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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7 09:36
문제는 우주 쓰레기 문제가 점점 더 심해질 거라는 거죠
쓰레기들끼리 충돌로 인해 파편화가 점점 심해지고 우주선은 계속 올라갈테니 또 쓰레기가 만들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죠
21/06/07 09:57
일부러 오래+안전하게 쓰려고 높게 안올리고,
고장이 나거나 추락해도 별 문제없게(...) 싸게+빠르게+많이+계속 쏴올리려고 저궤도로 설정했다고 봐야죠. 테슬라 전기차처럼...크크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20/2021042002102.html [스페이스X는 2019년 첫 위성 발사분 가운데 약 5%가량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하버드 스미소니안 센터의 천체물리학자 조나단 맥도웰은 위성 설계의 실패율이 거의 3%에 달한다는 계산을 발표했다.] 맥도웰 연구원은 "끊임없는 개선에도 불구하고 스타링크 위성은 수가 너무 많은 게 문제"라며 "고장률을 현재 1% 미만으로 낮췄지만, 위성 숫자가 많기 때문에 지구궤도에 대한 위험도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페이스X의 프로젝트는 도전적인 일이며, 최종적으로 스타링크를 관리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21/06/07 10:46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6098000009
[머스크 "화성 여행 초기에 탑승자 꽤 죽을 수도"] 이런분이니 뭐 그깟 ISS...? 크크크
21/06/07 09:51
방편 1은 지구 대기권에 태우는게 대부분이죠.
방편 2는 태양까지 끌고가서 태양에 던진다? 인데 연료도 많이 들고...거리도 멀구요. 방편 3은 그대로 둔다...
21/06/07 09:56
우주게임 스텔라리스가 그걸 패러디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주변 광물을 끌어당긴다고 거대자석을 돌렸다가 딥 임팩트가 일어나서 어이없이 문명이 멸망하는 걸로요 크크
21/06/07 09:54
우주에 안 나가더라도 위성 운용이 어려워져서 생활 속 기술 활용(특히 통신)이 1980년대 수준으로 후퇴할거라는 분석을 봤습니다
빨리 쉴드 기술을 연구해야 (?)
21/06/07 09:54
의외로 별거 아닌데 나사가 돈 타먹으려고 또 나사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우주쓰레기가 말로만 들어선 지구를 완전히 덮고 있는데 아직 전혀 아니라고요. 비슷한게 쓰레기로 지구가 덮일거라는 구호인데 인류 쓰레기를 열심히(...) 만들어도 인류가 사는 곳은 지구의 1퍼센트 좀 넘는 수준일 정도로 공간이 남는다고 하죠.
21/06/07 10:02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데 환경오염처럼 이대로 방치하다간 수습 불가능할 정도로 많아질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처리 기술이 없으면 미리미리 대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1/06/07 11:10
먼 훗날 쟤네가 다 부숴지고 나서 지구를 관찰한 외계 문명이
“다른 별의 고리는 가스나 얼음 등 별을 구성하는 물질보다 가벼운 물질로 이루어진게 대부분인데 이 별을 특이하게 금속성 고리를 가지고 있다” 고 할 수도 있겠네요
21/06/07 10:31
우주쓰레기가 많아져도 지구의 자전+공전, 달의 공전 등의 영향으로 적도를 중심으로 하는 고리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양 극방향으로 로켓을 쏘는 방법으로 우주로 출발하면 될거 같은데요... 아, 물론 고리가 만들어 지려면 몇천년, 몇만년이 걸릴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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