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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30 17:29
(수정됨) 진지하게 손바닥쪽에 두꺼운 판을 댄 벙어리장갑 어떨까요...그런걸 생각해야되는 상황이 싫긴하지만
(대 여성 범죄자용 장갑 온!)
21/04/30 17:51
"경찰, 팔굽혀펴기 꼭 필요하나…성평등, 여경 늘려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71979
21/04/30 18:19
제가 여성징병에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남녀간 평균적인 근력차이가 너무 심해서... 정말 컴퓨터로만 하는 일 아니고 저렇게 육체적인 물리능력이 필요한 일은 너무 큰 비효율을 초래할 수밖에 없거든요.
21/04/30 18:27
총 앞엔 어차피 평등한데다 면적이 작아서 유리한 점도 분명 있을텐데 정말 그 피탄면적 말고는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부족한걸까요...
21/04/30 18:36
이스라엘에서도 여군을 징병하긴 하지만 전투병으로는 써먹지 않습니다. 이유는 여군 한 명이 위험에 처하면 주변 남성들이 이성적 판단을 못하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여성징병해도 전문장교 아님 전투병과가 아닌 곳에 주로 배치될겁니다.
21/04/30 18:40
윗댓에도 있지만 어차피 전투병으로는 못 쓰는걸 이스라엘이 써보고 증명했습니다.
근데 전투병으로 못 쓰는거면 할 필요가 있나 의문이긴하죠. 비전투 병과 부족으로 지금 이러는게 아니니.
21/04/30 18:40
어차피 전쟁나면 소총 같은 경우는 특수부대 급 애들은 제외하면 조준 안 합니다. 대충 갈기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러면 피탄면적 좀 적은 거 티가 안 납니다. 실제로 총기 난사 하는 놈들 대부분은 총 쏘는 훈련 열심히 해놓고 막상 가면 조준 안하고 그냥 방아쇠만 눌러요.
21/04/30 19:55
그건 굉장히 차별적인 말씀이에요.
그런 차별적인 대우 때문에 많은 여자들은 힘이 세도 손쓰는 일을 안 시키고, 아예 일을 할 줄을 모르게 자라죠.... 자기 손발을 움직일 줄을 몰라요. 대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남녀 할것없이 서로 도와 일 잘 하다가 졸업하면 싹 달라지죠. 사회가 그렇게 만든겁니다. 그 핵심에는 병역문제가 있어요. 뭐 긴말필요없고 여성보다 못한 근력을 가진 남성도 부랄 달린 죄로 다 갑니다. 현역 못가면 현역보다 힘든 공익근무로 보냅니다.
21/04/30 18:42
그냥 사람이 아닌 수준으로 허약해 보이는 애들이 여경 준비하던데요. 저는 여경 경찰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합법적으로 세금 버리는 쓰레기통임.
21/04/30 17:32
여경 : xx씨 아까 왜 그래 쎄게 밀어요 예? 제 어깨 xx씨 때문에 부어 올랐다고요
창피해서 나가질 못하겠네 진짜 그리고 아무리 직장 동료라지만 어깨 잡는거 비매너 아니예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21/04/30 17:35
(수정됨) 남자경찰도 다 행패부리는 사람보다 힘쎄서 중재나 제압되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권위에서 오는 위압감이 있는건데(그래서 전문 시위꾼 같이 공권력을 낮게 보는 사람들을 경찰이 막으려면 실제 물리적으로 막거나 재압할수 있는 수준의 훈련이나 장비가 필요하죠),여성들조차 여경을 우습게 보니까 멈추질 못하는거죠
21/04/30 17:47
모든 여경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공무원이라서 들어온분들이 많아서.. 현장에 나가는거 조차를 기피하죠. 20년전에도 데모 막을때 의경과경찰이 몸으로 데모 진압할때 옆에서 폴리스 라인만 들고 서있었죠. 무슨 링 만들어주는것도 아니고 폴리스띠만 잡고 길옆에 한가지게 서있는거 보면 얼척이 없었던 기억이나네요.
21/04/30 18:00
(수정됨) 맞는 말입니다 일반 경찰 체력시험을 통과했으면 여경이라며 우습게 보지도 않았겠죠
여자에게 신체검사 허들을 낮춘 윗대갈들이 문제죠
21/04/30 18:01
지금도 사무 업무가 일도 편하고 좋다고 선호하는 판에 완전히 분리하면 더 차이가 심해지겠죠.
게다가 승진도 사무 업무 쪽이 더 빠르게 될 껄요
21/04/30 18:37
티오 자체를 나누면 더 빡칠 껄요. 여경들이 편하게 앉아서 사무 업무 보면서 꿀 빨면서 남자들 일 시키고, 굴리고 할텐데요?
21/04/30 17:58
좀 단순무식한 소리이기는 한데, 50대 남자 경찰관이면 1대1로 싸워도 이기기 힘들 것 같지만, 요즘 뽑히는 여성 경찰이라면 5대1로 싸워도 이길 것 같습니다.
21/04/30 18:00
여경 체력 테스트는 초등학생도 통과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oliceofficer&no=32059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디씨 순경갤러리
21/04/30 18:12
저번에 보니 여자 한먕이 난동부리는데 여경 8먕이서 제어를 못해서
꿀벌이 말벌 죽이는 것처럼 8명이 여자 1명의 온몸을 에워싸서 못움직이게 해서 겨우 제압하더라구요
21/04/30 21:22
https://www.fmkorea.com/best/3550427979
숫자가 뉴스마다 1~2명 다르긴 한데 이걸 보면 꿀벌 얘기가 안나올 수가 없어요 ㅠ
21/04/30 18:15
(수정됨) 짤과는 별개로 의경 복무하면서 진압 꽤 나가봤는데 막상 혼자서 한 사람 끌어내거나 막아내는게 굉장히 힘들긴 합니다.
