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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14:39
당첨금이 판매액의 50% 밖에 안되죠.
판매액의 50%를 떼고 나머지로 당첨금을 주는데, 당첨금에서 또 세금을 떼니까요. 두 번 떼는거죠 세금을. 미국은 당첨금에 세금을 떼는 대신 판매액의 거의 100%가 당첨금이고, 일본은 판매액에서 일정비율을 국가가 떼가는 대신, 당첨금 자체에는 세금이 없습니다.
21/04/19 15:17
복권이 사람들 돈 몰아줄려고 만든 것도 아니고 엄연한 기금 사업인데 판매액을 거의다 당첨금으로 줄리가 없져 미국도 30%정도 기금으로 떼갑니다
21/04/19 18:26
그놈들때문에 끝장난 판의 팬들이 만든 곳이고 지금도 그놈들 때문에 계속해서 위기를 겪는 곳의 팬들이 대다수인 이곳에선 그 발언은 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21/04/19 14:34
안 좋게만 볼려면 안좋게 보일텐데
저는 생각외로 좋게 보이네요. 로또 당첨자 대부분이 끝이 안 좋다고 하지 않나요? 그대신 물가상승률 다 감안해서 제대로 줘야 줘
21/04/19 14:36
그건 안좋은 케이스가 널리 알려진 경우일겁니다.
다른 후기들 몇몇 보면 그냥 적당히 사치 한 번 부린 다음 빚갚고 집사면 땡이라 잘살고 있죠.
21/04/19 14:44
진용진 그알에서도 로또 1등 당첨자 끝은 불행했다고 나왔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근거로 말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솔직 몇십억 당첨됐는데 조용하게 산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나요? 임금님귀 당나귀귀도 아니고...
21/04/19 14:55
로또가 나라에서 발행하는건데 나라에서 관리 안하면 누가 하나요;;
님은 님이 준 큰 금액으로 다른 사람이 "계속" 불행해지면 그걸 놔둘건가요. 높으신 분들 의견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긴 한데, 오히려 그런 의견을 자주 접하고 자주 생각하는 쪽이 높으신 분들이죠. 나름 이유와 통계가 있으니까 하는 일이란 말입니다.
21/04/19 18:50
첫째로 다른분이 지적한대로 돈은 국가에서 주는게 아닙니다.
두번째로 놔둘겁니다. 상대방을 내가 이끌어야 하는 후견적 지위에 있는게 아니고서야 돈을 잘 벌어서 더 불리건 그것 못해서 망하건 상대가 알아서 할일이죠. 저 정책은 가붕게는 큰돈만지면 불행해지니까 알아서 해준다 딱 이걸로 보이는데 저는 그 태도가 마음에 안듭니다. 부작용이 막고 싶으면 차라리 로또를 없애던가 뭐하는짓인가 싶군요.
21/04/19 14:49
저도 그거 봤었는데 그 분들은 진짜 잭팟 터져서 수십억 단위 받은 케이스고, 지금은 잘되도 20억 안됩니다.
다시 가서 보니 코멘트도 있네요.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비교적 적은 금액에 당첨되서, 직장도 계속 다니고 일상에 크게 변화를 안준 경우라고... 지금은 변화를 주고싶어도 못주게 되었죠.
21/04/19 14:52
뭐 서울 집값 비교하면서 큰 금액이 아니라고 하는데
애초에 서울집값이 큰 금액이죠...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는 말도 있고, 일반인 대부분은 감정 통제하기가 힘듭니다. 20억은 지금도 큰 금액이구요;; 사람들이 코인이랑 뭐 집값, 소수 돈 잘버는 사람들 땜에 20억을 우습게 보는게 우습죠. 그 진용진에 나온 결론이 현실은 게임은 아니다입니다. 생각한 것처럼 되지 않아요.
21/04/19 14:55
저도 뭐 돈 욕심 끝이 없다는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 큰 금액인 서울 부동산이... 지금은 로또 1등이 되어도 그냥 부동산 사면 끝나는 수준이라서 뭔가를 해보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영상 나온 케이스보면 백이면 백 사업이나 투자로 말아먹었는데, 지금은 그러기도 힘들다는거죠. 지금 그러려면 서울 집 담보대출 걸고 투자로 뛰어들어야하는데, 그 정도 침팬지면 연금 걸어놔도 말아먹을 인간이라...
21/04/19 14:58
반대로 그냥 부동산 하나 사면 끝날 수준이니까 도박, 코인, 재테크, 사업 하다 망하는 거라고 봐야죠.
