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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3 15:39
어라라 가봤던 집이네요 참고로 양은 진짜 많습니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엄청난 맛집은 아닙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같이가셨던 분은 별로라는 평이더라구요
21/07/13 09:04
1인분에 2만원 초중반까지는 가격 납득. 3만원부터는 쫌....정도군요.
근데 1인분 1만(돌솥밥이니 천원 더 추가해서 1.1만)이라니....설마하니 고기추가해서 1.5만짜리겠죠? 그정도 가격이면 수도권 내에선 손님 폭발한다에 한표.
21/07/13 09:11
한정식의 화려함을 여전히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가끔 드는 생각은 이거 잔반이 너무 남겠는걸??...입니다 최근엔 깔끔하게 딱 떨어질 정도의 양으로 주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 되었네요
21/07/13 09:45
가격과 퀄리티까지는 그렇다쳐도, 그릇과 플레이팅의 수준에서 말을 잃게 되네요.
근데 또 동네식당의 보쌈정식 2만원이면 먹으러 갈 것인가 생각해보면 자주가게 될 것 같지는 않고... 간장게장이나 생선구이 같은 고급반찬 중에 몇가지 줄이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은 몰라도 보통사람은 보쌈고기+밥만 먹기에도 버거울 정도의 양이라 생각되네요.
21/07/13 09:57
보문역에 있어서 회사에서 멀지 않아 종종 가는데 점심에는 줄서서 먹는데이긴 합니다.
보쌈퀄도 꽤 괜찮고 반찬도 나쁘지 않아요. 먹다보면 과식이 항상 걱정되는.. 다만 저기 플레이팅이나 반찬종류도 많고 서빙 직원 꽤 많이 쓰는데 남는게 있을까 생각은 들더라구요
21/07/13 10:34
2인분 아닐까요?
너무 말도 안되는데. 고기 원가가 5천원 넘을것 같은데... 저 반찬들까지 합치면 원가가 만원에 육박할것 같은데..
21/07/13 11:41
간판이 같은거 보면 지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까 네이버 지도에서 한상차림밥상 검색해보니 본문 가게랑 여기 해서 두 군데 나오더라구요.
21/07/13 11:18
회사 근처라 자주가는데(but 줄 때문에 포기하는 확률이 8할 이상..), 사진 그대로이고 보쌈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손님이 일어나자마자 누구나 볼 수 있게 반찬을 잔반통에 넣어서 쉐킷쉐킷해버리기 때문에 반찬 재활용이 아예 있을 수가 없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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