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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11:33
렌트카 검색하니 전기차가 일반 차량보다 싸길래 뭔가 했더니 -_-;
확실히 수리비 부담 때문인지 굳이 전기차를 렌트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21/05/26 12:36
기사에도 내용이 있듯이, 렌터카 차량들을 전기차로 대체하는게 제주도에선 가장 빠른 전환 정책이라서요. 렌터카 뿐만 아니라 택시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도 작년에 늘어나서 빠르게 전기차로 대체되는 중입니다.
https://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342
21/05/26 11:41
제주도 가면 i3 엄청 굴러다녔는데 이런 결말이 났군요. 주행거리가 너무 짧아서 렌트하기엔 부담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쓸모가 없어져 폐차까지 간다면 배터리 회수해서 재활용을 해야겠죠. 요즘 이런 사업이 진행 중이고요.
21/05/26 11:50
배터리 재활용 안되서
전기차 페차시에 배터리 반납하는게 원칙이었는데 시청에 보관창고에 폐배터리가 꽉차서 이제 반납 안받는답니다. 재활용 말만 많았는데, 현실적으로 재활용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폐배터리 [한개] 쓸 수있는지 검사하는데만 10시간 걸린답니다. https://youtu.be/QzPVVfQCbtM 영상 5분 34초부터 나옵니다.
21/05/26 12:15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30494381
요 기사 읽고 장차 배터리 회수 사업이 뜰 것 같아서 댓글 단 거에요.
21/05/26 14:39
https://gigglehd.com/gg/lifetech/10155668
이걸보니 배터리 재활용사업이 마냥 장래성있는 사업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1/05/26 12:39
주행거리도 그렇고 공간도 너무 좁아요.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인 제주에서 4인승 짜리에, 트렁크는 또 워낙 작아서 짐가방 싣기도 그렇고... 친구가 제주도 정착할 무렵에 이 차가 나왔는데, BMW 감성 어쩌고 해서 사고 싶다는 걸 뜯어 말려서 차라리 쏘울을 사라고 했습니다. 전기차면 BMW의 주행 감성 조차도 없는 거죠.
21/05/26 12:39
곧 경매에 올라온다니깐 싸게 줍줍 가능할텐데 댓글이나 기사에서 보듯이 저 모델을 사는 것 자체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애당초 과도기적 모델이라 차라리 보조금 받고 신형 전기차 사는게 유지비나 성능면에서 나아요.
코로나가 치명타를 준거지만 애당초 저 모델이 렌터카에서 경쟁력이 없었으니 빠르게 망한거죠.
21/05/26 17:32
크크. 오토기어 영상 보셨나보군요.
구매 계기 중 하나가 오토기어 영상이었어요. 첫번째 계기는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테스트 드라이브.
21/05/26 12:56
i3는 전기차 1세대?에 해당하는 극초창기 차라서 심지어 국내 전기차 표준이 ccs1으로 정해지기 이전 시절에도 ccs1로 충전하는 몇 안되는 차량이었죠. 코나 니로에 비하면 당연히 쳐집니다. 현기 전기차와 비교하려면 레이나 구오닉 정도랑 비교되어야...
당시 성능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지금도 잘 운행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i8과 달리 i3는 비엠 내부에서도 성공으로 보고 있구요
21/05/26 15:31
마트나 학원픽업 등의 동네마실 용도의 차량이 필요한 경우에 i3가 딱 맞아떨어지긴 합니다.
애초에 주행거리 100km 짜리 차를 관광지 렌트로 굴리는게 무리인거 같기는 했었습니다. 아무리 제주도 내에서 다닌다 해도 관광목적이면 이동이 잦고 왕복이 기본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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