인간의 욕심도 있는데, 부가 환경이 엄청 영향을 안 끼칠수가 없습니다. 하나만 꼽아도 주위의 시선이나 압박 말이죠.
21/04/19 15:02
음... 이야기가 다른데로 좀 샜는데,
결국 그걸 막겠다고 국가가 내 돈을 보관해주시겠다는게 본문 취지죠. 결국 말씀해주신 본질적인 욕심이 국가가 나서서 커버친다고 크게 나아질거 같지는 않아요. 좀 막말로 하면, 부모님이 어릴때 큰돈 만지면 안된답시고 자식 돈 뜯어다가 제대로 관리도 못한 상태로 돌려주는 것과 같죠. 어차피 그런다고 욕심 그득한 사람의 본질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멀쩡하게 잘쓰려는 사람은 피를 보게 되니까요.
21/04/19 15:16
기사에 용역이란 단어가 저도 좀 역하게 들리긴 했지만, 기사 내용보면 용역은 좀 어그로 단어 같구요.
국가에서 한다면 제대로 시행되겠죠. 부모님이 용돈 관리하는 비유는 좀 잘못 된거 같고, 은행에서 관리해주는 거가 더 잘 맞지 않나요. 문제는 멀쩡하게 잘 쓰는 사람이 얼마냐 되냐 인데 그걸 모르니 갈등이 생기는 거죠.
21/04/19 15:17
그리고 덧붙이자면,
기승전 정부까기가 되는데 신자유주의로 경제를 배우고, 정부 재정관리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시점이 지금이기 때문에 정부가 돈관리한다는 그 자체가 아니꼬운 경우도 많습니다. 어줍잖게 국가가 개입해서 뭔가 해보려하는데 제대로 하는게 없으니 전부 사다리 걷어차는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지요. 일단 당장 본문만 봐도 물가상승률에 비례한 금액을 어찌 제어할지는 한 마디도 없고, '너 돈 관리 제대로 못할거잖아. 내가 맡아둘게.' 이 말이 다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가가 이렇게 주머니에 돈 넣어두고 제대로 관리를 못해요. 지금 국민연금도 고갈되니 마니하는데 뚜렷한 대응책도 못내고 있는데 주머니에 돈은 계속 집어넣으라고 하고 있죠. 그 와중에 현물 자산은 말도 안되게 올라갔고 국가는 책임은 커녕 주머니에 돈 집어넣으라고만 하는데 믿고 맡길 수가 없지요. 지금 사람들은 사다리에서 떨어져도 사다리타고 올라가고 싶지, 떨궈주는 빵쪼가리 먹어가며 살고 싶지 않아합니다.
21/04/19 15:21
Tyler Durden 님// 이건 사실 위에도 썼지만 답이 없는 문제긴 합니다. 말씀해주신 통계적 수치도 있고요.
일단 지금의 대세는 죽이되건 밥이되건 계층 변화를 시도해보겠다는거죠. 말씀도 맞아요. 국가는 국민의 재정적인 체력을 어느 정도 강제성을 케어해줄 의무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거 관련해서 줄타기를 잘해야되는데 현정부가 워낙 박살내놓은게 많아서 지금 말만 나와도 전부 난리가 나죠. 또 이렇게 되면 계층 변화의 기회 자체를 박탈해버리는거죠.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건 위험하니 사다리 부셔버리고 빵쪼가리 던져주면서 안전하게 그거나 먹고 살라는 것. 지금 스탠스에 대다수가 환멸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런 정책은 이야기해봤자 댓글 분위기와 같습니다.
21/04/19 15:37
김유라 님// 저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불신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알구요. 그래도 무조건 안 좋게 볼 게 아니라, 통계 확률을 무시할게 못 된다는 말입니다. 사회는 어떻게 보면 확률로 흘려간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인데, 어떤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면 가만히 둘게 아니라 무슨 수든지 써야 한다는 취지죠. 사타리 타는걸 위험 하다고 한다면 코인부터 규제 해야 하는데, 규제한다고 했었는데 잘 안하는거 보면 이것부터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21/04/19 16:45
Tyler Durden 님// 좀 지엽적인 부분이긴 합니다만, 용역이라는 단어는 정부가 외부연구자에게 연구용역을 맡겼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흔히 국가주도 연구과제에 저런 표현을 쓰죠. 딱히 어그로 같진 않습니다.
21/04/19 15:12
그게 딜레마죠. 대부분은 그 통계를 몰라요.
