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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6 23:58
이것도 명백하죠. 애초에 저기에 손 모양을 넣을 이유도 없는데 또 아무런 이유없이 그 모양을 하고 있음. 심지어 월계수와 색이 똑같은 이파리까지
21/06/07 00:04
흔한 반응 나오겠네요.
태극기는 좌우 반전을 잘못한 '실수'일 뿐이며 손가락은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던, '오해'일 뿐이라고...
21/06/07 00:12
용산 전쟁기념관이라고 합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물인 것 같구요 호국영령도 어차피 한X들이니 저래도 된다 생각했을까요? 여러모로 이해하기 어렵네요
21/06/07 00:14
페미하라고 나랏돈 수십조 뿌려줌 + 나라 위에서 재기한 인간들이야 전부 한남충들이라 비하해도 괜찮음 = 대환장의 콜라보네이션.
21/06/07 09:04
올 해 성인지 예산 35조라고 발표한 건 정부니 정부에 가서 따지세요. 그리고 올해만 수십조 섰다고 한 적도 없는데 일년 예산은 왜 들먹이는건지....
21/06/07 09:18
성인지예산은 뿌리는 돈이 아닌데요?
Pgr에서만 이 얘기 몇번째인지... 성인지 예산은 사업으로 쓰는 돈이 그 금액이 아니라 성인지 예산이라는 예산분석제도에 대상 금액이 그 규모라는 겁니다. 정부 발표는 아무 문제가 없고 내용 안보고 제목만 보고 까는 사람이 문제죠
21/06/07 09:29
그래서 수십조라고 한 거지 아니면 수백조라고 했겠죠. 저출산 정책 같은 것도 말이 저출산 정책이지 걍 여성단체 돈 뿌려 주는 용도가 태반이고....온갖 성인지 교육 단체 만들어서 페미 강사 밀어넣는 것도 어마어마하고.
이래저래 몇 년간 페미에 퍼 준 돈 수십조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21/06/07 09:42
그러니까 잘 모르겠지만 어림짐작이란 얘기시죠?
정부발표 성인지 예산은 잘 모르는 얘기를 기사나 댓글만 보고 35조 뿌린다고 하는거고 저출산정책 등 여성단체 돈 뿌리는 것도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합치면 수십 조쯤 되지 않을까 하고요?
21/06/07 10:00
성인지 예산 모른다고 안 했는데요. 댓글내용은 이미 알고 있어서 수십조라고 추정한다고 했지.
여성부 예산만 몇 백조고 김대중 시절부터 페미에 돈 투입한 게 20년은 됐는데 몇 십조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21/06/07 10:12
그러면 왜 성인지 예산에 대한 정부발표를 뿌리는 돈의 근거로 하신거죠?
아신다는 분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20년간 예산 얘기면 뭐 서술트릭인가요? 그냥 두루뭉술한 얘기 뿐이네요.
21/06/07 13:41
[페미하라고 나랏돈 수십조 뿌려줌]
[올 해 성인지 예산 35조라고 발표한 건 정부니 정부에 가서 따지세요.] 댓글 두줄 쓰셔놓고 하신말씀은 달랑 한줄이라뇨; 페미하라고 나랏돈 수십조 뿌려줬고, 그에대한 근거로 성인지 예산 35조를 말씀하셔놓고서는 성인지예산 내용을 잘 알고 계시면 여기서 성인지예산 얘기 나올 이유가 없는데 굳이 하신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21/06/07 14:13
탄산맨 님// 성인지예산 35조 중에 십퍼센트만 해도 3조고. 5년치만 해도 15조는 족히 되네요. 성인지 예산 전부가 페미 예산이 아니라는거지 상당수 페미 예산 인건 사실 아닌가요?
거기다 출산 정책이니 뭐니 하면서 추가로 빠지는 예산도 어마무시 할거고요. 당장 여성부 예산만 해도 천문학적인데 수십조 추정이야 충분히 합리적인거죠.
21/06/07 16:27
Heptapod 님// 성인지 예산 10% 운운하는게 성인지예산 이 뭔지 전혀 모른다는 뜻이네요.
어쩐지 말이 전혀 안통하더라.... 본인이 모르고 있는 걸 왜 정부더러 따지라 하죠? https://m.blog.naver.com/chung547/221871530235 성인지 예산 검색하면 나오는 블로그니 참고하세요. 이정 도는 본인이 찾아보셔도 되는데 또 공부하세요 드립이라고 무시할까봐 찾아드립니다.
