓰는 법이죠. 키큰사람은 키에 연연하지 않고, 학벌이 많이 좋은 사람은 학벌에 집착하지 않는 편입니다. 외모가 월등히 좋은 사람도 외모에 크게 집착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평범의 기준이 매우 높을 뿐....
21/04/02 13:46
칭찬해야할일은 아닌거 같기도하고 사람들이 칭찬에 인색한가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써도 되는데 안쓰는건 신경 안쓰거나 신경 쓰도록 가정 교육 받았거나 일탠데 검소하다 말하기에는 일반적인 가정에는 싼게 아니지만 훨씬 비싼 명품 인스타 올리는 분들 보다 돈은 압도적으로 많을건데 어린 나이에 허영심 안부리고 잘크고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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