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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14:38
통증으로만 따지면야 자연분만이 더 심하죠...
씀풍씀풍 낫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죽을만큼 고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낳을때만 아픈게 아니라 후유증이 꽤 갑니다.
21/04/19 13:15
의학에 문외한이라서 그런데 저 처방에 무슨 문제라도 있다는건가요? 그냥 적당량 필요한만큼의 마약성분 있는거면 그냥 그런거 같은데...
21/04/19 13:17
풀 영상 보면 모유 수유할 때 마약 성분이 애기에게 건너간다고 얘기가 나옵니다 (다시보니 본문에도 있네요)
그리고 제가 밑에 올린 링크를 보시면 마약에 중독되어 몸이 부들부들 거리는 애기가 나오죠...
21/04/19 13:18
영상 보면 미국에서는 꼭 필요하지 않은 마약성 진통제를 남발해서 그걸 통해 마약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가 처방할 때 환자에게 물어보고 처방해야 하는데 얘기를 안해주고 처방했다더군요.
21/04/19 13:16
마약성 진통제 처방은 할 수 있다고 보는데 4시간마다 먹으래 라는 말을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9IvprLoPKc 3년 전에 올리버쌤이 본인의 유튜브에 미국의 민낯 시리즈 중 하나로 마약을 올렸었는데 자기 와이프가 여기에 당할 뻔 했다는걸 알았으니 얼마나 화가 났을까요?
21/04/19 13:19
펜타닐은 무통 주사라고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맞는거에요. 하다못해 치질 수술 한 뒤에도 맞음. 방금 영상보고 왔더니 분만할 때 주사 맞은걸 오독했더군요
저것들이 임산부랑 아기한테 Nsaid 계열 진통제 멕이는 것보다 안전하대요
21/04/19 13:21
그럼 병원에서 모르고 먹었다고 한 펜타닐은 문제가 아니겠지만, 하이드로코돈 처방은 확실히 문제가 맞습니다. 임산부에게 마약성 진통제를 4시간 마다 먹으라는 처방을 내리다니 ;;
21/04/19 13:51
미국 진통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미국에서 마약성 진통제의 처방은 매우 쉽게 이루어지며 그 와중에도 일부의 의사나 약사는 진통제 처방에 있어 평균보다 매우 관대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의존적 구매자를 늘리기 위한 제약회사의 로비일 수도 있다는 음모론을 제시하더라구요.
21/04/19 14:43
캐나다인데 마약성 진통제에 꽤 관대한건 사실입니다.
한국에서 종합병원 바로 옆 약국이 아니고서야 마약성 진통제 재고 가진데가 드물 정돈데. 여기는..심지어 타이레놀 코데인 복합제 최저용량은 처방전 없이도 약국판매가 가능한 수준이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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