그래서 의견 충돌이 일어 나는거고, skyfall님도 당첨자의 얼마만큼 패가망신하고, 얼마가 잘 사는 지 잘 모르시지 않나요? 그 확률, 통계를 잘 아는 쪽은 직접 발행하고, 당첨자를 추적 할 수도 있는 국가 쪽이긴 하죠. 정부도 잘 추적해서 통계를 내서 저랬는지는 모르지만, 그럴거란 얘기죠.
21/04/19 15:14
로또 당첨자들의 통계가 어찌 되는지 알 수 없으니 이 의견도 마냥 틀린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통계 문제를 떠나서 자유에 대한 제한이 아닌가 싶어요.
21/04/19 15:16
로또가 지금 960회가 다 되어가고 당첨자가 안 나올 때도 있지만 보통 수 명이나오니 1등 당첨자만 천 단위일 텐데 1등 장첨 후 망한 사례를 100명이라도 댈 수 있을까요... 대부분은 당첨 사실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사는 거겠죠.
망한 사람 소식은 드러나지만 그냥 저냥 살고 있는 사람들은 굳이 떠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요. 님 의견처럼 1등 당첨자 대부분이 망했다면 로또 관련해서 이렇게 사회가 조용할 수 없죠. 매주 수 명이 나오는데 이사람들이 대부분 망한다? 사회 문제 같은데요. 아니면 국가 권력과 정보망, 언론을 장악한 어둠의 세력이 로또 판매량을 위해 1등 당첨 후 망하는 소식을 은폐하는 걸까요.
21/04/19 15:25
그게 딜레마에요.. 쉴더님도 대충 그럴거다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주인걸로 보입니다.
솔직 정부입장에서도 추적할 수 있는게 뭐 재산사용 추적, 계좌 잔고 추적, 사망확인 그외 여러가지 있겠죠. 하지만 이게 확실한 통계냐하면 물음표구요. 반대로 계좌에 돈이 많다한들, 돈을 잘 쓴다 한들 실상은 가족간, 배우자간 욕심땜에 갈라져서 불행한 쪽도 있을 수 있구요. 로또 당첨자 여부는 비밀유지가 어떻게든 되고 있으니까 알 수가 없는거죠.
21/04/19 16:01
저는 국가가 굳이 알려면 더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님 말씀처럼 국가에서 관심이 없거나 추적이 어렵다고 해도 언론이나 사이버렉카들이 이런 자극적인 소재들을 가만히 냅두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요. 로또 당첨으로 망하는 사례는 국내는 해외든 사실 꾸준히 나오고 저도 몇가지 사례가 기억이 나는데요. 20대 백수 청년이 당첨금으로 유흥에 빠져 망한 사례도 봤고 님 말씀처럼 가족이 갈라선 사례도 티비에 나왔었고요.
그런데 20년 동안 매주 몇 명이 나오는 거에 비해선 너무 조용하지 않나 싶네요. 우리나라가 그 만큼 타인에 무관심한 나라는 아니라 생각하고 좁은 땅 많은 사람이 모여살아 타인 소식에도 자연히 민감해질 수밖에 없구요. 무엇보다 그렇게 문제가 많이 생긴다면 20년동안 사고 팔기만 할 게 아니라 진작에 로또 폐지에 대한 청원이나 문제 제기가 많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21/04/19 16:11
뭐 조용한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죠.
일단 코인, 주식으로 돈 잃은 사람도 많은데, 온라인이나 주위엔 딴 사람이 많은거랑 비슷하고 주위에 로또 당첨된 사람을 한명정돈 알 수 있다 한들(그마저도 주변인 소식통) 나머지 수백, 수천명에 대해선 모르는 거죠. 지금의 코인도 진작에 규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커뮤니티부터 코인의 위험성, 도박성에 대해 유의하라는 문구를 강제적으로 삽입하게 하고 정부가 좀 나서야죠. 근데 그러고 있나요? 쉴더님이 당첨자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지내는 지 잘 모르는 것처럼 대부분(대충 98퍼이상)은 모를겁니다. 또 무의식적으로 사타리타고 정상이라도 타고 올라가는게 낫지, 죽어도 인생한방! 이란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여기 댓글처럼 많을테구요.
21/04/19 15:58
복권을 운용하는 다른 나라들은 복권으로 개인의 삶이 불행해지든 말든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렇게 안 하는 걸까요? 정부에서 저렇게 하려는 건 솔직히 아래 댓글이나 윗댓글에 나온 대로 다른 속셈이 있어 보입니다. 진짜로 개인의 삶이 불행해지거나 피폐해지는 걸 막고 싶다면 강원랜드부터 폐쇄시켜야겠지요?
21/04/19 14:36
그렇게 하면 그게 로또인가... 물가 상승률이나 이자 반영도 안해줄거면서.
