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06 18:52
샘숭은 이미 어학성적 취득 때문에 몇 년전부터 알고 있었죠 크크크 이상하리만큼 나이가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어학성적...
저도 4년 전 입사밖에 안됐는데 새로 오신 분들 스펙보면 무서울 때가 있어요
21/06/07 00:35
본문 내용에서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녀교육에 덜 관심이 있는 지방 대기업에서 자주 있다고.. 흐흐. 자기보다 20살 차이나는 사람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21/06/06 22:55
저도 강의시간에 비슷한 얘기를 들었었죠
"니네 다 X신들인 줄 알았는데 내 아들 수능 성적표 뜬거로 배치표 보고 니네 다 천재들임을 새삼 깨달았다"
21/06/06 19:02
메가스터디를 창업한 손주은 회장이 비슷한 쓴소리를 여러번 했었죠. 그때마다 댓글창에서 불이 나는걸 여러 사이트에서 보긴 했었는데...
https://mania.kr/g2/data/file/freetalk/view_thumbnail/1466487188_aA2TEepz_FB_IMG_1466487097080.jpg ----------------------------------------------------------------------------------------------------- 학부모님들... 자식들 죽어라 대학교 보내려하시는데.. 지금 서울대 경영도 백수들이 넘쳐납니다.. 대학교로 모든걸 해결했던건 경제성장 시기지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좀 똑똑한 분들은 경제성장시기에 재미 좀 보셨을겁니다.. 근데.. 여러분이 자식들 공부 못한다고 잔소리하실텐데 현실을 냉정히 보셔야됩니다. 기본적인 공부머리는 80프로가 유전이라는걸 과학적으로 증명이 됬고... 심지어 노력하는 것조차도 유전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모님들부터 현실도피하지말고.. 자기 자신부터 똑바로 아셔야됩니다, 부모님들 고등학교 때 공부했습니까? 대학교 때 공부했습니까? 솔직히 놀지 않았습니까? 다만 놀아도 갈 회사가 많은 운좋은 세대일뿐이지.
21/06/06 19:38
이거 맞죠 크크크
저는 대학병원에서 일하는데 딱 보면 30대-40대초반 졸업한지 얼마 안 된 교수님들은 전공의들 저거 대체 아는 것도 없고 공부할 생각도 없고 학교에서 뭐 배워서 나와서 의사랍시고 저러고 있냐 하면서 한숨 푹푹 쉬는데 크크 자녀들 입시 준비하는 연령대 40대후반-50대 교수님들은 보면 저 친구들 어려운 의대입시 뚫고 온 똑똑한 친구들이야 이러십니다
21/06/06 23:54
단편적으로만 보면 하신 말씀에 동의해요
하지만 자신이 잘 모르면서도 타인을 쉽게 재단하고 판단했다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서 입장이 바뀌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단계라 생각하거든요. 그게 586이라는 특정세대를 평가 할 이유는 아니라고 저는 느껴서 쓴 댓글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