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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15:50
아무리봐도 저 도시락이 군인이 만든게 아니고 사제음식 같단 말이죠...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격리자 식단아니면 식단은 휼륭할텐데 말이죠.
21/05/27 15:53
맞아요. 군대에 식량이 부족할 리가 없어요. 진짜 십수년전에도 남아서 버리던 짬밥이 얼만데
이건 그냥 행정력 부족과 귀차니즘의 결정체로 보입니다. 격리자에게 제대로 식사추진할 생각이 없어서 부대운영비에서 조금 떼다가 격리자에게 사제 도시락 먹이는거 아닐까요 근데 부대운영비의 남는돈이 그리 많을리 없으니 살수 있는 가장 싸구려로
21/05/27 16:02
저도 이게 맞을듯 합니다.
이런 사유를 밝히지 못하는 사유가 따로 있을듯 하고, 아니면 군대예산을 늘리기 위해서 숨기거나... 저런 예산을 늘리면 모를까 최근 본 기억으론 전체 한끼당 가격을 소폭 올린다고 하더라구요.
21/05/27 16:04
(수정됨) 51사단 예하에는 여단이 없을건데....
여단이라는 말에 사단 아래급 부대들을 포함하는 뜻이 있었던가 싶네요 예하부대 예하연대 정도면 모르겠는데 묘합니다 * 찾아보니 연대에서 여단으로 격상됐군요 허허허
21/05/27 17:05
04년군번에 51사단 훈련소 나왔는데 그땐 밥 맛있었어요. 조교도 우리한테 밥 맛있지 않냐고 51사단 밥 맛있다고 은근 자랑하고 그랬었는데... 라고 쓰고보니 그게 벌써 17년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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