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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7 10:59
디지털 시계가 아니라 아날로그 시계를 보던 시절에는 그게 더 편했어요.
45분이나 50분은 작은 바늘이 3에 가까이 붙어 있는 시간대거든요. 딱 보니 대충 3시쯤인데 긴 바늘이 3칸 뒤에 있구나 정도가 되는거죠. 지금이야 그게 습관으로 남은 것일테고.
21/04/17 07:42
저도... 언제부터인지 그러는데...
게다가 아재들만 한다는 혼자 무슨 행동할때 그 행동을 정체불명의 음으로 말하면서 행동함... ex)티비 끄고~♪ 운동하러가야겠네~♬
21/04/17 11:13
전 누가 나이 물어보면 게맛살이라고 해요.
조카들이 어릴땐 의심을 안했었는데, 큰조카가 초등학교 들어가더니 "이모, 나는 작년에 일곱살이었다가 이번에 여덟살 된거거든. 이모는 그럼 작년에 몇살이었어?"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이모는 계속 게맛살이라고 하니까, "그럼 언제부터 게맛살이 되는건데?"라길래 "너도 언젠가는 게맛살이 되고 싶을 때가 올거야."라고 말해줬어요. 다섯살짜리 둘째놈은 누가 니네 이모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깡총깡총 뛰면서 "우리 이모는 게맛살이야"라고 대답했었는데, 이제 두놈 다 머리가 커져서.. ㅠ ㅠ
21/04/17 13:51
저도 년생으로 불러주는데... 만나이 요구하는데가 있고 한국나이 요구하는데가 있다보니 짜증나서...
저는 제가 몇살인지 신경을 안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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