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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4 18:00
워뇨띠가 개인이라면, 사실 집단이라도 놀라운데 상승장에서도 먹고, 하락장에서도 먹고,
워뇨띠의 머리 속에 있는 본인만의 로직이 기가 막히죠...
21/09/04 18:07
이사람이 이렇게 상승 하락 반복할 때도 계속 엄청난 돈을 버는거면 그만큼 흑우들은 상승장에서도 거의 못따고 하락장에서는 열심히 잃고 이런다는건데..
21/09/04 20:55
원론적인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조지표'라는게 애초에 다른데서 독립적으로 튀어나오는것이 아니라, 사실 다 캔들과 거래량을 바탕으로 이리저리 계산해서 나오는거라...
워뇨띠의 말은 애초에 근본 원인 데이터가 캔들(가격)과 거래량이고 거기서 파생되어서 나오는 결과 개념이 각종 보조지표들인데, 그거 두개를 바꿔서 보조지표에 함몰되어서 그걸로 가격을 예측하려고 하는건 좋지 않고, 결국 근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인이 응용해서 추론할수 있어야 한다 뭐 이런 뜻으로 이해합니다. 결국 '나는 보조지표고 뭐고 아무것도 몰라요' 하면서 단순히 차트 그림만 보고 육감으로 겐또짚는건 당연히 아닐거고, 캔들과 거래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자기만의 기법이 있을텐데, 그게 뭐 결국 기존에 있는 수십 수백개의 보조지표랑 통하는 개념일수도 있고 뭔가 독창적인 방법일 수도 있을 따름이겠죠.
21/09/05 00:30
맞는 말이죠. 사실상 그 수많은 보조지표들이 결국 캔들과 거래량으로 나오는 것이니, 자기 나름의 분석이 보조지표 이상의 신뢰도가 있다면 볼 필요가 없겠죠...
21/09/05 19:08
제생각엔 진짜 안쓸것같아요. 차트 오래 수년 봐오면서 저정도까지 연전연승 실전 경력이 있는거라면 머리속에 진짜 캔들이랑 거래량으로 도출되는 자신만의 보조지표가 들어있는거라고 봐요 흐흐
21/09/04 18:16
비트코인 선물마진 각잡고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사실 본문같이 한 달짜리 자료만 보면 회귀자 소리 들을정도는 아닌데 (한달만 짤라보면 몇배 버는 케이스는 많으므로) 보통 그게 몇 달이되고 1년이 되고 하다보면 큰 빔(최근 부처님오신날 하락이라든지, 대상승날 잘못 숏을 잡았다던지 등)을 맞으면서 뚝배기가 깨지고 그동안 번거 다 날리는게 99%의 결말인거거든요.
근데 이 친구는 4년째 살아서 계속 벌고있는게 진짜 회귀자 소리 들을만한.....
21/09/04 18:16
보편적으로 차트 매매의 고수라는 분들은 승률이 50%가 안 되도 적게 잃고 많이 버는게 대부분인데 진짜 이정도면 세계적으로 봐도 원탑일거 같네요
21/09/04 18:54
이 분 정도면 신상도 나올것도 같은데 없는거 보면 주변 입 단속 잘하시는거 같아요
여자친구한텐 하는 방법 알려줘서 여친도 1억 만들었다고 하는 얘끼 본게 몇달전이니 돈 버는거 주위에 숨기고 있을거 같진 않은데... 원래 집이 부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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