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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2 13:49
18 군번입니다. 평일이라 해도 일과 후 ~ 점호 전까지 자유롭게 영외 출타 가능합니다.
군대에서 저 사건 접한 기억이 있네용.
21/09/02 14:06
아 이것도 부바부가 있었나 보네요. 휴대폰 사용이랑 같이 모든 부대에 시행한 줄 알았어요.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려서 죄송함다...
21/09/02 13:47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20년 전에는 PC방에 사복헌병들이 탈영병 찾으러 다니고 그랬었지요. 군부대 인근이 아니라 인천 도심이었는데도...
21/09/02 14:10
군대는 잘 모르지만, 제가 중대장? 이었다면 그냥 하~ 한숨 한번 푹 쉬고 앞으로 잘해라 할 것 같네요. 귀엽기도하고.
이러면 다들 영화보러 탈영하려나..
21/09/02 14:17
04때 분명 난 사복인데 군번줄 내놓고 다니다 용산에서 헌병테 잡혀서 조사 받았었어요…부대명 말하라고..말 못한다고 전화하게 해달라고 옥신각신 했었네요..
21/09/02 14:25
모르겠어요 처음에 군번줄 넣으라고 하더니 소속 군반 물어봐서 대답 못한다고 했더니 3-4명 있는 곳으로 데려가서 계속 겁박 당했어요 크크 아니 진짜 말하면 안된다고 전화하게 해달라고 해서 결국 운용과 실장(소령)테 전화해서 뭐라뭐라 해서 가십시오 해서 나왔어요. 이후온 군번줄도 안해요 크크
그 후론 잡힌건 아니고 어머님이 군복 입은거 보고싶다고 해서 근무복 몰래 챙겨나와서 갈아입고 가다가 부대 마크 없다고 소속 물어봐서 연구소 소속이라 없다고 하니 보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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