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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16:28
코시국동안 항공노동자 3천명 인건비는 너끈히 탱킹할수있는 규모인데 아시아나의 [고통분담]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저만큼 헤먹고 부하들한테 뭔갈 강요하진 않았겠죠?
21/05/27 16:39
이런거 볼 때마다 이해가 안 가는게 MB의 다스의혹입니다.
매출이 1조가 넘게 나오는 다스의 실소유주가 대통령의 권한을 가지고도 300억밖에 횡령을 안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거의 황희,맹사성 수준의 청백리라는 소린데..
21/05/27 16:45
이명박의 300억 횡령은 말 그대로 꿀꺽한.... 개인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비자금으로 몰래 챙긴거라 그런 용도(?)로 걸린 돈 중에는 상당히 큰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횡령금액은 박삼구 전 회장이 개인 비자금으로 꿀꺽한게 아니라 계열사 자금을 임의로 유용해서 워크아웃으로 채권단에 넘어갔던 금호산업을 인수하는데 갖다 쓴거를 말하는 거라서.... 변호사가지고 어떻게 잘 비벼보면 어떻게든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고.....
21/05/27 17:07
송사에 휘말리기 전까지는 평균 200억대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기록한 회사입니다.
비상장회사의 회계처리라서 그 영업이익도 어딘가에서 이미 슈킹하고 나온 수치일 수 있고, 한방에 300억을 해먹은게 아니라면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21/05/27 17:29
엄연히 별도법인이니까 주주중에 지분이 가장 많은거지 소유주가 아니고 금호랑 비교할게 아니라 대다수의 횡령죄를 저지르지 않는기업과 비교를 해야죠
21/05/27 16:49
자기자본 비율 63.5%
국가기반산업이니깐 상폐는 안할거고, 거래정지 좀 오래하다가 재개할듯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전회장 보유주식 3,333주 ? 이라고? 3939주 맞추지
21/05/27 18:19
박삼구
아시아나항공 3,333주 공시일 21년 04월 02일 검색되네요. https://kind.krx.co.kr/common/disclsviewer.do?method=search&acptno=20210402000907
21/05/27 18:16
횡령은 자금 빼돌린 증거가 있으니까 입증이 쉬운데, 배임은 직접 거래를 한게 아니면 (인과관계) 입증이 다소 어려워서 공방이 치열하죠. 재판과정에서 금액 규모는 줄어들겁니다만..그래도 어마머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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