21/06/07 16:53
No.10 님// 님이 찾아주신 거에도 여성 사업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성인지 예산 전부가 페미 사업 아닌 거 안다고 했는데 뭘 자꾸 똑같은 소리 반복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21/06/07 00:50
https://m.blog.daum.net/akm1070/8096
찾아보니 저 배경에 사용된 그림은 2014년에도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링크의 게시날짜는 2018년이지만 제목에 적힌 일시는 2014년입니다) 물론 2014년, 혹은 그 이전 작품이라해도 시대맥락을 고려하면 여전히 많은 가능성은 있죠. 누군가 "어 저거 그 손가락인데 여기서 함 찍어볼까", 라든가 단순한 시대적 히스테리 현상이던가... 그리고 무엇이든 어쩔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고요
21/06/07 01:32
정말 우연인 케이스는 우연이라 말한 그 기업인 것 같고(네,반어법입니다), 이런 현상은 이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다만 이 사태 초기부터 느낀 거지만 이건 정말 우연과 애매로 넘어가기 좋은 시그니쳐인데, 그 기업처럼 맥락과 데이터가 모이면 우연이 아니란 걸 모두 알죠. 결국 이건 시간이 지날 수록 생산하는 쪽과 감시하는 쪽 모두 리스크가 있는데 (커리어/지침) 결론이 나지 않고 지나갈 수록 더 위험한 지경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21/06/07 02:01
우연이 아니란 걸 모두 알겠지만, 우연인 케이스 때문에 결국 모두(에 가까운 사람들이) 아는 것과는 별개로 반론의 여지가 주어진다는 점이 뼈아프네요. 이 싸움은 다수결이 아닌, 상대를 KO 시키느냐 아니냐에 가깝다고 보는지라.. 구석으로 몰아넣고 외통수 때릴 방법이 없는 한 감시하는 쪽에서 지쳐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아서 이런 사례 하나하나가 어찌보면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21/06/07 02:19
맞습니다. 사실 그거 만드는 얘들도 다 알고 그러는 거죠. "우린 빠져나갈 구멍이 있고, 니들이 그럴 수록 더 우스워질거다. "
다만 이 사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분명하고 (물론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미러링, 혹은 저항과 투쟁으로 정당화할 것입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우연과 히스테리일지라도 정당성이 있죠. 이 부분이 복잡한게 , 애초에 젠더성이 그런 것처럼 양쪽 모두 가해성 피해성 미러링과 역미러링이 섞여있습니다. 다만 그런 역학은 원래 인간사 대부분이 그러한데 그래도 경계선을 넘는 행동은 공식질서에 편입될 수 없었다는 것이죠. 근데 이 사태는 여성이, 페미니즘에 근거해 공식질서에 가까운 곳에서 묵인과 방조와 조용한 지지에 가까운 상태에서 일어난다는 것이 차이죠 이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피해자가 지쳐 반항 조차 포기하는 것, 또 하나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것이죠. 즉 다시 미러링되고 그게 다시 정당성을 얻게 되는 것이죠. 폭력의 순환인데 결론이 안나고 지나갈 수록 둘 중 하나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21/06/07 14:50
정보 제공 감사합니다. 보시다시피 오른손도 의심할 여지 충분해 보이는데 기가 막힌 우연 같네요. 잘못 짚은 거 같은데 그린 분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21/06/07 16:24
우연의 해프닝이었다 해도, 이제 남성들은 일종의 ptsd 피해자 상태라고 생각해요. 만약 이게 여성버전 '우연의 해프닝'이었다면 [여성들이 얼마나 당해서 오죽했으면]으로 결론났겠죠.
그리고 이런 일은 혹 남성의 전투력(?) 손실을 예상할 수도 있겠지요. 아마 단기적으론 감정적이고 쉽게 단결하는 쪽이 목소리 커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성적이고 명분이 큰 쪽이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참 이런 시대라는게 웃플 뿐이죠
21/06/07 09:46
마포에서만 40년 넘게 살아서 저 앞을 자주 지나다녔는데 처음부터 이름이 아쉬웠어요.
전쟁'기념'관 보다는 전쟁'추모'관이 더 낫지 않았을까...하는..
21/06/07 10:32
남자들이 단합 안되는 점이 여기 리플에
그대로 나와있군요 크크크 여초들은 일단 욕하고 이슈화시키고 부풀려서 사람들한테인식시키기 바쁘죠 그 사실의 진위여부는 상관이 없습니다 나중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도 코멘트안하고 아몰랑 하면 끝입니다 남초는 사실여부를 찾아서 합리적인 공격만하려고 하며 만일 합리적이지 아닐 경우 '똑같은 괴물이되지말자' '사실은 이런것이다' '이건 아니다' 등을 외치며 문제제기한 사람을 공격합니다 저들은 이미 이성적 합리적이란 단어가 통할상대가 아닌데 말이죠 크크크 자꾸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공격만 날리려고 해서는 그들을 미러링하는게 아니라 있었던 역사를 되풀이할뿐입니다 남초의 내부분열로 공격력 약화 및 이슈화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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