40~60대 남성들이랑 방패 끼고 붙으면 죽을거 같았는데 의외로 그 연령대 이상의 여성분들도 작정하고 잡히는대로 붙잡고 옆에 3자가 달려드는 상황까지 겹치면 [다치지 않고 문제없이] 처리하기가 까다롭더라구요.
21/04/30 18:30
형사 다섯명이 비무장 남성 한명 상대하는 경우도 있고 상황마다 현실적으로 다르더라고요. 여경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훈련 받아야 하는건 사실이지만 제압/진압이라는게 막 "숫자가 더 많으니까 충분하겠지?" 라고 마음먹어도 남성들도 생각만큼 쉽지가 않더라고요.
21/04/30 18:15
저는 많이 뽑는거 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경찰학교를 왜 제대로 활용안하는지 의아하네요. 거기서 몸만들고 최종적으로 테스트해서 못미치면 퇴교시켜야죠. 군훈련소에서는 허약체질부터 비만까지 다 현역몸으로 만들어서 내보내는게 가능한데. 왜 경찰학교는 안될까요.
21/04/30 18:22
공감합니다.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을 입학시험으로 대체하고 경찰학교 졸업 시 채용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훈련소 때를 떠올려보면 한달이면 일정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죠.
21/04/30 18:26
해당기관에서 근무한 적이 없어서 감히 짐작만 하건대.. 교육생 인,적성의 문제로 인한 교육기간 중 퇴소는 업무능력, 실적문제로 이어져 근무평정이나 성과에 반영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질에 의문이 있어도 일단 패스시키고 업무 과정에서 채우도록 하는 것이지요.
21/04/30 18:27
배치받아도 실제로 하는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훈련을 거칠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745430&code=61121111&cp=nv
21/04/30 18:21
여경 자체의 문제도 있는데 여성 시위자의 문제도 끼어있어서요
사실 죽자고 달려들면 누군가를 '다치지 않게' 제압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여경이 제압을 못한다는것도 사실인데 여성시위자들이 뒷일을 생각않고 저항하는것도 생각보다 큰 문제라서요 남자들 같은 경우는 개기면 더 강한 힘으로 제압당하고 공권력에 보복(?) 응징(?) 당한다는 개념이 탑재되어 있는데 여자들은 좀 덜 그러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가끔 합니다
21/04/30 18:30
이게 대가리가 깨질 걱정을 하지 않는 현대인이 싸가지가 없다는 담론과 비슷한 거라서요
여성분들이 덤벼봐야 피해가 크지 않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려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팃포탯이 안되는 영향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21/04/30 18:48
여성의 몸에 손을 댈 수 없어서 여경을 끼워놓고 저렇게 한다는게 제 눈에는 대단히 비정상으로 보이는데 이걸 정상이라고,옳게 된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요?
21/04/30 19:02
저 짧을 잠깐 보는데 느껴지는게,
1-여성의 몸에 남성은 손을 댈 수 없다 (반대로 남성의 몸에 여성은...) 2-그래서 여경을 투입했지만, 경찰로서의 능력은... 3-저 풍경 안에 페미니즘식 평등주의가 끼친 영향은... 4-남경이 질량무리를 밀어내려는 모습은, 마치 극한의 비효율성에 대한 투쟁같기도... 5-근데 혹시라도 여경에 몸에 손을 대는 건 또 어떤 위험이...
21/04/30 18:52
(수정됨) 10-30한국여자 평균수준
2010-2020 한국남자 정치인 평균의식수준 틀과 여자의 환상의조합 젊은 남성들이 젊은 여자들보고 아니 성차별을 정말 심하게 했던 세대는 틀딱세대인데 왜 틀딱 욕 안하고 젊은 남자들 욕하냐고 하는데 영리한거에요. 늙은 남성들중 지은 죄를 아는 사람들이 여자들 우쭈쭈 엄청 열심히 해주거든요. 늙은 남성들에게 우쭈쭈 받으면서 받은 혜택에 편승해서 노력없이 젊은 남성들의 밥그릇을 빼앗는게 현재의 다양한 여성취업지원 / 성인지예산 / 여성운동지원 같은거죠.
21/04/30 20:15
현정권의 과가 큰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부분은 이명박 정권이 체력기준을 완화해 놓은걸 방치한 문제라.. 남,여경 체력 기준평가가 2012년 기준 그대로입니다
21/04/30 20:11
(수정됨)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300&key=20150203.99002173154
(조미료가 다소 쳐졌을지는 몰라도 MSG 가 많이 첨가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분도 있긴 있네요.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0021.html#cb 이런 분도 있습니다. 이 분은 상황에 따라 남경들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분들이 드물 것 같다는 게 거시기하긴 하네요.
21/04/30 21:24
너무 드문 일이라 언론에서 저렇게 띄어주는 거죠
여경도 일반 경찰처럼 강도 잘 잡고 범죄현장에서 활약했으면 집단 조폭 검거 급은 되어야 뉴스에 나올 꺼라고 봅니다
21/04/30 22:27
여자가 문제인 건 아니고, 여경을 뽑는 방식이 문제입니다.
체력테스트 빡시게 하면 알아서 훈련하고 올겁니다. 대충 하는거 아니까 훈련안하고 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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