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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7 14:24
현실vs이세계하렘물.
가끔 그런 만화나 소설을 보긴 합니다만... 저는 아무리 그래도 인터넷 없는데서는 못 살거 같아요. 내추럴 본 찐따라 그런가...
21/04/27 14:25
시골개가 더 불쌍하죠. 평생을 묶여서 지내고 추운 겨울에는 이불하나에 의지해 추위를 견디고, 여름에는 푹푹찌고 그러다 복날에 잘못 걸리면 보신탕 크리티컬
21/04/27 14:27
저런 시골개는 소수고 현실 시골개는... 그나마 요즘은 종국에 잡아먹힐 일은 줄었으려나. 저 어릴 때 시골 가면 있던 시골개들은 항상 잡아먹혀 끝나더군요.
21/04/27 14:37
시골에서 목줄없이 풀어져서 돌아다니는 개들은 개장수행 or 돌아다니다가 쥐약 농약등 잘못먹고 죽는 경우도 심심찮게 많습니다. 시골사람들도 큰 개 무서워하는건 똑같아서 목줄없이 다니는 애들은 대부분 작은 발바리들이거나 목줄 뜯고 탈출한 놈들이거나죠.
21/04/27 15:01
시골개 대부분은 죽을때까지 2미터남짓 쇠줄에 묶여서 살죠.
쥐약이나 농약에 죽거나 개장수한테 끌려가는 경우도 많고. 부익부,빈익빈이 더 심한게 시골개라는..
21/04/27 15:29
어릴 때 할머니 집에서 시고르자브종을 꾸준히 기르셨는데, 방학 땜 마다 할머니 집에 살면서 밥도 주고 놀아주고 했는데 몇년 지나면 다른 개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우리개를 잡는 걸 우연히 보게 됐는데... 그 이후로 개고기 근처도 못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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