지금 1억이 20년 뒤에도 1억은 절대 아니죠. 나중에 지급하고 남는 돈으로 뭐 해드실려고..
21/04/19 14:40
개인한테는 국가가 관여하는 로또나 토토 사는게 코인사는거보다 멍청하죠
저런 사업은 세금이 걷혀서 국가에 좋은건데 사설도박판으로 사람들을 몰고 있군요
21/04/19 14:40
괜히 미국에서도 복권당첨자들이 일시불수령하는게 아닐텐데요.
선택지를 만든다면 모를까, 인플레이션은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미래의 1억이 지금의 1억과 같을 리가 있습니까?
21/04/19 14:41
왜 남의 선택을 지들 마음대로 제한하려하는지 모르겠네요.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교조적인 마인드인지 목돈 쥐는 걸 못 보겠어서 그러는건지 혹은 둘 다 인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필요없는 짓을 하는군요
21/04/19 14:43
복권 지급금을 반이나 떼면서 거기서 분할해서 주겠다는 거는 거의 폭리나 다름없는데.. 잔여 금액에 대해서 은행이자 이상의 이자율에 물가상승률까지 반영해서 분할해줘도 할까말까인데.. 그럴리가 없을테니 국가에만 더 좋은 일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21/04/19 14:45
로또는 일시금으로 줘서 로또라고
아니 그리고 폐가망신을 왜 걱정하지? 로또 당첨되서 폐가망신할 정도면 이미 폐가망신한 상태 혹은 거의 수준인 사람이라고 그냥 이건 국가 좋으라고 그나마 있는 일주일의 행복까지 줄이는 거 아닌가
21/04/19 14:56
현재선호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사실상 너프죠
원래 200 years 그 회사가 자주하는 짓인데... 초반깡뎀너프 후반계수버프 라지만 사실 스노우볼겜이라 짤없는 너프로 판명 근데 이 짓을 정부가 하네
21/04/19 15:02
요즘 로또가 무슨 패가망신할 정도로 큰 금액인가요 서울 집사고 차사면 땡인데 크크크 그 말도안되는 확률로도 사다리타고 올라가는꼴은 못보겠다는거죠. 정말 일관됩니다.
21/04/19 15:46
아래 분 말씀대로 엄청 국민을 위하거나 통제하려는 게 아니라 재원확보를 목표로 한 잔머리인 것 같아요. 근데, 일시적인 재원확보야 가능하겠지만 결국 나중에는 내줘야 되는 돈이 쌓여서 그리 재원확보에 도움도 안 될 거고, 쓰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몰릴 수도 있을 건데 어쩌려는지 모르겠네요. 입 싹 닦으려나~?
근데, 진짜 재원확보가 목적이라면, 서민의 코묻은 돈(?) 까지도 손을 댈 정도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건데, 만일 그렇다면 이거 괜찮은 걸까요?
21/04/19 15:20
가만생각해보니 저거 보나마나 뭔가 재원확보 아이디어 내라는거 할거없으니 저런걸 아이디어랍시고 내논거 용역맡겨 검토까지 한거 같네요. 하여간
21/04/19 15:29
복권위원회에서 복권기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복권기금은 어떠한 형태라도 100% 전액 보관해야 하며, 그 기금을 단 1%로라도 다른곳에 운용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재원 만들어낼려고 머리 굴리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가상승률 반영은 당연히 안해줄거자나요
21/04/19 16:34
복권 가지고 이런 마인드면 충분히 국민 자산 및 소득 가지고도 장난 칠 수 있으니 화내시는게 정상 입니다.
마인드나 방식 자체가 정말 ... 세계 10대국 나라에 걸맞나 싶네요. 좀 더 국가적으로 생산적인 방향으로 발상을 하면 어디 덧난답니까...
21/04/19 16:36
오 댓글을 보니 강제로 연금식으로 받게 하는 건가요? 기사로는 미국처럼 선택의 다양성을 두는 거라고 봤는데요.
제가 난독이 있는가 보네요.
21/04/19 16:52
기사를 다시 읽어보니 선택이 맞는데요.
연금을 선택하는 걸 유도하기 위한 내용은 보이긴 합니다. 여러분과 다른 거 읽는 중인가요??
21/04/19 18:31
기사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당연히 선택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이 정부가 하는 모든게 꼴뵈기 싫은건지 로또라는것의 상징성이 그만큼 큰 것인지..
21/04/20 10:07
미국은 일시불이랑 연금이랑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총액으로 보면 연금이 더 많이 받죠
근데 이건 그냥 당첨금을 기간에 따라 나눠주는거라 욕먹어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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