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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20:49
숭실대 수시 전원 합격 발표했던 거 기억나네요.
여자들 전부 엉엉 울면서 붙었으흑흑흑헠 나돟흑흑흑 남자들 렉카본능 있는애들이 옆반 놀러가서 물어보고 난리났는데 결과 재통지 심지어 전원 불합...
21/07/16 09:13
숭실대가 합격하고 울정도의 학교인가요..?
나쁜의도로 말씀드린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사실 제 와이프가 숭실대 출신이거든요...
21/07/16 10:07
제가 다니던 학교 수준도 있고요, 무엇보다 합격하면 뭐든 감동적인 것 아닐까요 흐흐
당시가 2010년이라 수시 무제한 시절이니 상향지원이 판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21/07/15 21:18
9급 시험의 특성상 그렇게 되면 내년에는 다른 20명이 피눈물 흘리겠죠. 그리고 저 사람들은 원래 떨어질 사람들이 떨어진거지 붙을 사람이 떨어지고 그런거 아닙니다.
21/07/15 21:50
작년 0.98배수 면탈자로서 불합하신분들께 위로아닌 위로드리자면..차라리 필탈이 나아요...면접후 희망고문하느니 흐아... 그래도 올해는 0.4배수 안에는 들어서 안심하고 면접준비중이네요.흐흐흐..근데 국가직은 왜이리 텀이 긴지..
21/07/16 13:37
배수파악을 보통 학원에 점수를 입력해서 대충 자기 위치 파악하는데, 미입력자들이 항상 있으니깐요~ 그래서 통상 0.8배수까지 안정권이라 지칭하고 그 이후엔 똥줄라인이라고 하는겁니다.더군다나 지방직은 국가직으로 거의 빠지질 않는지라....
21/07/16 13:46
아하... 필기점수 합격 후에 제로베이스가 아니라 필기 면접 합산해서 점수를 매기나 봅니다. 시험치고 점수 추측하는 방법도 굉장히 체계적이군요.이번에는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공부 엄청 잘 하시네요-_-b
21/07/16 14:29
네~ 면접은 '우수- 무조건 합격 , 보통-필기 성적순 , 미흡- 무조건 불합격' 요렇게 3개인데 통상 보통을 거의 주거든요~ 그래서 필기 성적이 중요합니다!
국가직은 여기 등수로 가고싶은 지역도 먼저 선택할수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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